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업로드 알림에 동일한 영상을 보시게 한 점 죄송합니다. 앞서 영상의 <a href="#" class="seekto" data-time="696">11:36</a>~<a href="#" class="seekto" data-time="831">13:51</a>초, <a href="#" class="seekto" data-time="850">14:10</a>~<a href="#" class="seekto" data-time="1045">17:25</a>초 구간에 저작권이 있는 BGM을 사용하여 부득이하게 교체 후 재업로드 하였습니다. 저작권이 없는 음악으로 알고 있었고, 그동안 별 문제 없이 써오던 음악이라 크게 신경쓰지 못했습니다. 이 점 다시 한 번 사과 드리며 앞으로는 이런 문제 없도록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고 음악을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이해하기 쉬운 기술영상은 처음이에요! 특히 원자력발전소나 CPU 원리 영상은 저 같은 초짜가 봐도 너무 이해하기 쉬웠어요! 구독한만큼 앞으로 꼭 챙겨볼게요! 😊 혹시 시간이 된다면 수처리에 관련한 영상도 만들어주실수 있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발전소 수처리업무에 종사하고 있어서 어떻게 풀어내는지 궁금해서요!)
@xd0able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어휴... 교수랑 강사도 구분을 못하나 ㅋㅋㅋㅋ 애초에 교수는 학문을 갈고 닦는 사람이지 가르치게 생업인 사람이 아님. 애초에 우리나라 대학교 시스템도 잘못되어있는거임. 대학교 이후에 공부는 기존의 것만 학습하는게 아니라 그걸 바탕으로 아직 모르는 부분을 연구하는 것까지를 포함하는거임. 교수는 미리 해당 학문을 갈고 닦은 사람으로써 기존 지식을 전수해주고 그걸 바탕으로 제자가 모르는 걸 연구하려할 때 나아갈 길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임. 결국 공부는 자기 스스로하는거고 혼자서 하다하다 막히는 부분이 있을 때 조언을 구하는 사람이 교수라는거임. '아몰랑 다 알아서 떠먹여줘~' 시전해도 되는게 교수가 아니라.
현직 한수원 직원인데 회사에서 교육하는 자료보다 백만배는 이해하기 쉽고 유용합니다. 물론 현장은 훨씬 디테일하고 복잡하지만 이 영상을 보고 공부한다면 훨씬훨씬 쉽게 공부가 가능할거라고 생각됩니다. 큰 줄기는 다잡아주네요… 신입직원들 입사하자마자 필수로 틀어줘야 할정도라고 생각됩니다.
대단합니다.집중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보게되었습니다. 원자핵의 핵자(양성자와 중성자)내 3개의 쿼크라는 입자가 있다는것 처음 알았고, '강력'이 작용한다는것, E=MC2도 새롭게 자연스러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핵력등도요. 또 축구공을 이용한 바닥상태,들뜬 상태 라는것을 쉽게 이해하게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보통 '여기'?상태라고 전에 봤던 어려운 한자의 고리타분한 용어인데 도대체 무슨 의미인가 궁금했었는데, 만물은 안정된 상태로 가고자한다는것과 축구공을 보여주며 이용한 안정된 바닥상태, 불안정한 들뜬상태로 쉽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자세하고 심오하며 또한 광범위한 내용을 멎진 그래픽과 함께 이해가 쉽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상기하며 불안해할 분들을 위해.. < 비상디젤발전기 & 냉각수 편 >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시간순서를 보면 크게 이렇게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규모 9 지진 발생 -> 대형 쓰나미가 몰려와 송전선로 파괴, 외부전력 수전(전기를 받는) 불가 -> 비상디젤발전기가 즉시 기동됐어야하나 지하에 있던 발전기실이 침수되어 기동 실패 -> 원자로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열을 식히기 위한 냉각수 공급에 실패 -> 핵연료가 용융(녹아내림)되어 다량의 수소발생, 폭발! 숯이나 연탄을 보면 다 타고나서도 미열이 계속 발생하는데 핵연료도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지속적인 냉각수 공급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외부 전력마저 받지 못할 경우 비상디젤발전기가 10초 이내 최고속도에 도달하고, 펌프를 기동하여 냉각수를 원자로에 공급할 수 있습니다. 국내 원전의 비상디젤발전기는 모두 지상에 위치해 있고, 침수에 대비해 발전기실 출입문도 모두 방수문으로 교체했습니다. 주기적인 기동시험으로 실제 기동직후 10초 이내 최고속도에 도달하는지 체크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방차 등을 이용해 원자로건물 밖에서 직접 원자로로 냉각수를 공급할 수 있는 주입유로를 신설했고, 이동식 발전차량을 도입해 기동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오 직원이시군요. 평소 궁금했던 기초적인 질문 두 가지만 해도 될까요? 1. 핵연료와 직접 닿는 물은 방사능을 강하게 띨텐데, 그 물이 지나가는 모든 배관은 방사능에 의해 손상되거나 터질 우려가 없을까요? 이를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방법이 궁금합니다. 2. 두 번째, 원자력과는 상관없는 질문인데요, 고압터빈과 저압터빈은 항상 고온고압의 수증기를 직접 맞아 운동에너지를 전달받는데, 이는 아무리 좋은 스테인레스라 해도 산화가 되는 좋은 조건인 것 같습니다. 터빈의 산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기술적 방법이 필요한가요?
@@bavan4744 1. 핵연료와 직접 닿는 부분은 원자로 용기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탄소강 재질이고 두중에서 제작도 합니다. 재질 표면은 부식방지를 위해 서스로 피복 되어있습니다. 탄소강은 방사선 물질에 높은 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RCS(원자로냉각재)가 지나는 배관들도 높은 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영상에서 나온거 처럼 RCS 압력은 150KSC 넘는 엄청난 고압력이죠 이런 압력을 배관들이 다 견딥니다.) 말씀하신거 처럼 배관이 파단되어 RCS가 누설되는 LOCA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LOCA는 원전의 설계기준사고 중 가장 큰 사고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발전소는 이런 LOCA를 감지 할 수 있는 감시계통, 그리고 LOCA 시 사고를 완화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각종 안전설비들이 다중으로 설계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안전설비들은 정기적인 시험을 매번 수행하며 성능이 만족하는지 시험을 합니다. 안전설비 중 단 하나라도 시험 불만족 시 원전은 기동을 할 수 가 없습니다. 지금 가동중인 원전들은 이러한 정기적 시험이 만족이 되었기 때문에 기동하고 있는겁니다. 2. 증기발생기에서 급수는 고온의 RCS와 열교환을 통해 증기가 됩니다. 이때 증기의 습분함유량이 중요합니다 말씁 하신것 처럼 터빈 블레이드에 고습분의 증기가 가면 캐비테이션 및 부식에 의해 블레이드가 손상이 되겠죠...따라서 증기발생기에서 생성된 증기는 일정량의 이상의 습분을 포함하면 안됩니다.(수치는 말씀 못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증기발생기 상부에는 이런 습분을 제거 해주는 장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터빈 블레이드로 가는 증기들은 습분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a href="#" class="seekto" data-time="675">11:15</a> 우라늄 238도 중성자를 포획(capture)하고 우라늄 239 > 플루토늄 239 변환과정을 거쳐서 결국 고속중성자와 핵분열을 합니다. 실제 APR1400 핵연료에서도 해당 반응이 많이 일어납니다. 추가로 설명합니다. 그 외 부분은 원자력공학과 학생들이 1~2학년때 보면 엄청 좋을 자료들이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user-me6nj5gc1x 잘못 알고 계신게 우라늄238은 1MeV~20MeV의 속중성자에 의해서 핵분열이 일어나요 그런데 열중성자로에서는 우라늄235의 핵분열할때만 2MeV의 중성자가 나와서 대부분 중성자는 평균 0.025eV로 감속되는데 그중 1MeV이상의 중성자는 우라늄238이 흡수하면 자체적으로 핵분열을 일으켜요 속중성자가 열중성자로 감속될때 우라늄238의 공명흡수영역을 지나가게 되는때 이 영역에서 일부 중성자가 공명흡수가 되어 최종 플루토늄239가 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