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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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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3 тыс.   
@tvNDENT
@tvNDENT 3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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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nb9qy1jo5t
@user-nb9qy1jo5t 3 года назад
ㅠㅠ
@user-xk7eq4mv5o
@user-xk7eq4mv5o 3 года назад
3333ㅡㅡ3
@user-ph1tk8tp1k
@user-ph1tk8tp1k 3 года назад
@산낙지팔아서 10만찍기 .
@abcdefghi446
@abcdefghi446 3 года назад
마음에 새긴 인디언 격언이 있습니다. -네가 태어날때 너는 울고 모두 웃었다 네가 죽을때 너는 웃고 모두 울게하라-
@user-fj6dx1fm2n
@user-fj6dx1fm2n 3 года назад
오ㅏ.... 진짜..와...소름돋았어요..
@m1chong78
@m1chong78 3 года назад
인디언들의 지혜가 인류를 구원할거다
@abcdefghi446
@abcdefghi446 3 года назад
제가 실수했네요. 아메리카 원주민이라 칭해야 더 정당 할것입니다. 정정합니다.
@user-vm6sp9pw3n
@user-vm6sp9pw3n 3 года назад
내가 태어날때 나만 울고~~ 내가 죽을때 나만 울고~~
@user-cm9xl2ps1t
@user-cm9xl2ps1t 3 года назад
인디언 추장 연설문이 생각나네요
@user-bq6kf9pe9d
@user-bq6kf9pe9d 3 года назад
저 또한 8남매중에 막내딸이고 아직 미혼이며 엄마께서 며칠전에 돌아가셨는데 엄마가 난 너의 가슴 속에 항상 있을테니 엄마 보고 싶음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하라고 했던 기억이 나고 진심으로 엄마가보고 싶네요
@user-fx2lr4vd5e
@user-fx2lr4vd5e 3 года назад
ㅠㅠ
@bam5570
@bam5570 3 года назад
@user-kx3tv1fn5o
@user-kx3tv1fn5o 3 года назад
힘내세요 마음속에 항상 같이 계실거에요ㅠ
@user-yo6ip1vr5d
@user-yo6ip1vr5d 3 года назад
ㅜㅜㅜ...
@user-iz8vq1rz8d
@user-iz8vq1rz8d 3 года назад
하 울컥함..
@user-lh5xh7vw8y
@user-lh5xh7vw8y 3 года назад
교수님 평생 고마운 마음 간직하고 살고 있습니다. 와이프 암진단 받고 가족 모두 좌절하고 있을때 따뜻한 말 한마디. “완치 할 수 있습니다” 이 말 한마디가 진심 가장 큰 힘이 되었습니다. 결국 우리 와이프 완치되었구요. 진짜 의사 다운 의사분입니다... 짱짱짱!!!
@Lee-lf4hf
@Lee-lf4hf 3 года назад
너무 감사한 소식이네요~~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실거에요~!
@WIIRTUOSO
@WIIRTUOSO 3 года назад
와..멋있다..
@user-gz2ll1pk6b
@user-gz2ll1pk6b 3 года назад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평생 속고만 살았나 ㅋㅋ...
@user-yu8yq2yn2l
@user-yu8yq2yn2l 3 года назад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이제봤나보죠;;
@user-ye7lt8hs6o
@user-ye7lt8hs6o 3 года назад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뭐 사회부적응자임 ? 존나패고싶다 ㄹㅇ
@user-zs1dl2gb5r
@user-zs1dl2gb5r 3 года назад
7년 전 아빠 주치의셨어요. 담당하시는 암 환자들의 고통과 투정 다 들어주셔서 진료대기가 늘 엄청났죠. 교수님의 공감 어린 태도와 따스함이 항암의 고통을 겪는 환자에게 희망을 주었고 적절한 치료 덕분에 아버지는 여전히 잘 지내고 계십니다. 늘 감사합니다. 교수님!!
@user-qw6qw7gh8w
@user-qw6qw7gh8w 3 года назад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네요
@blue.-_-.
@blue.-_-. 3 года назад
멋진 선생님이시군요.
@user-et7rd8tv5y
@user-et7rd8tv5y 3 года назад
자상한 선생님셨군요! 워낙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이지만 정말로 훌륭하신 분들도 많으십니다. 마지막가는 길을 선생님 같은 분을 만나면 외롭지 않을 것 같습니다
@remember0802
@remember0802 3 года назад
아버지께서 쾌차하셨다니 다행이네요:)
@user-bq4vq8ki3b
@user-bq4vq8ki3b 3 года назад
아버님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hjm2870
@hjm2870 3 года назад
어머니가 오래 못 바틸것같아서 1인실 바꾸어 달라고 했는데 지금 없다고 대기에 올려놓는다고 했지만 엄마는 얼마 못버티고 월요일아침의 도떼기 시장 같은 6인실에서 돌아가셨을때 진짜 너무 싫었습니다 임종방 그런 시스템은 좀 확대 해주세요 제발요...
@user-hc2pz2jc6z
@user-hc2pz2jc6z 3 года назад
저는 골종양에 걸리고 수술 후 항암까지 하고 있는 중1입니다 . 아프기 전보다 느끼는 것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도 저는 남들보다 더 생각이 깊어졌다고 생각해요. 그냥 경험 했다고 생각중이지만 제가 너무 어린 건지 아니면 너무 큰 병을 걸린건지 마음이 우울한데 이 영상을 보고 힘을 얻고 갑니다.
@Konelline
@Konelline 3 года назад
와 쉽지않겠다 정말 화이팅하길 바래요 정말
@padarkkim
@padarkkim 3 года назад
힘내요. 무조건 완치되실 거예요. 앞으로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실 겁니다. 파이팅!♥
@user-hc2pz2jc6z
@user-hc2pz2jc6z 3 года назад
답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kjaytea
@kjaytea 3 года назад
힘내십시다! 이겨내실거에요 기도드릴게요
@thddtyuio
@thddtyuio 3 года назад
힘내세요! 반드시 이겨내셔서 행복하시길 바래요!
@divtigerkim8042
@divtigerkim8042 3 года назад
아이들 기다린 아버지 ㅠㅠ 저희 할머니도 임종 직전에 부모님이 저를 충격받을까봐 가지 못 하게 했는데 할머니께서 몇 일을 버티셨어요....그러다 어머니가 이건 안되겠다 하나뿐인 손주 보여드려야 겠다는 생각으로 저 병원에 데려갔는데...할머니 손잡고 울자말자 할머니 돌아 가셨어여... 사랑은 위대합니다.가족은 위대합니다.
@user-uh3em8jd8n
@user-uh3em8jd8n 3 года назад
쓰니님을 많이 사랑하셨나보네요.. ㅠㅠ
@lani_486
@lani_486 3 года назад
ㅠㅠ
@gunlee98
@gunlee98 3 года назад
4년전에돌아가신 우리 외할머니도 저 병원도착하고 1분뒤 제가 온거보고 눈감으시더군요...
@lani_486
@lani_486 3 года назад
ㅠㅠ 할머니 보구싶다 ㅠ
@user-lq6ku5fv2j
@user-lq6ku5fv2j 3 года назад
며칠
@user-dd6gm4yd5f
@user-dd6gm4yd5f 3 года назад
임종 방으로 옴겨질경우 가족들은 절대로 울지마세요 그리고 환자가 급격하게 상태가 안좋아질때 말을합니다. 그때가 마지막이에요 환자분이 정신을 잃지안고 끝까지 환자말을 다할수있을때까지 말을 걸어주세요 ..그리고 정신을 잃고나면 더이상 말을걸수가없을거에여... 사랑한다 고생했다 너무너무 고마웠다라는말을 해주는게 더 좋을거에요 ㅠㅠ
@lolsuper7571
@lolsuper7571 3 года назад
경험담이신가요?ㅜㅜ 슬프네요
@user-el9fn4dl8q
@user-el9fn4dl8q 3 года назад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연로하신 부모님이 계시거든요‥
@user-dd6gm4yd5f
@user-dd6gm4yd5f 3 года назад
@@user-el9fn4dl8q 저도 아버지가 암으로가셨네요 생사가 오갈때 말을할려고하고 ..음....절대로 울지말고 수고했다고해주세요
@Igotyou-.-
@Igotyou-.- 3 года назад
저희 아버지도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항상 마음 속 한켠에 보내드릴때 너무 슬퍼 울며 보내드린게 맘에 걸리네요
@heewongjjang
@heewongjjang 3 года назад
슬프네요
@user-eh4wt9nq4s
@user-eh4wt9nq4s 3 года назад
저의 생명의 은인이십니다. 작년에 군복무중 비인두암 진단받고 항암방사선 치료받으며 몸무게가 30kg이 빠졌습니다. 그때 너무 힘들어서 정말 좋지 않은 생각까지 했습니다. 선생님 및 의료진분들께서 애써주신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완전관해 판정받고 추적관찰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정기적으로 뵙는데 정말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user-xp5gy6gd2u
@user-xp5gy6gd2u 3 года назад
얼마나 힘드셨을까... 더이상 몸도 마음도 아프지말고 하루하루 행복하시길 바래요
@Thelucy5848
@Thelucy5848 3 года назад
고생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더 건강하셔요!
@birdiechoi1564
@birdiechoi1564 3 года назад
건강하시고 이제 웃는일만 있으시길!
@user-rg7lb1zs3u
@user-rg7lb1zs3u 3 года назад
아프지마세요ㆍ꼭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astraea4631
@astraea4631 3 года назад
30kg이 빠지셨다니 ㅠ 42~3kg인 저였음... 기초체력이 있으셔서 그나마 다행이셨나봐요. 평생 재발없이 장수하세요!!
@tjkit
@tjkit 3 года назад
공감능력이 너무 뛰어나신 의사분이시네요. 의사선생님께서도 그렇게 환자에 관심을 가질수록 감정적으로 힘드실텐데. 저렇게 봐주시고 들어주시다니 저런 의사분이 계시다는게 감사한 맘이네요.
@jwm5973
@jwm5973 3 года назад
저 연배 의사분들은 감정이 많이 무던해지고 닳아서 할 일만 딱딱 처리하시는 분들만 남았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런 분도 계시다니 감격스럽네요
@vv0409
@vv0409 3 года назад
저런사람이 의사해야하는데
@user-qq3tc7te5o
@user-qq3tc7te5o 3 года назад
정민이가 살아서 의사가 되었다면 저분처럼 저렇게 훌륭한 의사가 되었을것 같다 ㅠㅠ 좋은곳으로 가서 행복하렴 ㅠㅠㅠ 너의 부모님은 국민들이 지켜줄게
@Melina-ns9fm
@Melina-ns9fm 3 года назад
보아오빠분 생각나네요.. 객관적인 말이라서 상처받은게 분명 아닐텐데 말이죠
@choihee1228
@choihee1228 3 года назад
아버지가 말기암시안부판정받고 저기서 내손잡으시며 울지말라고 "딸아...인명은 재천이라했다 하늘이하는일인데 어쩌겠니 아쉬워마라 그리고 슬퍼하지말고 아빠는 괜찮아..."라면 정말 환하게 웃으셨다 ㅜㅜ 보고싶고 사랑합니다 아버지
@user-vl8tq8cr8t
@user-vl8tq8cr8t 3 года назад
시한부 입니다
@hayoungl417
@hayoungl417 3 года назад
@@user-vl8tq8cr8t 제발좀....
@user-ct2by5cz3f
@user-ct2by5cz3f 3 года назад
@@user-vl8tq8cr8t 눈치 챙겨
@user-ox4lg5tf4s
@user-ox4lg5tf4s 3 года назад
저도아빠가 말씀도 못하셨는데요 눈으로 다얘기하시는거에요 제눈물 만져주시려고 손은 올리시는데ᆢ 그걸못하셨어요 힘이없는 울아빠였어요 느꼈어요 저를 너무사랑하셨구나 그맘을 눈빛에서봤거든요 부모님 자주 보고 안부인사해주세용
@user-si3gi7ft2i
@user-si3gi7ft2i 3 года назад
시한부
@user-mh6eq4jv8w
@user-mh6eq4jv8w 3 года назад
할머니는 진짜 엄마 그 이상인듯...어릴때부터 커서까지 그냥 나에게 뭐든지 주기만 하다가 돌아가신듯...할머니집 간다고 전화하면 그 아픈 허리로 몇미터 걷고,쉬고를 반복하며 장봐와서 반찬해 놓은거 라는걸 그땐 왜 몰랐을까ㅜㅜ
@user-ke1uf5dt5j
@user-ke1uf5dt5j 3 года назад
너무 눈물이 나네요....
@cutty4998
@cutty4998 3 года назад
너무 너무 슬퍼요 그맘을 전할수가 없어서.. 다행이라 해야할지 저에게도 그랫더뉴우리 할머니가 98세로 요양병원에.. 계시는데 코로나로 뵐수가 없어서.. 이 시국에 얼굴도 못보고 멀리 가실까봐 슬픕니다.. 영상통화는 하지만 얘기도 하고 만지고 싶어서요 쓰담쓰담 비비고싶어요 ㅠㅠㅠㅠ
@nana_j
@nana_j 3 года назад
ㅠㅠ 눈물납니다 정말
@Edwdcho
@Edwdcho 3 года назад
@@cutty4998 이제 11월이 되면 뵐 수 있을 겁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다 소중한 손자분들 기쁘게 재회하시길....
@cutty4998
@cutty4998 3 года назад
@@Edwdcho 11월이요? 아 다행이네요 기약도 없을줄 알앗는데... 감사합니다♡
@user-kd9nf3xh3j
@user-kd9nf3xh3j 3 года назад
땡벌이 이렇게 슬픈 노래였었네.... 이 밤에 실성한듯 울어버렸다.
@user-iu3qs4dd5v
@user-iu3qs4dd5v 3 года назад
ㅜㅜ
@juliet_parrot
@juliet_parrot 3 года назад
@THkil-yn8kj
@THkil-yn8kj 3 года назад
기다리다 지쳣어요ㅠㅠ.....
@pati..
@pati.. 3 года назад
ㅠ 진짜 이 영상보고 땡벌이 너무 슬프게 들려요
@user-jo4el7cz9o
@user-jo4el7cz9o 3 года назад
울 엄마 주치의세요. 힘들게 어렵게 의사 되시고 그런 사람들 곁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주시는 분. 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선생님.
@user-sg4yh5vm6s
@user-sg4yh5vm6s 3 года назад
어디병원 의사선생님이실까요
@oosehunisnarada
@oosehunisnarada 3 года назад
2:29부터 임종 직전인 것처럼 편집해 놓은거 진짜 대박이다... 디테일로 시야흐려질 때마다 노래도 안 들리는게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듯
@user-qp5fv4kz5s
@user-qp5fv4kz5s 3 года назад
얼마전에 거실에서 티비를 보는 엄마 아빠를 식탁에서 바라보는데 문뜩 엄마랑 아빠랑 같이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생각해보니까. 이제 짧으면 20년. 길면 30년.. ? 그때 진짜 망치로 띵하고 맞은듯한 느낌이 들었다. 앞으로 내가 살았던 날보다 부모님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적구나... 그후로 짜증도 화도 안내며 요즘은 핸드폰으로 사진찍은는거 보다, 동영상으로 남겨두는 중입니다.
@user-mh6eq4jv8w
@user-mh6eq4jv8w 3 года назад
유튜브에 올려놓는것도 좋은 방법일듯요
@user-vl3db3gp2y
@user-vl3db3gp2y 3 года назад
동영상 진짜 많이 찍어두세요..
@tokyodrift-1
@tokyodrift-1 3 года назад
명했어
@emcarry3319
@emcarry3319 3 года назад
의료기술이 계속 발전해서 50년 씹가능 그래도 잘 해드려야죠
@miokkim2603
@miokkim2603 3 года назад
오..진짜 멋지시고 따뜻하시다...
@jodypark8898
@jodypark8898 3 года назад
우리 아빠도 저 임종방에서 막내 올때까지 기다리다 막내 보고 가셨는데... 부모님들 마음이 다 비슷하시구나
@asmrssojung
@asmrssojung 3 года назад
어머니가 보고싶어요.. 고등학교 때 위암으로 돌아가셨는데 항암치료로 치료 중 이모, 고모, 삼촌 등 아무도 몰라보고 많이 힘들고 정신이 없으신데 늦게 온 저를 보고 '아들'이라면서 안아주던 우리 엄마.... 그렇게 사랑하고 아껴주시던 그마음 잊지않고 지금은 제딸에게 아껴주고 사랑하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잘지켜보고 계시죠? 사랑하고 감사했습니다.
@user-jp1rt3be4k
@user-jp1rt3be4k 3 года назад
눈물나네요~~ 저는 고3때 아버지가 돌아가셧는데 어언 50년이 지낫네요 그래도 보고싶어요 내아버지ㅠㅠ
@user-cg4fw3vd2o
@user-cg4fw3vd2o 3 года назад
아 내눈물샘...
@type0911
@type0911 3 года назад
언젠간 다같이 다시만날겁니다 나중에 다시뵈면 웃으며 볼수있게 행복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하시길 바래요 :)
@user-lg8ss5ed7b
@user-lg8ss5ed7b 3 года назад
저는 고1때 췌장암으로 돌아가신 아빠가 보고싶네요..어딘가에서 지켜봐주고 있지? 대답 바라지도 않아 그저 다음생에는 아빠가 더 행복했으면 좋겠어
@asmrssojung
@asmrssojung 3 года назад
@@user-lg8ss5ed7b 아빠가 행복했으면 좋겠어라는말..눈물이나네요 저희 엄마도 다음생에는 행복하고 아프지않기를 기도할게
@m1chong78
@m1chong78 3 года назад
죽음은 슬프지 않지만 이별은 슬프다
@joj6237
@joj6237 3 года назад
죽음은 자연스러운거지만 이별은 자연스럽지 않고 갑자기 찾아와서 너무 슬픔... 분명 3주전에 같이 밥먹었는데 갑자기 병원 입원하고 갑자기 위독해졌다가 갑자기 호전됐다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이별이란게 참 밉죠
@user-ld1uu8lj2h
@user-ld1uu8lj2h 3 года назад
@@joj6237 죽음이야 말로 갑작스럽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vv0409
@vv0409 3 года назад
아이가 생기고 이말에 너무 공감, . .나죽는건 상관없는데. . 아이랑 이별해야하는게 미칠거 같음
@user-vl6kp6zv7l
@user-vl6kp6zv7l 3 года назад
@@vv0409 자식의 입장에서도:.학업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자살을 생각을 했는데 제가 죽으면 마음이 편하는데...가족과 이별한다는게ㅜ너무..힘드네요
@77oh28
@77oh28 3 года назад
국민학교 5학년때 엄마가 병원 다니시더니 나중에는 입원하시고 병원에서 3년을 생활하시는데 퇴원 한다길래 얼마나 기뻣는지.그런데 병명이 암인걸 돌아가시고 나서 알게됨.퇴원후 하루만에 돌아가심. 집에오셔서 가시길 원한거같음.. 지금은 그당시 돌아가신 엄마보다 내가 나이가 더 많아짐..아. 슬퍼.
@rajpaliwal1711
@rajpaliwal1711 3 года назад
산다는게 뭘까요... 아마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좋은 날들 나쁜 날들 모두 기억될만한 것들로 가꾸는 것이겠지요. 어머님을 떠나보내신 님이 행복한 날들 보내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koreanj5126
@koreanj5126 3 года назад
ㅠㅠ
@moon.miso.
@moon.miso. 3 года назад
다음생에는 어머니를 자식으로 낳아 못다해준 사랑 많이해주세요 ㅠㅠ
@tv7972
@tv7972 3 года назад
ㅠㅠ
@hamburger_Pattymeat
@hamburger_Pattymeat 3 года назад
제가 15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암으로 가셨거든요. 그런데 아버지 임종에 아버지는 제게 마지막까지 용돈을 주고 싶어하셨어요. 아무것도 없는 허벅지를 더듬으시며 용돈이라고 제 손을 잡아주셨어요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아까 달렸다 삭제된 댓글 답변)) [얼마 받았어요?라는 댓글] 얼마 받은 것도 아니고 .. 아무것도 없었지만 아버지는 마지막까지 용돈이라 생각하시고 주신거였어요 . 아무래도 임종직전이니까 제정신이기는 힘들었고.. 상태는 더 말이 아니었어요. 황달도 심해서.. ((아버지가 기술쪽 직업이셔서 자꾸 뭐가 돌아간다는 헛소리도 많이 하시고, 나가고 싶다고 그러시기도 하셨어요. 그럼에도 제가 누군지는 알아보시더라고요. ㅇㅇ이냐.. ㅇㅇ이냐.. 하시면서 손 잡아주시고 그러셨어요. 울고 싶어도 꾹 참으면서 응 아빠! 이러면서 그랬었는데.. )) 언제나 아무리 간암이어도 몇년간 강한 모습만 보여주시고 아프셔도 참아오시던 아버지가 맞나 싶을 정도로 꽤 심각했어요. 언제나 아프셔도 활짝 웃으시고 자식들 챙기신다고 고기 구워 먹을때 조금 탄 부분이라도 있으면 잘라서 주시고 아침마다 동생을 안아주시며 아침인사도 하시고 특별한 날이면 아닌 척 하시면서 뒤에서 챙겨주시던 아버지가 너무 보고 싶네요. 저는 그래도 힘든 만큼 열심히 살고 있어요. 어른이 되면 해드리고 싶었던 효도를 더는 못하게 되었으니까. 마지막으로 할 수 있을 효도가 무엇일까 생각하면서 아버지가 제게 해주신 그 짧은 15년이라는 추억들로 책을 써서 출간한다면 아버지가 기뻐해주실까 하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글 쓰기 시작했을때 작가 딸이라고 기뻐하셨었거든요. 아무튼 제가 이제 16살이고 열심히 살고 있어요.. 답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수정글) 아버지 가시고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상도 싹쓸고 다니고 내신도 올리면서 대견하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나 잘하고 있구나' 생각하면서 더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데 버스타고 가는 길에 창밖에 보이는 한복 매장이 보이더라고요 아빠는 내가 태어나고 날 지켜보면서 나중에 내가 커서 한복입고 남편이랑 사진찍고 웨딩드레스 입고 결혼하는 모습도 상상했었겠지.. 싶더라고요...88
@user-ij3nl2wr4l
@user-ij3nl2wr4l 3 года назад
정말 좋은 아버지셨네요
@user-gk9lo1py7x
@user-gk9lo1py7x 3 года назад
15살 자식을 두고 눈을 감으려하니 가시는길에 걱정이 많이 되었을것같은 아버지 마음이 느껴져 안타깝네요
@jjunkim3992
@jjunkim3992 3 года назад
아.. 진짜..
@user-el3kr7fy3e
@user-el3kr7fy3e 3 года назад
@@mcco5838 걍 지워라 제발
@hamburger_Pattymeat
@hamburger_Pattymeat 3 года назад
@@user-ij3nl2wr4l 감사합니다!
@user-jf1yh7vl9q
@user-jf1yh7vl9q 3 года назад
심장박동이 느려지고 약해졌을때 내가 이제그만 멈춰야지하면 정말 멈출수도 있을거같다는 생각 ,느낌이들었어요. 얇게 약해진 생명의끈을 붙잡고있다가. .이제됐다. 이젠가도 되겠다고 마음을 내려놓으면 붙잡고있던 나의 얇고 약해진 생명이 그때서야 끊어지는거죠. 그만큼 우리의 생각과 의지가 중요하다는걸 느낍니다.
@user-ql9kk8lu4c
@user-ql9kk8lu4c 3 года назад
느린심 장박동
@길이보인다
@길이보인다 3 года назад
@@user-ql9kk8lu4c 왜 여기서 까지 그래요..
@clyne182
@clyne182 3 года назад
@@길이보인다 초딩이잖아요
@길이보인다
@길이보인다 3 года назад
@@clyne182 드립친거예요ㅋㅋ 저 드립 되게 많이 보였어서
@user-wb4om8tr7k
@user-wb4om8tr7k 3 года назад
저희 할아버지는 3년 전에 돌아가셨는데 그 때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임종이 다가왔다는 소식을 듣고 온가족이 요양원에 모였고 멀리 사시는 큰아빠만 아직 오시는 중이었습니다 1시간 내로 돌아가신다고 하셨는데 할아버지의 상태는 점점 다시 괜찮아지셨습니다 선생님께서임종이 미뤄질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몇 시간 뒤 큰 아빠가 오셨습니다 할아버지는 눈물 한 방울을 주륵 흘리시더니 날숨 한 번 쉬시고 들숨을 쉬시며 돌아가셨습니다 3년이 지난 지금도 할아버지가 너무 보고싶네요
@ginahwang7872
@ginahwang7872 3 года назад
ㅠㅠ이 댓글에서 터졌네요... 자식이 얼마나 보고싶으셨을까
@user-qd9bf6ei4d
@user-qd9bf6ei4d 3 года назад
진짜 신기한게 사람이 병원같은서 임종 직전에 보고싶은 가족이 없으면 더 버틴다 하더라고요
@user-ri9bw4xg4e
@user-ri9bw4xg4e 3 года назад
ㄴㄴ8
@user-wf6xf4we9h
@user-wf6xf4we9h 3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 눈물한방울 주루룩 우리할머니도 내목숨같았던 내할머니 돌아가시고 죽을것만같더니 삼십년이지난 지금은 슬픔보다는 그리움과 사랑이
@hwajin2651
@hwajin2651 3 года назад
저희 가족인것처럼 사연이 똑같으시네요...
@user-hk9cg9ep3u
@user-hk9cg9ep3u 3 года назад
내 삶에 당연한 것은 없다. 나를 위해 주말을 비워두는 애인. 내가 전화하면 부모님이 매번 전화를 받고 내일도 모레도 관계가 이어지는 것 중에서 "당연한"일은 아무 것도 없다. 현재 삶, 지금 이 순간에도 당연한 것은 없다.
@nana_j
@nana_j 3 года назад
너무 마음에 와닿습니다 이런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dorya6519
@dorya6519 3 года назад
이름만큼 멋진 말이네요
@user-lw4mw5hq2r
@user-lw4mw5hq2r 3 года назад
이적 노래 당연한 것들 생각난다.. 넘 멋진 말 ㅜㅠ
@dominic4742
@dominic4742 3 года назад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user-iy9jo2bw1o
@user-iy9jo2bw1o 3 года назад
너무나 공감되네요ᆢ내삶에 당연한것은없다ᆢ 보석님도 오늘하루 행복하세요
@user-sj9ft2cj6e
@user-sj9ft2cj6e 3 года назад
12월에 저희 어머니를 코로나로 보내드렸습니다. 너무 한이 되는건 코로나시기에 코로나를 걸리셔서 중환자실에 격리가 되어 간호를 해드릴수 없었습니다. 마지막 떠나실꺼 같다는 의사 전화에 신속히 가서 어머니 손잡고 효도못해드려 죄송하고 낳아주셔서 감사하고 이세상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말하며 목놓아 울었었네요. 누구나 평생 함께 할 수 없다는걸 마음에 가지고 가족 연인 친구에게 잘해야겠습니다..
@stevepark966
@stevepark966 3 года назад
뜻하지 않은 갑작스러운 이별은 정말 힘든 것 같아요.. 하루 하루 어머니 몫까지 열심히 행복하세요
@dominic4742
@dominic4742 3 года назад
힘내세요....안타깝네요..;;
@user-iy1nw1bs9s
@user-iy1nw1bs9s 3 года назад
누구 물어본사람..?
@user-mw5sx2sm2f
@user-mw5sx2sm2f 3 года назад
@@user-iy1nw1bs9s ㅈㄴ 꼬였네
@user-jh8ci2xf6k
@user-jh8ci2xf6k 3 года назад
중국만 없었다면,,,
@user-fy9ys5it6s
@user-fy9ys5it6s 3 года назад
우리 아버지 담도암 재발 됐어도 처음에 잘이겨낸것 처럼 노력하고 운동 열심히 해서 행복하고 건강하게만 우리 가족 살게 해주세요
@100score4
@100score4 3 года назад
화이팅
@user-kf1tx1bx7c
@user-kf1tx1bx7c 3 года назад
힘내세요 꼭 다시 건강해지실겁니다
@user-sk2gm1nn4m
@user-sk2gm1nn4m 3 года назад
꼭 좋아지실 거예요!! 힘내요
@user-fy9ys5it6s
@user-fy9ys5it6s 3 года назад
정말 감사합니다
@dyoung8557
@dyoung8557 3 года назад
아버님 건강 회복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되길 빕니다 :)
@user-nd5ci3bq9c
@user-nd5ci3bq9c 3 года назад
아빠곁을 지키던 엄마가 아무래도 오늘을 못 넘길것 같다는 소리를 듣고 내가 제일 먼저 도착 하고 그담으로 막내가 일이 있어 바쁜 둘째가 마지막으로 오니 숨을 거두셨다.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는데 큰산 하나가 와르르 무너지는 기분이였다. 큰 산안에서 나는 많이 뛰어 놀고 무뚝뚝 하지만 투박한 아빠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는데 살아있을땐 모르던것이 가시고서야 늦게 알게 되었을까..보고싶다 울 아부지 같이 낚시도 가고 노래방도 가고싶다
@user-tg7pl1dr9n
@user-tg7pl1dr9n 3 года назад
보는데 눈물이 너무 나네요. 예전에 저희 할머니도 설에 가족들 다 보시고 몇 일 지나서 돌아가셨는데... 진짜 가족들 기다렸다가 다 보고 간다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ㅠㅠㅠ 하늘에서는 아프지 않고 편히 쉬시길....
@user-qk3wm5yy4w
@user-qk3wm5yy4w 3 года назад
난이제 지쳤어요~이 가사가 이렇게 슬프게 들리다니 음은 신나는데 가사가 너무슬퍼서 더 크게 슬프게 와닿음 ㅜㅜ
@kim-tb8kj
@kim-tb8kj 3 года назад
원래 가사가 슬픈게 멜로디는 신나는거로 작곡한다네요 저두 티비보고 알앗어요 어떤 작곡가가 얘기하시더라구여ᆢ
@juliet_parrot
@juliet_parrot 3 года назад
너무 슬프네요 ㅠㅠ
@user-nk2xp4hk3b
@user-nk2xp4hk3b 3 года назад
저희 아버지도 상태가 갑자기 안좋아지셔서 인공호흡기끼고 계시다가 외국에 있는 언니가 급하게 귀국해서 보고 다음날 돌아가셨는데.... 외국에서 고생하고있는 언니가 맘에 걸리셨던모양이예요. 의사선생님도 당시에 혹시 더 오실 가족분 계시냐고... 기다리시는것 같다고 했는데... 아빠보고싶다...
@foreverlove1030
@foreverlove1030 3 года назад
전공의 하면서 그래도 잘했다고 생각했던 일 중 하나가, 임종기셨던 환자분 큰아드님이 해외에서 입국하고 자가격리 중이셨던가.. 바로 오실 수가 없었는데 보건소랑 병원이랑 어떻게 절차 상의하고 코로나 재검사 빨리 할 수 있게 여기저기 전화하고 부탁드리고 해서 돌아가시기 전에 아버님 뵐 수 있게 해 드린 거.. 아드님 뵙자마자 돌아가셔서 조금이라도 늦었으면 어쩔 뻔 했나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분도 버티고 계셨던 것 같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ominic4742
@dominic4742 3 года назад
수고하셨습니다~~👍
@user-bj2vg5fl2l
@user-bj2vg5fl2l 3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ml8403
@ml8403 3 года назад
정말 좋으신 분이네요.. 전 타지역에 산다고 코로나 검사 해라 이런 안내도 하나도 없이 무조건 안된다고만 해서 임종도 못지키고 병원 밖에 서있어서 ㅜㅜ 누굴 탓할 마음은 아니지만 그게 한이예요..가족분들도 너무 감사하셨을거예요 ㅜㅜ
@siwooparkdecembermagicmin9321
@siwooparkdecembermagicmin9321 3 года назад
전 똑같은 상황이었는데... 아빠 못뵜어요.. 그냥 떠나보내드리게 되었어요. 음성도 나오고 보건소도 보내주겠다고 했는데 모든게 다 무너졌어요. 맘이 너무너무 아팠어요. 그 분은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ㅠ 정말 잊지못할 선물을 하셨어요. ㅠ
@duckinan5215
@duckinan5215 3 года назад
수고하셨습니다....
@user-fs1po9gj3d
@user-fs1po9gj3d 3 года назад
할머니 임종 때 엄청 울면서 .. 할머니가 좋아하시던 해뜰날 이라는 노래를 핸드폰으로 틀어드렸던 그 때가 생각나서 한참을 울었네요- 보고싶다
@user-ie3hh5nu5c
@user-ie3hh5nu5c 3 года назад
군대에 있을때 할머니께서 많이 아프셔서 입원하셨다는 소식듣고 바로 휴가서 작성해서 다음달에 휴가 나가서 병원가서 손잡아드리고 했었는데 휴가 복귀하고 이틀후에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손자가 저밖에 없어서 많이 예뻐해 주셨는데 마지막으로 보고 가시려고 기다리신것 같이 느껴져서 더 슬펐던 기억이 납니다
@Dragonchansun
@Dragonchansun 3 года назад
개인적으로 암환자를 곁에서 보면 제일마음아펐던 때가 강인했던분의 지능이 어린아이처럼 되돌아가는거 였는데 의사가 운명하셨다고 이야기했는데 마지막 "죄송합니다편히쉬세요" 그한마디하는데 평생 눈물안흘리던 분이 눈물 한방울 흘리는데 시간이 많이흘렀지만 너무도생생하네요 보고싶습니다 아버지....
@haru_urararara
@haru_urararara 3 года назад
공감합니다. 저도 그렇게 어머니를 보내서...
@BICO_23
@BICO_23 3 года назад
두분다 힘내세요
@user-pr6br9dx3d
@user-pr6br9dx3d 3 года назад
@@user-lp2tf5fg5x 아버지
@imsohotboy
@imsohotboy 3 года назад
@@user-lp2tf5fg5x 댓이 좀 횡설수설하신데 돌아가신분인거 같아요
@miii2722
@miii2722 3 года назад
저희 아버지도 돌아가실쯤엔 카톡 답장마저 글을 못쓰셔서 이모티콘으로만 답장하곤 하셨어요.. 저희가족에겐 의사선싱님께서 '이제 아픈거 모르실거에요.. 안아프실거에요 이제 좋게 편하실거에요' 라고 하셨어요
@SK-te4uo
@SK-te4uo 3 года назад
저희 할머니도 밤새 혼자 버티시고, 아침에 아들 며느리가 방에 들어오니까....며느리 팔목을 딱 잡으시고는 미안하다고 하시고 돌아가셨습니다. 밤새 정신력으로 얼마나 힘들게 버티셨을지....
@bongsoonp
@bongsoonp 3 года назад
어머니가 중환자실에서 의식없이 회복이안되시고 위중한상태였어요 처음엔 어떻게든 살아서나가자고 빌었는데 주렁주렁 너무많이달린 병원기계들을보니 엄마가 나때문에 못가시는건가 싶더라고요.. 엄마에게 난괜찮아 엄마 하고싶은대로해 엄마 사랑해 귓가에 말씀드리고 그날 길잃은듯 병원밖을 서성이면서 엄청 울었어요 엄마는 병실에 있는데 이상하게 병원에도, 집에도 없는 느낌이들어서요.. 그렇게 며칠뒤쯤 어머니는 떠나셨어요.. 그 후 꿈을꾸었는데 선명한 엄마목소리가 기억이나요 엄마괜찮다는 그 목소리요 몇년이흘러도 생각하면 너무보고싶네요..
@user-xp6tg4nd4t
@user-xp6tg4nd4t 3 года назад
어머님이 괜찮다고 하신 말씀은 계속 곁에서 지켜보고 있단 뜻일거예요.힘내세욧!
@user-rl9sc3tk7o
@user-rl9sc3tk7o 3 года назад
그말 하실때 얼마나 힘드셨을까.... 좋은곳가셨을 겁니다! 힘내세요..!
@user-sj4ti9wh3j
@user-sj4ti9wh3j 3 года назад
우리아빠 이제돌아가신지1년이좀넘었어요 요양병원이라서 가족들 있으니 소란스럽다고 일인실을 마련해 주어서 임종을지켜드렸어요 보고싶은 아빠 눈물이나내요
@Hannah_0u0
@Hannah_0u0 3 года назад
얼마전에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다 보고 바로 장기기증자 등록을 했어요. 지금 이렇게 멀쩡히 살아 숨쉬며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죽음은 늘 가까이 있으니까요. 제 죽음으로 인해 누군가의 삶이 연장된다면, 그로인해 다수가 행복해진다면 그 또한 제 삶의 연장선이 아닐까 싶어요.
@YoA0110
@YoA0110 3 года назад
죽음은 늘 가까이 있다... 그 한마디가 짧으면서도 많을걸 느끼게 해주네요... '내 죽음으로 많은 사람이 행복해진다면 그 또한 삶의 연장선이다' 직접 뵈진 않았지만 훌룡하신 분인게 느껴지네요 장기기증이라니 정말 대단합니다 아직 15인 학생이라도 죽음은 늘 가까이 있다... 많은걸 배워갑니다 모든일이 행복하길 바래요..!
@Hannah_0u0
@Hannah_0u0 3 года назад
@@YoA0110 한 마디에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연우님이야말로 훌륭하신 분이세요 ㅎㅎ 출근 준비하면서 연우님의 댓글을 봤었는데, 덕분에 정말로 행복한 시작을 했네요! 연우님도 앞으로의 삶 모두 행복하길 바라요~!
@YoA0110
@YoA0110 3 года назад
@@Hannah_0u0 감사합니다! ㅎ 모두들 행복한 날 가득하세요!
@yeowooni
@yeowooni 3 года назад
선생님, 저도 장기기증자 등록 했었어요. 저도 나로 인해 누군가가 더 행복하다면 좋을 것 같아 신청한거였습니다. 그런데 장기기증자 사망 후, 장기기증을 위한 기간 때문에 유족들에게 시신인도가 늦어질 수 있는 점. 안구 등의 기증을 신청했을 경우 내 시신이 온전치 못한 상태로 유족들에게 전해질 수 있는 점. 이 부분들 또한 충분히 고려하셨는지 여쭙고 싶습니다...ㅠ 저는 이부분을 고려하지 못하고 독단적으로 선택한 부분이 있었어서... 선생님께서는 충분히 고려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 가족이 동의했다면 괜찮지만 타인의 가족의 행복을 위해 내 가족의 행복을 희생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니까요.
@Hannah_0u0
@Hannah_0u0 3 года назад
@@yeowooni 네~ 신청하기 전에 모두 고려해 본 사항이에요. 가족들도 모두 설득했구요.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user-eg1er1qi7o
@user-eg1er1qi7o 3 года назад
따듯한 봄바람이 불고 알록달록한 꽃이 피는걸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아버진 앞으로 맞이할 봄이 몇번이 남으셨을까... 헤아려보니 10번 남짓 남았더군요 ㅠㅠ 20번째 봄도 맞이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mrmonster7523
@mrmonster7523 3 года назад
ㅠㅠ
@user-nf9hh6re3s
@user-nf9hh6re3s 3 года назад
@@user-ei4fx8nx2s ?
@dominic4742
@dominic4742 3 года назад
저두 기원 합니다~~~ 행복 하세요~~~^^
@saaclub09
@saaclub09 3 года назад
ㅠㅠ
@user-my4co1po7v
@user-my4co1po7v 3 года назад
저희 아버지도 제가 임종사진 찾으러간사이 어머니한테 아버지가 지금 돌아가실거 같다고 빨리오라는 전화한통을 받고 으랴부랴 눈물흐리면서 영정사진 들고 도착했을때 아버지는 숨이 힘에겨워 제가올때 까지 눈을 못감으시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저를 본뒤 돌아가셔서 아버지 한테 미안하고 잘해드린게 없고 죄송합니다 다음생에 아버지 아들로 꼭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던게 생각 나네요 모든 아버지 사랑하시고 말씀이라도 많이 나누셨으면합니다 아버지 보고 싶고 💜 합니다
@user-dj8lu6gt2u
@user-dj8lu6gt2u 3 года назад
이때의 기억은 없겠지만 전생에서 좋은 관계, 좋은 추억 쌓았으니 후생에서도 꼭 부자 관계로 만났으면 좋겠네요...🥰
@BICO_23
@BICO_23 3 года назад
기도 드릴게요 꼭 두분이 다음생에선 더욱 오랫동안 행복하시길
@user-my4co1po7v
@user-my4co1po7v 3 года назад
@@user-dj8lu6gt2u 감사합니다
@user-my4co1po7v
@user-my4co1po7v 3 года назад
@@BICO_23 감사합니다
@user-zo6ro1hv8c
@user-zo6ro1hv8c 3 года назад
저는 제가 우리 암마 아빠 부모로 태어나고 싶네요 그 이상으로 잘해주게......
@zzxzxx1584
@zzxzxx1584 3 года назад
저희어머니도 엄청 건강하셨는데 갑자기 쓰러지셨는데 뇌졸중이고 얼마안남았다고 맘의 준비해라길래.. 그땐 진짜 제정신 아닌상태로 살았던것같아요 지금은 다행히 많이 호전되셨지만 ㅠㅠ 가족의 소중함,, 꼭 굳이 그렇게 갑자기 아프시지 않아도 꼭 느끼고 평소에 잘하고 서로 관심가져줍시다 ㅠㅠ 누가뭐래도 가족만 제편이니까요.... 🤍
@user-ks4zp6wx9g
@user-ks4zp6wx9g 3 года назад
많이 호전되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여
@zzxzxx1584
@zzxzxx1584 3 года назад
@@user-ks4zp6wx9g 네 진짜 다행이져,,, 🥺 있을때 잘합시당!!🤍
@zz4712
@zz4712 3 года назад
많이 호전되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ㅠ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요
@ramiyo3606
@ramiyo3606 3 года назад
빨리 코로나가끝났음 좋겠어요. 얼마전 어머니가 돌아가신 친구가 임종 직계 3명만 된다고해서 진짜 울고불고 빌었다더라구요 ㅜㅜ 자식들 모두 임종도 못지키고 형제자매도 방계라 임종 못지키고 ㅜㅜ 이게 무슨일인지
@jamesgwon4625
@jamesgwon4625 3 года назад
할아버지 마지막 화장하는것도 못봤습니다... 진짜 후 ㅠㅠ
@pibilee
@pibilee 3 года назад
진짜 임종을 맞는분이나 유가족분들이나 ᆢ너무 잔인하고 가슴아픈일이죠 코로나가 잔인한 첫번째 이유지요 임종은 못지키면 평생 큰 한인데
@clawmachine_date
@clawmachine_date 3 года назад
저는 아예안된대서... 보지도 못했어요 .... 정말정말 가슴에 남아요
@quackkie6305
@quackkie6305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임종 직전에 겨우 뵀었어요.. 아니였음 더 자주 가서 뵙는건데 정말 맘이아프네요
@user-qp5qj7zq4r
@user-qp5qj7zq4r 3 года назад
진짜 이건 너무하다...
@user-zg5ge4il3i
@user-zg5ge4il3i 3 года назад
아부지 이제3년되가네요 그마지막 숨소리 아들한테만 보여주고가셨네요. 아직도 그날이 생각납니다. 열심히 살게요. 부디 하늘에서는 행복하기를...
@user-ps8xk2td9w
@user-ps8xk2td9w 3 года назад
청각이 살아있다는거 맞습니다.마지막 보고싶은 사람을 기다리는것도 겪어 본 사람으로.. 인정해요.식물인간 상태로 가망없다는 이야기듣고 아버지를 요양원에 모셨을때, 저만 가면 눈물을 흘리시더라고요.계실때 잘해야해요.너무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user-cz2qi5jn3j
@user-cz2qi5jn3j 3 года назад
아버지께서 현재 폐암말기십니다.. 자식으로써 자주찾아뵙고 좋은거 하나라도 입에 넣어드리려고 애쓰고 잇는데 죽음을 받아들이려는 훈련을 밀어넣는중인데 참 어려운 일이네요. 건강은 정말 식상한말이지만 행복이고 감사인거 같습니다.. 교수님의 말씀이 가슴에 스며들어 슬픈 눈물이 데펴지는거 같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kiki-ky6ni
@kiki-ky6ni 3 года назад
저희 할아버지께서도 췌장암 판정 받으셨어요 연세가 있는지라 항암치료 안 받는다고 하시고 일상을 보내시는 중인데 요즘은 많이 편찮으신지 진통제 주사 맞으러 가셨다는 얘기를 자주 전해 듣네요 수험생이라 수능 공부한다고 자주 찾아 뵙지도 못하는데 얼마나 남았을지도 모르는 소중한 시간이 속절없이 지나가는 것 같아 속상합니다 저도 이름 모를 당신도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남은 시간을 아름답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요 훗날의 당신이 이별에 크게 무너지지 않기를
@user-ym2vk5bu3t
@user-ym2vk5bu3t 3 года назад
저~어떻게 말을 꺼낼지 고민이 되었지만 제가 드리는 말씀을 흘려듣지 않으시고 관심을 갖고 많은 후기평을 찾아보시고 결정하셨으면 하는바람으로 꺼내봅니다 n검색창에 "한농숯가루"라고 치시고 들어가 숯가루요법을 공부해서 아버지께 권해보세요 그런다음 유튜브에도 많은 후기들이있으니 찾아보세요 숯이 사람을 살립니다 숯만큼 강력한 해독제는 없습니다 바로 실천하시고 오직 한농숯가루만 약국에서 사서 드셔야해요 아버지가 훗날 웃으실거예요 그리고 숯파스도 있는데 환부의 폐에 그리고 등에 같이 붙이고 숯가루 계속 드시게 하세요 제 진심을 읽으셨다면 늦지마세요(_ _)
@user-ym2vk5bu3t
@user-ym2vk5bu3t 3 года назад
@@autumn518 광고아닙니다 한사례만을 이라고 말하시는데 k님도 숯에 대해 믿지 못하시면 어쩔 수 없지만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미 인정한 치료법입니다 그리고 찾아보시면 수많은 치료후기가 있고 병원에서 포기한 분들이 많이 건강해지셨다는 글도 많이 봐서 고민하다 뭐라도 더 해봐드려야 할것아닌가해서 권해드렸습니다 민간요법이 아니라 의약품으로 허가받은 제품입니다 민간요법은 인기가 많았던 개구충제같은 확실하지도 않는 그런것들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분명하게 잘 공부해서 찿아보시고 믿음이 가시면 해보시라고 말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위암환자분이 계신데 같은 병을 앓고 계셨던 분들은 이미 떠나고 없지만 본인만 드시고 6년을 더 살고 숯이 떨어져 약국에 사러 오셨다는 말을 들은 후기평을 보고 더 감사함에 용기를 내어 말씊드렸습니다 제 글을 의아하게 비판적으로만 보지마시고 확실하게 숯에 대해 공부해보시고 말해주셨으면합니다
@user-ym2vk5bu3t
@user-ym2vk5bu3t 3 года назад
@@user-gr9vk2og4o 저~그럼 인터넷을 왜 정보의 바다라고 불리는걸까요? 물론 가짜가 판친다해도 감사하게도 귀한 정보를 나눔해주시는 분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직접 발품팔지 않고 쉽게 귀한정보를 알았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리고 엄마가 병원약 드시고 시키는대로해도 차도가 없고 더욱 악화만 되셔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이것저것 알아보다 미국 나사에서도 인정한 숯을 만나 너무 귀해 용기내어 말씀을 드렸는데 의사들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기적이라는것도 있잖아요!! 왱님은 본인 신념대로 하시면 됩니다!!
@user-hg3dh2ig8j
@user-hg3dh2ig8j 3 года назад
@@user-ym2vk5bu3t 나사에서 숯을 인정해요..? 뭐로요..? 연료?..
@user-nx5wh3lv6n
@user-nx5wh3lv6n 3 года назад
아 존나 하라는 시험공부는 안하고 낮부터 울었네
@user-wl1uw6yk9i
@user-wl1uw6yk9i 3 года назад
와 ㅈㄴ 나랑 똑같
@user-le1tv8fj7m
@user-le1tv8fj7m 3 года назад
나두
@user-tp8ou8lp8q
@user-tp8ou8lp8q 3 года назад
울다가...웃었네요..댓글들이 너무 슬퍼서 한참 울고 있었어요ㅠㅠ
@user-xz8xh6yz9z
@user-xz8xh6yz9z 3 года назад
아이셋아빤데 진짜 이거보다가 한 이십년만에 오열했습니다 감정이입 되면서 제아이들 마지막으로 보고 제가 죽을 생각하니까 갑자기 눈물이 미친듯이 흐르네요 .....
@OZ_MUSHROOM
@OZ_MUSHROOM 3 года назад
아이들도 부모님돌아가시는 꿈꾸거나 상상만해도 눈물쏟는답니다 이미아시겠지만요
@user-ue2ex2ez4r
@user-ue2ex2ez4r 3 года назад
@@ccaappqq8316 겁네 슬펐는데 훅 들어오네 ㄹㅇ 뻘하게 웃기네 ㅋㅋ
@dominic4742
@dominic4742 3 года назад
아이셋...힘내세요...아직 갈길이 멉니다...!!
@galong441
@galong441 3 года назад
@@user-ue2ex2ez4r ,ㅋㅋㅋㅋㅋㅋㅋ겆나울뻔했는데 저댓글보고 개웃엇넼ㅋㅋ
@user-xz8xh6yz9z
@user-xz8xh6yz9z 3 года назад
@@ccaappqq8316 그럴리가 있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achelseo8200
@rachelseo8200 3 года назад
저희아버지는 교통사고로 급작스럽게 돌아가셔서 작별인사도 못했는데 제가 많이 보고 싶었는지 꿈에 나오셨더라구요. 꿈에서 미안해요 사랑해요 외치며 통곡만 하다 보내드렸네요..
@user-bt4ct9lm5i
@user-bt4ct9lm5i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어머님 임종실에서 저가손꼭잡고 펑펑 울고있었는데... 말하실힘도없으셨었을텐데...막내아들인 저한테 꼭 잘살라고 소곤소곤.. 말하고 저는 꼭 잘살겠다고 엄마 아들로 태어나서 정말행복했다고 말했는데..아들말 끝까지 다듣고 눈감으셨습니다 7년전별세하셨는데 어머님얼굴만 생각하면 눈물이나네요 그립습니다
@une9307
@une9307 3 года назад
엄마 그만 미안해해도 된다... 편히 쉬어 혼자서도 씩씩하게 결혼도 하고 애기도 낳고 행복하게 살아볼게~ 꿈에 안와도 된다 이제
@kimseonghoom
@kimseonghoom 3 года назад
와 먼데 너무슬프다 꿈에안와도된다 이제라니..
@user-fr9fh3bw3y
@user-fr9fh3bw3y 3 года назад
박정현의 꿈에가 생각나네요...
@MmmmM-nw3iy
@MmmmM-nw3iy 3 года назад
꼭 행복해지실꺼에요 힘내요
@une9307
@une9307 3 года назад
다들 감사합니다 ^_____^ 씩씩하게 살고 있어요. 가끔 하늘이 청량할때, 바람이 선선할때, 노을이 유독 붉게 물들때 문득문득 울컥하지만 잘 견디고 있어요. 영영 지워지지 않을 1 이라는걸 알면서도 가끔씩 카톡이라도 보내면 좀 낫더라구요 ㅋㅋㅋ 정말 신기한게 저도 청각이 마지막이라는 얘기를 어디서 들어서 이모가 올때까지 버티라고 계속 말해줬더니, 한참뒤에 이모가 도착하고 엄마가 마지막으로 감았던 눈을 뜨고 이모를 보더니 그대로 떠나셨거든요. 제일 좋아했던 언니라 꼭 보고 가고싶었나봐요. 정말 그런게 있나봐요~ 다들 행복하시고 좋은일만 있길 바랍니다 ^^
@user-jz9eq5gs5x
@user-jz9eq5gs5x 3 года назад
이거 보니깐 작년 말에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나네요... 오랫동안 신체,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분들은 떠날때를 어느정도 직감을 하시는 걸까요.... 저희 할아버지도 심한 치매에 몸도 못가누시고 걷질 못하셔서 맨날 앉아서 주방에 오셔서 밥드시고 밥도 제대로 못먹는 날엔 부드러운 빵을 드시곤 했는데... 저희 엄마가 말씀하시길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얼마 안되는 명절에 못알아보시던 며느리 손을 꼭 잡고 내 하나뿐인 소중한 며느리~ 고마워 이러셨다고 하시더라고요... 할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네요....
@user-si2qy8tg5c
@user-si2qy8tg5c 3 года назад
ㅠ 얼마나 잘하셧으면 ㅠㅠ
@dominic4742
@dominic4742 3 года назад
할아버님이 마음이 많이 쓰였을것 같네요 ... 나이드시면 가족끼리도 신세 진다고 생각 하시는 부분이 있으시더라구요.. 뽀슬님 어머님 께서 시아버님께 참 잘해드렸던것 같네여 가슴 한켠 잔잔히 적시고 갑니다...행복하세요~
@user-eg7ku8gj9w
@user-eg7ku8gj9w 3 года назад
삶은 늘 잘~ 죽기위해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user-nl2kv4if4t
@user-nl2kv4if4t 3 года назад
전에 어디선가 봤는데, 평생 고생하고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던 여성분이 말기암 판정을 받고 , "이제야 쉬겠구나..." 하셨다는 글을 보고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____2164
@____2164 3 года назад
돌아가시는 분은 삶이 너무 지쳐서 쉬실수 있으니 슬퍼하지마라 하시는데 정작 우리는 고된 삶속에 부모님을 많이 돌아보지 못한것이 잘해드린것 없는것이 한이 되어 슬픈것이죠. 우리는...
@user-yh6cd1rb1t
@user-yh6cd1rb1t 3 года назад
사랑하는 사람이 급성 간부전으로 인해 이식을 받아야하는 상황이였습니다 27시간 대기만에 기증자가 나타났고 수술을 잘넘겼습니다 그때 저도 “운이 좋았다” , “잘 됐다” 라고 말했는데 담당 의사분이 말씀하시더군요 그 분의 죽음으로 한 생명이 산것이니 그 분에게 감사를 표하라고 그 때 머리를 크게 맞은듯한 기분이였습니다 내 소중한 사람이 살아가는데 누군가의 죽음이 있었는데 그걸 운이 좋았다 잘 됐다 라고 말하는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당장 나에게 중요한, 소중한 결과에만 눈이팔려 은인에 죽음을 더럽혔다는 사실에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김종호님 당신에 기증으로 한 생명이 한 가정이 살수 있습니다 평생 그 이름 잊지 않으며 감사한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user-xz6vd7wq7o
@user-xz6vd7wq7o 3 года назад
눈물나네요 오늘도 감사하며 살아야겠어요
@TheBodd123456
@TheBodd123456 3 года назад
돌격
@user-my3wr1qi6n
@user-my3wr1qi6n 3 года назад
이런 분들이 세상에 많이 계셨으면!!!!!! 어쩜저리 자상하게 조근조근 말씀하실까!!!의사선생님!!오래 오래 지구별에 남아주세요!!존경합니다!!♡♡♡♡
@user-jp6rv4rj3k
@user-jp6rv4rj3k 3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 우리아버지 암 합병증으로 폐렴이와서 돌아가셨는데, 임종 직전에 숨쉬질못해 가쁜숨을 헐떡이시며 힘들어하셨어요. 간호사가 딱 열번만 코로 숨쉬어보자 했는데 그걸못하셔서 결국 기도삽관하고 갖은노력에도 불구하고 돌아가셨어요.... 아빠 보고싶어요^^ 좋은곳에서 잘지내고 계시죠?^^
@user-jo9mk3kt1g
@user-jo9mk3kt1g 3 года назад
죽으면 어딜 갑니까? 그냥 🍖덩어리에 전원꺼지는거죠
@user-dx5xb7gz7j
@user-dx5xb7gz7j 3 года назад
@@user-jo9mk3kt1g 하여간 이런새끼들이 문제지
@user-ft9zm6us9v
@user-ft9zm6us9v 3 года назад
@@user-jo9mk3kt1g 그걸 왜 여기에서 말 하는거죠? 님 한테 소중한 사람이 돌아가셨는데 다른사람이 똑같이 말 해주면 기분 좋나요? 생각 좀 하고 사세요
@user-ob8ym3fl3w
@user-ob8ym3fl3w 3 года назад
@송성현말을 해도 참,,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강요하지는 말아주세요
@YoA0110
@YoA0110 3 года назад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건 알겠지만... 굳.이. 이런 곳에서 할 얘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께 또다른 상처를 드릴 필요는 없잖아요.. 김채채님 아버지는 분명 보이지 않은 곳에서 희로애락을 함께 느끼며 응원하고 계실겁니다! 저런 말들 신경쓰지 마세요
@user-xk1tn2iy3h
@user-xk1tn2iy3h 3 года назад
대학병원 수술실 근무때 생각이 나네요 젊은 40대분이 뇌사상태가 되어서 장기기증하러 수술실로 들어오고 또 다른 뇌사자 환자는 보호자 형님이 다른 장기는 다주어도 눈은 남겨 달라시기도 하구요 들어올땐 살아서 들어왔다 나갈땐 온몸이 붕대감겨 시신으로 나갈때 맘이 아파서 잘가시라고 기도만 했죠 옆방에서는 신장 받으실분 대기하고 이식 끝나고 소변이 잘나올때 모든 의료진들이 기분 좋아했던 일들이 남아 있네요
@user-mx6zt1ij6n
@user-mx6zt1ij6n 3 года назад
제작년 아빠가 하늘나라로 가셨어요 평소 너무 건강하시던 분이었는데 심장이 좀약해져서 갑자기 쓰러지셨어요 아빠가 좋아하던 노래는 김용임의 사랑의밧줄 이었는데 산소 갈때마다 틀어드리고있어요 ㅜㅜ 아빠 하늘나라에서 잘지내고 계시죠? 너무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아빠 ❤
@user-if6wl4ew5q
@user-if6wl4ew5q 3 года назад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드네 사람은 언젠가 죽는구나 부모님께 전화한통 드려야겠다
@user-pf5xz2nf2t
@user-pf5xz2nf2t 3 года назад
천 상병 시인의 귀천이 생각납니다.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 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이렇게 살다 갈수있을까요 세속에 너무 찌든 내가 보입니다~ 삶과 죽음은 늘. 곁에서 공존하고 있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lifeblossom
@lifeblossom 3 года назад
이렇게 읊고계신것 자체가 아름답습니다. 찌든 것 같고 후회되거나 힘들 때도 있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모든 모습들이 아름다울 수 있어요.
@user-xb8zb1ck8l
@user-xb8zb1ck8l 3 года назад
소풍가서 놀다보면 흙이 묻기도 하고 흙탕물이 튀기기도 하는거죠. 힘든 순간도 있고 즐거운 순간도 있는 생각보다 길고도 아쉬운 소풍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소풍이 아름답지 않은 것은 아니니 님은 괜찮습니다
@monicalee392
@monicalee392 3 года назад
가서 늘 함께 계셔주셔서 ㅠㅠㅠ아름다웠다고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고 너무 재미있었고 행복했다고 하나님께 말씀드릴수있기를..감사🙌
@dominic4742
@dominic4742 3 года назад
좋은 댓 잘보고 갑니다~~
@Iamloveari
@Iamloveari 3 года назад
이 시대에 보기 드문 정말 의로운 의사셔서, 방송 보면서 가슴 뭉클하고 감동받았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의사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wiseyang1962
@wiseyang1962 3 года назад
... 편견이 있으시네요... 이 시대에 의로운 의사분들 많아요. 의사라는 직업이 이미 의로운것도 있고요. 미디어가 만들어 놓은 이미지 몇몇의 잘못을가지고 일반화시키는건 안좋은 습관입니다. 전혀 일반적이지도 않고요... 병원가서 어떤의사를 만나셨는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친절하고 본분을 다 하지 않았나요?
@user-tr9hh8kb5w
@user-tr9hh8kb5w 3 года назад
@@wiseyang1962 공감합니다..
@user-rw5vx9sr8i
@user-rw5vx9sr8i 3 года назад
@@wiseyang1962 이런의사분들이 많아젔으면 좋겠다는거잖아요... 나쁘게 말한것도 아닌데̄̈ 꼭 그렇게 기분나쁘게 말을했어야하나요?
@chimchimchim1
@chimchimchim1 3 года назад
@@user-rw5vx9sr8i 기분 나쁘게 안말했는데요?
@Iamloveari
@Iamloveari 3 года назад
@@wiseyang1962 본인도 의사라는 직업과 의사들에 대해 편견이 있네요. 길게 말 안 하겠고, 2021년 대한민국에 저런 의사 분은 대다수 혹은 다수가 아니라 소수라는 건 맞죠. 대다수의 의사가 원래 저래야 하는 게 맞고요. 그리고 일면식도 없는 인터넷상에서의 댓글 하나로 타인의 습관까지 들먹이면서 안 좋은 습관이라고 판단하고 잣대들이대는 건 좀 고쳐야 할 습관이네요 본인이야말로ㅎㅎ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는 님이 범하고 있고요~
@user-iw7wg1qc4e
@user-iw7wg1qc4e 3 года назад
김범석 교수님은 저희 친정 큰언니 6년째 주치의세요. 3개월 검진때마다 듣는 교수님의 응원은 그 어떤 탁월한 항암제보다도 뛰어난 효과가 있는것 같아요^^ 그 덕분에 힘든 시간들 버틸수 있었던것 같구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user-yt7uh4li3b
@user-yt7uh4li3b 3 года назад
의사쌤의 따뜻함이 느껴져 감동적이였어요 쌤 고마워요♥
@bogi7363
@bogi7363 3 года назад
울 아빠도 나 도착할때까지 어떻게든 버티고 있었던 모습 생각나네 울면서 보내드렸지만 이제 편안했으면ㅠㅠ
@user-es2je7kl4q
@user-es2je7kl4q 3 года назад
죽음은 누구나 겪지만 겪어본 사람은 없죠
@user-em5hc1nh4f
@user-em5hc1nh4f 3 года назад
죽음은 항상 옆에 있다..집 값에 연연하지말고 순간 순간 행복하게 삽시다!
@user-pg7nz2tu2s
@user-pg7nz2tu2s 3 года назад
진짜 공감합니다 ㅠㅠ
@dominic4742
@dominic4742 3 года назад
진짜 공감니다ㅠㅠ 2
@user-mg6bo7yz8e
@user-mg6bo7yz8e 3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 집값에 목숨걸듯 올인하는거 덧없잖아요 지금 주변을 돌아보고 함께 하는 이들과 행복하게 살아요
@mongamo
@mongamo 3 года назад
남은가족 편히 살게해주려면 연연할수밖에 없어요
@SejungJoo
@SejungJoo 3 года назад
아빠 보고 싶다 ... 낯설다... 나도 아빠가 있었구나 ....
@dominic4742
@dominic4742 3 года назад
왜 님의 댓이 마음을 후벼 파는지 ;; 울컥 하고 갑니다...
@neorhee87
@neorhee87 3 года назад
젠장 나이먹었나 부모님생각하니 쓸데없이 눈물이 시야를 가리는구나.
@user-ny9ui2kq6e
@user-ny9ui2kq6e 3 года назад
초중고 수련회 부모님 썰타임때도 눈물흘리는 애들 많습니다. 아직 젊으세요.
@kashikika7354
@kashikika7354 3 года назад
흑흑내울음을이글이깨네ㅜㅜ
@IIilliiLiiiLi.lIiiiLlil1lliIII
@IIilliiLiiiLi.lIiiiLlil1lliIII 3 года назад
별로 안먹은 거임 진짜 먹으면 흘릴 눈물의 대상은 이 땅에 없거든
@user-si1yi5dv6s
@user-si1yi5dv6s 3 года назад
의사선생님 감성적이고 따뜻하신분이네요
@user-ld1uu8lj2h
@user-ld1uu8lj2h 3 года назад
@@user-sp3vb7tk8r 정신적으로 아프신분같네요..힘내셔요..꼭이요
@jaja-js7oy
@jaja-js7oy 3 года назад
@@user-sp3vb7tk8r 수비하지마시고 정신 수리하셔야 겠습니다. 아직 기회는 있습니다.꼭이요~
@user-sj2ot1vq4d
@user-sj2ot1vq4d 3 года назад
사랑하는 엄마. 그냥 멀리서라도 한번 볼수만 있다면....우리엄마가 아니라해도 좋으니 나를 알아보지못해도 좋으니 한번만이라도 볼 수만 있다면.....
@user-vq7jn2fl1n
@user-vq7jn2fl1n 3 года назад
엄마라는 단어만 들어도 눈물납니다.환갑이 된 이나이에도ㅠㅠㅠ 내나이 보다 젊은나이에 고혈압으로 어느날 갑자기 이별한 울엄마!보고싶고 사랑합니다.만나는 그날까지 편안히 쉬고 계세요.다시 엄마의 딸로 태어나 효도 한번 하고 싶습니다.
@user-nn5mk5lw2z
@user-nn5mk5lw2z 3 года назад
@@user-vq7jn2fl1n 시험 기간에 이런 글을 보니 ㅠㅠ 감정이 복돋아오르네요. 부모님 보고 싶은 건 어느 나이든 다 같은 것 같네요. 복숭아님 건강 조심하시구 항상 행복한 일만 있길 바랄게요.
@imyjk1
@imyjk1 3 года назад
@@user-vq7jn2fl1n 저희 엄마도 고혈압으로 인한 뇌출혈 때문에 갑작스럽게 제 곁을 떠났는데 시점도 비슷해보이고 제 처지랑 너무 비슷해보여서 안타깝고 눈물이 납니다.. 저세상이 존재한다면 꼭 언젠가 다시 만나고 싶어요 엄마
@user-yg2hm7di2t
@user-yg2hm7di2t 3 года назад
저의 혈액종양내과 교수님도 냉정하고 말투가 차갑지만 환자를 위한 마음은 따뜻하시다는걸 압니다 저의 주치의로 최선을 다해주고 계셔서 감사합니다
@user-nn6cj1tu8m
@user-nn6cj1tu8m 3 года назад
건강하세요~~행복하세요~~
@user-ct2by5cz3f
@user-ct2by5cz3f 3 года назад
꼭 치료 잘받아요 !! 약이 잘 듣길 응원합니다 아이가 너무 이쁘네요
@somiko1487
@somiko1487 3 года назад
꼭 건강찾으세요. 아이가 너무 예쁘네요!! 응원하고 기도할께요~
@gpm5282
@gpm5282 3 года назад
힘 내세요~
@VV-fg3jp
@VV-fg3jp 3 года назад
꼭 건강해지실거에요 힘내요
@unite1003
@unite1003 3 года назад
이 의사 선생님 말씀 훌륭하시다~~!!
@user-oq1kd7xh5v
@user-oq1kd7xh5v 3 года назад
사랑하는 가족을 보내는 유족분들의 마음은 얼마나 아리고 아팠을까요..?? 저도 몇년전에..사랑하는 할머니가 돌아가셨을때, 마음이 찢어질 것 같더라구요.. 돌아가신 분들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ser-to7ul3rg1b
@user-to7ul3rg1b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할머니를 계속 찾아뵙지 못하고 있다가 평일에 연차쓰고 할머니 뵙고 잘 계시라고 말하고 서울로 올라오는 고속 버스에서 임종소식을 들었어서...... 장례식 이후 몇년만에 이 영상 보고 오열했네여... 할머니 생각나서....늦게 가서 죄송했어요 사랑해요 할머니... 그리고 그때 버스회사에 연락해서 고향으로 내려가는 버스 연결해주시고 휴게소 통해서 넘어갈 수 있게 해준 기사님도 다시한번 감사했습니다
@yujinchoi1234
@yujinchoi1234 3 года назад
늦게낳은 내아들이 엄마아빠죽고나서 나중에 상처를 크게받을걸생각하니 눈물이 너무 나네...미안해...아들아...
@user-hc2ti7zb7p
@user-hc2ti7zb7p 3 года назад
상처받지 않을 거에요 아드님은 부모님이 계셔서 행복한 기억만 가득할 거니까 너무 걱정말고 많이 서로를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랄게요!
@yujinchoi1234
@yujinchoi1234 3 года назад
@@user-hc2ti7zb7p 답글감사합니다ㅜㅜ 울컥했네요 즐밤되세여
@user-uc6ht5ne5z
@user-uc6ht5ne5z 3 года назад
부모라는 울타리 속에서 늘 행복했고, 따뜻했다고 생각할거에요. 자식은 부모에게 받은 따뜻함과 행복을 기억하고 새로운 울타리를 만들겠죠. 너무너무 따뜻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아들분은 지금도 먼 미래에도 행복할거에요.
@user-zo6ro1hv8c
@user-zo6ro1hv8c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제 딸아이를 41살에 낳아서 하.....우리 딸 사위라도 정해주고 가는게 목표입니다 화이팅 합시다!!!!
@user-dj8lu6gt2u
@user-dj8lu6gt2u 3 года назад
저희 할아버지도 돌아가실때 그때 손자손녀들이 다 곁에 서잇었는데 의식 잃어가는 와중에도 우리이름 절대 안잊으려고 하나하나 다 불러보고 곱씹어보고 가심... 그거때문인지 할아버지만 보면 눈물나네요 길가다가 할아버지 닮으신 분 보기만 해도 애틋하고 그러네요 우리할아버지 병실에 누워서 웃어주던 모습이 생각나요
@user-xt1ud3to5v
@user-xt1ud3to5v 3 года назад
임종방..정말 두번 다시 가고 싶지 않은곳이에요. 과거에 저는 할아버지가 담당 보호자였고 정말 제가 제일 사랑하던분이었습니다.그리고 할아버지의 마지막 인사를 받은것도 저였습니다. 12년전 과거에 20살쯤이었던 저는 그날 저녁 8시쯤 할아버지 병문안을 갔다가 "할부지 나 누구야" 라고 묻고 할아버지께서 제 이름을 장난치며 불러주셨어요. 그리고 그게 마지막이었어요. 10분을 걸어 집에 고모집에 도착했지만 들어가기도 전에 고모집에 모여 계시던 모든 어른들이 나오셨죠. 그리고 병원에 달려가야했습니다. 고작 10분만에 할아버지가 위독하시다며.. 제 이름을 불러주시며 "함!" 이라고 농담하시던 할아버지는 침대에 누워 1인실 임종방으로 가시더라구요. 뭣도 모르고 따라간 멍청한 저는 어른들이 할아버지께 인사하라고 한 말에 나중에. 라고만 하다 그렇게 제일 사랑하던 사람을 아무말 없이 떠나보냈습니다. 그리고 12년이 지난 지금도 매우 후회합니다. 사랑한다고, 너무 너무 사랑한다고 말씀드리지 못해 너무 후회합니다. 감사하다고도 못했어요. 말을 하면 그게 마지막일까봐 아끼고 아낀말이 후회가 되버렸습니다. 지금도 후회 합니다. 저만을 위하셨던 할부지께 제대로 말씀드리지 못해서.. 모든 분들이 꼭 후회없는 ( ) 의 마지막을 맞이하셨으면 합니다. 당신이든 당신에게 소중한 사람들이든 꼭. 그러셨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행복하세요. 후회없는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HKim-rv5vt
@HKim-rv5vt 3 года назад
분명 할아버지도 사랑하시는 거 잘 알고 있었습니다. 후회하지 마시고, 할아버지 분도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안하게 지금도 잘 지내시고 있는 중 일겁니다. 마음 놓으시고, 너무 죄책감 가지지 마세요.
@leelime
@leelime 3 года назад
저는 마지막까지 평소대로 손자 손녀를 대하고 싶은 마음에 더 장난치시고 그러셨던 것 같아요. 이별의 말을 들으면 영영 못보는 것 같으니까요.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이미 쓰니의 마음을 알고 계셨을거고 그랬기에 그렇게 밝은 모습으로 이별하신걸 거에요. 마지막 모습이 기억에 제일 많이 남을테니 내 걱정말고 앞으로도 잘 나아가라는...이렇게 말해도 후회의 감정은 계속 남겠지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길 바래요.
@user-ch6mp2kd6s
@user-ch6mp2kd6s 3 года назад
임종전에 즐겁고 행복하게 농담하게 하셨잖아요 ㅠㅠ 그런 교감이 사랑입니다. 말은 고맙기도 하지만 느낌은 여운이 오래남아요.
@user-xk1tn2iy3h
@user-xk1tn2iy3h 3 года назад
병원 근무때 환자가 일반병실 계시다 임종방으로 옮기시면 가족분들의 슬픔이 많이 느껴졌죠 잠시 보호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 제가 들어갔을때 돌아가신 모습에 보호자한테 전달하기도 힘들었구요 가시는분 보다 남은 가족들이 우시는 모습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user-lw3bv6mo7v
@user-lw3bv6mo7v 3 года назад
저같은 사람이 또 있었네요 ㅠㅠ 저도 그맘 이해해요 저도 초등학생 때 암으로 엄마를 떠나보냈는데 그 순간을 머리로 이해할 수가 없고 견딜 수가 없고 입을 열거나 엄마를 보면 뭔가 가슴에서 터져나올 것 같아서 가족들이 인사하라고 얘기하라고 했는데 이제까지도 혼자있을때 기도처럼 하면서 밖에 얘기를 못하는 것 같아요..
@LB-bk1jj
@LB-bk1jj 3 года назад
모르겠다 인생 어릴 땐 참 쉬웠어 옳고 그름이 명확하다 생각했고 옳은 대로 살면 인생 만세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이분법으로 판정 지을만큼 세상은 단순하지 않았고 옳다고 생각한 일을 전부 실천하기에는 내가 너무 모자란 인간이더라
@lifeblossom
@lifeblossom 3 года назад
옳고 그른건 따로 없더라고여 입장에 따라 다를 뿐. 그러니 모자람의 기준도 잘남의 기준도 명확하지 않고 우리 모두 똑같은 건 정답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것^^
@dominic4742
@dominic4742 3 года назад
좋은 댓 잘보고 갑니다...
@user-th4ll5gw7l
@user-th4ll5gw7l 3 года назад
드라마에서 환자가 유언을 남기고 돌아가시는것은 거짓말. 환자는 죽음과 싸우느라 돌아가실때는 말한마디뱉을 힘도 없다는게 사실. 죽음이란 언제든지 소리없이 오는것이고 항상 준비하고있어야한다.
@user-nu6cs7rt3p
@user-nu6cs7rt3p 3 года назад
할머니께서 당뇨병으로 고생하셨는데 갑자기 느낌이 오셨는지 주변에 있던 손주 둘을 불러 앉혀놓고 "보고싶을거야.고마웠어. 엄마아빠 말 잘듣고 지금처럼 이쁘게 커야한다 사랑해" 하셨고 아이들이 고개를 끄덕이자 바로 눈 감으셨어요. 모두 유언없이 가시는건 아니에요
@jine4802
@jine4802 3 года назад
이게 진짜 말도 못하고 돌아가셧어요
@park-cf1kj
@park-cf1kj 3 года назад
오랫동안 병을 앓으시던 분은 며칠 앞두던 두어달을 앞두던 느낌은 오니까 진짜 하고싶으셨던 말은 아마 하실거같아요 근데 어머니를 1월에 보내보고 나니 드는 생각은 어머니도 암환자라 돌아가시기 7주 전에 나 이제 얼마 안남았다 그러시긴 했는데요 뭔가 얘기할 기운도 없고 끝없는 고통때문에 진통제 맞고 자거나 고통에 몸부림치시는거외엔 하실 수가 없으셨어요 건강해보이실 때 좋은 말 하고 좋은 거 해드리고 대화든 활동이든 죽음이 코앞에 있을때는 일상과 같이 할 수 없다고 경험으로 말씀드리고 싶네요
@쪼개는뉴턴
@쪼개는뉴턴 3 года назад
저희 친할아버지 유언이 "저기, 천국이 보인다." 였어요. 젊은 시절 방황하셨지만 마지막에는 정말 멋지신 모습으로 가셨답니다. 저는 할아버지를 실제로 본적이 없었지만 항상 할아버지 사랑하고 보고싶습니다.
@user-fn8ub5di6p
@user-fn8ub5di6p 3 года назад
아빠돌아가실때 너무많이 놀래고 울어서 말도 제대로 못했던게 제일 아쉬워요 울면서 그냥 아빠 아빠만 연신 불렀던거같은데... 올해로 아빠가신지 21년됐는데 아직도 그때 기억이 선명하네요.
@user-vt6bq9wl9g
@user-vt6bq9wl9g 3 года назад
최근에 외할머니를 보내드렸어요. 손녀인데, 상태가 많이 위독하셔서 중환자실에 계셨었죠, 그놈의 코로나가 뭐라고 병원에 가도 우리 할머니 안 보여줬어요. 자식들도 한 시간만 그 짧은 시간만 보여줬어요. 그렇게 두 달 가까이 병원에서 혼자 혼자서 눈을 감으셨어요 그게 너무 한이 남아서 생각하면 너무 죄송해요 계속 가슴에 남아서 대못이 막힌 것만 같아요ㅜㅜ
@user-qz7sq4hm4v
@user-qz7sq4hm4v 3 года назад
에고.. 댓글을 읽다보니 정말 눈물이 나네요.. 그래도 외할머니를 생각해주는 주연님이 계셔서 그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서 외롭지 않으셨으리라 감히 짐작해봅니다..
@y__d7678
@y__d7678 3 года назад
저도요 작년 4월20일에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코로나때문에 할머니 마지막도 못뵀네요
@dominic4742
@dominic4742 3 года назад
좋은 곳으로 가셨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user-lu2jh9zp2e
@user-lu2jh9zp2e 3 года назад
먹먹해 지내요 가족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user-nf6wk6sy4d
@user-nf6wk6sy4d 3 года назад
이 의사선생님 너무멋지시네요 정말 마음을 따뜻하게해주는 아름다운분같아요 의사선생님 듣는제가 더 감사합니다 복,많이 받으실거에요
@user-or2dq8pe5q
@user-or2dq8pe5q 3 года назад
사람을 가장 슬프게 만드는 것은 이별, 그 중에서도 누군가의 죽음이 아닌가 싶어요
@user-xk3od5gh2j
@user-xk3od5gh2j 3 года назад
울 아버지 임종 하실때 청춘을 돌려다오~젊음을 다~아~오 ! 노래 부르시고 눈물 흘리시는데 ㅜㅜ 그리고 ㅜㅜ
@user-gs3np7by7j
@user-gs3np7by7j 3 года назад
다른 댓글들은 그냥 슬픈마음으로 읽어 내려갔는데 이 댓글보고 눈물이 핑 돌았어요....상황하며 가사하며 눈물 흘리시며 마지막 노래를 부르실때 어떤 기분이셨을지 감히 상상이 안되네요..ㅜㅜ 힘내세요!
@CDW__o
@CDW__o 3 года назад
웃다가도 내가 내가족이 내주변사람들이 죽는다는 생각하면 눈물나온다.. 알지만 생각하고싶지 않다ㅜㅜ
@user-dw9qk9iq5l
@user-dw9qk9iq5l 3 года назад
4년전에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사랑하는 우리아버지 너무 보고 싶어요 밖에서는 웃으면서 이미 털어낸 척하고 있지만 사실 4년 지난 지금도 아직도 많이 아프네요
@user-zd8yc9ss9r
@user-zd8yc9ss9r 3 года назад
9ㅐㅐ9
@jinik3701
@jinik3701 3 года назад
아빠가 알츠하이머라는 소식을 조금 전 전해듣고 마음이 심란한 가운데 추천으로 이 영상을 보게되었어요. 막상 생각해보니 아빠가 좋아하는 노래가 뭔지도 모르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너무 아파서 펑펑 울었어요. 어릴땐 아빠가 차에서 틀어놓은 노래가 옛날노래라 싫다고만 했지 귀기울여 들은적 없었다는 사실도 생각나고.. 아빠랑 지금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데 코로나때문에 마음대로 왕래도 못하는 상황에 너무 보고싶고 속상합니다..
@koreanxstrong46
@koreanxstrong46 3 года назад
@이현지 “어릴때”라잖아... 글 좀 제대로 읽고 댓글 싸질러라 아휴...
@user-fn4tt7bw9f
@user-fn4tt7bw9f 3 года назад
@이현지 쉬벌 ㅋㅋ 그래서 제일 힘든게 본인일텐데 굳이 그런 댓글을 써야하는지
@user-xg4dz2kw9w
@user-xg4dz2kw9w 3 года назад
@이현지 틀딱이네
@Sky-ey9kj
@Sky-ey9kj 3 года назад
3년전 우리 아버지 의사가 혹시 모르니 마음의 준비 하고 계세요. 이 한마디만 해줬어도 이렇게 내자신을 자책하진 않았을텐데... 드실수 있을때 맛난건 사드리고 못들으시는것 같아 대화도 많이 안했는데 내가 어디에 집중해야 했는지 알았을텐데... 고관절 수술후(군산 의료원) 위급해 보인다고 해도 진찰도 안하고 힐끗 보고 가버리고 난후 담당 의사를 바꿔 버리고 다음 의사도 성격이 안좋아서 언니랑 싸우고... 큰 병원 중환자실로 이송하고 일주일후 돌아가셨는데 아무도 돌아가실줄 모르고 돌아온 우리 임종을 못지켰다는... 겁이 많으신 분 춥고 깜깜한데서 어딘지도 모르고 얼마나 답답하셨을까?,,,,
@user-qu3yn6jt7o
@user-qu3yn6jt7o 3 года назад
몸아플때 좋은의사선생님 만나는거도복이래요ㅜ 지금 얼마나속상하실까.. 다시돌이킬수없는시간. 그래도 우리들부모님은 그마음까지 다읽으시고도 남을겁니다.. 좋은곳으로가셨을꺼니까 힘내세요..화이팅!!
@Sky-ey9kj
@Sky-ey9kj 3 года назад
@@user-qu3yn6jt7o 감사 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user-dr5ot8iy1e
@user-dr5ot8iy1e 3 года назад
종교를 떠나서 가족을 위한 기도는 시간을 거스릅니다 사랑은 시공간을 넘어선다고 했어요 혹시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불편하시면 좋은기억...따듯한 추억을 떠올리면서 그 공간에 나와 가족이 있었다 상상하면 돌아가신 아버님도 그 순간으로 기억되실수 있어요 이렇게 걱정하는 가족이 있으셔서 아마 따듯하게 돌아가셨을겁니다
@Sky-ey9kj
@Sky-ey9kj 3 года назад
@@user-dr5ot8iy1e 감사 합니다. 기도 하면서 어두웠던 시간들 버티었죠.
@TastyBusan
@TastyBusan 3 года назад
아이고 슬프네요 ㅠㅠ 3년전이면 대충 제가 선택실습으로 정형외과 다녀간 다음이시네요 거기 원장님도 정형외과 선생님들도 다들 친절하셨는데, 병원비가 저렴해서 눈코뜰새 없이 지내시더라고요..... 제가 대신 위로의 말씀 전해봅니다 아버님은 저기 멀리서 편안히 지켜보고 계실거에요
@danielbyeon8413
@danielbyeon8413 3 года назад
30대 남성분ㅠㅠ 나도 우리 아이들 두고는 절대로 못갈것같다.
@kimj3887
@kimj3887 3 года назад
의사로 살아가시면서 숫하게 겪어야 할 장면이라 매번 그 슬픔에 깊이 공감하시면 감정소모가 크실거같은데 존경스럽네요...저희 엄마 담당교수는 진짜 무미건조하게 마음의 준비하라고 하고 내보내서 상처였던 기억이 있는데..
@subinchoi5256
@subinchoi5256 3 года назад
의사가 같이 슬퍼하면 의사로써의 본분을 끝까지 행할수가 없으니깐... 뒤에선 많이들 힘들어하져 자기환자가 죽으면
@user-sz1eu6iq2e
@user-sz1eu6iq2e 3 года назад
@@subinchoi5256 의사조카가 환자 죽음후 집에와서 엄마앞에서 울던거 생각나네요.....
@user-by5hc6kb9z
@user-by5hc6kb9z 3 года назад
가족분들 앞에서 힘들어하면 안되기 때문에 가족분들이 그렇게 받아드릴수도 있을거같아요..하지만 살려 드리지 못해서 죄송한마음, 가족분들에게 죄송한 마음 여러가지 마음과 생각이 들어요 부디 상처가 치유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yjchun7
@yjchun7 3 года назад
심리치료사 자격증 따려고 공부할때 선생님이 말씀하시더라고요 환자에 대한 공감이 크면 감정소모가 너무 심해 이 일을 지쳐서 오래 못한다고.. 그래서 선을 그을 필요가 있다고 했던 기억납니다 속마음은 아니더라도 일부러 같이 울고웃고 하지 않는다고 하셨어요 아마 그 의사선생님도 그런 경험 많이 하면서 선을 그으신게 아닌가싶어요^^;
@Saitama____
@Saitama____ 3 года назад
갓태어난 저를 처음 안던날 어머니께선 목놓아 눈물을 흘리셨다 했지요.. 저도 어머니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안던날 목놓아 울었습니다. 낳아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자주 안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보고싶습니다. 어머니
@user-fc1xq3uf7o
@user-fc1xq3uf7o 3 года назад
외출 전인데 눈물이 ...... 삶이 고통이며 배움이란 것을 또 한 번 깨닫는 시간 이네요 ....
@user-qh3sn5nl1k
@user-qh3sn5nl1k 3 года назад
어릴적부터 엄마랑저랑 단둘이살았어요 이젠 제가 다 커서 시집도 가고 딸아이도 하나있어요. 저는 엄마의둥지를 떠나 저의가정을 이뤘지만 울엄마는 아직도 제 방 청소하고 제가 없는 저랑 살던 그집에 혼자 남았어요... 아기가 아직어리기때문에 손이많이가서 아기키우니라 혼자계시는 엄마한테 신경도 못써드려 엄마의 얼굴볼때마다 맘아파요 요즘 자꾸 밤에 엄마생각 많이나고 엄마생각하다가 잠들고 그러는데 ,,너무 무서워요 제가 마음껏 구르고 비벼도돼는 그런 큰 언덕같은 엄마인데 나중에 엄마돌아가실거 생각하니까 눈물이나고 미칠거같아요. 나에게 너무 당연한 엄마인데,그런 엄마가 없다 생각하니 생각만해도 숨이막히고 제가 이세상에 남겨진 고아가됀거같고 유일한 내편이 없다고 생각하니 많이슬퍼지네요 시간은 멈추지않으니...저도늙고 나중에 엄마도 때가돼면 절 떠나시겠죠 그때.... ..너무 많이힘들거같아요. 방송보고 너무 슬펐어요. 지금이라도 엄마한테 있을때 잘해야겠다. 노력해야돼겠다.생각들었네요 엉엉 울다가 tmi 좀 해봤어요...
@tongkifire9865
@tongkifire9865 3 года назад
죽음은 먼저 가는 것, 나도 뒤따라 가는 것.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 세상. 우린 무얼위해 이세상에 왔는가?
@user-iu3qs4dd5v
@user-iu3qs4dd5v 3 года назад
@user-qd9bf6ei4d
@user-qd9bf6ei4d 3 года назад
잠시 쉬었다 가는 휴게소
@user-iu3qs4dd5v
@user-iu3qs4dd5v 3 года назад
혹시 모르지 태어나기 전 우리 영혼이 사후세계에서 이승 가고싶다고 징징거려서 신이 한번 좆돼봐라 하고 보낸걸수도
@user-iu3qs4dd5v
@user-iu3qs4dd5v 3 года назад
랄까
@eunhyelee2344
@eunhyelee2344 3 года назад
@@user-iu3qs4dd5v 사는거 넘 힘들때마다 내가 선택하지도 않은 삶인데 왜 이어나가야 하나 하는 생각 들었다가 님처럼.. 내가 기억은 못하지만 세상에서 살아보겠다고 악착같이 매달렸을지도 모를일이지 하고 생각을 바꾼적이 있었어요.. 베르베르 소설 타나타노트에서도 그런 내용이 나오더라고요^^ ㅈ같다고 생각이 많이 들긴해도 .. 이제 삶의 목표는 자연사입니다~!!
@user-zz7gk1dv9i
@user-zz7gk1dv9i 3 года назад
아버지 돌아가신지 5개월 정도 되어가는데 병원가면 자신의 몸도 힘든데도 사위걱정,순주들걱정 하는거 모습보고 한없이 눈물 흘렸어요 말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고 아파하시다가 돌아가셨는데 많은 추억은 없지만 항상 생각이 납니다
@even1l762
@even1l762 3 года назад
나 이거 보면서 진짜 눈물 계속 났는데 훌륭하신 분 알게 돼서 기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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