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미국보다는 저렴한것 같아요 저사는 동네는 암컷 중성화 $400정도, 노견 발치 4개 + 피검사 $2000 줬어요. 제가 간 병원보다 더 비싼 병원 많구요 ㅠ 그리고 강아지 미용맡기면 10~20% 팁도 따로 줘야한답니다 ㅠㅠ 목욕이랑 발바닥털 정리 $60 + 팁 줬어요
도담이 성격이 저희강아지랑 똑같아욬ㅋㅋㅋㅋ 저희 강아지도 유기견보호소에서 3갤에 데리고 와서 파보 판정 받고.. 죽기 살기로 기도하고 치료하고 울거 불고 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1년6개월이 지난 지금은 엄청 건강해요!! 중성화 수술하고 엄청 밝은 도담이 보니까 저희 강아지생각이 나네요 ❤︎
강쥐는 죽기전에 돈 많이 들어요 제가 가장 사랑한 강쥐는 거의 죽기 한달동아 ㄴ500이상들은거같아요. 솔직히 넘 오래 같이 자고 10년이상 그래서 살리려고 마구 치료한건데 아무 의미 없는거 같아요 치료는 해야겠지만 일단 발려견이라는건 인정하하고 어느선 이상은 의미없는 지출같아요
저도 5개월에 파양된 말티아이를 입양했어요 지금은 10개월 다 되어가구요 우리 애도 진짜 엄청 짖어요ㅜㅜ 밤에 가족들이 조금만 움직여도 도둑든것처럼 짖어요ㅜㅜ 전 입양 후 2회 종합백신 더 맞췄구요 그밖에 광견병 예방주사 등도 3개인가 더 맞췄어요 지난 히스토리를 모르니 병원에서도 고심이 많았는데 그냥 안전하게 예방주사란 주사는 다 맞았구요 한쪽이 잠복 고환이라 내려오길 기다리다 8개월 차에 자꾸 다리를 들려는 기미가 보여ㅡ남자애예요ㅡ중성화를 감행해서 이제 2주정도 지났어요 수술 중 치아발치도 예정했었는데 수술시간이 길어지면서 결국 못하게 됐어요 잠복고환이 제자리도 아니고 복강근육 안도 아닌, 나오다 길목에 끼어있어서 찿느라 수술시간도 많이 걸리고 수술자국도 3군데나 생겼어요 의사샘이 고환 2개 보여주셨는데 끼어있던 1개는 크기가 반만하고 핏빛으로 변해 색이 아주 이상했어요 그냥 뒀으면 나중에 문제가 생겨서 큰병이 됐을 수도 있다고 그나마 수술 빨리하길 잘했다 하시더라구요 집에 왔더니 마취깨고는 많이 아픈지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앉지도 못하고 꼼짝 못하고 내리 3시간을 서 있기만 하더라구요 진짜 맴이 뽀사지는 줄 알았어요 그래도 이젠 다 나아서 우리집 막둥이로 누나야 형아 사랑받으며 가족이 되어가고 있어요 아직도 이리와~~부르면 한번에 가까이 오지 못하고 늘 안전거리 30센티 이상 확보하는 아가이지만 계속계속 사랑주면 더 좋아지리라 믿고 있답니다 우리 아가들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예쁜 아가와 함께 행복하세요^^
동물병원비 비싼게 맞지않나요??? 18년동안 키우던 반려견 떠나보냈는데 2년간 병원비로 이천 넘게 들어갔어요. 가족이기에 제 동생이기에 신경쓰지 않았지만 죽기 이틀전에도 병원에서 여느때처럼 검진받고 약받고 진료까지 받았는데 건강하다고 앞으로 6개월은 걱정하지 말란말에 믿고 데려왔습니다. 그리고 큰병 걸린거라 생각들 하시겠지만 노견들이 흔히 생기는 쿠싱증후군이었습니다. 대체 약에 금칠한것도 아니고.... 검진비와 약값에 대한 금액은 사람처럼 어느정도 수가가 정해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외국 기준 어쩌고 하시는분들 여긴 한국이에요. 한국사람이 느끼기에 비싸다 하면 한국에선 비싼겁니다.
안녕 도담이~~ 저는 미국에서 사는 루비 엄마에요,우리 루비를 꼭 닮앗어요,도담이를 보니 루비 생각이 많이 나서 눈물이 나네요,루비는 12살 한달전에 하늘나라 갓어요, 너무 보고싶어요,도담이 에게서 위로 많이 받앗어요, 도담이도 예쁜엄마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 모습보니 나도 행복하네요, 쭈욱 도담이 자라는 모습 지켜볼게요, Thank you
햄찌님 말이 구구절절 다 맞는 말입니다.저도 두살된 푸들을 키우고 있는데 분양받기전까지 오랜시간 많은 고민끝에 가족이 되었답니다. 가끔 힘들때도 있지만 그보다 더큰 행복을 얻고 있죠. 도담이가 큰 병없이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고 착한 햄찌님도 하루빨리 주머니사정이 좋아지면 좋겠네요^^ 동물병원비용도 좀 저렴해졌으면 좋겠는데 넘 비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