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슐렉과 같이 강도있게 운동하고, 매 세트 최선을 다해 운동하는 것은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저희 구독자님들은 강도있게 운동 하시면서도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게 정석적으로 운동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중량, 자세, 열정 모두 중요하지만 다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니까요. 득근 하시기 바랍니다!
백인이니까 저렇게 해도 되는게 아니라, 저렇게 하는 사람 100명 있다하면 다른 애들은 다쳐서 사라지고 얘는 아직까지 안다친거지. 생존자형 운동임. 근데 얘보면 근육 디테일은 몰라도 사이즈 = 중량이라는 게 맞긴 맞구나 싶음. 일단 근육량이 같은 나이에 크범이랑 비슷하다고 함. 아마 3대 800정도 찍고 이 후에 보디빌딩식으로 운동 가져가려는 것 같음.
안녕하세요. 분수에 맞지않게 코치로써 활동하고 있는 골든보이입니다. 저를 아시는분들도 아닌 분들도 있겠지만, 항상 저도 저의 의견을 말해야 하는 성격있어서 처음으로 댓글 답니다. 한마디 하자면 그냥 안타깝습니다. 전형적인 한국의 정서? 특징이 나오는 거 같거든요. 한국에선 왜 매번 정답이나 공식을 찾으려는 거죠? 남들의 눈치를 보며 선배의 말만 따르고 자신만의 개성을 펼치지 못하는 우리나라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저는 영상부터 운동할 때도 남들의 운동 자세를 자주 봅니다. 먼저 내 시선에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운동하는 사람의 처지에서 느껴보려고 합니다. 정말 몰라서 저렇게 하는 걸까 아니면 의도가 있어서 저렇게 하는 걸까? 이상하게 하는 것처럼 보여도 주동근은 힘이 제대로 들어가 있구나, 저것만 고치면 주동근이 잘 활용될 것 같다는 등등의 것들을 보고 그 사람의 신체적 구조 특징 등등 파악하고 이해하려고 합니다. 사람은 신체적 구조부터 고통의 역치 등등 여러 측면에서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렇게 해서 성공했다고 해서 남들이 날 따라서 그대로 한다고 해서 다 성공했다면, 이미 보디빌딩은 수학의 공식처럼 답이 정해져 다 나왔을 겁니다. 또한 예를 들어 반복횟수는 6~15회가 좋다는 논문근거가 어떻게 나왔다고 생각하십니까? 그저 통계의 표준치 입니다. 여러 대상으로 했을 때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이면서 부상이 덜할 수 있는 통계의 표준으로 저 횟수라는 거지, 그 이하/ 이상을 들지 말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논문도 결과 분포를 보면 항상 한두 명은 위아래 극단적으로 튀는 사람들이 몇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사람들에게는 6~15회 반복하는 것이 정답일까요? 아니죠, 그래서 전 남들을 가르칠 때 시작을 표준 치에서 시작하며 그 사람의 의견과 피드백을 들으면서 서로 맞춰 나가면서 그 사람에 맞춰 개인화를 시켜주려고 하는 겁니다. 중간에 샘슐랙이 언더핸드 덤벨 플라이 하는데, 그걸 보고 이두 운동이라고 봤다는 건 강경원님께서 해당 운동을 접해보지 않아서 캐치를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자기에게 안 맞아서 하지 않는 건 저는 뭐라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해보지 않고 이건 아니라고 말하는 건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경험이 있어야 이해도가 높아지고 더 좋은 조언이던 해줄 수 있는 법이니까요. 항상 말했듯 잘되고 있으면 전 굳이 고치지 말라고 합니다. 샘 슐렉이 운동을 막 한다? 그건 교과서와 자기만의 경험만 토대로 한다면 그렇게 볼 수 있겠지만, 교과서 분터 문제집까지 여러 경험이 합쳐 졌다면 샘 슐렉이 서포터 없이 혼자서 어떻게 미친 강도를 뽑아내고 힘들 때도 최대한 주동근을 털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한다는 걸 다른 시야에서 볼 수 있다고 봅니다. 맛을 봐야 그 음식이 어떤 맛인지 제대로 느끼듯. 아무리 글로 읽고 남들이 하는 리뷰 들어봐도 직접적인 경험이 가장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100가지중 이상적으로 5가지 맞다고 생각하는 것들만 하는 게 아니라 100가지를 다해보고 그 중 자기에게 맞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찾아가며 자신만의 시야를 넓히는 것이 우선순위라고 생각합니다.
@@user-es4ve7io9q 동양인과 서양인의 운동방식은 어떻게 정의내리시는겁니까? 운동루틴은 그저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달라지는겁니다. 다만 점진적과부화, 운동의 강도 및 회복의 중요도는 어느루틴이나 무시 하지못하는 법칙이 존재할뿐. 저는 저렇게 털릴때까지 파셜반복 잘하는 한국 선수를 못봤습니다만? 그나마 재훈이가 그에 조금 가깝다고 생각하는데 몸의 강도는 최고 아닙니까?
영상에서 여러차례 강조했듯이 관절 아작 나는 운동 방식 맞습니다 운동에 정답이 없다? 맞습니다 하지만 틀린 방식은 있습니다 운동이 건강하려고 하는거지 관절 박살내려고 하는건 아니잖아요? 서포터 없이 혼자서 최대한 주동근을 털기위한 운동 방법으로 체택하였다고 하기에는 주동근과 협응근에 힘이 다 털리면 자연스럽게 관절이 사용되는데 샘슐랙의 운동법은 관절을무리하게 사용하여 데미지 입히는 운동법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정답이고 아니고를 논할 수 없는 그저 틀린 운동방법이에요 앞서서 정답이 없다고는 말했지만 정답에 가장 근접하는건 세계 1등이겠죠? 영상에서 강경원 선생님이 말했듯이 클래식피지크 챔피언인 크리스범스테드는 저렇게 운동 안합니다 영상 한번만 보고 오세요 어떻게 운동하나
실패지점 끝까지 최대한 몰고가는건 그냥 운동하는 사람들도 참고하고 직접 해야됨 실제로 최대신장 구간에서 구간반복이 근성장에 긍정적이라는 결과도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본인들의 실패지점을 제대로 모르고 하지도 못함 샘슐렉 영상 보면 항상 이 부분에서 감탄함 물론 어느정도 수용하란거지 약물 없이 영상속 주인공처럼 하다가는 오버트레이닝으로 운접합니다
숏츠로만 대충대충 봤었지 22살 대학생인 것도 처음 알았고 이 영상으로 샘 슐렉을 천천히 다시 봤습니다..차치하고 엄청나네요. 어마어마한 중량에도 괴성지르지 않고 기구를 거칠게 다루지도 않고..아무튼 바디의 근육 모양 자체도 예쁘고 케미컬을 떠나서 노력+DNA승입니다. 지금의 국내 빌더들 다 발라버리네요.
@user-vs6qo7zt3w 그니까 저게 저렇게 운동을 해도 되는게 아니고 저런방식으로 운동하면 100에 96,97명은 다치는데 살아남는 3명중에 하나가 쟤인거죠... 글고 체조를했으니 기본적으로 어깨 인대같은 경우는 오랜시간 단련된것도 있을거고. 선수출신이 유리한게 근육이 아니고 인대,건도 근육처럼 부상-회복-강화의 과정을 거치는데 근육보다 훨씬 오랜시간이 걸린다는게 문제죠. 그래서 나이들어 운동하는 사람들이 원래 어릴때부터 운동한 엘리트 선출 못따라가는 이유가 나이들어 운동하면 인대,건의 운동-미세손상-강화를 하려고 오랫동안 휴식을 가져가고 체계적으로 할수가 없어서에요. 타고남 + 이미 오랜시간의 운동경력. 나이는 어려도 어릴때부터 선출이면 체조같은건 5,6살부터시작하니 이미 22살이면 운동경력으론 15년차 이상이라 봐야죠?
교환학생 왔던 백인애 키 178인데 한손으로 가볍게 뛰어서 정상높이 정규림에서 덩크꽂음 어릴때 다른운동 해본거 있냐니까 동네에서 애들하고 농구하고 뛰놀면서 자란게 다였음 진짜 뭐든 타고난 애들은 시작점이 너무다르고 능력치가 너무 달라서 노력으로 커버가 안됨 그나마 노력이라도 해야하는건 맞는데 너무 목표를 높게잡아버리면 그런애들한테 비빌수가 없어서 목표를 낮게 잡는게 좋은듯
원래 약꼽으면 저렇게됨 나 대학다닐때 교환학생 왔던 미국백인애가 처음에 말라깽이고 힘도 별로였는데 2년간 꾸준히 운동하더니 나중에 돌아갈때는 진짜 괴물이 되어서 갔음 어떻게 했냐니까 주사꼽는 제스쳐하면서 혀로 띡 차면서 윙크하고 너도 알잖냐 하는 느낌이었음 그러고 나니까 진짜 여자애들이 다대줌 홍대건 강남이건 지가 몇명이랑 잤다는거 겁내 자랑하고 뻑하면 여자한테 전화옴 얼굴은 원래 잘생겼는데 몸까지 갑자기 좋아지니까 진짜 여자가 끊이질 않았음
어차피 한계점을 계속 밀어붙이는 게 근성장의 핵심이라, 자세는 별로 의미도 없음. 자기한테 맞는 운동법으로 한계점을 계속 찍으면 됨. 저중량이든 고중량이든, 속도를 빠르게 하든 느리게 하든, 그런 건 그냥 한계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들 중 하나일 뿐임. 방법은 목표가 아님.
어깨는 이미 발달되서 일부러 덜하는거라 합니다. 영어 다 해석해줘야하나.. 전달못된게 많다. 가슴은 본인도 약하다 해서 등을 앞으로 잠시 그만한다 합니다. 그리고 가슴은 과거 부상당해서 쉰적도 있고요. 강경원선수님 정확하시네요. 저도 운동 20년차라 이렇게 커멘트답니다.
샘은 애초에 운동 때문에 인기를 얻은 게 아니라, 운동 후에 차량 등에서 편안한 목소리로 동네 형처럼 말해주는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흡입력 있어서 인기를 얻기 시작한 거임. 조용하고 잔잔한 영상이 좋았던 사람이지다른 사람 보고 자기 운동 따라하라고 하는 사람이 아님. 그런데도 영상을 보고 남는 건 "이렇게 운동 해도 톰 플라츠 만큼은 못 된다.", "프로다운 부분이 없다.", "동양인은 저런 몸 못 따라 간다.", "운동을 진짜 막 한다.", "지 맘대로 운동해도 몸이 나오네 ㅋㅋ." 단순히 이 영상은 자세 개박살나서 운동하는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천둥 벌거숭이처럼 묘사되는 이런 식의 평가 절하 영상을 만드신 건 좀 안타깝네요.
@@k4sdlxkAPwmx9d8 취지가 좋다면 남을 깎아내려도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본인 영상과 함께 올리시면서 말씀하셔도 되는 내용을.. 타국의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 깎아내리면서 까지 이렇게 해야 하나요? 심지어 단순히 따라하지 말라는 말로 끝나는 게 아닌, 이 사람의 미래와 이 사람의 가치를 평가 절하하고 있는데 이게 취지가 좋다고 허용될 일인가요? 제가 오히려 묻고 싶네요. 이런 옳지 못한 방식의 악의적인 영상을 올리시면서 까지 다른 사람을 깎아내리시는 이유가 너무나 궁금합니다.
@@따롱 왜 이렇게 베베 꼬이셨어요? 엄청 곡해해서 듣고 싶은대로 들으시네요. 같은 영상을 봤는데 참 느끼는바가 이렇게 다를 수 있다니. 제 귀에는 구독자들이 샘처럼 고중량 노가다 조지다가 다칠까봐 걱정하는 마음에 따라하지 말라고 하는 충고로 밖에 안들리는데. 그리고 솔직히 누가봐도 보디빌딩식 고립운동은 커녕 관절 인대 다 아작내는 방식으로 운동한 걸 여과없이 사실 그대로 객관적으로 말한 것일 뿐이지 뭘 그렇게 깎아내렸다고 비난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저도 다른 유투버들 많이 보는데. 강경원 선수가 어디 뭐 간고나 흑자 처럼 비속어와 모욕적 언사로 남을 조롱하길 했나요? 아니면 다른 유명 보디빌더들처럼 술을 마시면서 남을 까내리거나 욕을 하길 했나요? 샘이 높개 평가되야하는 부분은 자기가 좋아하는 걸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하는 열정과 도전정신이지, 운동법은 객관적으로 말씀하신게 맞아요. 지맘대로 운동하도 몸이 나온다는게 비난으로 들렸나요? 저는 감탄사로 들렸습니다. 대부분의 동양인은 풀약 꼽고 운동해도 저런 식으로 하면 절대 저 몸 안나와요. 제대로 해도 될까 말까 인데 저렇게 운동했다가는 얼마 못가 다치고 운접하죠. 백인도 백인 나름이지 쌤이 특출난거죠. 노력도 대단한거고.
딱 제가 저렇게 무게집중 깡 으로 운동하다가 30대중반 두팔 양쪽 인대 파열되고 1년간 문고리도 못돌렸어요. .그 후로 그 4분의 1도 못드는거같아요 운동하는게 딱 저보는거같습니다. 그때도 강경원님 유튭이 없던게아닌데 그때는 무거운것이 답이다 라고 생각하고 운동했던것같아요. 숄더 한쪽 60 씩 꼽고 15개씩 하고 벤치 한쪽 70까지들었는데 아마 스테로이드했음 어디까지 갔을까 궁금한데 결과는 결국 다쳤을거같아요. 인대랑.관절에 쌓인 데미지가 터졌죠 제대로된 고립의 정자세 무게에 목매지않는걸 건강 잃고나서 배운게한이네요. . 내가 한때벤치 한쪽 70들었다는 그냥 라떼고 지금은 그냥 배불뚝이 아저씨되버렸어요. 골프 심지어 푸쉬업만해도 관절이 아프고 무섭습니다
강경원님과 같은 생각인데 저렇게 운동해서 저 몸이 나온게 아니고 다른 무언가의 의약적 도움을 받아 근육이 발달한걸로 보입니다 훗날 고생하겟네요?.... 근육 강화제등의 도움을 얻어 근육이 커지고 그 상태에서 운동을 하니 제멋대로 커진 근육이 의아한 방법으로 운동하지만 그 운동으로 인해 근육들이 조금 자리를 잡은듯한 그런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