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에서 해마때문에 기억삭제했었다고 망언을 했던 사람입니다! ;;;;;;;;;;;;;;;;;;;;;;;;;;;;;;;;;;;;;;;;;;;;;너무 당황스러운데 ㅋㅋㅋㅋㅋ 제가 맨날 하는게 해마 건강하게 하는 거였네요................?;;;;;;;;;;;;;;;;;;;;;;;;;;;;;;;;;;;;;;;;;;;;;;;;;;;;;;;;;;;;;;;;;;;;;;;;;;;;;;;;;;;;; 걍 재밌어서 한거였는데 해마 훈련이였다니.... 꿈을 깨어나서 기억하는게 3~5초 뿐이라 해마가 손상 되었다고만 알았고(꿈을 오래 기억하는 것도 해마래요!) 해마는 또 재활이 안되는 유일한 뇌충수라고 해서ㅠㅠ 포기했었는데........... (알고보니 제가 계속 기억을 삭제하는건 깊은 수면을 아예 못해서 였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동맥이 거의 막히다시피 해 뇌로 깨끗한 피(동맥)이 거의 올라가지 못해서 그런거였어요. 깊은 수면이 해마에 저장되있던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만든다고 합니당) 저도 모르게 건강하게 잘 관리하고 있었네요;;; 알고 했던거 아님... 주변인들과 일상적인 대화 정말 많이 나누고 물론 내가 배웠던 지식을 주변인들에게 나눠주면서 디테일까지 메모해둔걸 보면서 다시 복습하기도 해봅니다 술도 잘 안 먹고(1년에 도수 낮은 술 소주병 1병 정도) 또 전 매사 모든걸 관찰해서 눈으로 사진을 찍어서 이미지나 영상으로도 기억을 만들어서 제 기억을 저장하는걸 좋아하는데 그 사진이나 영상 다시 떠올리면서 하루 끝나기 전에 길게 그날 하루 있었던 이야기 길게 아주 디테일하게 써보기도 하고..........(물론 실제 사진&영상들이 있으면 비교해서 맞나 안 맞나 확인도 해봄) 디테일까지 트레이닝 많이 해서 저도 해마가 참 크겠네요...............
어제 쇼핑몰에서 40대 점원이랑 30대 나랑 물건에 문제가 생겨서 반품문제로 10분넘게 실랑이대화가 오고갔다. 결제할려고 기다리던 뒤에 20대 젊은 여성이 ( 혼잣말로 작게 ) 왜 이렇게 말이 많아? 이런말을 내뱉었음 점원이랑 나는 동시에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10초간 정적이 흐른 뒤 말을 멈추고 끝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