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처음엔 활성화시켜서 다니다가 최근에 금아님 말처럼 제 자신을 믿고 비활성화시켜서 다니고 있어요. 차선이탈경고만 울리게 설정하고 다니면 괜찮더라구요. 갑작스런 차로변경시 대처가 어렵고 핸들이 확 꺾이니 이러다가 차사고 날 것 같더라구요. 항상 좋은 정보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공감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막아주겠지라는 생각으로 사용했습니다만, 도로위의 상황이 항상 안정화된게 아니다보니 급격하게 방향을 바꿔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오히려 해당 기능으로 인해 더 큰사고를 겪을 경험을 한 이후로 끄고 다니고 있습니다. 금아님의 말씀처럼 운전자 스스로가 집중을 해서 운전을 해야합니다.
참, 중요한 사항을 지적하시고, 알려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핸들,조향장치는 정말 목숨하고 바로 이어지는 중요한것인데, 기계만 믿고 운전했다가는 정말 그발로 천국 일찍 갈수 있습니다. 기계는 기계일뿐 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운전중 일어나는 각종 변수나 돌발 상황에는 아직 운전자 만큼은 못되지요. 다 옳은 말씀입니다.
2년 전 영상 내용이었네요. 요즘은 차선이탈방지 기능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일단 차선이탈을 인식하는 강도도 조정이 되고, 차선을 밟거니 이탈했을 때 운전자에게 소리나 진동으로 신호를 줘서 주의환기를 할 것인지, 차가 조향에 개입할 것인지까지를 설정 가능합니다. 안전 옵션을 상황에 맞춰서 끄거나 켜는 귀찮음을 많이 개선해 준 것 같네요
고속도로에 차선을 여러번 그렸다 지웠다 한곳을 지난적이 있는데 차선인식을 마음대로 해서 핸들 막 돌아가더라구요. 핸들 힘주고 안잡고 있었다면 가드레일을 들이 받을뻔 했습니다. 오히려 출퇴근길은 조절하기 쉽지만 고속도로처럼 속도가 붙으면 이 오류가 훨씬 위험해지는거 같아요.
이번 새차에 기능이 있었는데 고속도로에서 사용해보다 기능을 껐습니다 이유가 대형 덤프 츄레라등 어마어마한 대형차들이 차선을 밟고 다니는 차가 50%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안부딪히려고 바ㄴ대로 조향을 틀었는데 대형차쪽으로 돌려버림 😅 그래서 끄고 운전에 집중 합니다. 저는 2.3시간 길에도 노래 라디오 일체 안듣습니다 전후방에 집중 합니다 ㅎㅎ
차선 이탈 경고 정도만 켜 놓고 조향 보조는 꺼 놓는 게 낫더군요. :) 간혹 자동차 전용로나 고속도로 달리다 기존 차선이랑 임시 차선이 겹치는 공사 구간을 만나는데요. 저 옵션 켜져 있으면 위험합니다. 연하게 그려진 기존 차선으로 운전대가 휙 돌아가거든요. 안전 기능이 아무리 좋아져도 운전자만큼 지능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주행 보조" 기능이니까요. 잘 봤습니다.
제차는 비록 이기능이 없지만, 이 영상에 동감하는게.. 운전하다보면 이런상황이 제법 많이 생기죠. 저만해도 그저께 출근길이 왕복2차선 도로인데, 맷돼지가 반대차선에서부터 뛰어와서 가로질러 건너는데.. 차를 거의 반대차선에 반넘게 침범해가며 피했습니다. 브레이크 밟을 겨를도 없이 핸들만 틀어, 과장 조금 보태면 스치듯 피해서 지나갔습니다. 여러 제어기능들이 좋기도 하고 운전에 도움도 많이되지만.. 때로는 사람이 제일 정확할수도 있습니다.ㅎㅎ
유튜브에 얼마 전 카니발이 잘 달리다가 갑자기 조향되어 사고 난 영상이 있는데요. 사람들 댓글이 맨홀 위 차선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맨홀 위에 차선이 그려지고 작업자가 맨홀 열고 작업 후 닫으면서 아무렇게나 닫아 차선이 삐뚤어진 상태가 되고 자동차가 지나가면서 차선이 꺾이는 것으로 인식하여 갑자기 핸들을 꺾어버림.
차종마다 다른거 같습니다. 벤츠 W205( 보조기능이빠진옵션) 타다가 사정이 생겨서 쉐보레 트레일블라이저 3일 렌트해서 탔는데 세시간거리 주행하다 불편해서 한시간만에 끄고 다녔고, 이번에 모하비더마스터 신차로 출고받아서 보니 출고 셋팅으로 나와있어서 귀차느즘으로 그냥 타다가 불편하면 꺼야지 해놓고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쉐보레하고 다르게 한국도로에 잘 맞게끔 셋팅한거 같습니다. 어쩌다 핸들 급하게 틀거나 할 상황이 있을 때는 그냥 힘을 써서라도 틀어버립니다....
차마다 조향해주는 힘이 다를 수 있고 무엇보다 제조사마다 다를 거에요. 현대기아의 모든 차를 몰아본것은.아니지만, 현대기아는 그렇게 강하게 돌리지 않아서 살짝 힘만 더 주면 운전자 마음대로 제어가 가능하긴 합니다. 믈론 소리가 나기에 차선 나갔구나 하고 알 수는 있죠 ㅎㅎ 암튼 이 기능은 모든 제조사, 차량별 모두 동일하게 동작 또는 민감도가 다를거기에, 차 받으먄 설명서 한번 봐보고, 무조건 기능읗 믿진 마시고, 자기 취향대로 설정하시는게 좋긴 합니다. 물론 전 차선이탈, 차로유지 모두 항상 킵니다. 다만 이 기능들은 모두 보조용도이고 제가 손에 힘을 조금 덜 줄랴고 하는거지, 핸들은 제가 돌립니다.
공감합니다 고속도로 자주 다니는데 저는 그냥 끄고 다닙니다 덤프트럭들중에 차선 물고 다니시는 분들도 있고 운전도 험하게 하시는 분들 있어서 비상시에는 대응해야 해서 끄고 다닙니다 운전에 대한 믿음이 있으면 끄고 다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형수님도 친정 가시다가 비슷한 경험을했다고 합니다 갑자기 자동차가 핸들을 확틀어버려서 차가 심하게 흔들렸다고 합니다 참고로 suv차량이라서 더 그런거 같긴합니다
제 차는 소나타지만 차선이탈경보켜놓아고 핸들 방향을 틀거나하진않고 방향지시등없이 차선변경이나 선에 가까워지면 경보만 울리더라고요 핸들 조향시스템을 켰을때는 그럽니다 자기차선에 맞추려고 핸들을 움직이죠 장거리 고속운전시엔 유용하지만 갑자기 어디 사고나서 긴급히 피해야된다할땐 못 피할수있으니 전 핸들 시스템은 껏다켰다합니다 차선이탈경보는 항상 켜져있고 오토홀드도 끕니다 무엇보다 제 눈과 손 발이 제일이고 믿음직스럽죠 ~!
벤츠처럼 실선에서만 작동하고 점선차선에서는 작동안하게 하는 옵션이 있었으면 하는데 BMW 는 실선, 점선 상관없이 작동해서 가끔 깜짝 놀랄때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벤츠는 핸들을 꺽는대신에 한쪽의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차선안으로 들어오게 해서 특별히 거부감은 없는데 BMW 는 핸들을 조향해 버려서 좀 심하다고 느낄때가 있더라구요.
bmw 등 수입차에서는 못써본 기능이라 공감을 못하지만 현대 19년식 싼타페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영상에서 말씀하신 기능은 기본으로 탑제 되어있구요 개인적으론 전 이 기능을 참 잘 쓰고 있습니다. 다만 공감을 못하는 이유가 핸들이 돌아가는 힘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웃으게 소리로 초 중학생 정도면 돌리는 힘을 무시하고도 돌릴 수 있을정도입니다, 정말 가볍게 조향을 보조합니다. 또 도로에 차선이 흐릿하거나, 인식이 안되거나 하면 조향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처음에 놀랬던 상황은 이 조향보조 기능은 약 시속 60km/h 이상에서만 작동합니다. 이말인 즉슨 조향보조 기능은 60km/h가 안되면 자동으로 해지된다는거고 첫차에 새로운 기능 맛보는 뽕에 취해서.... 조향보조만 믿고 코너 돌다가 어느순간에 속도가 모자라서 기능이 꺼지면서 위험했던 순간이 있었죠 이때 깨닮은것이, 어디까지나 "보조" 라는것 입니다. 보조는 보조에서 머물러야지 "주" 가 되어선 안된다였습니다. 아무튼... 좋은 기능은 메뉴얼대로 좋게 좋게 사용하는게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저도 G30 타면서 식겁했던 적이 있어서 조향간섭은 바로 껐습니다. 우측 마지막 차로에서 자전거가 가고 있어서, 차선을 밟을 정도는 아니고 차선에 바짝 붙어서 피해가려고 했는데 조향간섭이 들어와서 반대쪽 자전거 있는 쪽으로 틀어버리더라고요. 진짜 식겁해서 바로 껐습니다.
제차에도 이 기능이 있더라구요...그때는 차가 갑자기 핸들이 훅 반대로 움직여서 깜놀했는데 나중에 알게되어 조심하게 되었습니다. 안전관련 기능들이 많다보니 어떤건 미리 알고 타면 운전하면서 놀라는 건 좀 피할수 있게될텐데... 암튼 영상으로 한번 경각심을 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안전운전하세요~
저도 안전/편의운전장치가 오히려 거슬릴 때가 많더군요. 예를 들어 스탑앤고가 없는 차에 익숙한 사람에겐 스탑앤고를 믿고 브레이크를 안 밟는 것이 불안하고 스탑앤고에 길들은 사람은 스탑앤고가 없는 차 운전할 때 습관대로 브레이크를 안 밟다가 사고가 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생명이 걸려있는 기본 조작을 기계에 맡겨 둔다는 것이 아주 찝찝합니다.
며칠 전에 BMW 신차 출고 후 기본 셋팅은 거의 건들지 않고 고속주행을 좀 해봤습니다. 도로에 차가 좀 있던지라 120 정도로 가고 있었는데 실수로 차선을 살짝 물었더니 갑자기 차가 지멋대로 돌아가서 처음엔 뭐가 고장났나 싶어서 당황했는데 알고보니 조향 간섭 기능이 켜져있어서 그렇더라구요. 어느 상황에서는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끄고 다니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모하비 더 마스터 차주입니다. 원래 중심이 높은차라 고속(130Km이상)에서 옆바람 강하게 맞은 것처럼 휘청거릴 때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차선유지를 보조까지 모두 켜고 다녀 그런거였어요. 생각보다 개입이 너무 심해서 보조는 끄고 그냥 경고까지로 하향설정했더니 괜찮아졌습니다.(차선 밟을 때 경고음만 나오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자차는 없고 간혹 빌려타기만 했는데, K3에도 이 기능이 있더라고요. 안그래도 부산의 도로가 참... 그런데 ㅋㅋㅋㅋ 제가 저혼자 막 편하려고, 무법자처럼 차선을 마구 넘나드는 것도 아니고, 알아서 잘 보고 가려는데요. 두손으로 딱 잡고, 배운대로 운전하려는 제 입장에서는, 차가 먼저 핸들을 막 움직이는데, 이질감을 느껴서 바로 꺼버렸습니다.
기아차 기준으로 기본적으로 스무스하게 잡아주는 느낌이고 만약 운전자가 조향을 할경우 크게 관여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운전자 우선순위 인것 같은 느낌이네요~~ 어쨋든 계속 켜고 다니는것 보다는 고속도로에서 보조로 사용하면 좋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는데 기능이 있는데 굳이 끄지 않고 사용했었는데 많은분들이 경각심을 갖는데 좋은 영상인것 같습니다~
차선 이탈 보조를 국도에서 사용하는 건 위험하다는 말씀에 동의 합니다. 고속도로에서만 활성화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요즘은 스위치 형태로 되어 있던데 상시 차선이탈방지 기능을 사용하면 국도에서는 위험하다고 느끼시는게 당연합니다. 위험이 아니라도 뭔가 불편하다 내지 '차 니 와이라노, 나는 쪼매 밟고 가야 하는데' 뭐 이런 너낌이 자꾸 드는거죠. 그래서 고속도로에서는 키고 국도에서는 끄고 요렇게 쓰시는게 정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중앙센터 화면에서 온오프 하는 차들은 좀 불편하지요. 스위치가 스티어링 휠이나 혹은 손 가까운데서 있어서 껐다 켰다 할수 있는 차가 더 편리하더라고요.
차선 방지 기능 공감하는 데 요즘은 앞 차와 추돌 방지 기능도 있지요.... 제 차는 크루즈 컨트롤 쓸 때도 앞 차가 속도를 줄이면 같이 속도를 줄려주고 최고 완전정지까지 해 줍니다.... 앞차가 다시 움닉이면 같이 움직여 주기도 하구툐. 크루즈 컨트롤 않 쓸때도 자동 브레이크 잡아 주어 도움 받은 적 몇 번 았습니다
후반부 말씀대로 가끔 차선이 혼재되어 있거나 잘못되어 있는 도로에서 차량센서가 인식을 잘못할때가 있더라고요. 직진해야 할 차선인데 제대로 지우지 않은 대각선 방향 차선을 인식해서 핸들을 틀어버리려고 할때가 있죠. 매일 가는 길이라고 집중 살짝 흐려진 상태에서 손에 힘 안들어간 상황이면 깜짝 놀라게 될 때가 있습니다. 사고는 면했다고 하더라도 앞차의 이상행동은 뒷차나 옆차한테 괜한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괜한 피해를 끼치는것도 있죠.. 제가 타는 아반떼 같은 경우에는 물리 버튼으로 바로 끄고 켤 수 있어서 평상시에는 끄고 다니고 ASCC이용할 수 있는 고속도로 같은데서는 켜서 다닙니다.
이것도 있는데 저는 이 기능을 끄고 다니는게 우회전 들어가는 진입로에 다른 차가 주차를 해놨는데 그 주차한 차 뒷쪽이 2차로까지 살짝 나와 있어서 1차로 쪽으로 핸들을 꺽었는데 차가 알아서 핸들을 원래 차선으로 돌려놓더라구요... 순간 깜빡이 켜고 핸들 빡 꺽어서 다행이었지.. 그 다음 부터 시내에서는 차로이탈방지 기능 절대로 안키고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