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외국인들 사이에서 난리인 '겉모습으로 한국인 알아내는 방법' 

오피스룩은 자기 취향으로 입는다기보다는 출근용으로 ‘얼추 정중해보이도록’ 입는거라 다들 비슷할수밖에 없는듯요ㅎㅎㅎ

다 똑같은 모나미룩도..사실 알고보면.. 전날부터 심하게 고민하고 생각해서 고르고 고른 옷이랍니다 ㅋㅋㅋ 같은 흰색 티인데.. 왼쪽에 주머니 있는 걸 입을지 무지를 입을지 라운드를 입을지 v넥을 입을지 ㅋㅋ 소재는 면티를 입을지 린넨을 입을지 검정바지는 발목까지 오는 걸 입을지 발목을 덮는걸 입을지 앞주름이 있는걸 입을지 없는걸 입을지 등등 ㅋㅋㅋㅋㅋㅋ 오피스룩 포함 심지어 똑같은 교복마저도 디테일들이 다 달라요 ㅋㅋㅋㅋ

카이나님...근데 그거아세요? 한국회사원도.. 매일 뭐 입을지 고민하고 입은 옷이랍니다😂😂

와 나도 다른나라에서 7년살면 그나라말을 저정도 할수있을까? 그간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미국인 친구에게 나 (한인모임) 놀러갔다온 사진 보여줌. 미국인 친구: 한국사람들 모임이었구나? 나: 어떻게 알았어? 미국인 친구: 남자애들 앞머리 모양이 다 똑같잖아

거의 한국인인 줄리앙도 불어 악센트를 못 고치는데 이 분은 진짜 억양이 한국인 그대로네요. 굉장하시다~~~우왕

한국에서 7년 살면 "쨍한 레드색" 이라는 표현이 가능해지는구나

한국말을 저렇게 완벽하게 하시는게 더 신기합니다 ㅋㅋ 발음도 정말 완전 한국인만큼 정확하시고 대단하시네요!

프랑스인인데 발음이 진짜 좋네요. 불어악센트가 강해서 프랑스 사람이하는 영어도 진짜 알아듣기 힘들던데

일단 외국갔을때 롱패딩 등산복 샤랄라롱원피스는 한국사람임

외국인이 보기에는 한국인 스타일이 다 비슷해보이고 한국인이 보기에는 외국인 스타일 다 비슷함 ㅋㅋㅋ 서로 자기들이 다 똑같아 보인다는걸 모를뿐

한국인 이라면 성별, 나이 상관없이 "저기요~"라고 했을때 99% 돌아봄.

근데 롱패딩은ㅋㅋㅋㅋ한국겨울은 진짜 뼛속까지 춥다는말이 나올만큼 추워서(상대적!) 멋부리다간 정말 얼어죽어요..ㅋㅋㅋ다들 생존템으로 입는거라 우리도 멋부리고싶다는 생각 종종합니다ㅠㅋㅋ물론 속에 막입고 롱패딩입는경우도 흔하지만 속에 잘 차려입고 너무추워서 롱패딩=그래봤자 롱패딩ㅠㅠ이렇게돼서 슬픔... 프랑스 겨울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요

롱패딩 맛을 러시아나 추운 지방 나라에서 알면 그들도 좋아하지 않을까요? 저도 롱패딩 별로였다가 추운 날 친구것 입어보고 신세계 만난듯해서 그 후 겨울이면 즐겨 입어요. 춥지 않은게 우선이니까요~

따루 같은 친근함이 느껴지네요. 정감 있어요

노랑 입고온 날 : 오늘 아주 개나리같네~? 카카오톡 면접봐? 빨강 입고온 날 : 오늘 아주 열정적이네~ 고추장이야? 이렇게 직장인들은 색을 잃게 된다..

이분은 전생에 한국인이었을듯 .. 목소리만 들으면 완전 한국인..

ㅎㅎㅎㅎ모나미룩을 입지만.. 항상 고민은 해요 아침에 모입지..?

일본출근길보면 우리나라가 모나미룩이라 말 못할건데.. 일본출근길보면 전부 모나미룩으로 전철타러 줄지어 다니는데..

말 너무 잘하신다.. ㅋㅋㅋ 이렇게 한국어 잘하시는 외국분들 응원 마니해드리고싶어요!!

사무실서 슬리퍼 신으면 발냄새 안 나서 좋아요 ㅎ 신발에 오래 갇혀있으면 꼬릿꼬릿~~~냄새 으 ㅎㅎ 키 작아서 롱패딩이 이불 두른 것 같지만 한번 입고나니 포기할 수가 없어요ㅎ 세상 따뜻하죠

언어 천재세요? 저보다 한국말 잘하시네요. 불어억양도 없고 대단합니다. 저는 영국에서 산지 오래됐는데 아직도 유아수준의 영어를 구사중이라 님의 한국어 실력에 깊은 회의감이 들었어요. 공부하려고요.

프랑스인이라는거 모르고 통화한다 생각해봤는데....와...진심 나보다 한국말 잘함ㅋㅋ

그냥 단정하고 깨끗하고 이쁜 사람은 한국인인듯. 세련그 자체

학교를 가는건지.. 놀러를 가는건지.. 하고 말하는 억양이 딱 한국인이네요 ㅋㅋㅋ

어쩜 저렇게 한국말을 잘하시는지 ㅎ 감탄하며 봤네요 모나미 ㅋㅋㅋㅋㅋ

프랑스 백팩매는순간 뒤에서 다뜯어가고 훔쳐가는데 당연히 안메겠지..

부모님은 다 똑같으시구나ㅋㅋㅋㅋㅋ 저도 외국어 배우고 그 나라 가게되면 부모님이 가서 외국어로 말해보라고 옆구리 찌르심 아니면 외국어 단어 발음하게 해보시거나 예를들어 milk 같은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의민족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ㅋㅋㅋㅋㅋㅋㅋ

ㅋ. 마르세이유. 프랑스인이 이런식으로 발음해서 더 놀랐네요.

한국사람들은 깔끔한걸 좋아하는듯 누가봐도 깔끔하게 그래서 비슷함 ㅋㅋㅋㅋ

백화점에서 여성의류 층수 볼때마다 여자애들한테 너희는 이쁜옷 종류가많아서 좋겠다고 하는데, 걔들은 반대로 그래서 싫다고하더라고요. 오히려 남자들이 편해보인다고. 서로 장단점이 있는것같아요

프랑스인척 하는 한국인 같네요 ㅎㅎㅎ 정감가고 참 이뻐요^^

후훗 매일 뭐 입을 지 고민한답니다. 비슷해보일 수 있다 싶네요. 오피스룩이라고 아예 카테고리가 형성될 정도니. 하지만 디테일과 색 배합은 무궁무진!!

ㅋㅋㅋㅋㅋ 웃겨요 근데 실은 디테일하게 그스타일이 다 다르다는 거 다들 고민고민해서 그거 입는다는 거ㅋㅋㅋ

남자야 정장이라 똑같아도 여자는 똑같은 사람 없음...색이야 같아도 절대 다름..악세사리로 다 다르게 표현 함....한국여성은 자신과 같은옷 보이면 스트레스 만땅...

웃을때 박수치는모습 완전 한국사람이네요 ㅎㅎㅎ

회사원들은 정형화 된 일정 스타일 룩으로 통일 될수 밖에 없어요. 조금만 튀게 입고가도 대번에 지적이 들어오거든요. 사무직 뿐만이 아니라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도 출퇴근 복장 가지고 뭐라고 하는 사회가 우리 사회죠. 저 예전에 회사 생활 할때는 선글라스도 못 쓰고 다녔습니다.빨간티 입고 출근했다가 부장한테 욕먹은적도 있어요 ㅋㅋ

프랑스 파리 여행갔을 때 이쁘게 다니려고 원피스 챙겨갔는데 진짜 아무도 원피스 안입고 다니더라 ㅜㅜ 혼자 튀기 민망해서 청바지에 운동화 가죽자켓 계속 입고 다녔는데 식당 아저씨가 나보고 한국인이냐고...어케 알았냐니 옷차림 보고 알았다는데...뭐지?? 지금 이 영상 보니 백팩 멘 거 보고 알았나?

오피스룩은 언뜻보면 비슷해보이나 디테일은 다르다는게 포인트죠.

와….제기준 타일러님보다 발음 좋아요 완전 한국인같아요…. 눈감고 들으면 이정도면 몇년 해외연수갔다온 한국인같아요…존경스럽네요

외국 나갔을 때 한 중 일 구분 뚜렷하게 나더라!

지난번 길 건너려고 서있는데 옆에 여자보고 빵 터진.. 염색이 단색도 2색도 아닌 5색.... 와.. 저걸 어떻게했지 라는 생각과 좀.....이쁘더라구요,,참고로 50대 아저씨이고 이제 염색을 고려할 나이인지라 빨간색으로 한번 염색해볼까 생각중,., 일단 머리부터 좀 기르고..

한국사람은 내가 어떤게 마음에 드나~ 라는 것 보다 남이 어떻게 볼까~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사는 편입니다. 자신의 인생을 살기보다 남에 의한 인생을 살죠

한국 사람들은 어딜가든 한국 사람인게 티가남. 패션스타일 헤어스타일이 다 비슷하고 특히 남자들 헤어스타일 + 뿔테는 국룰인가봄. 여자들은 앞머리에 긴 웨이브 머리 + 트렌치 코트 아님 샤랄라 원피스, 블라우스 많이 입는듯 ㅋㅋㅋㅋ

한국 오피스룩이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일본가면 놀라겠다... 일본은 진짜 유니폼 수준으로 정장이 다 똑같이 생김... 네이비도 없고 다 칼블랙

0:58 ㅋㅋㅋ엄마들은 다 똑같구나 자식이 외국어 하는걸 꼭 보고싶어하시네

한국 남자들도 외국인들 머리처럼 하고 싶은데 장두, 단두에 따라서 그 느낌이 살지 않아 못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ㅠㅠㅠ 제가 그래요 흑흫ㄱ

와! 진짜 한국말 잘하네요. 억양도 한국사람 저리 가라네요! 짱

4:27 그거 고민해서 입는거예요....ㅋㅋ

말을 나보다 더 잘 하네요. 활달한 성격같아요. 한국생활 행복하시길 🌹🌹🌹🌹🌹

외국에서 살고있는 사람인데 완전 동감입니다.👍🏼👍🏼👍🏼

이건 뭐 완전 옆집 언니 느낌인데? 심지어 '마르세유' 0:37 도 한국인 발음이라니............

한 나라에 오래살면 딱 해당국가사람 얼굴이나 옷차림으로 구분이 가능해져요 저도 베트남에 오래살다보니 베트남인은 한국이나 다른나라가서도 딱 알수있어요 ㅎㅎ

프랑스고딩 옷 ㄹㅇ 공감되네 ㅋㅋ ㄹㅇ 파티가는것 겉은데 학교간데 ㅋㅋ

내용에 맞는 예시사진이 너무 적절해서 감탄하고 갑니다 ㅎㅎ

트렌치코트가 프랑스에 별로 없다고!!!!ㅋ 배신이다~~

40년 한국인생 모나미룩 오늘 처음 알았네 배우고 갑니다.

와 한국어 발음 엄청 좋으신데? 노력 많이하신듯.. 진짜 대단하다... 웬만한 한국인보다 발음좋음.

이 분 눈 감고 들으면 거의 우리 나라 사람!!!!! 우와 너무 말 잘하신다.

오…. 억양 발음 뉘앙스 있는 단어선택….. 저보다 훠얼씬 한국어를 잘 하신다고 인정합니다

쨍한

중국인 검정,레드같은 쨍한색 일본인 물빠진 색. 히끄무리한 색. 한국인 무채색 흰색이나 검정. 단정 단아한 색.

요즘은 진짜 외국인인 척 하는 한국인들이 너무 많다...

똑같아 보이지만 차이가 있음.. 느끼지 못하는 그미세한 차이가 한류을 만든것임 단어로보면 노랗다.샛노랗다 노르스름하다 연노랑 병아리색 등등 드라마나 뮤직비디오 영상 색표현보면 세계최고임

ㅋㅋㅋㅋ완전 우리 엄마랑 다른데… 우리엄마는 휘날리는 치마에 배꼽틴지 그냥 티셔츤지 모르는 티셔츠에 핑크색 가디건ㅋㅋㅋㅋㅋ 그리고 어떤날엔 이상한 샤랄라한 원피스ㅋㅋㅋㅋ 그러고 회사감 제발 평범한 회사원처럼 입었으면…

프랑스 어머님도 내 자식이 외국어로 외국인과 대화하는걸 궁금해하시는구낰ㅋㅋㅋㅋㅋ 우리엄마도 나랑 해외여행가서 호텔직원한테 에어컨 고장났다고 콜하고 소통하는 것 보고 엄청 뿌듯해하심... 부끄

금발도 잘 어울릴것 같아요~~~👍👍👍 모나미 정말 재밌네요!🤣 모나미에서 좋아할 듯~

앞으로 모든스포츠나 모든큰행사때 국기나 지도에 독도표기해도된다 지금 IOC는 독도표기를 정치문제로 보지않기때문이다 IOC는 그어떤 국제기구보다 평화를 추구해왔기도하니 다른국제기구도 뭐라할근거가 이젠없지않나? ㅋ

5:22 편집좌.. '안 되요'.. 안을 띄어쓰는 것까진 맞았지만.. 되가 아니라 돼.. 붙여쓰더라도 '안돼요'라고 썼더라면 신경 덜 쓰였을텐데

한국의 겨울은 멋을 생각하기에 롱패딩 입어도 추워 죽을 날씨라서...

디테일하게 다르건 어쩌건 외국에서는 그렇게 안 입고 외국인 눈에는 똑같이 보임. 그 이유는 뭘까 첫째 유행만 좇는 사람들 둘째 다르게 입으면 튄다고 꼽 존나 줌 대놓고 하기도 하고 은근히 돌려 까서 사람 기분 이상하게 만듦

외국인들이 한국에 관심있다는것이 너무과장되어 언론이나 유투브에 나오는것 같네요!

맞아요. 한국산지 3년째인데 다들 스타일이 비슷해요 헤어도 옷도요. 예쁘긴한데 다들 비슷해요.^^

마감을 앞두면 제 스스로 고 3이 되는 거 같아요... 후드티에 슬리퍼에 머리 질끈매고 끝 ㅋ

이분 귀여워~ ㅎㅎㅎ

이 언니 대한외국인 나오면 거의 7단계다...하지만 에바레스트는 넘기 힘든 이유가 말만 잘하는게 아니라 한국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너무나 넘사벽임

7년 사셨는데 한국말을 잘하시다니 부러워요 전 외국에 7년째 살고 있는데 현지어 아무리 배워도 한문장도 못말하는데 ㅜㅜ 저한테 3개국어는 무리인가 좌절중이에요 현지어가 안되어서 영어로 100%얘기하고 다녀서 그게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요

솔직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흰색을 좋아요^^기본이니깐^^그리고 모나미룩 깔끔하면서 꾸안꾸지

한국인의 특징 단정하고. 깔끔하다. 여자는 단아 하고 아름답고. 예의가 좋다. 그리고 몸에 향기가 난다.

재미있어서 좋아요👍 구독❤️ 알람설정까지~🔔 하고 갑니다

7년 살았는데...말잘하시네...

롱패딩 작년부터 유행 끝남 입을사람만 입는 느낌이강하고 패션에 관심많은사람일수록 저번겨울부터 숏패딩 입더라

맞아요. 실은 아침에는 시간이 생명이기 때문에 옷 대충 깔끔해보이는거 입는거죠 뭐.ㅋㅋㅋㅋㅋ

신행으로 하와이 갔더니 에어컨바람에 긴팔가디건 챙긴 커플은 다 한국사람이었어요...ㅋㅋㅋ

난 이십대 초반 여성들도 무슨 단체복 입는 줄 알았다. 헐렁한 검정바지에 위에 후드티인지 하얀티인지 입고 모자는 야구모자.. 다 똑같이 이러고 다닌다. 단체성이 강해도 너무 강하다. 나라도 안 그러려고 이번에 집에서 입는 거지만 한국사람이 안 입을 거 같은 거 하나 샀다.. 정말 지겨워. 학교 다닐 때도 단체복,, 회사 다녀도 단체복... 다들 일개미들이라 그런다고 생각하는데 .. 중년들은 등산복.. 골프복.. 다들 미친 거 같이 단체복이다.. 일개미들 나라인 거지 한국이. 즐기는 건 죄이니. 주식방송에서 정영진이 왜 증권맨들은 다 네이비색 옷만 입냐고.. 증권맨이 걍 일하기 편해서.. ㅋㅋ.. 다들 일하느라 바빠서 패션이고뭐고 없는 거고 단기간에 즐길 땐 팍 써야 하니 비싼 명품 사는지도.. 울 나라 사람들 옷 내가 봐도 문제가 심각하다.. 좀 다양하게 입자 다양하게. 다양하게 입은 사람 이상하다고 뭐라고 하지 말고.

너무예뻐요.

외국 유명 디자이너가 새로운 디자인컨셉으로 각국의 패션을 살펴보기로 했는데 서울은 포기했다는..너무 다 똑같아서 개성이 없다며..ㅋㅋㅋ 유행따라가야 심리적인 안정감이 느껴지나보다

20대 사회초년생이었을때 무릎 위 5cm 샤랄라한 원피스 입고 출근했다가 여직원중 가장 경력 많은 선배한테 불려가서 한소리 들었던 기억 ㅠㅠ 대기업이었는데 여자들 대부분 정장바지에 블라우스차림. 옷으로 뒷담화 듣기 싫어서 정말 평범하게 입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단 튀는걸 좋게 보진 않는거 같아요. ^^;;

다 떠나서 한국어 발음 웬일이세요? 대단하신 분^^

ㅋㅋㅋㅋㅋㅋㅋㅋ하나같이 맞는 말들이네 ㅋㅋ오래 산 외국인은 다르구만

카이나님 말씀 너무 잘하세요ㅠㅠㅠㅠㅠㅠ 발음 진짜 좋으세요ㅠㅠㅠㅠㅠ

내경우에는 어떤옷을 입느냐에 따라 어울리는 헤어스타일도 다르고, 마음가짐이 달라지고, 행동할때의 범위도 달라지니까 놀러가거나 친구만나러 가는등 기분 전환용 외출이아닌 오피스용으로는 깔끔한 단색이 가장 무난하단 생각..

토종한국인인데 한중일 사람들은 구분을 할 수가 없어요... 느낌은 다른데 요즘은 다 한국인 같은 느낌이라

남미 사는데, 한국사람들 옷 입는거 비슷비슷해요. 길 가다가 저정도 옷차림이면 한국사람이겠구나 싶으면 80%는 맞아요. 길에 다니는 아시안들 사이에서 한국사람 룩은 티가 나더라구요. 젊은 나이대는 나름 현지인들과 비슷하게 입기도 해서 정확도가 조금 떨어지기도 하지만, 4-60대 어르신들은 100%에요. 아주머니들은 챙 있는 화려한 노랑/ 핑크 모자, 같거나 비슷한 색 조끼 + 조깅바지 그리고 썬글라스. 아저씨들은 색깔있는 안경, 긴팔 셔츠 + 네이비 조끼, 양복바지 비슷한것, 운동화. 주로 골프치고 돌아오신 복장 많이 보이죠.

우리도 모르는 한국인을 구별한다니 신기하네요 뭔 특징이 있나보죠?ㅎ 신기하네요

마르세유 분이군요. 마르세유 갔을 때 프랑스어 사투리에 깜짝 놀랐었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완전 부산 사투리더라구요. 성격도 부산사람과 거의 유사하게 화끈하고. 블어 특유의 악센트도 거의 없고 한국말 잘 하시네요..

일본 샐러리맨들 보단 패셔너블한걸유...ㅋㅋ 도쿄 갔을때 좀 충격이었는데 교복인줄 다 까만 양복

해외에서 한국인들은 화장, 패션, 헤어만 보면 알수있어요. 그리고 분위기만 봐도. 보기 좋아요~ 잘꾸미고^^

5:23 '안돼요' 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