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저기 저 간호사분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이유가, 최전방에 있는 간호사와 이제 의사 그러니까 의료진들이 무섭다고, 두렵다고 떨고 그러면, 타 지역에 있는 그냥 일반인들이 더 두려워 할 것을 생각해서 저렇게 밝게 이야기 한것 같음, 유재석은 그 마음을 공감한 것 같고, 솔직히 의료진도 사람이고, 저런 상황이면 무서울 따름이지,,, 근데 티를 안내야지, 환자에게 정신적으로도 지지하는 사람들도 의료진이니까... 진짜 다시한번 존경합니다. 의료진들, 감사합니다...
유재석이 무명이였을땐데..티비에 독거노인분들 찾아가서 위로해주는 그런프로그램이였는데 할머니께서 끼니로 밥이랑 소금으로 때운다는 말을 듣고 유재석이 엄청 울었던걸 보았다..그 눈물은 진심에서 나오는 눈물이였고 자기의 잠바를 벗어서 주고 가는 장면이었는데 그때는 추운겨울이였고 할머니는 괜찮다고 하셨는데 유재석이 자기는 집에 잠바가 많다면서 걱정말라고 하더라..원낙에 무명이여서 옷도 그렇게 많지는 않았을껏이다..그때의 유재석모습이 머릿속 깊이 박혔다 ..그래서 난 무명이었어도 그때의 유재석을 기억하고 있었다..그는 크게 성공하고나서도 그 겸손함과 예의와 배려는 변한게 없더라 .. 그가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이더라..지금 우는 유재석을 보니 그때 생각이나서 적어봤네요
학교를 못가고 집에만 있어서 심심하고 답답하다고 투정부렸던 제가 부끄럽네요...집에서 편안하게 쉬고 밥먹고 잘자는데 그저 심심하다는 이유로 불만을 많이 가졌네요.의료진 분들은 모두 쪽잠과 끼니도 잘 못챙겨드시면서 일하실텐데 정말 감사하다는마음이 드네요.얼른 이겨내고 힘들었던분들 모두 보상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dv05wAa2SnI.html 대구 경북 분들, 아니 대한민국 모든 분들이 이영상을 보고 제발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언제나 위기상황에서 이런 평범한 분들이 지켜온 나라입니다. 다들 정치색은 잠깐 떨쳐내고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하나가 되어 이 어려움을 헤쳐나갑시다. 우리는 예전에도, 그 예전에도 그 예전 예전에도 그랬듯 이 또한 헤쳐나갈 것입니다~!!
유재석은 항상 국민 mc다 예능에서 1인자다 라는 말을 지속적으로 들었기 때문에 힘들어도 밝은척했을 때가 많아서 저 분이 힘들어도 힘들다고 말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는걸 빠르게 캐치한듯.. 저렇게 눈물을 흘리는걸 보면 본인도 죽을만큼 힘든데 본인이 무너지면 프로그램이 다 무너질까봐 괜찮다고 말했던적이 얼마나 많았을까 싶다
저는 타지역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입니다 영상 보니 저도 눈물이 나네요 코로나로 인해 지난 2월 한달간 정말 모든 의료진들이 고생했고 지금도 고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구에 파견 나가 있는 선생님들을 보니 저희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드네요 .. 분명 가족분들이 걱정도 많이 하겠지만 든든하고 자랑스러워 하며 응원 하고있을것 같습니다 국민을 위해 행동으로 보여주시는 모습에 정말 부끄럽기도하고 한편으론 너무 감사합니다 하루에도 수십번 방호복을 입고 벗었다 반복하면 땀이 줄줄 흐르고 가끔은 내가 걸리면 어떡하나 내가족이 너무위험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요즈음 방호복도 부족하여 대체복으로 입고 벗었다 하고있습니다 모두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 하기때문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듭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19 가 사그라들어 평소처럼 웃고 떠들며 지내고싶네요 모두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
타지역이라도 국가적 재난상황이기 때문에 똑같이 힘드실 거 잘 압니다. 절대로 아무것도 아니지 않아요!! 꼭 대구로 가야만 전사가 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많이 힘드실텐데 일반인으로서 크게 도와드릴 수 없어 죄송하네요.. 개인위생 철저히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잘 지켜서 조금이라도 코로나19가 빨리 사라질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파이팅하세요:)
영상에 나오는 의료진님이 본인의 가족 분들이 걱정 할까봐 길게 얘기 안하고 "저는 괜찮습니다, 잘 지내고 있습니다" 라는 말이 깊게 울립니다. 유재석님의 공감에 의해 나온 말인 "가족이 보고싶습니다" 라는 진심이 강하실텐데요..그럼에도 불구하고책임감과 강한 마음가짐에 존경을 표하고 항상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정말 유재석 님은 너무 따뜻한 사람인 것 같아요. 가끔 방송을 하다 보면 할 말이 없어서 진심이라기 보다는 예의상 말을 할 때도 있을 법 한데, 모든 말과 행동, 그리고 그 대상이 누구든 정말 진심으로 대하시고, 눈물까지 흘리시다니.. 항상 알고 있었지만 매번 볼 때마다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저는 간호사를 준비하고 있는 간호학과 학생입니다. 현재의 일들을 보면서 간호사분들을 보면서 전혀 남의일 같지 않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일해도 쉽지 않다는 간호사의 일. 이런 국가재난 사태가 생기면 늘 최일선에서 뛰어드는 직군이라 힘들다할지라도 대구에 파견오신분들 또 각자의 위치에서 최일선에서 열심히 하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아직 국가고시도 한참 남은 제가 아 나도 저런 간호사가 되어야지 라는 이른 사명감에 타오르게 되고, 어떤 간호사가 되어야 할지 많이 생각하며 또 간호학생이지만 간호사 하길 잘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정말 너무너무 고생많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의 사태가 진정되더라도 최전선에서 노력해주신 간호사. 의사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습니다.
혹시라도 가족이볼까봐 혹시라도 국민들이 두려워할까봐 말을 아끼고 밝은모습만 보이려는 복합적인 마음이 너무 와닿아져서.... 유재석씨도 참지못하고 터지신거같네요 같이 참다참다 터졌습니다... 누구는 자기 혼자 살기위해 나만 아니면되지 뭐 마인드로 살겠지만 저분은 나는 괜찮은데 남은 지켜야지라는 희생정신이 느껴져서 많이 반성하게됩니다... 전국에 있는 모든 의료진분들 존경하고 머리숙여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아무도 언급이 없는데 저는 보다가 문득 유재석씨의 현재 심리/정신적 상태에 왠지모를 걱정이 들었어요...썸네일에는 울어서 그런줄 알았으나 영상 처음부터 눈밑에 벌건 다크서클이 심하게 생겨있고 뭐때문인진 몰라도 최근 감정이 많이 불안정하고 fragile한 상태에 계시는 것 같아서...ㅜ 저런 비교적 무던한 상황에서 이례적으로 눈물이 크게 터져버리신것도 뭔가 우리가 모르는 현재 유재석씨의 뒷배경/사정이 있는 게 아닐까.. 아니면 단순 피로해서일까 별일 아니시길 바라봅니다.. :'l Personally worrying about Jaesuk's recently unstable-looking mental status..T^T hope it not be a big problem
주달 그 9000억은 살짝 오해의 소지가 있는걸로 알아요!! 4,5월의 상품 대금을 먼저 지급하는 선급금이라고 하네요. 즉, 신세계 9000억 자금은 경기증진과 인도적 차원의 선행은 맞지만 기부는 아니라는 것~ 물론 9000억에 대한 두 달치 이자를 무시하지 못하지만요. 출처는 귀찮은 섭님!
일선에서 싸우고 계신분들이 진정한 영웅입니다 정치인들은 뭐할까요? 중요한 결정을 하는분들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이번 결정들로 일어난 고통스러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방구석에서 편안히 발뻗고 자빠져 주무시는 정치인분들 대구 가서 하는척이라도 하세요 선거 이길 생각이나 쳐하고 있지 말고요 국민 호구로 보지 말고요
그 와중에 가족들 걱정 할까봐 길게 얘기 안하고 "저는 괜찮습니다,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 깊은 마음이 이해가 되네요 "가족이 보고싶습니다" 이말이 내면의 진실된 속마음일텐데.. 강인한 정신과 마음가짐에 존경을 표합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저런분들을 보며 제가 먼저 앞장 서지 못함에 반성을 느낌과 동시에 큰 감사함에 저도 눈물이 납니다ㅜ
난 유재석씨가 우는 모습은 방송에서 많이 봤다 무한도전에서 도전에 실패에 눈물을 흘리고 성공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수없이 봤다 빈첸이 유재석 노래를 부를때 울컥하는 유재석 모습도 봤다 근데 눈물을 참지않고 공감하면서 이렇게 펑펑우는건 처음본다. 무한도전의 긴 에피소드로 감정을 끌어모아 울렸던 유재석의 눈물이, 단지 7분영상으로 모두를 울린건 처음이다. 그리고 자신의 희생을 참고 감추며 일하는 모든 의료진 분들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진짜 큰 빚을 졌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문재인이 잘못했든, 박근혜가 잘못했든, 이명박이 잘못했든, 도데체 왜 이런 글에서 까지 정치 이야기가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단지, 시민분들의 희생과 노력에 감사함을 위해 쓴글인데 언제까지 좌파 우파 편가르면서 계실건지... 다른 이들에게 따뜻한 말 하나라도 해주기 어렵다면 그냥 조용히 계시면 됩니다 정 정치에 불만이 많다면 다음 선거때 옳바른 정보를 찾아보고 투표하시면 됩니다, 그럼 다른 이들에게 피해도 안주고 좋잖아요?
코로나19에 맞서 싸워주시는 모든 의료진분들께 항상 감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족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지원해 대구로 가신 것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열악한 상황속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는 한 마디에 많은 의미가 느껴지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트위터에서 봤는데 최전선에서 일하고 계신 간호사 친구분께서 한강공원에 사람들 막 몰렸다는 뉴스를 보고 오열하셨다고 그러더라고요.. 마스크에 피부가 짓눌린 친구분 얼굴 보고 글쓰신 분도 엄청 우셨다고 하고요. 제발 이렇게 고생하시는 의료진분들 좀 생각하고 행동해요 우리ㅠㅠㅠ
엄마 이번 출장은 너무 보고싶네.. 제발 아프지말고 애써 웃지말고 밥 잘 챙겨 먹고 다혜, 지민이 잘 챙기고 있을께 하늘에서 아빠도 많이 보고 싶을꺼야 엄마보고 가지말라고 왜 굳이 엄마가 가냐고 했는데 너무 마음이 안좋네 나도 엄마 같은 간호사 될께 나도 엄마같은 엄마 될께 제발 건강해 힘들면서 괜찮은 척 하지말고 조금이라도 조금은 쉬어도 돼 오늘 따라 너무 보고싶다. 그리고 영상통화 할 때 고무줄 자국도 예뻐 신경쓰지마 사랑해 너무 힘든 코로나 19 개인의 병이 아닙니다. 지금의 백신과 치료제는 국민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입니다. 우리 함께 이겨내야 일어날 수 있어요. 그게 용기있는 의료진을 공감하고 응원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여러분 조금만 더 돌아봐주세요. 외출 하셨나요? 마스크 쓰셨나요? 혹시 손은 씻었나요? 이제 개인의 위생인 아닌 모두의 위생입니다. 용기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료진과 확진자, 의심환자 또 모든 사람에게 따듯한 시선과 말 전해주세요 이 것 보다 더 좋은 위로는 없습니다. 엄마, 의료진분들, 확진자, 의심환자, 여러분 사랑합니다 조금만 더 용기 내주세요 . 우리 같이 이겨냅시다 !
질병관리본부, 의료진 분들, 방역하시는 분들, 제일 마지막에 폐기물 처리를 하시는 분들까지 영웅이 아닌 분들이 없습니다. 그리고 기부하시는 분들, 임대료 지원하시는 분들 그리고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을 보태고 같이 싸우시는 분들 한분한분 말하기 힘들정도로 많은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여러분들때문에 우리나라가 자랑스럽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정말 이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솔직하게 어느 누가 10시간 이상씩 환자를 받고 케어하면서 힘들지 않겠습니까... 그것도 늘 꽉 끼고 답답하게 마스크와 옷들을 착용하면서 말이죠... 잠깐 쉬는 시간에 짬을 내어 괜찮다고 말을 하시는 모습이 진짜 울컥하네요 얼른 코로나19가 잠잠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기부도 좋지만 맹목적으로 환자를 줄이기 위해서, 더 광범위한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잘 씻고 마스크를 필히 착용합시다 힘내자 대한민국!!
메르스때 친언니가 병원에 있었는데, 본인은 웃기지 않냐며 보호복 입은 사진을 보내줬을때 저희 엄마는 많이 우셨습니다ㅠㅠ 그때보다 심각한 지금 상황에서 의료진들 그리고 의료진의 가족들이 느낄 불안함은 감히 상상조차 못합니다ㅠㅠ 많은 일을 겪어온 우리들은 또 보란듯이 이겨낼 것입니다ㅠㅠ 힘내시란 말도 죄송합니다 일선에서 버텨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유퀴즈의 진행자가 유재석...유느여서 너무 다행입니다... 유퀴즈덕에 평범한 삶이 너무 소중해졌고 그저...나와 나의 가족들이 불편해.. 빨리 끝나길 바랬던 코로나19사태가 밤낮없이 고생하시고 계신 의료진을 비롯한 모든분들을 위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되었네요ㅜㅜ반성합니다ㅠㅠ 코로나19사태애 힘써주고 모든 분들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숨어있는 영웅들을 보여 준 유퀴즈 진짜 너무 고마워요!!!ㅠㅠ
진짜 괜히 유느님이 아님,, 사람들 잘 모르게 여기저기 기부도 엄청 하심 대구 사는데 예전에 서문시장 큰화재 났을때도 기부해주시구,, 사실 본인과 상관도 없는 곳인데,,대구사람으로써 너무 감사했음 +추가로 명수옹도 ㅋ 캐릭터는 짠돌이 캐릭터이지만 아픈 어린이들 위주로 기부 엄청하심 둘다 쵝오
코로나로 세상을 떠나신 우리 할머니.. 코로나 옮긴다는 이유로 장례식도 못열게하고 비닐에 싸여서 화장당해버린 사랑하는 우리 할머니 .. 너무 보고싶어요 조금이라도 더 잘 챙겨드렸어야했는데 그러지 못해 정말 죄송해요 할머니, 손주가 꼭 성공해서 돈 많이벌고 이모들, 이모부, 손주들까지 챙길테니까 꼭 지켜봐주세요 사랑해요 할머니
정말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 매일 덥고 무겁고 두꺼운 방호복을 입고 계시면서 환자분들을 위해서 헌신을 다하시는 모습이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의료진 분들도 한분, 한분 모두 소중한 사람인데 남을 위해서 저렇게 힘써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코로나가 끝나는 날에 가장먼저 밖에 나가 마스크 없이 다녀야 할 사람은 의료진 분들 입니다.
괜찮다는말이 진짜내가 괜찮아서 하는 말이 아니라 내가지금 내상황을 버텨내기위해서 내가나에게 해줄수있는 최고의 위로의 말이라는걸 알기때문에 눈물이쏟아진거 아닐까.. 진짜 울지마,괜찮아 라는 말은 아이러니하게 듣자마자 그냥 눈물부터나오게되더라 ㅜㅜ.. 힘내세요ㅜㅜ꼭 괜찮으실꺼에요! 감사하고 화이팅입니다!!
여기서 정치이야기 나오는것 부터 별로지만... 대통령이 선거에 이용하기 위해 코로나를 이용했다면 일본이나 미국처럼 검사부터 저렇게 안합니다.... 검사를 저렇게 하면 감염자가 많이 나오게 되고 방역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기 때문입니다... 이탈리아 국민이 육천만입니다 우리나라보다 많죠 감염자수 대비 사망자가 우리나라보다 높습니다 무엇을 뜻할까요 제대로된 치료입니다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빠르게 감염자를 찾아내 중증으로 가지 않게 막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만큼 자유를 주면서 방역을 하고 사망자가 나오지 않는 국가는 없습니다 단언합니다
유재석님 눈물 흘리시자 마자 동시에 저도 울었어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유재석님은 대화하거나 상대방이 말할때 그 사람한테 공감을 되게 많이 해주시는 것 같아요 정말 자기 일인 것 처럼..이런 사람이 대통령을 해야된다 싶을 정도로..웃길땐 한없이 웃기지만 선은 절대 넘지 않고 또 그러면서도 진지할땐 그 누구보다도 진지하고 뭔가에 열중하면 그것에만 집중해서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당신은 그 누구에게도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유재석님 정말 존경하고 팬입니다 죽기전에 한번 실물이라도 뵙는게 소원이에요ㅎ 지금 너무 힘들지만 티비에 나오는 유재석님 보고 버텨요 안좋은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곁에 소중한 사람이 떠났을때도 내색하나 못하고 차마 흘리지 못할 눈물을 가슴에 감아둔채 묵묵히 가야할 길을 가는 유재석님 보면서..오늘 하루도 울고 웃습니다 항상 화면 너머로 응원하겠습니다 유재석님♥
이건 내가 그냥 유재석한테 이입하는거일수도있는데, 눈물 흘리는 유재석의 모습이 불현듯이 참 많이 늙었단 생각이 들어서 뭐랄까... 슬픈 감정이 배가가 된다. 이런 상황에 진정성있게 공감하는 그 모습도 모습이지만, 그냥 뭐랄까 세월이란 뭘까... 인생이란 뭘까 이런생각이 들어서. 유재석 우는 모습에 무도 초창기 뉴질랜드 특집 때 바람머리의 깐족거리던 젊은 유재석의 모습이 문득 겹쳐보이면서...여러생각이 들게하는? 육신이란 뭘까, 껍데기란 뭘까...? 인간에게 시간이란 것보다 더 소중한게 있을까? 하는 그런.. 내게 소중한 사람이 내옆에 있는 길지않은 시간동안 정말 잘해야겠다 하는 생각도 스치고.. 저 너무갔나욬ㅋㅋㅋㅋㅋ 워낙 전국민적 연예인이다보니 그냥 정이들었나...? 저사람은 내존재를 모르지만ㅋㅋㅋㅋ 암튼 유재석이 눈물흘리는 모습을 보기전까지만해도 유재석만큼 의료진의 노고에 공감하지 못했던것도 반성되고, 저눈물은 절대 가식일 수 없는 눈물이라 그런 지어내지않은 순수한 측은지심이 유재석에게 살아있어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