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나오는 애들의 대다수는 자기자랑하려고 나오는 애들이지. 진짜 고민으로 생각했으면 저런 곳 웬만하면 안나갈테고 문제 해결을 위해 진중하게 고민했겠지. 그냥 나 이정도로 이쁘고 남친 100명 사귀기 직전이다 ㅋㅋ 부럽지? 하려고 나온거임. 지가 보기엔 남친 100명 사귄게 인생 업적인겨ㅋㅋㅋㅋㅋㅋ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뭔가 말하는것도 보면 평소 웃긴 친구 같은 느낌인거같은데 마침 그 좋아하는 친구가 랩좋아한다니까 평소처럼 웃길겸+그 남자가 좋아서 신청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그리고 저렇게 웃으면서 "야 ㅋ 너 랩하는 여자 좋다매 그래서 예선나가봄ㅋㅋ" 이런식으로 너무 진지하진 않게 플러팅도 하고..
20살이면 그럴수 있음 한창 이성한테 인기있는게 최고의 가치고 또래사이에서도 "야 쟤가 인기가 그러게 많대" 라는 소리 들으면서 우월감 가질 나이지... 20살에 저러는게 얼마나 행운이야. 근데 어릴때 그렇게 인스턴트식 연애를 지속적으로 하면 나이먹어서도 못할 확률 올라갑니다. 지금 그러는거 딱 20대 초까지만 하세요. 많이 만나는것보다 수준있는 사람 한명을 오래 만나는게 더 중요합니다. 좋은사람 분간할수있는 능력은 여러명을 가볍게 만날때 생기는게 아니라 한두명을 진중하게 만날 때 생겨요.... 많이만날수록 걸러지는것들만 생기고 그 거름망이 너무 촘촘해져서 좋은사람 놓치기 쉬워짐 근데 뭐 20대 초에 얼마나 좋은남자가 있고 얼마나 좋은여자가 있겠음 이리저리 치이면서 좋은 사람이 되는거지 뭐 . 그리고 지금 남자 그렇게 많이 만나는거 자랑하지 마세요.. 나중에 본인 안좋은 꼬리표 됩니다. 남자나 여자나 너무 많은 이성이랑 만나면 나이 들 수록 소개해주는 사람도 없어지고 가볍고 별로인 사람 취급당합니다. 지금은 가치가 높아보이겠지만 나중에는 하염없이 본인의 가치가 땅밑으로 떨어지는걸 느낄 수 있을거에요. 인기 많은 사람 아니고 저렴한 사람 됨 나중에 30대 되고 하면 진짜 여자나 남자나 승리자는 전에 여친 남친을 많이 사겨봤냐가 아니라 얼마나 좋은사람을 적당하게 오래 사귀었냐의 문제임. 그리고 그런애들을 보면 하나같이 많은 이성을 만나본 애들이 아니라 한번 사귈때 오래사겼던 애들이었음 20대만 살다가 죽을거 아니잖아요 ?
근데 두루두루 만나보는 것 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긴함 두루두루 짧게도 어느정도 만나보고 만나다보면 나랑 맞는사람 보는 눈도 생기고 그렇게 서로에게 좋은사람 만나지는 기회가 온다고 생각해요 그 좋은사람도 만나봄으로써 기준이 생기는 것 같구요 근데 운이 없다면 평생에 좋은사람 사랑 할 사람 만날 기회가 한번도 안오는 사람도 있대요
이상한남자만 꼬이는건 이상한남자 다 받아줘서그럼 ㅋㅋㅋㅋ 자기가 그중에서 고르거나 괜찮은남자 선택안하고 아무나 다 받아주고 이상한놈만 꼬인다고 징징징.. 사람보는 안목이 없어서 그럼 끼리끼리라는 말을 여기다 대입할수없는게 엥간치 이하 여자 아니면 남자들은 다 꼬이게 돼있음 스펙트럼 넓게 이상한애들부터 정상인애들 개념빅힌애들까지... 그중에서 잘골라야지 원 저렇게 오는놈 안막으니 뭐가 되겠누
사연자는 연애에서 상대방보다는 자기자신을 더 많이 사랑하는 것 같음 상대방이 좋아서라기보다 고등래퍼를 지원한 내가 좋고, 사귀는 것 또한 연애를 하고싶어서라기보단 100명을 사귄 업적을 달성한 내가 좋은 것 같음 이것 또한 하나의 연애관이기때문에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나 자신에게 주던 사랑을 상대방에게 주는 경험도 나쁘지 않다는걸 알았으면함
갓 성인된 애가 연애관이 얼마나 성숙하겠냐 하는데 갓 성인된 애들 뿐만 아니라 고딩들 중에도 남녀 구분없이 이성 조심해서 나름대로 신중하게 만나는 애들 엄청 많아요......이상한 애 만날 바엔 아예 안 만난다고 하는데;; 오히려 이상한 애들 만나는 경우가 더 희귀한 경우임 그래서 소문이 일파만파 퍼지는거고. 흔하지 않은 일이라 자극적이고 재밌거든요. 20살이면 이성에 대한 가치관이 어느정도 생길 나이인데 많이 만나봤다면서 왜 저 지경인지...
애초에 본인이 사람 보는 눈도 없고 일주일 지나면 식을 마음인 사람과 사귀고 헤어지자는 마음을 쉽게 먹는데 괜찮은 사람을 만나겠다는 생각이 진짜 심각한 욕심 아니야? 예쁘면 그냥 어프로치 하는 사람만 많아지는 거지 내가 예쁜 거랑 괜찮은 사람을 만나는 건 하등 상관이 없음.. 오히려 적당히 이쁘장한데 태도가 가벼우니까 상대방도 가벼운 애들만 꼬이는 거지. 솔직히 괜찮은 남자들은 애초부터 저런 애들 거름. 연애 경험이나 여사친이 주변에 없어서 진짜 이성한테 미숙한 남자애들 아니면.
전형적인 어린아이 "연애하자!"라고 말하기만 하면 연애를 한거라고 생각하는 어린 아이인거 같네요. 그런 "연애"라고 착각한 행동으로 "남자를 많이 만난 나는 남자에 대해서 잘알고 쿨한 여자야" 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임. 어덯게 생각해도 영상에서 말하는 말투나 직접 푼 썰을 보면 그냥 착각 속에 빠진 어린아이임
그냥 오는 남자 생각 안하고 다 만난 거면서 진중하게 괜찮은 남자가 만나질 거리고 생각하는 건가 음..하고 싶은 말이 하나 있다면 본인이 자기 할 일 잘하고 열심히 성실하게 살면 좋은 사람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사실은 본인이 열심히 좋게 깨끗하게 살하서 본인 스스로가 좋은 사람이 되는 겁니다. 그럼 사람 보는 눈이 있는 좋은 사람이 다가오는 거죠 수 많은 사람을 만났으니 보는 눈이 조금 높아졌다고 믿고 진중하게 다가오는 사람을 만나세요
얼굴 봤는데 본판도 괜찮을것 같긴한데 보정 안했다는건 진짜 개구라였고 ㅋㅋㅋ 솔직히 자기애는 넘치는데 자존감은 낮아보임.. 저기 나온 의도는 모르겠다만 진짜 고민보단 그냥 자기가 이쁘다 인기많다를 보여주고싶은 느낌이었고.. 남자 많이 만나면서 자기가 그만큼 인기가 많다 사랑받고있다 이렇게 약간 착각하는느낌..? 진짜 이쁜애들은 오히려 이상한애들 잘 안꼬이는데
사연자 분이 괜찮다면 상관없지만 뭔가 나중에 결혼할 때 됐을 때 결혼은 하고 싶은데 저 마인드를 못 고치겠다, 라면 자기가 엄청 좋아하는 사람한테 데여야 깨닫지 않을까.. 상대보다 본인이 마음이 더 크지만 상대가 가벼운 만남은 싫어한다던가. 주둥이님이 아무리 조언을 해줘도 본인이 느껴보고 당해봐야 배우는거라..
사연자가 남자면 걍 허벌이네 이러고 말텐데 여자라서 진심으로 걱정된다. 그러다가 진짜 미친놈만나면 감금당하고 성폭행당하고 찔려죽고 하는거야...심지어 가족까지 죽이는 새끼들도 있는데 왜 스스로 죽을 확률을 높이는거야. 진심으로 이해도 안되고 걱정돼.지금까진 오히려 100명이네뭐네 헛소리하는 본인이 남자애들보다 더 이상한걸로 보일정도로 애교수준인데 그러다가 진짜 뉴스면에 올라올수도 있다고. 하다못해 관계영상 너도 모르는새에 찍혀서 퍼지던가 일베성향의 남초사이트에서 조리돌림당하던가 진짜 확률이 낮은게 아냐. 남초사이트 회원수가 한두명인게 아닌이상 낮은확률이 아니라고. 제발 너 자신을 아껴....
과연 그 남자들만 이상할걸까?? 본인이 나는 어떤 사람일까 라고 한번도 생각안하니까 모르지.. 한번이라도 생각해봤으면 왜 이상한 사람만 꼬이는지 모를수가 없지 근본적인 원인이 본인한테 있는데.. 이걸 말해줘야 아는것도 참 대단한거 같아 끼리끼리 만난다라는 말도 알텐데 이런 사연 보면 항상 본인은 정상인인줄 아는게 가장 문제인듯
@@user-sq3yl6tw7h 음 통계자료는 모르겠고, "다섯명중 한명은 쓰레기다" 라는 문구가 나루토라는 만화에 나와서 퍼졌다고 알고 있거든요? 근데 제 생각엔 디디에 디조르의 '동물의 사회 행동'에서 파생된거 같아요. 그 연구에서 무리는 꼭 네종류로 나뉜다고 서술합니다. 1.빼앗는 착취형. 2.빼앗기는 피착취형. 3.혼자서 사는 독립형. 4.앞의 세 유형에 속할 수 없는 천덕꾸러기형. 각 유형만 모아서 새로 그룹을 만들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저 네부류로 나뉜다고 하더라구요? 인간도 사회동물이니까 저 분류에서 자유로울수 없고, 그러다보니 사람이 대여섯명 되면 개중에 한명은 다른 사람들과 못어울리는/이상하다 여겨지는 사람이 생긴다는 논리인건데. 인간은 보통 동물들과 다르게 지능이 높으니까 저 이론이 100% 맞는다곤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거 보면 어느정도 신빙성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제 경험상 대체적으로 맞다고 생각하곸ㅋㅋㅋㅋ
@@user-sq3yl6tw7h 음 통계는 모르겠는데, 나루토라는 만화에서 퍼진 말이라고 알고 있거든요? 근데 제 생각에 근본은 디디에 드조르의 '동물의 사회 행동' 연구에서 파생 된것 같습니다. 거기에서 분류한 네 종류가, 1.빼앗는 착취형. 2.빼앗기는 피착취형. 3.빼앗지도 빼앗기지도 않는 독립형. 4.다른 세 가지 유형에 못 드는 천덕꾸러기형. 이건데. 같은 유형끼리만 모아서 새로운 그룹을 만든다고 해도 시간이 흐르면 결국 다시 저 네 가지 종류로 갈라진다고 하더라구요? 인간은 지능이 높으니까 100% 저 연구 결과대로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저 말이 만화책으로 끝난게 아니라 퍼질 만큼 공감을 얻었다는 것. 제 개인적 경험을 봐돜ㅋㅋㅋ 일리 있는 말 같아요.
나랑 너무 스타일이 달라서 신기하네ㅋㅋㅋ 그냥 친구를 사귈때도 오랜시간 자주 만나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깊은 대화도 해야 내 선안에 완벽히 들어오는데, 특히 애인은 더 심함.. 좋아하게 되어도 그 이후에 더 신중해지고 상대가 날 좋아하는지도 파악해야하고 바쁨ㅋㅋ 극단적 자만추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야 해서 연애횟수는 많이 없으나 깊은 사랑은 해볼 수 있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