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가량의 차이이기는 합니다만 제가 알기로는 같은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더 글렌 리벳이 최초의 싱글몰트 증류소로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824년에 조지 4세로부터 공식적인 허가증을 받은 것은 공인된 최초의 순간이 맞습니다. 다만 높은 과세폭탄으로 수많은 증류소들이 밀주를 빚어 유통했었고 더 글렌 리벳 또한 조지 4세에게 진상되었던 밀주가 JMT였기에 허가증 발급까지 이루어낸 것이기 때문에 정말 최초로 싱글 몰트 위스키를 만든 증류소가 어디냐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최초로 싱글 몰트 위스키를 정식 유통한 것은 분명히 더 글렌 리벳입니다.
잘 봤습니다. 근래에 몇가지 위스키와 칵테일을 접하면서 궁그하긴 했는데, 바에 가면 잘 설명해주니깐...^^ 그것보다도, 달린 덧글들을 보니 참 예의 없게 글을 단 분들이 계셔도, 부드럽게, 인정하실 건 인정하시면서 답글 달아주신 게 참 인상적이네요. 공부중이니시, 앞으로 더 많이 발전하실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코틀랜드가 법적으로 그렇게 나뉜다고 보시면되고 각나라마다 구분되는 분류법이 다릅니다만 일본은 법으로는 완전 다르지만 스카치가 워낙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다보니 수출되는 제품들은 거의 스카치 분류법에 맞춰서 만드는 편입니다 미국은 아예 다르고 스카치 분류법을 따르지도 않습니다
@@user-yf8jr5zt8x 단식증류기의 형태와 원리는 8세기~9세기 연금술에 사용하던 증류방법을 그대로 개량한거라 11~13세기즈음부터 전세계적으로 단식증류기를 사용한 증류주들이 확인되고 있고 19세기 로버트스타인과 이니아스코페이에 의해 연속식 증류기가 개발되면서 이 역시 전세계적으로 퍼져나갔죵
1:40 우리 전통주와의 비교 예같은 것은 너무 어거진데요.. 전통주 어케 만드는 지 설명도 안되있고... 더군다나 우리나라 전통주 명맥이 일제와 군사정권에서 얼마나 없어졌는지 알고는 계시는지... 그리고 그레인이 몰트보다 후지단 것은 개취죠.. 너무하네요... 버번과 라이 취향인 사람은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