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노래 모음집에 들어오면 댓글들에 너무 감사해요 그 한마디가 뭐라고 굉장히 응원이 되거든요 당신들도 힘든 순간이 있었던거죠? 아니면 지금도 힘든데 남 위로해준다거나 응원해주는 당신들에게는 제가 응원하고 싶어요 힘내라고 그리고 감사도 전하고 싶어요 덕분에 많이 응원됐다고 고맙다고
전 어렸을 때부터 쉽게 눈물이 났어요. 아프지않아도 깜짝놀라면 눈물이 나오고 영상의 슬픈부분이 아닌데도 전 슬퍼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눈물이 났어요. 그런 전 중학교부터 달라진 환경을 시작으로 슬픈일이 많아졌어요. 당연히 전 눈물이 나왔고, 그런 쉽게 눈물이 나는 제가 싫었던 저는 계속 눈물을 참았어요. 처음에는 당연히 참기가 힘들었지만 쉽지않았던게 점점 익숙해져 지금은 눈물을 흘릴일이 거의 없어졌어요. 좋은거겠죠? 근데 눈물을 쏟아내고 싶을때는 너무 힘들더군요. 옛날에는 그냥 나왔는데 지금은 눈물이 날 때마다 가슴이 찢어질것 같고 숨을 쉬기가 답답해요..
소리를 지르고 싶어?- 질러 목이 찢어질정도로- 하지만, 사람들은 내 목소리를 싫어해. 시끄럽다고 해.- 아니야 너의 목소리를 듣기 싫은게 아니야 사람들은 너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거야- 어? 어째서 내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 소리를 크게 지르는건데?- 사람은 소리를 귀로 듣지 하지만 난 아니야. 난 마음으로 들어. 그러니 맘껏 소리질러 사람들은 너가 시끄럽다 생각하지. 그냥 미쳤다고 생각하지 난 아니야 너는 지금 너무 많은 상처를 입었어 그 상처를 치유하기위한 상처의 아픔을 잊기 위한 너의 '노력' 일 뿐이야. 제발 소리를 질러줘
싫다는것을 한번도 직접적으로 내색한적이 없었다, 그렇기에 더욱 울고싶다. 살아가고싶어서 살아가는것이 아니다 단지 오늘의 내가 살아있기에 살아가는것 뿐. 나를 이 어둠 속에서 끌어내줄 든든한 사람은 없고 그저 홀로 외로운 마음속의 사투를 벌이고 있다. 나도 행복해질 수는 없는건가..? 언젠가 행복할 날이 오긴 할까... 왜 내 마음속은 점점 썩어들어가는지도 모르겠고 내가 왜 불행해야만 하는지도 모르겠다. 차라리 저 심해로 점점 빠져들어갔으면 하고 바란다
대부분 부모님들은 이렇게 말하시죠 "나중에는 잘되서 부모님한테 감사하게 되있어" 그런데 그 '감사'라는 감정이 생기기전에 '나'라는 존재가 사라진다면요? 그럼 저라는 존재가 없어질때 자신이 고마워할까요? 그러면 미래는중요하지만 현재와 과거는 필요없다는건가요? 현재의 저희는 필요없다는 건가요? 미래도 곧 현재가 될거에요 그런데 그때는 미래의 자신이 필요없다는건가요? 부모님들은 말하시죠 "야 엄마(아빠)는 너희보다 훨씬 더 힘들었어" 그러면 자기가 힘들었으니까 남도 힘들어야 된다는건가요? 부모님들은 또 말하시죠 "다 너희 잘되라고하는거야" 누가 언제 어디서 도와달라고 했나요? 누가 언제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했나요? 그냥 저희는 아무것도 안바라고 그냥 상냥하게 대해주세요 저희 미래는 저희가 만들거에요 그러니까 제발 저희좀 자유롭게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