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챔피언 시절 욱일승천 마치 경량급성수처럼 경쾌한 몸놀림, 강펀치로 수많은 일본선수들을 때려눕히던 유제두선수. 마침내 세계챔피언에 오르던 순간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MBC권투의 멋진 시그널 송과 함께.....집에 탤레비가 없어 친구집에서 볼 때면 마치 내가 링위에 오른듯 가슴이 떨리곤 했다.
제두 형님! 그때 날짜도 아직 기억하고있습니다 6월7일 일본 열도를 뒤집어버린날 그때 링에올라 형님 몸 상태를 확인하는데 풋-워커가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어마어마한 훈련량 개체량 무리없이 통과했음을 직감 오늘 와지마는 간다는 느낌을 한번에 직감 했었지요 형님! 항상 건강 하십시요 유식 "배상"
저 시대에 유제두는 우리의 Hero 였지 트래이너 김덕팔도 보이고 한국측 중계아나운서는 분명 mbc의 이철원아나운서였을 것이고 정확히 47년 전.. 경기가 있는 날이면 전국의 ㅗ든 다방은 tv를 향하게 좌석을 배치하고... 답배연기 자욱한 좁은 다방에서 죄없는 담배를 연씬 태우면서 유제두의 한 방에 환호를 하고 펄쩍펄쩍 뛰기도 했고 그때가 그립다
리턴매치에서 유재두가 고이찌의 개구리 점프 타격에 힘한번 못써보고 당해 타이틀뺏깁니다 설에 의하면 유재두가 시합전날 호뗄숙소서 제공하는 음식먹고 밤새설사하느라 잠한숨 못잤다며 음모설로 시끄렀습니다 저당시 재일교포나 우리 스텝들 모두가 일본에 대한 투쟁심이 지금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전투를 치르듯 열정이 보입니다 특히 재일조선인들의 울분을 토하는듯한 응원이 인상깊네요 이젠 모두 연로들 하실테고 돌아가신분들도 많겠네요 지금도 일본에 거주하시는 많은 재일동포 여러분들들의 건투를빌며 건강하시고 행복하길 빕니다
ㅎ 트랜지스터 라디오 앞에 모여서 아나운서의 숨가쁜 " 유제두선수 라이트 레프트 콤비블로!! " 45 년의 세월을 가로질러 아직도 그 선연한 기억이 ~~~ 아~ 무상한 세월이여~~ 유제두와 와지마 !! 그 이후의 염동균과 로얄 고바야시! ㅎ 옷장같이 문을 여는식의 금성 흑백티비가 있는 부자집? 으로 모두가 모여들던 ~ 까까머리 중학생 시절의 추억!!!!
Leider gibt es diese KO-betonten Boxkultur inzwischen offiziell nicht mehr. Man kann nur hoffen, Privatkontakte zu finden, wo dieser schöne Sport noch in der klassischen Weise möglichst regelmäßig praktiziert wird, wo die Entscheidung durch klare Wirkung in Vordergrund steht...
한국 권투 역사상 모든 한일전을 통틀어 가장 통쾌한 승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나라의 모든 세계챔피언들 중에서 일본 선수를 가장 많이 이긴 선수가 유제두 선수이지요. 총 55전 중에서 24전이 일본 선수와 상대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와지마와의 2차 방어전은 아무래도 약물 중독이 의심이 갑니다. 유제두 선수가 그렇게 맥없이 질수가 없는데 계체후 먹은 딸기에 뭔가가 들어있었다는 유제두 선수의 증언이 맞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