애초에 롤같은 e스포츠 자체가 해외에선 처음부터 그냥 극도로 마이너한 문화야. 한국중국처럼 무슨 겜문화가 인기 개쩔고 선수는 연예인 못지않게 인기오지는 그런거랑 정반대로 겜문화자체가 애초에 해외에선 극도의 마이너문화고(서양에선 더더욱) 영국으로치면 영국내에서 잉글7부축구아마리그보다 인기없는게 롤e스포츠임.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 뭐 캡스 퍽즈? 이런애들? 유럽에서 아무도 모름. 유럽에서 롤인구 절대수로보면 100만명은 되겠지 근데 그게 많은거냐? 유럽인구가 8억명임. 8억명중에 100만명? 실제론 0.001%도 안되는 비율..유럽인구 10000명당 대충 10명정도 롤보고하는건데 해외에서 롤이스포츠 느낌이 한국으로치면 속초 5개국초청 비치발리볼 대회 그정도 수준임 진짜 겜돌이 몇빼면 아무도 신경안쓰는거. 근데 그마저도 해외는 더 축소되고 있는게 현상황임. 예를들어 유럽전체40개국 통합해서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리그lec 규모가 일개나라 한국lck규모 절반도 안됨. 유럽전체인구8억명의 lec 시청률이 한국 일개나라 lck시청률 절반도 안됨. 경기장에 가족 관계자빼면 관중도 20명도 올까말까임. 어느정도 수준인지 대충 짐작되나? 미국이나 다른 지역에서 억지로 열고있는 대회들도 다 말할것도없고 지금 해외 롤관계자 선수들은 그냥 한국 중국 리그 규모 인기 이런거 기대고 바라보면서 롤이 안망하길 그저 바라고 기도하고있는 수준이다 한국롤이 위기인게 아니라 애초에 롤이스포츠란게 한중 빼면 전세계 해외에서 진짜 롤이스포츠 이런거 아무도 신경안쓰고 있는데(굳이 따지자면 베트남정도 추가인데 이런 개후진국 누가 신경씀) 한국에서 롤판을 기성스포츠규모처럼 구단마다 프차가입비해서 기본 100억 투자부터 연봉 수억 인기있는 구단들은 몇백억 천억 우습게 어마무시하게 벌려놨으니 수습이 안되는거지 처음부터 롤e스포츠란게 해외는 그냥 구멍가게인데 다 한국,중국에 '롤이란걸 기성스포츠처럼 크게 한번 벌여보자'해서 벌여놓았던거지 이런 해외 팩트들은 왜 맨날 다 빼놓고 맨날 한국 롤판만 문제인것처럼 말하노ㅋㅋ
이거 진짜 심각한게 LCK 팀들이 올린 입장문 보면 3년 전부터 팀들이 이대로 가면 팀 유지를 못한다고 호소했는데 LCK 리그법인은 듣는둥 마는둥 했음. 기업이 뭐 땅파서 장사하냐? 100억 프차비 요구하고 선수들 연봉은 최저선 정해놓고 의무만 강요하고 프차 때 보여준 비전, 수익 많이 공유한다와 기업 인지도 상승 이런거는 죄다 하나도 안지켰음. 공개된 정보가 한정적이었지만 2012년부터 롤을 봐온 사람 눈에는 그게 다 보인다고 팀들이 야구처럼 팀 굿즈나 유니폼을 많이 팔 수 있기를 해, 선수들 연봉을 적당히 줘도 되기를 해, 팀의 팬덤이 크기를 해 뭐 하나 자체 수익을 내서 운영비를 충당하는 구조가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직관 티켓 수익은 다 라이엇이 가져가고 50%만 떼주는데 이거랑 팀별로 스폰서 해주는 기업들 말고 뭐가 있음. 라이엇코리아는 진짜 각성해야된다. 경기수를 적게 유지할거면 타 리그처럼 LCK라는 브랜드를 팔아서 사업을 해서 수익을 늘려서 팀한테 분배되는 분배금을 늘려야될거 아냐. 손 놓고 놀기만 해? 야 우리 뷰어십 끝내준다 이러고 손털고 놀아? 뭐하자는거임
@@meyoumeyou0 아재요 올림픽 그 많은 종목 중에서 프로 리그라는게 있는 종목이 몇개나 됩니까? 야구던 축구던 보편성 측면에서 게임보다 넓을 뿐이지 다 일부의 취미인건 똑같고요 롤 리그가 라이엇이 2011년부터 키워서 지금까지도 가장 성공한 게임 리그로 발돋음해 있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는겁니다 보편성이니 뭐니 하는 이유로 게임 산업 깎아내리려는 이상한 논리 저리 치우시고요. 게임이 게임사의 전유물이고 보편적 스포츠보다 취향을 타는게 사실이지만 그 리그가 10년이 넘게 장수하고 있고 갖가지 문제점이 있어서 지속하기 어렵다는게 이슈면 고쳐서 쓸 생각을 해야하는거지 게임에 대해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 억지 부리는 님같은 사람은 필요 없습니다
@@meyoumeyou0 너무 짧은 생각이십니다. 지금 10대~30대 층은 10 20년 뒤에는 40대 50대로 사회의 주 축이자 말씀하시는 그 기득권 층이 될 미래입니다. 야구나 축구는 역사가 오래된만큼 모든 연령대에서 공감하고 경험했던 반면 이스포츠는 이제 태동하여 10대 ~30대가 즐기는 문화입니다. 이제 피어나는 씨앗의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비난일색인 태도는 좋지 않다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올림픽 종목중에는 롤 시장 규모의 티끌도 따라오지 못하는 비인기 종목이 꽤나 많은걸로 아는데요..? 화가, 연주자들은 올림픽에 비견되는, 그보다 경제적 움직임이 어마어마한 콩쿨 등이 이미 존재하고, 승패를 가르는 스포츠가 아니기에 올림픽에는 맞지 않겠죠 ㅎㅎ 축구하는 아이들보고 공부도 안하고 공이나 차는 놈팽이들이라고 부르듯 겜돌이라 부르는것 보아하니 살면서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여 배알꼴리는 표정이 눈에 선합니다. 타인의 꿈과 미래를 비난하기 전에 응원을, 자신의 짧은 생각을 표현하기 전에 올바른 표현방법을 배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스로가 시대에 뒤쳐진 뒷방 늙은이가 아닌가, 혹은 젊은 놈팽이시라면 내가 그 어떤 열정도 꿈도 없이 살아와서 타인의 빛을 질투라는것이 아닌가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meyoumeyou0 올라오지 못했으니 지금 잘 돌아가는걸 말아먹게 두자는겁니까? 제 말을 이해하지 못한건 당신입니다만? 그리고 당신 논리대로 게임 산업은 아직도 갓난아기일 뿐이니 키울 필요도 없고 관심 가질 필요도 없다는 뉘앙스로 주장한다면 게임산업에 관심 있는 여야 국회의원들이랑 한국 문체부는 세금을 낭비하는겁니까? 말도 안되는 억지 부리지 말고 조용히 하시라구요 사우디아라비아의 빈살만 왕세자는 돈을 탕진하는거냐구요
@@meyoumeyou0 인식이 바뀌는거랑 롤 리그가 2011년부터 큰게 무슨 상관이 있냐고요 영상 주제랑 이 덧글 주제가 뭡니까? LCK, 어떻게 변해야 지속 가능한가 인데 뭔 게임 산업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니 뭐니 위에서 당신이 쓴 최초 덧글 읽어보면 무슨 생각이 드냐면 게임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좋지 않으니 게임은 스포츠가 아니고 게임 산업은 극히 일부만 즐기는 취미며 망해도 된다는 뉘앙스입니다만? 그렇게 오해하게 안하려면 표현을 정제해서 쓰셨어야죠? 인터넷이라서 막말하시는건가요? 됐고 위에 반론을 제기하는 다른 사람의 글에 응수하는 태도를 보아하니 제가 상대하기엔 굉장히 수준이 낮은 사람으로 보이므로 무시하고 일이나 하러 가겠습니다
@@Mountspring 근데 롤이라는 게임이 현 1020이 기득권층이 될때까지 버틸까? 사실상 이미 유럽북미쪽은 인기 박살난걸로 아는데 스타 롤을 이을 차세대 e스포츠용 게임이 등장 안하면 힘들다보는데 세계적 게임트랜드상 이런 류 게임은 또 나오기 힘들어서 사실상 e스포츠는 힘들다고 봄.
그것도 있지만 팀의 정체성이 제일 문제라고 봄. 1. 급격한 산업의 성장 때문에 최근 몇 년간 팀 명 변경이 잦았음. 예를 들어 지금 FOX인가 이 팀은 전신이 리브 샌드박스라는 팀이고, 이 리브 샌드박스는 샌드박스 게이밍에서 변경된 이름임. 근데 사실 이것도 팀 배틀코믹스라는 팀명에서 바뀐 이름임. 물론 이 과정은 팀의 인수, KB의 네이밍 스폰 계약이 이유이긴 함. 하지만 이름만 바뀌었을 뿐, 그냥 같은 팀인데도 불구하고 이전 팀과 현재 팀 사이의 이질감이 존재함. SK와이번스가 신세계 랜더스로 바뀌었다? 넥센 히어로즈가 키움 히어로즈로 바뀌었다? 진짜 아무도 딴지를 걸지 않음. SK 팬들이 신세계 인수 후에 팬을 그만뒀을까? 아니거든. 그런데 팀 배틀코믹스 팬들이 팀의 역사를 계승했다는 이유만으로 FOX의 팬이 될수 있다? 난 솔직히 모르겠음. 적어도 리브 샌드박스는 원형인 샌드박스의 흔적이라도 있지 FOX는... 그런데 이러한 변화가 비단 FOX만이 아님. 최근 몇 년간 팀명 변화를 몇개 적어보겠음 담원 게이밍 -> 담원 게이밍 -> 담원기아 -> 디플러스 기아 롱주 -> 킹존드래곤 X -> DRX 콩두 -> 브리온 블레이드 -> 하이프레시 블레이드 -> 프레딧 브리온 -> 브리온 - OK 저축은행 브리온 팀 다이나믹스 -> 농심 레드포스 아프리카 프릭스 -> 광동 프릭스 ROX -> 한화생명 이 스포츠 주로 신생팀 위주로 급격한 변화가 많았음 2. 잦은 이적 E스포츠 특유의 짧은 선수 생명 때문에 다년 계약이 흔치 않음. 그러다 보니 작년에 A팀이었던 선수가 올해에는 B팀 소속으로 뛰는 경우가 당연함. 대 다수임, 흔함도 아니고 그냥 당연함. 단 세 선수, 페이커와 쇼메이커, 그리고 스코어 고동빈 선수 말고는 원클럽맨이 존재하지 않음. FA 재계약하는 경우도 손에 꼽을 정도임. SKT 레전드라 불리는 뱅 배준식 선수는 선수 말년에 아프리카 프릭스 소속으로 게임을 뛰었었음. 그러다 보니 매년 시즌 시작-> 시즌 끝 ->계약 종료 -> FA 영입, 팀원 리빌딩 -> 시즌 시작 이 사이클이 반복되고있음. 선수들이 그 팀의 정체성을 나타내지도 않음. 심지어는 속된 말로 매년 팀끼리 선수 돌려쓰기를 함. 결국, 팀 팬보다는 선수 개인 팬덤이 형성되고, 이러한 기조는 짧은 선수 생명이라는 이 스포츠의 특성과 맞물려서 선수의 은퇴 -> 그 선수 팬의 LCK 이탈로 이루어짐. 그렇다 보니 새로운 팬 유입에 집중하게 되고, 이는 다시 기존 팬들의 불만을 만들게 됨. 계속해서 이탈-유입 이탈-유입 이 과정을 반복하는데 솔직히 이런 산업에 미래가 있을까? 왜 페이커가 은퇴하면 롤 망한다는 소리가 나오겠음. 페이커 개인팬들이 페이커 은퇴 후 다른 선수를 응원한다? 이거 쉽지 않거든. 이대호 은퇴한다고 롯데 팬들이 야구 안볼까? 아니, 애초에 이대호 개인 팬들이 아니라 롯데 팬들이였거든. 결국 수익 구조 보강하려면 팀의 팬들을 확보해야 하는데, 기존의 방식으로는 답도 없음. 먼저 신규 리그 만들었으면 좋겠음. 거의 인터넷 방송 대회 정도 수준의 리그를 만들어서, 다년 계약이 가능한 리그를 만들었으면 좋겠음. 지금 보면 은퇴 인기 선수들 중에서도 프로급은 아니지만 준프로~아마 고수 정도의 실력을 지니는 선수 많은데 그런 선수들이 오래 뛸수 있는 리그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음. 실력적인 부분을 일부 포기한 리그기 때문에 꼭 정예 5명이 필요하지 않아서 대형으로 팀 꾸릴 수도 있고, 그 과정에서 자연히 팀 의 팬들이 만들어 질거임. 기존의 팬들은 그대로 유지, 그러면서 새로운 유입들이 계속 들어오는. 그럼 자연스레 규모가 거대해 질거고, 팬 변동의 안정성까지 챙기게 됨. ----> 경기장 확대든 지역 연고제든 뭐든 가능 둘째로는 은퇴 선수들이 활약할 수 있는 '공식' 컨텐츠를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음. 맨날 샤이 매드라이프 클템 스페이스 캡틴잭 이런 CJ 향우회 말고 미디어에 많이 노출 되지 않은 인기 선수들 위주로. 이번 LCK 콘텐츠 중 리플레이랑 우틀않 컨텐츠가 호평을 받았던 이유가 있음. 마린이라든지 카카오 마타, 특히 이지훈. 매우 인기 선수였지만 은퇴 후 공식 석상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선수들의 등장. 쏭, 씨맥의 "예전" 경기 복기. 이런 기존의 팬들이 즐길 수 있는, 그래서 기존의 팬들이 복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줬으면 좋겠음. 마지막으로는 팀 이름을 정통성 있게 유지했으면 좋겠음 좋은 예로 야구 있잖아. 두산 "베어스"지 "두산" 베어스가 아니란 말이야. 네이밍 스폰이 바뀌어도, OB -> 두산 처럼 일관성 있게 하면 안됨? 디플러스 기아는 뭐 어디서 나온 이름임 이게 담원 게이밍이랑 관련이 있다고 생각함? 걍 새로운 팀을 만들던가 쇼메이커 하나 빼고 동일한게 아무것도 없는데 심지어 지하 1층에 있던 코인노래방도 없어졌는데 뭘 믿고 기존팬들에게 우리 계속 응원해주세요~ 라고 할 수 있는거지? 적어도 은퇴 선수 중에 프랜차이즈 스타라고 할 수 있는 선수들 가지고 "롤" 컨텐츠를 만들던가. 맨날 인터뷰 인터뷰 인터뷰 시~~~~~~~~~~발 뭐 어쩌라고 똥마려워서 그만 적을란다 진짜 존나 화나네
질좋은 굿즈를 싼값에 팔려면 꾸준히 대량생산 해야하는데 구단들은 대량생산 해도 악성재고를 걱정해야함. 구단 굿즈는 몰라도 선수굿즈는 문제가 당장 한 선수가 내년에 팀을 떠날수도 있는데 어느 구단이 그 선수 유니폼을 대량생산하겠음? 이러니 구단들은 한정판으로만 선수굿즈를 만드는게 현실임.
크기 뿐만 아니라 개수도 문제다. 경기장이 하나밖에 없으니까 경기수를 늘리고 싶어도 시간 문제때문에 더 늘릴수가 없다. 솔직히 축구 농구처럼 체력소모가 커서 휴식일이 보장되야 하는 스포츠도 아니고 야구처럼 1일 1경기, 심지어 더블헤더 (1일 2경기)도 충분히 가능한데 경기장이 하나밖에 없으니까 물리적으로 저렇게 할수가 없다. 라이엇이 자사 경기장에서만 독점중계하겠다는 욕심만 버리면 지방에 건설된 e스포츠 경기장들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고 그러면 경기수 늘리는데도 어려움이 없으며, 지방사람들의 관람 편의성도 좋아진다.
스프링 후 MSI 빠진 팀 / 써머 후 롤드컵 빠진 팀 등을 모아서 작은 컵 경기 해도 좋을듯.. 케스파 컵 취지는 좋았지만, 롤드컵 뛰고 휴식 없이 경기 치르는 선수들은 당연히 힘들 수 있는데, 세컨 느낌의 국내 비시즌?을 활용 할 수 있는 컵 경기가 나오면 좋겠네요!
일단 유로파는 못만듦 ㅋㅋㅋㅋ일단 인기많고 상위권팀들은 다 롤드컵을 가서 유로파 만든다고 해서 뷰어쉽이 나오는게 아니라 수익을 낼수 있는 구조가 나올수가 없음 그리고 만약에 티원이나 젠지처럼 인기있는팀들이 컨디션 부재나 실수로 롤드컵 못나가고 유로파로 빠지면 그건 그거대로 롤드컵이 뷰어쉽 빠져서 롤드컵 의미가 퇴색되서 불가능하다고 함 ㅋㅋㅋㅋㅋ
450석 경기따위로 메워지는 금액이 아님. 인기팀 제외하면 전석 매진이 안될가능성도 크고, 운영비나 스탭비용등 부대비용도 들어감. 까놓고 말해서 소위 말하는 S급 선수들 아니면 돈값 못하는 거 맞잖음. 선수 몸값 다이어트가 더 필요한게 맞고 스폰서들과 다양한 이벤트 매치 등 다양한 기업과 연계해야 운영이 될듯.
클템님 유튜브 댓글에도 적긴했는데 롤판식 유로파리그가 있으면 좋겠음 지금 리그 초반을 보면 서부와 동부의 양극화가 너무 심한데 동부 팀들은 경기 수가 서부에 비해 적기 때문에 경험치를 못 쌓고 결국 이적이나 은퇴로 감 물론 괴물신인은 다른 얘기지만 그것도 구단이 돈이 있어야 가능한데 동부의 경험치 쌓기와 롤e스프츠의 발전을 위해선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의 팀들도 경쟁해서 이길 수 있는 대회가 필요하다고 본다
있으면 좋겠다는건 누구나 생각은 누구나 하죠. 그런데 리그를 실제로 개최해야하는건 엄청나게 돈이 들어가는 일이고 결국 기업들의 투자와 스폰이 들어와야됩니다. 기업이 투자를 하고 스폰을 넣는 이유는 기업 브랜드의 홍보 효과를 노리는거고요. 하지만 LCK만 봐도 당장 페이커라는 스타선수가 없는 경기는 흥행이 저조합니다. 유로파리그의 개최를 바라는건 우리들의 희망사항이지 실제로 돈을 밀어넣어야하는 기업들의 입장에서는 메리트가 크지 않아요.
지방 사는 사람으로서, 서울 여행을 가면 꼭 가보고 싶었던 롤파크. 하지만 제가 응원하는 팀 경기는 보는 데 실패했고 겨우 겨우 취소표 얻어서 다른 경기를 보러 갔습니다. - 임대료가 엄청 비싼 곳에 위치하고 있어 좌석은 별로 많지도 않고.. 관중수익이라.. 글쎄요. 야구를 생각하면 팀들의 수익 구조 개선을 해결하기 위해 굿즈들을 팔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저는 오랫동안 야구를 보아 온 팬인데요. 롤파크 굿즈들은 'lck' 굿즈들이더라고요. 과연 누가... lck 굿즈를 살까요? - 게다가 연 단위로 이적하는 게 보편적인 이 시장에서, 누가 '팀' 굿즈를 살까요? 선수 따라 이동하죠... 이 상태로는 lck 수익 개선이 쉽지 않아보입니다. 생각보다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할듯..
1. 리그의 경기수를 늘린다 > 국제대회일정때문에 빡빡하더라도 그건 선수와 팀이 감당해야 할 문제다. 절대 맞춰질 수 없는 일정은 리그와 조율해서 출전한다. 2. 직관의 메리트를 늘려야 한다 > 팬미팅, 직관가야만 살 수 있는 한정판 굿즈, 각팀 선수들 유니폼, 직관 이벤트(ex.야구의 키스타임), 팀의 응원문화 등 3. 경기장이 더 많아야한다. > 경기수를 늘리면 자연스럽게 경기장은 필요해 질거고 그럼 입장수익또한 자연스럽게 높아질거임. 4. 선수들의 수명이 짧더라도 계약기간을 길게 가져가야한다. > 정말 프로게이머 수명이 얼마 안남은 몇명을 제외하곤 계약기간을 길게 가져가서 팀으로써의 팬덤을 만들어야한다. 5. 4번과 이어지는 내용인데 팀의 정체성이 필요하다 > 선수개인의 팬덤이 아닌 팀의 팬덤이 존재해야 팀이 오래 살아남는다. 6. 팀의 고유의 이름이 필요하다. > 스폰서쉽때문에 이름이 바뀌는건 어느정도 이해하지만, 지역명이나 스폰서명이 붙더라도 그 팀만의 고유의 이름이 있어야 팀의 팬덤이 생긴다. 7. 6번과 연계되서 팀(유니폼)의 색깔이나 상징성이 필요하다 > 예를 들면 맨유의 레드, 레알의 화이트, 도르트문트의 옐로 등 유니폼도 상징적으로 만들어서 좀 색깔을 유지해라...
과거 스타리그가 인기가 많았던 이유는 그 선수만의 특징이 있고 선수간의 상성도 존재했어서 보는맛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 lck팀 대다수가 너무많은 선수변동 감코진변동으로 그 팀만의 특색이 안보인다 무색무취면 아무리 잘해도 보는사람들은 질리기 마련이다 롤드컵만 봐도 아담선수의 가다세올, 티원의 서커스가 왜 핫하고 우리들이 숭배하고 즐겁게 봤는지 팬들은 잘하는 무색무취보다 그들만의 특징을 살려 낭만있게 가는 팀을 응원하게된다
클템이나 전용준 캐스터같은 전문가들이 돈만 벌려고 하는게 아니라 롤판의 구조적인 문제들을 고민하고 팀, 경기운영진, 기자 및 담당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한다는 것은 lck 발전에 큰 힘이 되겠네요. 내수시장도 미약하고 자금력도 부족한 한국이 세계제일의 리그가 되었다는건 이런 분들의 노고도 상당할 겁니다.
일단 유로파는 못만듦 ㅋㅋㅋㅋ일단 인기많고 상위권팀들은 다 롤드컵을 가서 유로파 만든다고 해서 뷰어쉽이 나오는게 아니라 수익을 낼수 있는 구조가 나올수가 없음 그리고 만약에 티원이나 젠지처럼 인기있는팀들이 컨디션 부재나 실수로 롤드컵 못나가고 유로파로 빠지면 그건 그거대로 롤드컵이 뷰어쉽 빠져서 롤드컵 의미가 퇴색되서 불가능하다고 함 ㅋㅋㅋㅋㅋ
@@stoneandthe 프로 힘들지 나도 알아 근데 스포츠처럼 시즌놓고 하는건 진짜 아니야 체력을 쓰니까 시즌을 두는건데 이건 체력을 쓰는게 아니고 굳이 시즌을 둘 필요가 없음 적어도 윈터는 다시 해야함 힘든거랑 별개로 지금 리그 성적이 보여주잖아 발로 뛰지 않는한 적자 못매워 이게 현실이야
주경기장으로 쓰고 있는 롤파크가 종로 한가운데에 위치해서 좌석 수가 꼴랑 300석밖에 안되니 당연히 수익 구조가 안날 수 밖에… 지금도 인기팀 매치는 10초만에 매진인데다가 올해부터 팀별로 구역 나눠줘서 자체적으로 티켓팅하니 경쟁이 진짜 치열함.. 좌석수 문제는 언제가 되더라도 꼭 해결해야하는 문제라고 생각함. 집관도 좋지만 대부분의 스포츠가 그렇듯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있으니 직관러들이 많아질 수록 리그팬들이 더 늘어날거라고 생각함
이건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야되는 고질병적인 문제지... 중국이나 북미로 인재유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돈도 못버는 LCK는 울며 겨자먹기로 어느정도 맞춰줘야 선수들이 안떠나니까 계속 선수연봉에 거품만 쌓여가고 , 한번 올라간 연봉은 떨어질 기미가 없고. 프로게이머를 비하하는 의도는 아니지만 그냥 단순하게 한국에서 가장 인기좋은 프로야구 선수 연봉이랑 비교해봐도 선수들이 받는 연봉은 과하다고 생각함.
사실 LCK 보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지금도 경기는 쉴 새 없이 돌아감. 일주일에 이틀? 그것도 선수들 말 들어보면 오후스크림 야간스크림 새벽스크림해서 하루에 9판 하는 데도 있다고 함. 그니까 경기 안한다고 노는건 아니란 얘긴데. 다른 사람들이 매번 하는 얘기가 야구처럼 100경기 이상 그 얘기 하는데 그러려면 LCK도 하루에 5경기를 동시간대에 다해야함. 그럼 당연히 해설이 5팀이 필요할거고 경기장도 5개가 필요할거고. 돈은 돈대로 더 들어가고 알겠지만 팬덤차이도 있고 매일 경기한다고 매일 수익이 잘나오는 구조가 아닐거임. 뭐 솔직히 경기수 한 스플릿에 18경기 밖에 안하는게 좀 적다고 생각은 하는데. 야구는 1년에 한번 해서 5~6개월 달려서 한번 플옵 하는거고 롤은 스프링, msi , 서머, 월즈 이렇게 네개를 진행하니까 쉬는팀이 많아 보일수 밖에..
스타리그 시절, 롤챔스, 마스터즈, NLB리그 등등 그때 그 시절을 생각하면 요즘 선수들 연봉이 거품을 넘어서 구운 빵 마냥 엄청 부풀어 오른 느낌을 지울 수는 없을 것 같아요...(참고로 옛날에 비해 요즘 롤챔스, 롤드컵 상금은 억 단위지만 철권 국내(ATL), 국제(EVO) 대회 상금은 요새도 여전히 백만원 단위라죠;)
애시당초 T1하고 페이커 아니었으면 이만큼 운영도 안될 리그였음... 그저 T1하고 페이커가 멱살잡고 끌고온건데 , 올해 시작하자마자 팬미팅 없애려다가 욕먹을거같으니까 다시 인심쓰는척 하고 풀어주고 그냥 LCK자체가 팀한테 받는 돈에 비해 수익낼줄도 모르고 그냥 페이커 원툴 기생리그임; 경기장도 작아 , 컨텐츠도 없어 , 팀들자체의 매력 이어가는팀도 없고
티원과 견줄만한 팀들이 다 공중분해 되거나 이적해서 해체하는게 최고 문제였지 왕년 CJ 인기야 뭐 티원과 박빙이라 할정도로 엄청났고 그 뒤 ROX, 대퍼팀, 22DRX 등 티원만큼의 인기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견줄만한 큰 팬덤이 있었는데 뭐 1년하고 팀원 다 바뀌고 네이밍 바뀌고 아님 성적 떨어지고 등등 그렇게 된게 티원인기 몰빵의 원인이 되었지 이 모든 스노우볼의 시작은 마린의 미드상륙작전이 그 시발점이라 생각됨 ㅎㅎ 만약 그 해 CJ가 롤드컵을 진출했다면? 게임판 판도가 달라졌을 꺼라 생각됨 그리고 구삼성도 만약 엑소더스 안했더라면 그래도 색깔이 있어서 인기 있었을 거 같고 개인적으로 ROX가 제일 아쉬움
우리나라 스포츠라는 타이틀 단거 치고 기형적으로 운영 안되는게 없습니다. 시작부터가 기업들이 돈 퍼다 꼬라박는 구조로 시작을 했거든요. K리그도 세금 1년에 1000억이상 들어가고 그외 배구 농구 모두가 기업들이 손해보면서 운영해요. 손해비용? 다 고객들 호주머니서 뜯는거지요. 그러고 연봉은 이상하게 세계적으로 많이줌. 참 희안하다니까
MSI/ 롤드컵 기간에 MSI, 롤드컵 진출팀은 2군으로 출전하고 나머지는 아마추어 부터 프로팀까지 토너먼트 경기해도 좋을 듯. LCK 리그 진행 중에 시드권 없는 아마추어팀 온라인 토너먼트 진행하고 비시즌에 시드권(LCK 1,2,3부 팀) 오프라인 진행하면 경기장도 계속 돌리면서 티켓도 팔고, 프로지향 아마추어 팀들은 관계자들에게 어필도 할 수 있고 좋을 것 같음. 아니면 그 기간에 케스파 주최 자선 이벤트 경기를 열거나
1. 롤파크보다 더큰 경기장 = 세계적인 선수들이 모인경기장이 450석.. 천대도 못넘기는 수준인건 처참.. 아무리 E스포츠라지만 직관경기장이 만대는 못가더라도 천대는 넘어야지.. 2. 구매하기 쉬운 통합매장들 = 굿즈생산량이 정해져있는건가? 넉넉하게 만들어서.. 한번에 다못팔더라도 이월상품들 할인해서도 팔고 인기상품 추가 생산하고..하면 좀더 넉넉하지 않을까.. 잘팔리는건 많이 만들어팔고 안팔리는거 할인해서팔고 충분이 경쟁력있는 사업인데 아주 소규모로만 운영하는 느낌이다. 3. 더많은 리그 = MSI, 롤드컵등 겹치는 구간에 국내경기를 더 돌려도 좋을것 같다. 국제무대에 최대한 겹치지 요일과 시간대를 잡아서 경기를 한다면 진출 못한 국내팀들에게도 활력이되고 시청자나 직관하는 분들에게도 매일매일 풍성한 경기관람이 가능할듯.
근데 이게 참 쉽지않음.. 롤이스포츠 주관으로 MSI랑 Worlds 기간동안 미진출팀들 모아다가 다른 대회 열기에는 흥행도 분산으로 원래 있던 대회에 타격갈 수도 있고 그렇다고 미진출팀들 싹 데려갈 수도 없어서 결국 대회늘려도 1년중 반년 가까이 강제휴식하는 팀이 리그당 몇몇 계속 꾸준히 있을거임 차라리 MSI를 없애고 MSI 자리에 서머를 넣어서 스프링 서머 어텀 월즈 4시즌제 도입하고 각 나라별로 LCK LPL LEC 등등 기존 리그 유지하고 각 리그별로 상위 몇몇팀끼리 모여서 슈퍼리그 창설해서 시즌별로 슈퍼리그 하위 몇팀 강등 기존리그 몇팀 승강 체제 만들고 월즈 때 슈퍼리그 상위 몇팀 월즈보장하고 슈퍼리그 중하위랑 기존리그 상위랑 시드걸고 결정전하면 괜찮을 듯 아니면 미진출팀들끼리 리프트라이벌즈 하던가
일단 경기수를 단판제 1경기를 넣어서라도 한 팀 당 1주일에 3번으로 늘려야 하는 건 맞음. e스포츠가 다른 종목들과 다르게 접근성이 좋아서 한 경기라도 늘리는 게 도움이 많이 됨 경기장 좌석수 문제는 솔직히 내 생각에는 롤파크를 다시 짓거나 옳길 필요 없이 플옵처럼 영화관에서 지역별로 관 하나를 빌려서 라이브뷰잉 하는 것도 방법임. 전 경기를 라뷰를 하든 아니면 특정 경기들만 라뷰를 하든
LCK가 프차비로 가장 많이 쓴 부분중 하난인 종로 롤파크 계약 2030년까지인데 현재 6년후 갈 경기장은 있는지도 의문점이 있고 올해 성명서 이후 알게된게 lck가 라이엇코리아에 지급한 수수료가 21년에 약50%에서 22년에 약 70%로 늘었고 이 수수료율은 팀배분금의 거의 2배가 넘는 금액이라는 점도 사실 리그가 생존하기 어렵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리그 매출이 21년22년 정랑 비슷하게 올해 나온다고 해도 수수료비율이 저정도면 결국 팀들의 총 배분금이 100억이 안될수밖에 없고 팀당 10억도 받아갈수없는....
한국 중국빼고는 솔직히 인기도 별로 없는 게임이고 경기장도 더럽게 작은데 그 경기장 마저도 인기 팀 아이면 매진도 안 됨.. 그나마 페이커 티원이라도 있어서 요정도 인기 유지하는 거지 슬슬 끝물.. 일단 선수들 연봉도 규모에 비해서 더럽게 높도 lck 코리아 자체가 운영도 너무 못 함 ㅋㅋㅋ 게임이라는 장르의 한계성이 너무 명확함 그것도 게임에 미친 나라가 이정도면 다른 나라는 어떻겠음 그 인기 많은 티원이 매년 수백억 적자인데 다른 팀은 어떻겠어요 슬슬 다른 게임을 찾든가 해결방안을 찾아야지
E스포츠를 잘 모르는 3자 입장에서 보면 분명 작년에 이 선수가 이팀이였는데 올해보면 또 팀이 바뀌어 있음 또한 팀명이 자주바뀜 그렇다고 tv중계를 많이 하는것도 아닌것 같고 페이커 정도의 선수가 얼마나 받는지는 모르지만 내가 알기론 프로게이머들이 연봉이 많은걸로 알고있음 또한 타 스포츠처럼 연고 정책이 있는것도 아니고 이적이 잦으니 프랜차이즈 라는 개념이 없음
롤파크 개 콩만한게 문제임 관중 빌꺼 걱정하는거라도 자리 비어도 넓게 지어야지 그리고 없앤 윈터 다시 맹글어서 경기수 늘려라 e-sport선수들은 그냥 스포츠 선수들처럼 심한 부상이나 체력적 안배는 필요없다 교통편 교통편하는데 코흘리면서 롤보던 애들이 이제 나이먹고 차끌고 댕긴다 외곽자리는 어둡게해서 관중비면 명암으로 카바치는한이있더라도 최소한 22년에 롤드컵 결승했던 체이스 센터 정도는 되어야함 젠티전같이 상위권 팀 붙으면 사람 알아서 잘 찰꺼고 lck 준결승 결승전, 2~3년안에 롤드컵 한번 msi 한번하면 공사대금 충분히 뽑아먹고 흑자전환 가능
Lck는 리그를 늘려야되는게 맞지 1부 경기수를 늘리고 챌린저스리그를 윈터로 옮기면됨 그 다음문제는 다음세대 루키들이 설자리가 없다는건데 챌린저스 선수들이 반드시 1부에 출전해야하는 서비스할당량을 도입해서 챌린저스 팬덤을 활성화 하는게 맞는 방향 같음 아니면 국제전가는 팀 빼고 10인 스쿼드로 새로운 짧은 대회를 열던가
아시안컵해라 그냥 어차피 한,중전이겠지만 스프링 각리그 1,2,3,4,5,6 팀까지 나와서 개같이 싸우는거야 그리고 강등 시스템도 있어야한다 팀 경기력 개차반인데도 계속 유지시켜주면 안되지 그리고 경기장도 더 키우고 팀별로 연고지 있는곳에 전부 경기장 짓든지 대관하든지 해서 지방 팬들도 잡고 해야지 이건 뭐 롤 경기는 전부 서울에서 다 하니까 지방사는 사람 서러워서 살겠나 그리고 각 팀은 선수들 캐릭터화 하고 선수들 굿즈 더 많이 만들어서 팔 생각하고 제발 한 선수가 그 팀 그 자체가 되어야 팬들도 한팀을 그 선수 보면서 계속 응원한다 재작년 DRX 롤드컵 우승 후 선수 전원 폭파 사건은...진짜 그게 머냐ㅋㅋㅋㅋㅋㅋㅋㅋ 팀 자체를 응원할 수 있게 연고지등등 한팀만 계속 응원할 수 있어야 더 재밋게 몰입해서 볼 수 있지 T1 경기 아니면 걍 시청자수 반토막 세토막 네토막 나는거 보니까 진짜 팬으로 안타까워서 그럼ㅜㅜ
근데 적자는 극소수의 프로스포츠 제외하면 다 적자 운영이 기본임 얼마나 심하게 적자를 보느냐의 차이고 모기업이 감당 가능하느냐 차이지 적자 운영 없이 이어가는 건 극소수의 메이저 스포츠 그 중에서도 극 소수의 구단을 제외하면 힘듬 나름 잘나간다는 kbo만 봐도 키움 제외하고 죄다 적자인데 위기라는 소리는 안나오잖음 적자가 문제가 아니라 미래에 리그를 이끌어갈 동력이 있는지를 살피는 게 더 중요함
실례지만 미래에 리그를 이끌어갈 동력이 없다고 판단한 LCK 9개 팀이 리그 수익 구조 개선하라고 대놓고 요구했습니다 LCK 팀중에 모기업이 있는 팀은 T1, 한화생명, kt, 농심, 광동 말고 없고 이중에서 모기업이 진짜 열심히 투자하는건 T1, 한화생명 뿐. 나머지는 팀 자체에서 구한 스폰서들의 후원금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구조입니다.
@@user-sw2tc9fd6q 사실 그게 우선이긴 하죠. 선수 연봉 줄이는거. 근데 이게 가능한 상황이 오면 마냥 좋다보기 힘듭니다. 선수연봉 높아지는게 LPL과의 몸값 경쟁때문인데 지금 LPL도 인기가 급락하는 중이고 북미유럽 스폰서들도 발빼는 중이라 곧 가능할지도 모릅니다만. 반대로 말하면 롤 인기자체가 급락하는 단계라 롤판의 몰락을 시사하는 기점될거같네요.. 이미 북미유럽은 롤인기가 많이 식었고 그나마 강했던 한중도 이제 계속 떨어지는 중이죠. LPL 이번에 진짜 흥행 처참하다고 합니다.
걍 선수들이 너무 고연봉임. 이게 선수들 잘못이란게 아니라 예를 들어 구단들이 매년 1억이 유지비로 나가는 로봇을 샀는데 그 로봇의 맥시멈 생산이 100만원 어치밖에 안 된다는거임. lpl 시장규모하고 lck 시장규모를 고려해서 사업을 벌려야되는데 일단 모르겠고 lpl에 뺏기기는 싫으니까 lpl이 부르는 금액보다 더 불러서 잡아둔건데 이제는 롤판이 많이 시들해져서 자기들 발목을 잡힌거라 개선하려면 선수들 연봉 규모를 적어도 최소한의 적자를 유지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낮춰야지 적자는 커지는데 선수들 연봉은 계속 올라간다? 지금 방송 출연하는 스크말곤 감당할 수 있는 구단 없을듯. 그나마 한화가 돈 많이쓰네
이적 시스템 팀의 역사를 만들어가면서 팬덤을 만들수 있는 포인트 이미지를 메이킹 하는 과정이고 아직 연수가 너무 적음 이적 시스템은 축구 선수처럼 바꾸면 좋을거 같은데..계약 기간중 중국으로 선수가 갈시에 구단에도 거액에 이적료가 될수 있겠금..이적 계약 시스템이 너무 아쉬움 ..
비슷한 선수단 규모랑 연봉으로 보면 농구가 그나마 비슷할텐데 농구 관중이 아무리 적다해도 평균 2000명 규모임 만원관중 몰고 다닌다 한들 450석으로 연봉은 농구랑 비슷하거나 더 높게 갖고 갈텐데 적자가 안 날 수가 없지 적어도 구단입장에서도 손해는 안 보려면 타 스포츠 대비 압도적으로 높은 뷰어쉽으로 수익 배분을 해야 함 개선 안되서 한 팀이라도 구단 운영 손 떼면 도미노처럼 쓰러질 가능성 농후함 안 그래도 페이커 하나 보고 리그 살아간다는 말까지 나오는 판에 수익 구조 개선도 안되면 망하는 거지 뭐
다년계약(최소3년)이 잘 없는것이 최악. 응원할 선수는 있는데 응원할 팀이 없음. 결국 선수은퇴 = 안봄. 연봉이 과하게 높으니 롤드컵 못나가는 팀들은 항상 적자에 항상 헛돈쓰고 있음. 조만간 사라질 팀 여럿있음. 경기수가 적음. 롤드컵 msi 롤드컵선발전도 안나가면 1년에 롤 최소 72판 최대 108판만 하고 연봉 다 받아가고 나머지 시간은 구단으로도 선수로서도 의미없는 시간 보내는거임. 직관을 늘려라고? 좌석을? 롤 직관가면 선수들 개인화면이라도 보여주냐? 어차피 직관가서 티비 중계로 보는데 집에서 80인치 티비로 보는거랑 차이가 없는데 뭔 직관 자리를 늘려
롤드컵은 클럽대항전인데 쓸데없이 국가대항전 이벤트성대회인 월드컵 말고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챔스를 모티브로 했어야하지 않을까? 개최국이란것도 없애고 특정 기간 한달동안 쏟아지는 관심을 좀 전체기간으로 확장시킬 필요도 있지않을까 싶음 챔스는 1년에 걸쳐서 하잖아 조별딱 이런경기들 하는데 LCK 자리비우고 한경기뛰러 선수들 유럽다녀오긴 부담스러우니 자연스레 후보선수들한테도 기회가 돌아갈거고 일정분배에 있어서 비상위권 팀들도 경쟁에서 격차가 좁혀질거고
1. 중국발 연봉 거품 2. 라이엇 코리아 이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음 중국 활황기에 선수들을 고액 스카우트 해가면서 선수 방어를 위해 LCK 구단들도 몸값을 올렸고 적자가 심해질 수밖에 없음 1티어급 선수들은 기본 연봉이 10억부터 시작해 페이커를 제외하고서도 30억이 넘어간다고 추정됨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라이엇 코리아인데 몸값 높은 건 해외도 마찬가지지만 해외는 메이저 마이너가 확실히 나눠져 있음 메이저리그가 몸값 높은 대신 마이너 리그는 정말 몸값이 낮음 대신 메이저리그를 꿈꾸면서 나가는 건데 한국은 라이엇 코리아가 나서서 최저임금제를 도입해버림 근데 이 최저임금이 연봉 6천만원 ㅋㅋ 스포츠 업계에서는 있을 수 없는 수준임 구단들은 많은 선수들을 육성할 수 없는 환경이 되고 이미 육성이 된 스타 선수들의 몸값만 천정부지로 올라감 구단들의 경영에도 간섭함 방송과 상금 수익을 LCK 구단들이 1/10으로 나눠 가지게 하니까 하위권 구단들이 열심히 할 이유를 느끼지 못하고 실제로 돈도 안 씀 방송 수준이 악랄할 만큼 낮은데 온게임넷 시절과 달리 LCK가 잘되든 안되든 철밥통이라서 방송 질을 개선할 생각을 안 함 지금도 툭 하면 무슨무슨 일 터져서 경기 지연됨 온게임넷이었으면 욕 뒤지게 먹고 시말서 쓰기 싫어서라도 실무자들이 어떻게든 재발 방지함 라이엇코리아는 재발 5연속으로 터져도 워쩌라고 ㅋㅋ LCK 수준은 높은데 방송 수준은 처참하게 낮음 온게임넷은 없는 스타성도 만들어버렸는데 라이엇 코리아는 새로운 왕의 탄생? 아니고를 해버리면서 기존 스타 선수들마저 깎아냄 새로운 컨텐츠는 당연히 못 만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