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을 안다면 반드시 분노하게 되는 영화 ≪인어공주≫리뷰 (흑인이라 뭐라는 게 아니야...) 

✅오늘의 TMI는 모든 댓글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댓글을 통해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거나, 정보를 제공해주시 것은 환영하며 채널의 성장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되고있어요 :) 하지만 굳이 타인을 깎아내리면서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거나, 정치,종교,사상적 성향은 내세우시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논리와 삶의 방식이 있는 것이며 그게 어떤 방식이든 침해받거나 비난 받을 이유는 없으니까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타인을 설득하고 싶다면 상대를 존중하는 모습을 먼져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새롭게 알게된 정보! 혹시 여러분들이 알게된 새로운 정보들이 있으면 대댓글 남겨주세요: ) 1. 할리베일리는 자신의 레게머리를 흑인 고유의 아이덴티티라 생각해서 에리얼과 같이 세팅하지 않을거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화 촬영을 위해 헤어스타일에만 '2억'이 넘는 돈을 썼다고해요 2. 인어공주의 성우이자 Part of your world의 원곡을 불렀던 조디 벤슨 (Jodi Benson) 이 공주가 시장을 구경하는 장면에서 공주에게 포크를 건네주는 카메오로 등장했습니다. 3. 현재 흑인 커뮤니티에서는 다니엘을 왜 흑인으로 캐스팅하지 않았냐는 비난의 여론이 확산되고있다고 합니다.ㅠ ㅠ 4. 롭마셜은 시카고라는 영화로 데뷔해 8편의 영화를 제작했지만 시카고를 제외하곤 단 하나의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으며, 참신성과 독창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 감독입니다. 5. 사실 인어공주 인형은 할리베일리의 특징인 이마 위의 점과, 레게머리, 피부색을 묘사했을 뿐, 얼굴의 형태는 다른 공주인형과 크게 다르지 않은 '예쁜 얼굴'입니다 6. 할리베일리의 출연료는 한화로 9억입니다 7. 알라딘의 흑인 지니로 출연했던 윌스미스는 서구권에서 다니엘이 욕을 먹고있는 현 상황에 대해 자신도 흑인이지만 아무렇지 않으며 비난의 내용에는 억지성이 강하다며 비판했습니다 8.한국 언론에서 공식보도한 영화관에서 흑인과 백인의 싸움은 싸움을 발단을 과장한 허위보도라고 합니다. 어디에도 아이가 괴물이라고 말한 정황은 없다고 하네요 믿었던 한국 언론이 가짜 뉴스를 내보낸 셈이군요.... 9. 미국의 CNN이 한국,중국등 아시아권에서의 흥행 실패가 우리들의 인종차별적 문화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실은 실질적인 '인종차별'이 만연하며, 엄밀히 말하면 이런 영화가 나온 원인을 제공한 미국에서) 자신들의 위선을 보기좋게 포장하기 위해 비난의 대상을 '우리들'로 삼았네요..우리 인종차별하는 거 아니라니까..ㅠㅠ

"난 남자니까 나의 결혼 상대는 무저건 여자가 되여야 한다" 라고 하면 디즈니는 "그럼 넌 성소수자 차별주의자다" 라고 하는 거랑 같은 것임

이 영화는 갈등을 해소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싸움판을 만들어 놓은 영화 같아요

CG영화가 어둡다라는건 CG가 자신이 없기 때문이라는 말이라는 평가를 확실하게 알게 된 영화. 그리고 흑인이라는것을 어떻게든 화면상으로 티나지 않게 하려고 어둡게 했나라는 생각이 들정도 였음.

할리베일리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싶다고 하며 드레드록을 고수한것도 영화에 그대로 안좋은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할리베일리는 주인공 에리얼 그 자체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했는데 그러지 않았어요. 좀더 흑인인 자신의 정체성을 보여주려고만 노력했고 결국 진짜 에리얼이 되지 못해 비주얼과 연기력이 붕뜬것 같은 안좋은 결과로 나와 버렸습니다.

동양인 인어 눈 찢어진거보고 한숨이... 편견을 타파한다더니, 그 들이 생각하는 동양인은 편견 투성이.

디즈니가 고객을 외면한지 이미 오래되었다. 스타워즈 시퀄이 그랬고 마블시리즈가 그랬다. 뮬란도 마찬가지였고. 그리고 디즈니의 중흥을 가져온 인어공주의 실사화는 그 논란의 정점을 찍었다. 이런 참사는 더이상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

재미없는걸 재미없다고 한걸 인종차별이라고 하니 디즈니에 정떨어짐

인어 공주 표정도 너무 무섭고 머리스타일도 비다속에서 흔들릴때마다 메두사 머리 생각나서 다른 설정 말고도 시각적으로도 불편합니다... 할리 베일리도 다른 캐릭터로 나오면 매력적일 수도 있는데 안맞는 캐릭터로 비호감으로 만들어버렸어요... 이제보니 모순적인 감독이 제일 문제였군요...

극단적 PC컨텐츠가 정말 열받는 게, 컨텐츠를 개떡같이 만들어놔서 비판하면 '유 뻐킹 레이시스트'를 시전하기 때문임. 그놈들은 컨텐츠가 얼마나 재밌게/훌륭하게 만들어졌냐가 아니라 얼마나 인종배분을 잘 했는지, 얼마나 여성이 진취적인지에만 관심을 둠.

디즈니는 더이상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이 아니고 pc 사상에 물든 쓰레기 집단이 되었다

할리베일리 본인도 모순이 있는게 지금 벌어지는 논란이 자신이 흑인이기 때문이라며 비판하는 사람들을 인종차별로 매도하며, 흑인의 프레임이 아닌 한 배우로써 평가해달라고 하더니 정작 영화촬영 내내 본인이 흑인임을 강조하며 흑인으로써의 인종적 특징을 끝까지 고수했음. 화장법, 머리스타일(곱슬머리) 등등 본인이 직접 인터뷰에서 본인의 흑인으로써의 정체성을 유지하기위해 영화 촬영 중 스타일을 그렇게 고수했다고, 머리스타일도 본인 의지로 일부러 유지한 거라고 본인입으로 말함. 흑인이 아닌 배우로 평가해달라고 말은 했으면서 정작 영화 내내 흑인임을 포기하지 않았음. 아니 강조함. 이 모든걸 디즈니가 하고있는게 제일 넌센스임 지난 100년간 누구보다 앞장서서 백인 우월주의, 수동적인 여성상, 신데렐라 사상 등으로 돈벌어먹고, 지금까지 성장한 회사인데 이제와서 갑자기 PC를 주장하고 나서니 대중들 시선엔 정말 디즈니가 시대를 선도하고, 진정성있게 비차별을 주장한다고 느끼는게 아니라 시류에 편승해서 한탕하려는 걸로 보일뿐임. 정말로 PC를 진정성있게 주장하려는게 아니라 돈벌려는게 목적이라는게 너무 뻔히 보이자나

할리 베일리가 싫은게 아님. 우리가 상상하던 인어공주의 외형을 싹 바꿔버릴거면 스토리 라인도 원작에서의 수동적인 모습을 보이는 공주를 알라딘의 '자스민'처럼 능동적인 캐릭터로 멋있는 모습을 보였어야 함. 화면은 공포스릴러범죄물도 아닌데 더럽게 어둡고, 동화의 느낌은 하나도 안나고 너무 실사화인 동물들은 괴리감 및 동심의 느낌이 하나도 없음. 내가 바라던 능동적인 공주의 영화로써 완성도도 떨어지고, 원작을 살리지도 못함.

감독이나 디즈니나 말이 안 통하는 게 팬들이 지적하는 건 할리가 '원작과 안 맞다' 딱 이거일 뿐인데 그걸 자꾸 인종차별이랑 결부시키고 있으니까 답답할 수밖에요 ㅋㅋ 백설공주나 미녀와 야수나 인어공주나.. 그런 특히 전통적인 공주 역할의 경우는 원작과 맞는 예쁜 배우가 나와야 사람들의 몰입을 방해하지 않아요. 제일 중요한 여주 캐스팅을 그 따구로 하니까 도미노처럼 다른 설정도 거기에 맞춰서 다 바꿔야 되고 그러면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망가지는 거죠 ㅋㅋ

개인적으로 작품성만 좋게 나와준다면 인종 달라진건 상관 없다는 마인드로 기대중이었다가 봤는데 앞으로는 이런 기대와 희망을 품지 못 할 것 같습니다...

감독은 진짜 뭘 보고 할리베일리가 인어공주에 어울린다 생각하고 연기를 좋아했으며 저런 연기들을 통과시킨걸까...? 게다가 감독의 인터뷰를 보니 굉장히 오만하단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17:00 너무 공감되는게 그 멋진캐릭터인 엘사는 새하얗게 만들었었자나요. 새로 선보이는 캐릭터는 특별한 사정이나 이야기가 없으면 백인으로 설정해서 관심을 모아야하고, 인어공주는 보장된거니 바꿔도 되겠지 하는거 같아서 더 싫었어요. 진짜 그런 평등한사회를 만들거면 진짜 멋있는캐릭터들을 만들었음해요. 사상만 묻힌 매력없고 개연성 없는 캐릭터들이 아닌

롭마샬은 과거 시카고 연출감독으로 뮤지컬에 강점을 지닌 감독이지만 이미 이십년전 영화이고 최근 추세는 흥행의 성적과 상관없이 하락세가 명확한 감독입니다. 이미 이런 감독과 배우를 캐스팅 한 디즈니가 얼마나 감이 떨어졌는지를 볼 수 있는 대목이죠 ..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좋아하고 3편 이후 늘어질대로 늘어진 5편까지도 그럭저럭 보았지만 그중에 4편은 정말 배우들 매력과 연출이 얼마나 개판인지를 5편을 보면 더욱 더 잘 느낄 수가 있어요 .. 그 4편을 감독한게 롭마샬입니다. 시리즈의 네임드로 인해 흥행은 했을지언정 영화 자체는 형편없었죠 .. 주연배우를 비난하기 전에 먼저 디즈니를 그리고 롭마샬을 먼저 비난하는게 순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감독이 의중만 있다면 여배우를 더 돋보이게 하는 연출이 가능했겠지만 영화를 보면 디즈니나 감독이 정말 저 흑인 여배우를 위해서 한게 뭐가 있나 싶긴해요 ..

하필 이거 바로 전에 개봉한 마리오는 원작을 너무나 잘 존중하면서 재미를 보여준 점이 커서 더 비교되는거같아요. 그리고 웃긴점 하나. 미국에선 마리오는 처음 개봉했을때 평론가 평점이 거의 나락수준이었다는 점이죠 ㅋㅋ 미국 평론계가 얼마나 PC주의에 물들었는지 보이는 사례라고 생각했어요. 평점 낮게준 한 평론가는 아예 직접적으로, 성우들이 전부 백인파티다.라고 언급까지 한거보고 아 미국의 평론가들은 작품을 보는게 아니라 그냥 이제 배우의인종, 여성할당 이런 것들만 신경쓰는 정치병자들이 되었구나 싶었네요. 아니나 다를까 결국 개봉하고 나서는 팬들과 대중들의 찬사가 쏱아지고 박스오피스도 10억불 넘겼구요. 이런거만 봐도.. 지금 미국 대중 문화는 한참 잘못 가고 있다고 느껴요. PC만 주장하기 전에 일단 작품부터 제발 잘만들고 나서 신경썼으면.. 당장 에에올 같은 지극히 PC적이면서도 대중에게도 찬사받고 상타는 작품들도 얼마나 많은데. 에휴.

원래 디즈니 영화는 그냥 무조건 보는 영화였는데....이제는 리뷰와 후기평점 등 여러가지 꼼꼼히 따져보고 고민하고 봐야될 영화가 되어버렸다....

할리베일리거 연기로 승부볼거였으면 원작에 충실하게 바꿀 수 있는 머리스타일은 원래대로 했었어야해요! 피부색,점은 바꿀 수 없다해도 래게머리는 고집을 넘어 아집이라 생각해요! 피부색이 문제가 아니라 '흑이정체성'에 집착한게 아쉬워요! '내 피부색이랑은 별개로 에리얼을 최대한 흡수해서 연기해볼게요! 머리색도 긴생머리 빨간머리로요'이렇게 했더라면 비난이 덜 했을거 같아요! 인간세계를 모르는 에리얼이 포크로 머리를 빗지 못해서 그걸 감는걸보고 몰입이 깨졌어요! 그리고 할리의 아빠가 흑인 에릭의 엄마가 백인이고 에리얼의 자매들이 다 흑인인게 맞는거 같아요! 베일리가 나쁜 배우가 아니라 배역역할이 안맞았던거죠! 피부색이 문제가 아니라 에리얼과 비슷한 긴생머리 빨간피부 흑인배우였다면 그리고 인간세계를 궁금해하고 그런 역할을 잘 소화해내는 연기를 잘 할 수 있는 배우를 캐스팅했었어야 합니다! 조명으로 인한 영화실패, 에리얼 역실패, 에릭 감정조절 실패요! 에릭이 바네사 봤을 때 제가 느낀감정은 바네사 진짜 이쁘다 반했다 그래도 난 역할때문에 에리얼을 그리워해야한다 그런 느낌이어서 몰입 하나도 안되었어요😢

흑인공주 인형 평점이 높은건 저걸 산 사람이 흑인애들이고 평가를 잘 줘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아시안이나 백인들은 저 인형을 안 샀을듯. 영화가 망한걸 자꾸 인종차별로 몰아가는데 연출도 구렸고 결정적으로 주인공이 배역이랑 너무 안 어울린것도 문제지만 배역에 대한 이해를 전혀 하지 않으려 했다는게 더 심각합니다. 세계 최괴의 애니 제작사 디즈니가 배우를 저 따위로 관리했다는게 이해가 안 갈 정도. 할리는 노래를 부를 때도 에리얼을 연기하려 했으면 기교를 빼고 담백하게 불렀으면 더 어울렸을거 같은데 본인 노래실력 자랑이나 하려고 기교 많이 넣어 부르니 에리얼이랑 더 안 어울렸고 다른 배우들은 배역에 맞추려고 삭발을 하던지 살도 찌우거나 빼고 그러는데 끝까지 흑인머리 고집한것도 이해가 안 가고. 전체적으로 어둡게 연출한건 할리 얼굴을 잘 안 보이게 하려고 일부러 조명을 낮춘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 문제는 인어공주 흥행참패만이 아니라...디즈이에 대한 반감이 커져서...디즈니 마블 작품까지 앞으로의 작품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했다는 겁니다....지금 이번 결정은 장기적인 손해가 엄청날 겁니다... 아무리 CEO가 PC주의가 강하다고 해도 지금의 기조 계속가면 다음부터 극장에 가는 관객들은 점점 줄어들겁니다.

이 영화를 인종과 사상의 문제로 갈라치는 애들이야말로 인종차별자들 같어 이건 그냥 ㅈㄴ 안어울리는 캐스팅이었고 ㅈㄴ 아무것도 신경안쓰고 무성의하게 연출하고 찍어버렸기에 문제인거지 영화에 대해 잡음이 있다는 걸 알았으면 대충 편가르기 하기 전에 이를 갈면서 이해를 시키도록 연기를 하고 연출을 해야지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디즈니 망하려고 만든 것 같아요.

진짜 바위에서 포효장면은 진짜 압권이다!!!! 프레데터 연상된다 무섭다

왠지 마리오 영화랑 더 비교되는 것 같아요. 팬들이 진정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고 보고싶다는 걸 보여줄려는 노력의 차이가 너무 나네요😢😢

왕자도 피해자인거라니깐... 솔직히 상대 여배우가 저렇고 더구나 스토리자체도 첫눈에 반해야 하는데 돈이뭔지... 왕자의 초점 잃은 연기를 보면 이해가 간다. 단 한번 왕자의 눈빛이 생기를 찾은 때가 있었음. 바로 우르슬라가 미녀로 변신 했을 때였음.

굳이 귀에 못이 박히게 강조 안해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을 지들이 최초로 알려주는거마냥 사람들을 '가르치려'드는 요즘 pc들 개극혐임. 그냥 자기 자존감 인정욕 채우고 싶은거면서 아득바득 아닌척 하기 ㅋㅋㅋ선민사상에 빠져있는 사람이랑 어울리면 안됩니다

웃긴게 황인종은 에리얼의 선택지에 없었던 듯...

어차피 노래는 후속으로 더빙할 거면서 밝은 표정으로 노래 부르는 장면에서도 인상 찌푸리며 고음 몰리는 모습을 보고 할말을 잃었음

흑인이라서 논란이 아니라 못생겨서 논란이었죠 그걸 자꾸 흑인이라서 비난한다고 논점을 흐리니 더 열받은거였어요

난 예쁘고 사랑스러운 백인 친구도 그 매력만으로도 충분히 인정받는 사회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무슨 캐릭터든 스토리와 맥락에 따라 다 차별없이 아름답게 인정해줘야지 언제부터 주체적인 모습만이 이상적인 모습이고 예쁜건 부족한 면모 였나….

노래만 보고 뽑았다면..... 실사가 아니라 애니메로 만들었어야지.... 실사는 노래만으로 되는게 아니잖오... 주연배우가 표정연기가 안되니... 안보이게 어둡게 한거???

인어공주에 관한 리뷰 중 가장 분석력과 설득력이 있네요. 귀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일단 확실한건 디즈니가 엄청나게 흥행할수 있는 명작을 하나 놓쳤다는거임. 디즈니하면 생각나는 공주 중에 손에 꼽히는 공주이고 대중성, 인기 하나도 빠지지않는 작품인데 영화 끝나고 실적 보면 충격 좀 먹었으면 좋겠다. 그 실적에 10배는 더 할 수 있던 작품을 놓쳐버린거니까.

이런걸 인종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말로 진정한 인종차별자. 지들이 분명 더 나은 사람들이라는 선민의식이 깔려 있으니까 마치 베푸는 것 처럼 자연 스럽게 나오는 행동. 블랙팬서 너무 멋있고, 쟈스민공주 너무 예뻣다. 할리베일리도 인어공주 말고 어울리고 사랑받을 수 있는 역할이 분명히 있었을텐데.... 지들 위선 떨자고 분란이나 만들고, 배우도 욕먹이고...

에리얼은 아리아나가 되었어야 해. 적어도 예쁜 흑인이 맡았더라면 이렇게 욕 처먹진 않았겠지.

여러 자료를 수집하고 내린 분석과 평론이것같아 너무 좋네요. 감독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영상보다보니 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에 대해 전혀 파악하지 못한 감독이 만들어낸 나비효과 같은 느낌이 크네요. 댓글들보니 원래 하락세였던것같은데 대체 왜 감독으로 선정한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진짜 마지막 이야기에 너무 공감하네요. 그저 내가 봐온 에리얼을 표현해달라는게 뭐그리 어려운 일이어야하는걸까요. 그걸 바꾸겠다면 이해할수있는 설정이나 연출이 뒷받침 되었어야 하지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이번 인어공주는 동심에 어른들의 사상과 정치적 신념같은것들이 혼합되어버린 슬픈 실사로 느껴지네요. 마지막으로..세바스찬은 게 아니고..가재혹은 랍스터 아닌가 싶네요ㅜㅜ

심도있는 리뷰 잘 봤습니다 진짜...인생 최악의 영화였던것같아요 이제 다시는 디즈니를 보고싶지않은..ㅠㅠ

캐스팅에 무언가 거래가 있거나 외압 또는 무언가 있을거 같다는거...

11:52 이 장면에서 왕자가 마무리 함으로써 트라이튼 왕의 인간에 대한 불신, 자기 부인의 죽음에 대한 원한이 깨지고(동시에 에리얼이 말한 인간중에 착한 사람도 있다라는 말도 증명) 자네가 내 딸을 구했네 하며 결혼 승낙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야 하는데, 실사판에선 왕자는 전혀 하는게 없고 에리얼이 마무리 하는걸로 바꿈으로써 트라이튼 왕 입장에서 보면 딸이 신랑감이라고 데려온 놈은 의욕은 있지만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력자에 인간은 그저 자기 부인을 죽인 원수인 것으로 그대로 남아있으므로 결혼을 승낙해줘야 할 이유가 사라짐. 그런데 엔딩보면 암튼 결혼 승낙하고 인어들과 인간들이 깐부먹고 훈훈하게 끝나는거 보고 진짜 개연성 밥말아먹었구나 싶었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독이 생각하는 주체적인 여자의 기준이 궁금함 바다 하나를 맡아서 다스리는 공주가 회의시간에 멋대로 빠지고 처음 본 남자한테 홀딱 빠져서 아빠한테 울고불고 떼쓰다 안되니까 몰래 불법시술 받고는 사람들이 다치건 말건 상관 안하고 지 재밌다고 마차를 이리저리 몰고다니다가 바깥세상이 궁금하다고 노래를 불러댈 때는 언제고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관찰하는 것도 아니고 남의 물건을 일단 신기하다 싶으면 멋대로 가져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남자가 지 말고 딴 여자랑 결혼하는 거 보고 일단 쳐들어가서 상대 멱살부터 잡음.... 이게 어딜봐서 주체적이고 당당한 여자임? 자신의 의무를 내팽게치고 욕망대로 사는게 감독이 생각하는 주체적인 여성인가? 그냥 짐승인데?

원작을 기반으로 만든 작품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어쩔 수 없이 원작 기반으로 바라보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원작과 얼마나 닮았냐'는 원작 기반의 작품이 나올 때 빼놓지 않고 도마에 올랐던 논란이었어요. 할리 베일리의 노래가 완벽히 인어공주와 빼닮아 반대를 무릅쓰고 캐스팅한 것이라면 새로운 인어공주 이야기를 쓰든, 좀 더 설득력 있는 연출을 하든 했어야 했어요. 저도 일단 캐스팅은 둘째치고 영화를 보고 판단하자 했는데, 이건 너무했네요... 할리베일리가 희생양으로 너무 욕을 먹는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이예요. 아직 어린 친구인데...

인어공주가 아닌 인어 그자체를 섭외한 디즈니 대단합니다

이렇게 객관적으로 잘 설명해주시는 영화유투버 첨봅니다~ 구독 꾹 눌렀음!

차라리 인어공주를 각색하여 카리브해 쪽을 배경으로 했으면 좋았을것 같네요. 과거 포카혼타스처럼 카리브해에 있던 인어왕국의 공주와 식민지를 정복하러오는 해군의 아들의 이야기같은 느낌이라면 흑인문화와 개연성도 모두 챙길 수 있고 조명과 영화 분위기도 밝아져서 기존 인어공주와 색다른 매력이 생겨 디즈니 팬들도 어느정도 만족할만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독 롭마셜 딸이 제발 나중에 '야만바갸루'가 되서 돌아오길 바람. 그럼 지금 우리가 느끼는 감정이 뭔지 100만분의 1정도는 느낄수 있을거임

난 개인적으로 캐러비안의 해적6 인줄알았다. 바다 배경이 어두운게 딱 그래...

감독이 케리비안의 해적 4편을 만든걸 보고 바로 이해 했습니다 ㅋㅋ 3편에서 만든 절정의 시리즈를 한번에 망하게 만든 감독인데 ㅋㅋ 확실히 작품을 보니 왜 인어공주 감독인지 이해가 되네요

재미가 없고 엉망인게 문제죠. 지금 슈퍼 마리오도 pc패치 되었지만 누구도 뭐라 하지 않습니다. 재미있으니까요.. 재미있게 잘만들면서 pc패치를 몇개하든 상관없어요. 제작 개판으로 하고 pc를 이해 못해서 그렇다고 딸딸이 치는건 이제 그만..

캐스팅 문제가 아니더라도 영화가 전체적으로 조잡하잖아 영상미가 없어 동화 특유의 몽환적이고 동심이 느껴지는 영상미가 나왔어야 하는데 공포영화가 돼버렸잖아요 거기에 캐스팅 오류 까지 망작이죠

전 세계적으로 망한 영화 이건 디지니가 잘못 한거죠 4년간 돈이 아깝네 롭 마샬 당신이 다른 세상에서 오셨네 다니엘공주님 영화 찍었으면 무조건 봤다 ㅋㅋㅋ

몇년간 같이 공들인 스텝들이 안됐음. 이건 밥숟가락을 ㅋㅋ 줬는데 그 숟가락으로 굳이 밥상을 뒤집어 던져버린..

애시당초 가수출신에 연기경험도 일천한 배우를 주연으로 쓰는 것도 겁나게 큰 리스크였고 리스크가 높아지면 당연하게도 다른 부분은 안전하게 가야 하는데 그런것도 없었음.

어릴때 에리얼 보고 솔직히 백인이라 생각한적 없고 한국인이라 생각했음ㅋㅋ 일본애니도 노란머리 분홍머리 파란눈 초록눈 다 있으니 에리얼의 빨간머리와 파란눈도 그냥 만화적 표현이라고 생각해서 에리얼을 빨간머리 한국 인어공주라고 단순히 생각함 (당시 나이 겨우 초딩이라…) 그래서 흑인이 캐스팅 되었다고 했을때, 흑인배우에게 빨간색의 긴생머리가발 씌우나보다~ 했는데 레개인지 뭔지 에리얼의 머리스타일도 아니고 얼굴도 안 닮았고 심지어 내가 생각하는 빨간머리색도 아니길래 마치 걍 일부러 억지로! 흑인을 꾸역꾸역 가져다가 쓴 느낌만 들어서 거부감이 들었다… 아니 왜 아시아인 안씀;; 아시아인이 흑인보다 훨씬 에리얼 닮지 않았나?? 어이가 없네~ 싶으다. 이번에 영화 대충 보니까 뭔 영화도 저거 이거 다 갖다 붙인 이상한 짬뽕영화가 된 거 같아 더 빡치고..

이 영화의 메인빌런은.. 영화 감독인 롬 마샬 입니다!!

할리는 필요 이상으로 욕먹는게 맞는거 같음. 조연만 돌던데 인어공주 주인공 시켜준다면 눈뒤집혀서 한다하겠지 근데 1.얘를 뽑은 감독 2.망가진 얼굴을 그나마 살려냈어야할 헤메코팀과 영상팀 3.만약 사실이라면 뒷배에서 캐스팅 개입했다는 비욘세 요 세 년놈들이 범인

이 영화와 감독놈 그리고 디즈니한테 진짜 빡치는 이유 외적인 아름다움은 중요하지 않다면서 온갖 귀여운척, 치명적인 척은 다함, 지들도 뭔가 느낀건 있는건지 심지어 포스터는 다른 인물인가 싶을 정도로 빡시게 보정해놓음, 기왕 PC질 할거면 강단있게라도 할 것이지 이 영화는 자기들이 인터뷰때 내세운 가치관을 자기들이 부정하고 그걸 또 자기들이 부정하고 부정하고 아주 제대로된게 없음, 이런 선택적PC가 진짜 역겨움 무엇보다 어이없는건 수십년동안 외모팔이에 누구보다 앞장서왔으면서 이제와서 뭔가 큰 깨달음을 얻은마냥 수십년동안 소비해준 고객들,팬들한테 갑자기 응 너네 인종차별주의자 가스라이팅 시전하는 것

오늘 패스트10보고 왔는데 옆에서 단체관람 온 아이들 인어공주보고 막 욕하고 어떤애는 울고 있더라구요. 도중에 나왔는지는 모르겠는데 빈말은 확실히 아니었다는 걸 확인하고 왔습니다.

흑인이라서 싫은게 절대아닙니다. 자스민공주는 너무 이뻤어요. 피부색이 문제가 아니라. 어릴적부터 이어온 동심파괴는 둘째치고 여주 미모에 문제가 많습니다. 눈과 눈 거리가 너무 멀어요. 진짜 아바타 물의길 어인족 같아요. 흡사 바다괴물의 공주님 같기도하고요. 보면볼수록 거부감 듭니다. 이걸 인종차별로 몰고가는건 말이안됩니다

원래 원작 인어공주는 아이들의 만화 영화 답게 상큼하고 스릴있고 발랄한 순수 영화이다. 아이들이 부담없이 재미있게 볼수있다. 하지만, 이번 할리베리가 주연한 인어공주는 원작의 기본을 완전히 무시하고 스토리와 배경을 바꾸어 으시시하게 만들어 본래원작 의 기본을 망쳤놓았을 뿐아니라 아이들이 기쁘고 재미있게 볼수없게 하였다. 어떤 디즈니 영화이든 다 보고나면 상쾌하고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을 아이들에게 주었었다. 하지만, 이번 할리베리가 주연으로 나온 인어공주는 원작의 내용을 바꾸어 지들 멋대로 연출하고 각색하고 영화를 만들어서 느낌을 아이들이 기쁘게 볼수있는 부드러운 영화라기보다는 상당히 무언가 공격적이고 으시시하게 느껴지는 부담을 주어서 실제로 아이들에게 무언가 무섭고 어두운 느낌을 준 실제이다. 차라리 다른 작품을 새로 만들어서 내보냈다면 이런 기분나쁜 소동은 없었을텐데.....왜 남의 순수한 작품을 지들 멋대로 스토리를 변형시키고 연출 각색하여 순수성을 망쳤놓았을까 참으로 비열하고 치졸한 감독이라 생각한다. 말하자면 진품 코코샤넬을 가짜 코코샤넬을 만들어 팔아치운것과 같다. 남의 순수한 오리지널 작품을 이용하여 그 작품의 순수성을 망친 새로나온 인어공주는 작품이 아니라 카피다. 오리지날을 지멋대로 변형시키고 탈색시킨 어두운 카피. 참으로 비겁한 감독이라 생각한다. 저런 영화는 비난을 받을수 밖에없다.

주인공이 영화의 절반 동안 벙어리인데 연기가 아닌 목소리만 듣고 뽑다니…

어인공주가 지나가고 흑설공주가 오고 있습니다 그나마 버티고 있던 디즈니 팬들 다 떠날거임 ㅋㅋㅋ 왕자없음 일곱난쟁이 없는 흑설공주 라니 히어로물이라도 찍을려고 그러나?

진짜 저건 에리얼이 아니라 그냥 할리 베일리야 에리얼을 맡았으면 에리얼이 돼서 연기해야지 머리도 지 머리 하고 에리얼의 모습은 하나도 안 보이게 연기하고 그냥 인어 한마리가 에리얼의 내용을 알고 따라하는거 같은 느낌...

디즈니는 이제 좋은 영화 만들 역량은 없으니 대중과 어린이들의 사랑은 과감하게 포기하고, 무엇을 해도 지지하고 돈을 바칠 광신적이고 정치적인 지지자들을 고객으로 영입하려고 하는 듯. 영화를 잘 만든다는게 얼마나 어려운데요... 그보다는 대충해도 알아러 돈을 바칠 호구들을 잡아서 종교 장사하는게 쉽죠...

흑어공주에서 연기 제일 잘한애는 상어입니다. 상어의 공포스럽고 무서운 리얼 연기만 기대하고 보세요 ㅎㅎㅎ

감정적으로만 열폭하면서 정작 내용은 없는 다른 유튜버들보다 훨씬 많은 근거와 자료들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에 객관성을 더해주고 차분한 어조로 말씀해주셔서 듣기도 편하네요 수많은 리뷰들 중 가장 공감되고 설득력있는 내용인 갓 같습니다

확실한건 내가 왕자 제안을 받았으면 죄스러워서라도 거절했을텐데 할리베일리는 진짜 용감한 배우임 ㅋㅋ 와꾸는 거의 내 수준인거 같은데 어떻게 인어공주 배역을 받을수가 있지 ㅋㅋ

디즈니가 같은 스토리의 이야기를 재해석 하는건 지금까지 해당캐릭터를 사랑한 디즈니 팬에 대한 보답이자, 커버린 어른들에게 추억을, 아이들에게 동심을 주기위해서라고 생각해왔음. 그렇지만 실사화되면서 기대한 푸른바다는 어두운피부색을 감추고 싶은건지, 모호한 cg를 감추고 싶은건지, 이질감을 주는 바다생물을 감추고 싶은건지 어두워서 눈이 빠질것같고 세계관중 손꼽히는 미녀인 에리얼만 싱크가 맞지않는건 과거 디즈니를 멱살잡고 캐리한 에리얼에게도 우리의 추억에게도 예의가 아님… 깜깜한 바다, 기괴한 바다 생물, 갑툭튀와 전체관람가가 아닌건 동심을 위한 작품도 아닌거 같음. 지금까지 디즈니라면 크고 작은 영화들을 모두봐왔지만 디즈니에게 많이 실망함, 속이 뻔히 보여서 더 실망스러움… 이제는 좀더 주체적이고 다양한 인종의 캐릭터를 만들어야지, 공주는 왜 예뻐야해?생각되었다면 다른 공주를 만들어야지, 굳이 왕자가 한눈에 반한다는 설정의 에리얼을 예쁘지않은 배우가… 붉은머리에 푸른눈의 덴마크 배경의 이야기 속 에리얼을 흑인배우가 하냐 이거임… 실사화면 원작에 충실해야하고 새로운 해석의 영화라면 스토리를 바꿔야하는데 변함없는 스토리. 주체적인 여성을 보여주고 싶어 배운전도 해본적없을 에리얼이 배운전으로 싸움을 하지만 에리얼은 왕자가 좋아 육지를 가기위해 말도 안되는 계약을 해버리는 철없는 공주임은 변함이 없고 인어공주 형제들은 모두 부모가 같지만 모든 인종을 사랑하는것처럼 포장하기위해 에리얼의 형제들은 다양한 인종이라는 억지스러운 설정.. 흑인도 공주나 왕비가 될수있어 라며 에리얼과 왕비는 흑인으로 설정했으나 공주와 이어지는 왕자는 변함없는 백인임으로 입양아라는 생뚱맞는 설정까지 추가. 노래를 잘하는 배우를 캐스팅했지만 배우와 작품에대한 이해도는 떨어져 모든노래를 파워풀하게 부르고 바닷속에 사는 에리얼이라는 캐릭터의 정체성인 붉은머리또한 흑인들이 많이 하는 레게머리 고집. 말을 못하게 되는 안어공주가 참 사랑스러웠던건 디즈니스럽고 다양한 사랑스러운 표정변화가 한몫하는데 바다와 육지 모두 어두운 배경이 배우의 표정도 잘안보임. 실사화면 원작에 충실해야하고 재해석이면 스토리를 바꾸세요. 우리모두를 인종차별하는 덜떨어진 사람으로 볼게 아니라 배우와 감독이 작품에 대한 애착이 없는거임. 여자는 꼭 머리가 길어야해?라면서 굳이 라푼젤의 머리를 처음부터 숏컷으로 나온다던지, 공주는 꼭 하얀피부여야해?라며 백설공주를 어두운피부의 배우로 캐스팅한다던지, 꼭 왕자가 필요해?하면서 신데렐라가 무도회도 안가고 왕자도 안만난다던지, 미녀와 야수에 야수는 없고 그냥 미남미녀만 있으면 당연히 빡치지. 정글북인데 도심샹활하고 라이온킹인데 강아지들 나오면 화나지. 원작붕괴가 괜히 있는 말이 아닌데 이건 원작붕괴임… 우리 모두는 단순히 흑인배우가 공주여서도 아니고 공주가 못생겨서도 아님,,,,! 우린 원작과 다르게 붉은머리의 에리얼이 붉은머리가 아니여서, 세계관 미녀가 미녀가 아니라서라고…. 그래 미적 기준은 사람마다 달라서라고 치고, 흑인의 에리얼도 내가 이해한다고 치자, 그럼 적어도 레게 머리가 아닌 붉은머리여야했음. 그게 정말 최소한의 예의임…. 인어공주 에리얼을 연기해야지, 흑인 인어공주를 연기한 게 아니잖아. 저 배우의 가장 큰 문제는 에리얼을 연기할 마음이 없고 흑인으로서의 나를 보여주려했기때문에 영화에서 에리얼은 눈씻고 찾아볼수가 없고 인종에 대한 언급이 된거라는걸 알았으면 좋겠음. 본인스스로가 디즈니의 에리얼이 아닌 흑인 인어공주라는 틀을 가지고 연기했기에 레게머리를 놓지못한거임. 긴머리를 밀고 연기하는 여배우도 많고 엄청난 체중감량을 하는 남배우들도 있는데말이지. 왜 많은 후보들 중에 이사람이 선택되었는지 알수가 없음. 실력이 좋은 가수야 많고 저사람이 실력이 좋은건 사실이나 이해도가 떨어져 에리얼의 감정은 없고 그렇다고 연기를 잘하는것도 그렇다 할 경력도 없는데 굳이 디즈니에서 제작기간4년이며 가장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을!!!!!!

내 에리얼은 이미 지워지기 시작했고 이 이후 아이들은 에리얼을 저걸 먼저 생각하겠지. 인어공주 끝이 물거품이 된다는걸 모르고 있는 아이들이 있는것처럼. 디즈니는 내 어린시절을 욕보이고 내 추억을 폭행했음 호기심에라도 안볼거야 감동 재미 포근한 그느낌이 있던 디즈니는 스스로 죽어가는 느낌임 수명이 다해가나보다 씁쓸하지만 난 내 에리얼을 그 빨간머리로 기억할거임. 내인생에 저건 인어공주가 아님. 원작훼손이 너무심해 저건 그 동화원작이 아닐꺼야 가르쳐들지마라 디즈니 건방지게

밤비 실사화도 흑염소로 나오려나?

와 분석너무 잘하셨네요

차분란 목소리로 조근조근 짚어주신 말씀에 모두 동의해요~ 마지막 말대로 우리의 동심을 행복하게 해주었던 그때의 디즈니로 돌아와주길 저도 바랍니다~

알라딘 윌스미스는 개잘어울리던데 알라딘이랑 비교도 안되지 노래는 못까겠던데 잘부르긴 하더라

애니메이션 인어공주가 개봉했을 때는 그 영향으로 빨간머리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완화되었는데.. 이번 사태와 비교해보면 여러모로 씁쓸함. 양쪽 다 유연하게 갈 수 있는 타이밍이 분명 있었어서 여러모로 안타까움

It doesn't matter that Ariel is black. The real problem is that Harley Bailey is NOT pretty. She doesn't belong at all in the role of Ariel. I never want to watch the movie The Little Mermaid starring Harley Bailey.

예리하신 리뷰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할리 베일리의 연기와 노래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다른 작품에서 볼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이 영화를 보면서 사회적인 이슈와 인종, 성별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담으려 한 것 같은데, 오히려 그런 부분이 부담스럽게 느껴진 게 너무 아쉽습니다..ㅠ

그러게요. 새롭게 뭔가 변화를 줬으면 그것을 다 납득시킬만큼 정성들여서 세계관을 다시 짜고 설정을 맞춰야 되는데.... 원하는 설정은 마음대로 넣고, 거기에 대한 설명은 아주 손쉽게, 입양인데요? 왜인지 모르겠는데요? 식으로 때워버리니..... 게다가 우르슬라가 가족이라는 설정은 도대체 왜 넣었는지도 알수 없죠...... 굳이 최후의 전투를 왕자가 아니고 에리얼로 바꾼것도 그냥 주체적인 여성상하나만 생각하고, 지들이 바꾼 설정탓에 친조카가 고모를 찔러죽이는 모습이라는 생각은 꿈에도 안한게 100%임. 원작 설정에 따르면 포크나 담뱃대 사용법도 모르는 소녀인게 에리얼인데... 폭풍속에서 범선을 정확히 조작하는 것에 대한 개연성에 대한 생각도 1도 없었는게 분명하고..... 뭔 인어 해병대 부사관출신인가...

어두운 이유는 흑어가 잘 안보이게 하도록 함입니다

바위 뒤에서 왕자를 쳐다보는 눈빛이 마치 사냥감을 노리는 퓨마의 눈빛같았음.. 여튼 거두절미 하고 디즈니 월결제 구독취소함. 하루에 한번씩 결제가 되지 않는다고 알림이 오는데 주가 떨어지고 많이 급한가봄.

흑인이 문제가 아니라. 공주 같지 않아서 문제지... 왜 자꾸 흑인 흑인 그러지.. 진짜 중요한걸 모르나보네요 디즈니는.. 영화보는 내내... 저놈의 이마의 점때문에.. 집중도안돼.. 바다속도 안보여..

왕자도 대머리에 배나온 차이니즈로 가야지

처음서부터 원작 이미지대로 했으면 이런 분쟁도 없었을 것이고 할리 베일리에게 상처줄 일도 없었을 것이다. 이건 다 인어공주 팬들의 의견을 묵살한 디즈니의 잘못이다.

이 영상보니 갑자기 last of us2가 생각나네... 니기미 몇년 기달렸는데, 그따위로 만들었는지...

13:44 상부에서 답정너로 정한 (비욘세 빽인) 할리 베일리를 캐스팅해야 해서 내심 ㅈ같았던 감독이 무의식적으로 말한 본심 ㄷㄷㄷㄷㄷㄷ

13:38 조곤조곤하게 딜 넣는거 개웃김 ㅋㅋㅋ

일단 외모를 지적할수밖에 없는게.... 미간사이가 너무... 이건 동양인 서양인 흑인...인종 문제가 아닌 외모자체가 유전적으로 아주 극소수에 해당하는 외모인데.. 이게 뭔 외모나 인종의 문제라는거야.. 저런 외모가 대다수라면 모를까.. 유전적으로 타고난 아주아주 극소수의 외모를 가진자를 우리 유년시절의 로망인 인어공주 주인공 캐스팅이라니... 심지어 저 여자가 정체성 어쩌고 저쩌고 해서 흑인헤어스타일을 고집했다는데... 내가 주인공이니 내마음대로 한다는건데.. 그건 관객들에 대한 갑질인거다... 그러니 전세계 관객들에게 욕쳐먹는거고...

인어공주 실사가 아니라 캐리비안의 해적 후속이라생각해야 맞을듯

끔찍 그자체 ㅋㅋ 평생 이 영화는 볼일이 없을거 같습니다.

디즈니 본사의 핵심 지도부 중에 소수자들을 강하게 옹호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얘기는 미국에서는 공공연한 부분으로.. 곧 성소수자의 부분까지 다룰 수도 있다고 벌써 부터 디즈니를 보이콧 하자는 얘기가 학부모 사이에서 나오는 실정이라고 하네요.. 물론 소수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그들의 정당한 권리를 보호하는 부분이 왜 나쁘냐 하겠지만.. 원작의 내용까지 바꿔가며 아이들의 세상에 까지 이 복잡하고 까다로운 문제를 가져 오는 것을 반길 부모가 과연 얼마나 될까 싶은 거죠

백인과 백인사회를 동경하는 흑인을 묘사했고 그런 흑인의 노력은 결국 물거품이라는 것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디즈니의 깊은 속내를 팬들은 이해하지 못했다.

광어공주... 일단 연기가 너무 이상함, 단 하나의 표정으로만 모든 감정을 표현함. 그 뿐만이 아니라 이게 정말 아동용 영화일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굉장히 무서운 장면들이 있음, 그리고 정말 이해가 가지않는게 배우라면 그 인물이 되기위해 하나하나 다가가려고 하는 게 맞는일인데, 오히려 할리는 에리얼하면 떠오르는 붉은머리 또한 지키려하지 않음, 그냥 애장난에 미치지 않음.

음 일단 화면 어두운 건 국내 극장 환경이 너무 뒤쳐져서입니다. 디즈니도 장사하는건데 스펙적으로 문제있게 했을까요?

아니 인어공주가 이쁠거라는것도 편견같아 미세 플라스틱과 원전 오염수에 해양 생태계가 박살나는데 인어공주 얼굴도 박살나는게 당연하지 않아?

배우 캐스팅에 문제를 보고 있지 않았는데.(솔직히 내가 알던 인어공주가 아니라 진짜 아쉬웠음) 영화 전체적으로 이도 저도 아닌 망작이 나왔음. 거기다 디즈니나 감독의 갈라치기 이슈 등이 타도 디즈니로 가게 됨. 디즈니에 호의적인 일본도 강한 비판을 한 시점에서 할 말 끝.

할리 베일리 목소리도 좋고 노래도 잘하고 순박하고 착해보이는 마스크로 이런저런 좋은 배역 맡을수 있었을거 같은데, 디즈니는 자기들이 주장하고 싶은걸 관객에게 강요하기 위해 어린 소녀를 방패막이고 내세운것 같다.

일목요연하게 하시고 싶은말만 딱딱 말 진짜 잘하시네요 제가 하고싶은 말이 이거였음 ㅠㅠ

인어공주인지 케리비안해적 칼립소인지...솔직히 칼립소가 더 잘어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