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물러나 바라보아야 알게 되는 것이 있나 봐 소중한 것들은 항상 멀어져야 눈물겹게 반짝이잖아 흐릿해 보이던 너의 모습이 이렇게도 아름다웠나 이제야 맘의 초점이 맞춰지고 네가 없는 내 모습도 선명하게 보여 후회하고 있다고 돌아가고 싶다고 아무리 울어도 시간은 고집스레 흘러 네가 없는 방향으론 한 걸음도 나는 움직이기 싫은데 나누어 마시던 커피 한잔이 제목도 희미한 영화가 달이 참 예뻤던 밤의 그 산책이 마지막이 될 거란 걸 몰랐던 나인 걸 후회하고 있다고 돌아가고 싶다고 아무리 울어도 시간은 고집스레 흘러 네가 없는 방향으론 한 걸음도 맘을 움직일 수가 없어 한없이 많은 내일을 쌓아둔 것처럼 너를 껴안고 더 사랑하는 일 내일로 미루었던 바보 같은 난 정말 후회하고 있어 네가 없는 하루가 끊임없이 밀려와 그렇게라도 시간은 날 도우려 하지만 하루하루 몇 겹이고 쌓아 봐도 숨겨지지 않는 너인 걸 오늘도 널 사랑하니까
진짜 멋있어요.. 항상 스탠다드의 길을 걸어오면서 느낀 어쩌면 약간의 환멸을 극복해주시고 고비를 잘 버텨와주셔서 진짜 감사합니다 보고싶다가 좋은 이유는 김범수 그 자체를 가장 잘 보여주는 곡이기 때문이니까 너무 괘념치 마셨으면 마음이 컸는데, ODG 출연으로 많은 걸 회복하고 맘을 다잡으셔서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김범수 그 자체로 살아주셨으면 해요 팬분들 마음은 다 같을거라 생각합니다 (극복하는 범수님 보면서 오히려 큰 위로가 된 오랜 리스너 올림)
요즘 발라드 대부분이 기승결결결!! 이러는 느낌의 곡들이 많아서 쉽게 질리는편이였는데 노래에 기승전결이 정말 또렷하게 있어서 너무 좋아요 1절 후렴과 2절 후렴의 가사는 같은데 느낌은 다르게 들리고 후반부에 확 힘 줘서 다 쏟고 다시금 잦아드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진짜!!!!오래오래 건강하게 노래해주세요 매년 콘서트를 쫓아다니다 코로나 때문에 아쉬웠는데 이렇게 방송 출연 활발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달만에 또 댓글을 다네요. 정말...감탄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네요. 평소에 듣지만 거의 저는 잘 안 써본 단어 하나가 계속 입가에 맴돌아요...'극강'이라는...강함이 극에 달하다란 뜻이라네요... 정말...개인적으로 살면서 지금껏 듣고 본 가수 중..단연 최고입니다. 나얼도 박효신도 대단함을 남어섰다고 생각하지만.. 김번수는 뭐랄까...다른 차원의...헐로 우뚝 서있는...정점에서 내려다보는 느낌이랄까.. 여튼 오늘도 듣다 눈물 흘리고ㅠ갑니다. 감사합니다. 범수님.
어릴때 하루 부르실 때부터 너무 좋아했어요! 저에게 한국 알엔비 세계를 열어주신 분 ㅎㅎ 몇해 전 뉴욕콘서트 오셨을때 레전드 김범수를 본다는 생각에 너무 떨렸드랬죠~ 근데 역시나.. 하.. 콘서트 간 것중에 탑이었어요. 무대 매너 가창력은 물론이고.. 주옥같은 명곡들.. 그날은 너무 행복한 날이었고 김범수님이라는 사람을 알게 되어 너무 기뻤어요~ 말씀도 너무 잘하시고 몸 관리도 엄청 하시는듯 해 보였어요. 역시 프로.. 다른 가수들도 봤지만 역시 레전드는 다릅니다. 오래오래 본인의 길을 가시는 멋진 분입니다.
아.. 윤사라 작가님이 곡을 주셧네요? 이곡 어쩐지 .. 김범수님 노래를 들으면 항상 느끼는데 노랫말에 진심이 담겨 있어서 정말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정말 마음으로 노래를 하는게 저런거구나.. 라는걸 김범수님 곡들을 들으면서 느겼네요 저는 너무 잘들었고 항상 변하지 않는 모습 기대 하고 늘 응원 하겠습니다. ^^
도대체 이 곡을 지난 한 달간 몇번을 듣는건지 모르겠어요...정말...음원보다 더 잘 부르네요. 진짜 귀에 3옥타브 음역대를 때려 박네요. 정말 귀에 때려박는다는 느낌....듣는 내내 가슴이 벅차고 조리게 되요...정말..이런 뭉클하고 엄청난 느낌 주어 감사해요 범수님. 진짜 대한민국의 국보가 맞으세요. 다른 어느 나라 가수와 비교해도 절대 최고에요. 전 최소한...아시아에선 김범수라는 가수가 최고이신것 같아요. 항 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