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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필수 용어 : 위스키 초보티를 벗기 위한 15개 필수 용어 

바텐더는공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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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날 것 그대로’라는 뜻으로 위스키에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고 그냥 마시겠다는 의미입니다. 샷, 스트레이트와 같다고 볼 수 있으나 샷이나 스트레이트는 한두모금에 마시겠다는 의미가 강하여 샷잔에 제공되는 경우가 보통이라 이와 구분하기 위해 니트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위스키 전용글라스에 제공되는게 보통입니다.
글랜캐런: 이렇게 생긴 잔을 말하며 글렌캐런크리스탈사에서 만든 위스키 전용글라스입니다.
온더락: 위스키를 얼음에 타서 마시는 음용방법입니다.
알콜부즈: 위스키 향을 맡을 때 알콜이 가진 향입니다. ‘알콜부즈가 많이 튄다’라는 뜻은 알콜향이 너무 강하게 올라와서 다른 향을 맡는데 방해가 된다라는 뜻이죠.
스카치: 스코틀랜드에서 생산된 위스키를 스카치위스키라합니다.
증류소: 위스키를 만드는(증류하는) 공장을 말합니다.
캐스크: 위스키를 숙성하는 나무통을 말합니다. 오크통과 같은말입니다.
블렌딩: 간혹 싱글몰트를 ‘싱글’이라는 단어 때문에 블렌디드위스키와 다르게 섞이지 않는 술이다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싱글몰트라고 해도 거의 대부분의 위스키들은 블렌딩 과정을 거칩니다. 한병에 담긴 위스키 원액은 보통 수십개의 캐스크에 담겨있던 원액들이 블렌딩되어 있는게 보통입니다.
그 이유는 숙성과정이 하루이틀이 아닌 몇 년에서 수십년이다보니 똑같은 원액을 똑같은 캐스크에 담아 숙성시키더라도 캐스크가 놓여진 장소, 높이에 따라서 혹은 숙성이 진행되던 기간동안의 날씨등 여러 요인에 의해 맛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판매되는 제품이 항상 동일한 맛을 내도록하기 위해서는 원액을 병에 담기전에 각 캐스크들마다 맛과 향을 분석한 후 블렌딩을 해야만하죠.
싱글캐스크: 앞서 말한 블렌딩 과정을 거치지 않은 하나의 캐스크에서 숙성된 위스키를 말합니다. 블렌딩을 하지 않아도 충분한 상품가치가 있어 한정판 개념으로 출고하는 제품입니다. 보통 한 캐스크에서 300~700병 정도만 만들어지기 때문에 일반 제품보다 비싼게 보통이고 같은 증류소에서 나온 같은 싱글캐스크 제품이라도 캐스크 번호에 따라서 서로 다른 맛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줄여서 싱캐라고 부릅니다.
캐스크스트렝쓰: 대부분의 위스키는 캐스크에서 숙성된 원액을 병에 담기전에 물을 첨가해서 알콜도수를 일정하게 맞추는 작업을 하는데, 캐스크 스트렝쓰는 이 작업을 제외한 제품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50~65도 사이의 고도수 제품이 만들어집니다. 알콜도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알콜에 용해되는 향미성분들이 많아져서 향이 굉장히 진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알콜부즈 역시 강하다보니까 독주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보다는 알콜에 익숙한 ‘주당’들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줄여서 CS라고 부릅니다.
나스: Non Age Statement 의 줄임말로 숙성년수를 표기하지 않은 제품을 말합니다. 스카치 위스키 협회에서는 라벨에 반드시 블렌딩 된 원액들 중 숙성이 가장 짧게된 원액의 숙성년수를 표기하게 되어있습니다. 예를들어 100년 숙성 원액 90%와 3년 숙성 원액 10%가 블렌딩 되었다면 라벨에 표기될 숫자는 3년입니다. 이렇게 되면 본래 위스키가 가진 가치보다 저품질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숙성년수를 표기하지 않는게 보통입니다. 대표적으로 조니워커 컬러시리즈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싱글몰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고숙성 원액이 부족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점점 나스제품들이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네츄럴컬러: 스카치위스키는 협회규정에 따라서 카라멜 색소를 첨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블렌딩을 하는 이유와 비슷하게 숙성된 위스키 원액들 맛이 다르듯이 색 또한 달라서 판매되는 제품의 색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색소첨가를 허용한 것이죠. 카라멜 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제품을 네츄럴컬러라 합니다.
넌칠필터링: 위스키에는 지방산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이 지방산은 알콜도수가 낮아지거나 온도가 낮아지면 서로 뭉쳐서 건더기를 만들어내거나 위스키를 뿌옇게 만듭니다. 이를 헤이즈현상이라하며 이 헤이즈 현상은 육안으로 보기에 좋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 위스키 온도를 낮춰서 헤이즈를 일으킨 후 필터를 통해 제거과정을 거칩니다. 이 과정을 칠필터링이라고하여 이전에는 품질유지를 위한 필수과정으로 여겼으나 최근에는 위스키 본연의 맛을 해친다고 하여 칠필터링을 제외하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칠필터링을 하지 않은 제품을 넌칠필터링이라고 합니다.
피트: 다른 위스키에서는 보기 힘든 스카치위스키만의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흔히 병원냄새, 소독약냄새, 훈제냄새 등으로 표현되는 향입니다.
PPM: 페놀 수치를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페놀수치가 높을수록 피트향이 강해지는 경향이 있어 피트향의 강도를 표현하기 위해 라벨에 PPM을 표기하는 증류소들이 있습니다. 숫자가 클수록 페놀수치가 높고 피트향 역시 강한편입니다.
#위스키#필수#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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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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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64   
@danielkorea8528
@danielkorea8528 Год назад
정보 알려주시는분이 알콜부즈라고하면 우짭니까...
@hairofthedogful
@hairofthedogful Год назад
헉 그러네요...;; 죄송합니다...옛영상들이라 틀린것들 은근히 잇드라구여...
@alexchoi3464
@alexchoi346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럼 뭐라고 부르나요?
@hairofthedogful
@hairofthedogfu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alexchoi3464 알콜=부즈 같은 뜻이라서 알콜알콜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그냥 부즈하다라고만 말하거나 알콜향이 강하다 라고만 말합니당
@Brandmanager00
@Brandmanager00 2 месяца назад
위스키 즐기는 과정이다 보니 전부 아는 단어들 입니다. 복습공부가 잘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airofthedogful
@hairofthedogful 2 месяц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dobermann5878
@dobermann5878 4 года назад
여기서 이거 몇마디 배웠다고 바에가서 바텐더앞에서 아는척하다간 돌아오는 답변못알아듣고 멍청해질것같아 그냥 "이거"주세요 할래요...
@hairofthedogful
@hairofthedogful 4 года назад
하항 그것도 그럴수잇죵!
@버본위스키
@버본위스키 4 года назад
우리나라에 술 이나 칵테일 에대해 얘기나눌수 있는 업장이 얼마나있을지요
@hairofthedogful
@hairofthedogful 4 года назад
@@버본위스키 서울은 좀 있는데 확실히 그 외 지역은 찾기힘들죠ㅠ 서울도 퍼센티지로 따지면 적은게 맞구요ㅜㅜㅜ
@정석환-l5u
@정석환-l5u 4 года назад
@@버본위스키 재대로된 바에가면 다그런얘기들 하죠
@studiosaltfree1857
@studiosaltfree1857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주류공부중인데 요약본 도움 많이 되네요.
@hairofthedogful
@hairofthedogful 3 года назад
도움이돼서다행입니다
@DK-ks5xm
@DK-ks5xm 3 года назад
'아,, 원료 그대로 마시는 걸 뭐라고 했지.' 고통스러워하며 찾아가 들어왔는데, ㅋㅋ 바로 니트가 나와서 깜놀.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킬로만자로표범민환
@킬로만자로표범민환 8 дней назад
고통스러워 하며 왜 찾는겁니까 그냥찾으면되지~~
@우수수-c4e
@우수수-c4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좋은 정보입니다.
@sulsultalk
@sulsultalk 4 года назад
아 여기서 single cask nation을 또 보게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싱글 캐스크 캐스크 스트랭쓰 peat 무제한 PPM인거 NAS로 닛으로 한잔 부탁드립니다 :)
@hairofthedogful
@hairofthedogful 4 года назад
우왕 채널에 버번이 많네여 찬찬히 구경해야겠습니당!
@sulsultalk
@sulsultalk 4 года назад
술을 너무 좋아해서ㅠ 이마음 아시죠?
@hairofthedogful
@hairofthedogful 4 года назад
@@sulsultalk 알죠알죠ㅋㅋ근데무제한ppm이믄 죽는거아닙니까ㅋㅋ
@jinwookim9128
@jinwookim9128 4 года назад
좋은 영상이네요!ㅎㅎ 애매하게 알고 있던 개념들도 간단명료하게 정리된것 같아 좋아요!
@hairofthedogful
@hairofthedogful 4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st7760-yjram
@st7760-yjram 4 года назад
좋은 영상입니다 좋아요도 눌렀구요 하지만 nas에 예로 조니워커컬러시리즈를 든거는 잘못하신거 같습니다 컬러시리즈중 한두개를 제외하고 대부분은 age 표기가 되있기 때문입니다
@hairofthedogful
@hairofthedogful 4 года назад
좋은지적감사합니다~!
@st7760-yjram
@st7760-yjram 4 года назад
바텐더는공부중 구독하고 갑니다 좋은글 기대할께요
@hairofthedogful
@hairofthedogful 4 года назад
@@st7760-yjram 감사합니다!
@moonerda
@moonerda 4 года назад
저도 보면서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조니워커 블루를 예로 들어주시면 아주 적당할거 같네요.
@james-eo9sz
@james-eo9sz 4 года назад
레드라벨, 더블블랙, 골드라벨 리저브, 블루라벨 조니워커 중 꽤 많은 제품이 NAS죠
@yosajangtv
@yosajangtv 4 года назад
좋은 정보 너무 좋아요!!
@hairofthedogful
@hairofthedogful 4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당선배님!
@최다스림
@최다스림 4 года назад
오우 요사장님이닷
@85리터
@85리터 3 года назад
보고 또 보고
@hairofthedogful
@hairofthedogful 3 года назад
보고또봐주셔서 압도적감사
@박재현-m1f6c
@박재현-m1f6c 3 года назад
싱글몰트의 싱글은 한곳의 증류소에서 만들어져서 싱글 아닌가여?
@hairofthedogful
@hairofthedogful 3 года назад
네 맞습니다
@Mahayeon
@Mahayeon 4 года назад
메모장 켰읍니다.. 감사합니다.
@hairofthedogful
@hairofthedogful 4 года назад
열공중이시군욥!ㅋㅋ감사합니당!
@bradlee8529
@bradlee8529 2 года назад
설명 좋네요 혹시 Reserved 라는 로고가 붙은 제품이 보이던데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을까요?
@hairofthedogful
@hairofthedogful 2 года назад
딱히 별의미 없습니다 와인쪽에서는 리저브 단어사용 규정이 있는걸로 아는데 그냥 위스키에서는 좋다 의미 정도로 보면 될거 같아요
@ConfuseNote
@ConfuseNote 3 года назад
좋은 정보 추천드립니다. 양주가 무조건 고급술이 아닌 즐길수 있는 외국주로 많이 알려지길 바라네요
@hairofthedogful
@hairofthedogful 3 года назад
맞습니다 요즘은 저렴한 것도 많아서 데일리로 마시기 괜찮죠
@cjsc3666
@cjsc3666 Год назад
일단 주세부터 손을 봐야…
@seodeokin
@seodeokin 4 года назад
와우 좋은공부됐습니다 감사합니다
@hairofthedogful
@hairofthedogful 4 года назад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당!
@박종구-y4p
@박종구-y4p 2 года назад
제가주당인가요 이왕이면높은도수택하는데 높은것은못먹어보았어요60도밗에요
@portenix73
@portenix73 2 года назад
낫스 그렇다면 글렌그란트 역시 낫스 있는대 매이져리저브스 이것도 구지 따지자면 9년정도 숙성시켯다는대 뭔소린지 알수없내요 싱글몰트 낫스 그렇다면 찾아보면 낫스 역시 정확한 숙성년수 알수있는건가요 물론 싱글몰트 중에서 낫스로여
@hairofthedogful
@hairofthedogful 2 года назад
몇년 숙성이 블렌딩 되었는지 공개하는 브랜드들도 가끔 있습니다만 대부분은 공개하지 않는 곳이 많아서 알기 어렵습니다.
@myungchanko583
@myungchanko583 4 года назад
글랜드로낙에서 사용하는 캐스크 보틀링은 무슨 의미인가용,??
@hairofthedogful
@hairofthedogful 4 года назад
싱글캐스크 대신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싱글캐스크의 허점이 있는데요 원액이 하나의 오크통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숙성되는 것을 싱캐라고 하는게 당연하다 생각되지만 규정상 원액이 중간에 다른 오크통으로 옮겨가도 문제가 없습니다 예를들어 원액을 처음 버번캐스크에 6년 숙성시키다가 그곳에 있는 원액들을 셰리캐스크에 옮겨 6년 숙성시키고 병입하면 이원액은 더블캐스크의 개성을 가지고 있게 되지만 싱글캐스크라고 이름 붙여도 규정상 문제가 없다는 것이죠 이런 문제가 나오게 된것은 실제로 숙성을 하다보면 캐스크 자체가 문제가 생겨 어쩔 수 없이 원액을 옮겨 담아야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실상이 공개된 후 드로낙증류소에서는 오해를 줄이기 위해서 싱글캐스크란 단어대신에 캐스크보틀링이란 단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거 영상제작하기 좋은 주제네요ㅎ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leeyoungho4225
@leeyoungho4225 4 года наза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hairofthedogful
@hairofthedogful 4 года назад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miniminiminnnnni
@miniminiminnnnni 4 года назад
나스 제품은 스카치위스키협회에서 년도 표기를 규정해서 생긴거 잖아요. 그럼 아메리칸 위스키 같은건 해당이 안되나요?
@hairofthedogful
@hairofthedogful 4 года назад
아메리칸위스키도 똑같이 가장어린원액표기하도록 되어있습니다만 아메리칸은 스카치에비해 고숙성들이 흔하지 않아서 NAS로 나오는게 많아욥! 흠....용어가 기억이 안나네요...ㅠ 미국도 스카치위스키협회처럼 그 있는데...허윽
@정석환-l5u
@정석환-l5u 4 года назад
대부분의 나메리칸위스키가 기본적으로 저숙성이나 보니 대체로 나스 표가죠 과거에 놉크립이 년도 표기가 잇아는데 그것도 나스로 바뀜
@limboys2
@limboys2 2 года назад
감쏴
@user-di2bk4sx6n
@user-di2bk4sx6n 4 года назад
싱글 몰트가 뭔데용
@hairofthedogful
@hairofthedogful 4 года назад
하악 싱글몰트를 빼먹었나요?!! 하나의 증류소에서 싹을 틔운 보리를 말린것(몰트)만 가지고 만든 위스키를 말합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BytwT2REogY.html 요거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mj3822
@mj3822 4 года назад
꾸벅^^
@hairofthedogful
@hairofthedogful 4 года назад
꾸벅
@정석환-l5u
@정석환-l5u 4 года назад
버번 이나 쉐리등이 빠저서 뭔가 부족한 느낌
@hairofthedogful
@hairofthedogful 4 года назад
넣어야되나말아야되나했는데다른영상에소개한것들이있어서제외했던거같아요!
@abhouse4869
@abhouse4869 2 года назад
배경음악 거슬리네요
@뱅구뱅구
@뱅구뱅구 Год наза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hairofthedogful
@hairofthedogful Год назад
시청해주셔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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