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셔 댓글을 남깁니다 슈투트가르트, 베를린, 뒤셀도르프 등 독일 타도시들을 여행하면서 재미있는 구경도 많이 했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밤에 혼자 돌아다녀도 될 정도로 치안도 훌륭했구요 프랑크푸르트 또한 영상 초반에 말씀드렸다시피 역 근처(촬영구역) 치안이 나쁠 뿐이지 그 구역만 제외하면 큰 문제 없습니다 진지함과 재미를 섞어가며 경각심을 일으킬 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아직 능력이 부족해 몇몇 분들께 독일에 대한 나쁜 이미지만 심겨드린 게 아닌가 싶습니다 허나, 그렇다고해서 사실이 아닌 부분, 잘못된 정보를 보여드리진 않았습니다 하루 종일 돌아다니며 과장과 편견 없이 보이는 것만 찍었고 느끼는 것만 말했습니다 마약문제는 우리나라에서도 더이상 낯선 주제가 아니죠 강력한 법과 처벌을 통하여 마약청정국가로 다시 돌아갈 수 있길 바랄 뿐입니다 영상시청 감사드립니다.
경찰이 순찰을 도니깐 그나마 저정도 유지하는게 아닐까요?~~ 아예 그마저도 순찰 안하면 프랑크푸르트는 완전 마약도시화 될듯해요~ 네덜란드나 독일이나 미국이나 정말 도시 곳곳이 암담하네요 왜 외국인들이 한국와서 한국의 밤거리를 극찬하는지 영상볼때마다 느낍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그렇죠..중국도 문제 많지요..지금 전세계 문제없는 나라는 없지요. 다만 인류역사라는 큰틀에서 볼때 이제는 아시아태평양시대가 올 수도 있겠다는 거지요.. 잘 아시겠지만 13세기까지 중국이 대세였다가 근대는 유럽제국주의 20세기는 미국...그리고 21세기는 중국아시아로 다시 오지않을까...뭐 그런의미입니다.. 13세기 유럽인들이 중국 비단 도자기 차를 사기위해 은을 중국에 갖다바쳤다하더라고요..ㅋㅋㅋ
09:08 제 집 앞 지나가시네요. 안타깝게도 제가 직접 제발로 들어와 월세내면서 살고있습니다 ^^.. ㅋㅋ4년째 이동네 살고있고 볼꼴 못볼꼴 다 겪었지만 다행히도 직접적으로 딱히 위험한 일을 경험하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프랑크푸르트 오실일 있으신분들은 중앙역 근처는 피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프랑크푸르트 내에서 흔히 좋은 동네라고 불리는 Westend, Nordend, Sachsenhausen 등등에 비교하면 같은 조건의 집이어도 중앙역 근처 (Bahnhofsviertel) 집값이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저는 13평 정도 되는 신축 건물 원룸에 관리비 포함(Warmmiete) 140만원정도 내고 살고 있습니다.
와.. 20년전 제가 프랑크푸르트 살 때는 그래도 낮엔 그럭저럭 다닐만 했고, 어두워지면 마약하는 사람들 모여있곤 했는데..이젠 아예 대낮부터 저 상태인가보네요..그때도 역앞 약쟁이들 사회문제라 정치인들이 해결방안 토론하고 그랬는데, 나아지기는커녕 더 심각해졌군요. 3:45 유로화 조형물 있는 건물은 유럽중앙은행이에요. 바로 근처에 약쟁이들 모이는 우범지대가 있다는게 신기하죠.
회사가 독일계라서, 독일 출장을 간간히 갑니다. 진짜 처음에 저 프랑크푸르트역 앞에 도착했을때 정말 식겁했습니다;;;; 좀비같이 서있는사람부터해서, 걍 사람들 눈빛도 이상했어요. 다행히 시비걸거나 이런건 전혀 없었는데, 애초에 사람들 덩치가 우리보다 압도적으로 크다보니까, 옆에 지나가는것만으로도 많이 무서웠어요
세계 1위 금융 도시인 영국 런던을 유럽서 제외하면 비록 그 클라스가넘사벽으로 뒤쳐지지만(각각 세계 금융 2위,3위,4위인 뉴욕 홍콩 싱가폴 수준에도 한참 못미치는 ) 프랑크푸르트도 유럽 "본토"대륙중에 금융 중심이라고는 할수는 있겟네요 ㅎㅎㅎ 독일이 제가 유럽서 태어나 살던 80년대초만해도 과거 치안이 안좋은 나라는 아녔지만 비교적 최근에 점점 좌측으로 치닫는 진보적 성격의 정당과 정치인들에 따른 이민자 유입으로 이미 박살나기 시작한지가 조금 됬습니다..ㅠㅠ
닭다리가 무슨 양다리만 하네요. ㅎㅎ 25년전 캐나다에서 살때 차이나타운과 이스트헤이스팅스는 대마는 애교고 헤로인 문제가 심각했는데 당시만 해도 유럽은 저정도까지는 아니었거든요. 유럽도 런던, 프랑크푸르트, 밀라노, 파리등 등 헤로인이나 펜타닐 문제가 많이 심각해졌다고 들었어요. 구하기가 너무 쉬우니까. 재산탕진하고 온몸의 장기도 다 망가지고, 특히 견디기 힘든 금단증상이 필연적으로 발행사는데 다들 안되었네요.
나도 저 도시에 가봤는데요 저런 지저분한데는 않가보고 City tour 했어요.재미있는데 많아요. Red light street 에가면 한국말로 "어서오세요" 라는 간판 있는집도 있어요. 고층건물 전체가 그런곳도 있고요, 창문마다 꽃으로 치장하고 하트 등 켜있는 방도 있어요. 이것은 이방에서 지금 손님 하고 있다고 하는거라네요. 맥주보다 사과술이 유명하다고그래요
프랑크푸르트 를 여행하려면 하나우에 숙소잡고서 프랑크푸르트 전철타고 들어가는게 최고. 아니면 마인츠나. 뤼데샤임 가면 풍경도 좋은데 ..칼 암마인 가면 케밥 맛있게 하는 곳도 있고 하나우 밑으로 젤링엔슈타트도 있고 젤링엔슈타트에 숙소 잡거나 칼 암마인에서 숙소 잡고 프랑크푸르트 로 버스 전철 타고 들어오면 되는데. 버스 전철 자유이용권 끊어서.. 뷔르츠부르크 밤베르크 퓌센이 여행하기 좋음. 하나우도 돌아다니기엔 좋음 . 한적하게 알트슈타트 젤링엔슈타트 프랑크푸르트 서쪽으로 뤼데스하임. 좋고 프랑크푸르트는 공항 때문에 하루 정도 거쳐가는 도시. 성당. 아이제르너다리 한번 갔다가 괴테대학 중간에 공원 한번 갔다가 하웁트바헤에 파이브가이즈에서 햄버거 먹고 다른 도시로 이동 뤼데스하임 한번 갔다가 하나우 들려서 젤링엔슈타트 갔다가 바로 뷔르츠부르크 갔다가 밤베르크 갔다가 뮌헨 갔다가 짤츠부르크 갔다가 바로 프랑크푸르트 로 와서 비행기타고 한국으로 ..
독일 사는 사람입니다. 저 사람들이 무슨 마약을 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2024년 4월부터 캔나비스 등등 마약이 합법화되었어요. 꼭 마약을 안 해도 길거리에서 지내시는 분들은 단순한 거지도 많고요. 물론 그런 분들이 알콜과 마약에 노출될 확률도 많지요. 우리나라는 절대 합법화하면 안 됩니다.
독일인입니다. 독일이 요새 이런 상태인거 몰랐던 분들 꽤 많은가보네요. 나라가 이렇게 변한거 좀 됐고, 10년전하고 아예 다릅니다. 원래는 안전했고.. 이런 마약, 총, 칼문제 없었죠... 만약에 독일 여행 오시면 대도시 위험한 동네를 꼭 피해하시고, 밤길도 조심하시고, 지나가다가 말 거는 사람이 있으면 피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프랑푸르트는 독일에서 범죄도시 1등으로 유명해서 프랑푸르트역 근처 (Hauptbahnhof) 꼭 피해주세요.
프푸역에서 도보 10분 숙소 있어서 이틀을 왔다갔다했는데 긴장을 많이하며 몸사리고 돌아다녔어요. 흑인들이 많고 그 주위는 지저분하고. 한 이상한 흑인과 눈 마주쳤는데 싹 뒤돌면서 따라오기도해서 쫄았던 기억도 있네요. 유럽4개국을 돌아다녔는데 프푸외의 독일은 다른나라보다 참 괜찮았었어요.
0:25 금호타이어!! 0:29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운이 좋으면 독일에서 뛰었던 한국 축구선수들 가끔 만날수 있었습니다 ㅋ 1:08 칼슨 클럽(karlson)!! 여기서 k-pop 파티 한두달에 한번씩 합니다!!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근처에서 5년정도 살았는데 사실 그렇게 엄청나게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마약 하시는 분들도 시비 안걸고 그냥 취해 있는 정도니깐요 근처 지하철 역에 아인트라흐트 레전드 차범근 선수때 사진 걸려 있습니다. 가끔 프푸가 그립네요!!
24년 전 대학 졸업하고 처음 유럽 갔을 때 환상 다 깨졌는데, 그 후 10년 지나서 딸아이 유럽 문화유산 보여주려고 다시 방문했을 때도 전혀 개선되지 않은 유럽에 두 번 놀라고, 둘째 아이가 유럽 가고 싶어하는데 안 가는 것을 고려 중입니다. 덕분에 잘 보았어요. 쎄킴님 조심해서 다니세요. 조심 또 조심.
댓글 감사합니다 유럽 마약문제가 한국보다 심하지만 유학으로 왔을 때의 장점이 이 부분을 상쇄할만큼 크다고 생각합니다 유럽에 지내면서 경험한 다양한 사람들과 문화들 덕분에 시야도 많이 열리고 세상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유럽 마약문제가 심각한 건 맞지만 모든 도시가 심각한 수준은 아닙니다! 이 영상이, 자녀분이 미래에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을 막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