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유재석에게 가장 바라는 예능이 있다면 유재석이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들과 편하게 여행하면서 수다떠는 예능 보고 싶다. 시즌제로 해서 한번은 감자골 멤버랑. 한번은 강호동이나 신동엽. 한번은 이효리나 비 등등 그동안 많은 시간동안 호흡 맞춰보고 편했던 멤버들로 해서 유재석에게 휴식같은 그런 예능을 한번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관리도 좋지만 좀 더 쉬고 좀 덜 보더라도 더 오래 봤으면 좋겠다.
@@user-nz5oh3gy5h 대중의 눈은 정확해서 사건 사고 친 사람들 중 그래도 재능이 탁월하고 반성의 기미가 보이고 좀 더 성숙해진 경우에 한해 다시 기회를 주는 것 같습니다. 이 경우에도 항상 의심의 눈초리가 있기에 더 엄격하게 보거나 불호가 존재하는 한계가 명확한 것 같구요. 어렵게 다시 얻은 기회와 자신 믿어준 PD 또는 선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도 같구요. 복귀는 했지만 어떤 모양이든 대가는 치루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역시 사건사고 안친 선한 사람들이 좋네요(유재석, 김국진, 박수홍 등 진국이신분들요)
그 장면이 너무 행복 해 보였어요 한마디에 저도 덩달아 울컥했네요… 요즘들어 어디로 시선을 돌려도 부정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마주하게 되는 느낌이에요. 악의와 대립이 끊이지 않는 지금, 지석옹이 말씀하신 한마디 덕분에 저도 오랜만에 뭉글한 꿈을 꾸었습니다. 모든분들이 각자가 바라는 미래를 위해 열심히 달려서 그 그림에 안착 할 수 있길 빌게요. 우리 모두 조금 더 힘내보아요 ㅠㅠ
어제 지석진임이 눈물 흘리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같이 울었어요..ㅠㅠ 앞으로도 행복하고 즐겁게 함께할 모습을 그리시는 두분의 우정때문인거 같아요😂 저도 제 친구들과 함께 저런 우정의 모습으로 현명하게 나이들어가고 싶습니다..! 두분의 우정도, 유재석님의 30주년도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10:33 이랬던 분이 지금 캐릭터가 몇개임ㅋㅋㅋㅋㅋ 진짜 석진형님 런닝맨 최근 폼 난리났음ㅋㅋㅋㅋㅋㅋㅋ 멤버들도 같이 나이먹고 코로나로 조금 더 정적이 되면서 토크할 때에 석진형님이 다 받아주니까 예전의 다이나믹함은 조금 줄었어도 그 재미를 잃지 않고 있는 것 같아요. 힘들 때 버텨주신 것 너무 감사합니다❤💚💙
아직 오지않은 유재석님의 은퇴를 생각하니 이상하게도 울컥합니다. 어린시절에도 함께 했고, 다 큰 어른이 되어서도 함께하고 있는 당신에게 참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최애 따로 유재석 따로’라는 말처럼 다른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더라도 제 마음 한 켠에 유재석님은 항상 남아계실거에요. 무거울 수 있는 그 자리에서 멈추지않고 좋은 모습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과거에 유재석이란 유명한 사람이 있었다고 말로 전해듣는게 아니라 활동하고 있는 이 시대를 같이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user-wi2gq6mp8o 근데 유재석님뿐만 아니라 돈이 일정이상 많아지면 더이상의 돈에대한 물욕이 전보다는 확실히 덜 해지겠죠 쉽게말해서 돈에대한 의미가 없어지는걸 유재석님은 알고 그냥 있는것 같아요 돈에 큰중점을 두었을경우엔 이미 나와서 더 벌었겠죠..? 즉 제말은 지금 버는돈보다 저렇게 같이 말하고 추억쌓는것이 더 의미가 큰걸 유재석님은 알고계신거 같아요
어릴적부터 항상 보던 TV에는 유재석씨가 계셨다.. 다른프로에서 다른 모습으로 나와 우리 가족을 항상 웃겨주셨고.. 우리 집에는 유재석씨가 나오는 TV를 볼때만은 웃음이 끊기지 않았었습니다. 항상 우울했던 저의 인생에 한줄기의 웃음이 되어주셔서 감사하고 30주년도 축하드립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유재석은 진짜 대단한 사람이다 인생자체가 정말 배울게 많은 인생을 살아온거같다 밑바닥부터 수많은 좌절과 상처를 받고 포기하지 않고 대한민국 최고 mc가 되고 현재도 대체불가한 사람이지 진짜 본인입장에서 얼마나 뿌듯할까 방송국전체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사람이 되었지 유재석은 유느님이라고 불릴 자격이 충분히 있다
가끔 재미없는 분들에 대해서... 왜하냐 이런생각을 하거나 말을 한적이 있는데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티비에서 보는것은 편집된 일부 일텐데... 그분들도 몇시간씩 촬영을 하면 열심히 하셨을 텐데... 그것도 모르고 그당시에는 재미가 없다 라는 이유 하나로 욕했던 제 자신에게 너무 화가나네요.... 조금 빛을 덜 보는 분들이 아예 없을 순 없겠지만 언젠가 빛을 보시겠죠...항상 모든 분들에 대해 응원하겠습니다.. 또한 유느님 30주년 축하드립니다!!! 어릴때부터 무한도전 런닝맨을 볼 수 있던 세대였던게 너무 행복합니다... 언제까지고 시청자들 옆에서 즐거운 예능해주세요ㅠㅠㅠ
유재석님이 무한도전에서 했던말중 그게 기억에 많이 남아요 따져보면 건강상이 기본적으로 큰이유긴 한거지만 텐트에서 막 얘기할때 유재석님이 그좋아하던 담배를 끊었다고 하하였나랑 막 얘기하니까 아 추격전을 할때 일단 내가 잘뛰어야지 잡힐듯 말듯한 아슬아슬한 재미를 주지 않겠나 싶어서 담배를 끊었다며... 그거 듣고 와 이분은 정말 방송을 위해 많은부분을 일상 생활에서 투자하고 공부하고 개선하고 있는 분이구나 싶었던..
근데 유재석을 정말 존경할 수 있는 부분은 자신이 탑이라는 것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책임감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 영상에서 나온 것만 봐도 유재석은 자신이 있는 위치를 정확히 인지하고 예능계 전체를 위한 선택을 하려 노력한다 장난삼아 말하는 유재석이 대통령이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은 그런 뜻인것 같다 나 자신보다 책임감을 가지고 내가 있는 세계에 대한 책임감이 확실한 사람 유재석이 없어도 예능들은 돌아가겠지만 유재석이 없는 예능은 많이 슬플 것 같다....
저의 어린시절을 즐거운 웃음으로 꽉 채워주신 유재석님 유퀴즈 보면서 제가 태어나기 전에도 한결같이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위해 일하신 모습을 볼 수 있었던거 같아요. 데뷔 30주년 너무나 축하드리고 오래도록 많은 분들의 삶을 웃음으로 채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유재석님이 방송중에 찐으로 웃는 모습보면 제가 다 기분이 좋더라구요,,무엇보다 동료들과 일하시면서 누구보다도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존경합니다!
재석님.. 너무 대단한게 옛날에 정말 꼴초일정도로 담배를 많이 폈다고 했는데 의지 하나로 담배 끊었다는거 자체가.. 이미 다른 사람인 것을 증명함 ㅠㅜ,, 너무 멋있다 세상 겸손하고 본인이 받은 만큼 타인에게 베풀어주는. 시간이 지나도 몸 사리지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진짜 대단한 사람인 것 ㅠㅠㅠ사소한 것에 감사하고 노력하는.. 정말 멋있는 사람
이제 다음주 녹화에서 런닝맨 멤버들이 놀린다ㅋㅋㅋㅋ 유재석:형은 영상편지 보내다 갑자기 왜 울어? 지석진:흐흐흐 아니 그게 난 울려고 한 게 아니라... 이광수:전 본방 보다가 갑자기 석진이 형이 우시길래 어?! 하고 손이 떨리면서 들고있던 리모컨을 떨어트렸어요 하하:봤어? 하.. 나 원래 이렇게 우는 사림이 아닌뒈 양세찬:정말 갑자기 우시던데? 송지효:ㅎㅎㅎ 뭐야 오빠 진짜 울었어??? 전소민:오빠가 우셔서 내 편지가 기억에 안 나 완전 감동으로 썼는데 김종국:원래 환갑 되면 눈물이 많아져~ 지석진:아직 56이야!! 이광수:아니 그니까 석진이 형 왜 우셨어요? 지석진:그게 갑자기 애들이랑 추억이 떠오르면서... 유재석:자 이제 오프닝 시작하죠 지석진:야!! 내가 감동적인 얘기 하잖아!! 하면서 놀릴듯
진짜 바닥 중의 바닥에서 시작해서 재미없으니 빼라 는 말도 듣던 사람이 모두에게 존경받는 인물로 거듭나는 것 그게 가능한 일 일까 싶다. 유재석님 뿐만 아니라 지석진님 박수홍님 등등 30년 가까이 혹은 그 이상 꾸준하게 달려오신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얼마나 더 방송계에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남아 계시는 동안에 저희들의 웃음을 부탁드립니다.
원래 친한 사이끼리 만나면 일 걱정 안하고 맘껏 놀아야되는데 여러 어려움이 있었던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같이 했으니 사적으로 만나도 프로그램 생각에 마음이 무거우셨던 거 아닐까.... 특히 최근엔 멤버 변화까지 생겼으니. 같이 만나서 즐겁게 보낸 시간은 많지 않고 프로그램 걱정만 한 것 같은데 동생은 어느새 30주년 기념 방송을 다 찍고.... 나중에 은퇴하고 나면 일 걱정 없이 수다 떨게 될 그 시간이 너무 행복할 거 같다고 하신게 여러가지 의미가 담겨있는 것 같아요.
저는 아직 20대이지만 제가 꿈꾸는 멋진 중반의 모습이 겹쳐보여서 지석진님 우시는 거 보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어요.. 너무나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두분도 어려운 고비들을 잘 이겨내시고 빛을 보고계시는 만큼 저도 제 주변 사람들을 놓치지 않고 지금 힘든 순간을 잘 이겨내서 나중에 웃으면서 서로를 축하해줄 수 있는 순간이 왔으면 좋겠어요 은퇴 후에도 석진님이 그리시는 것처럼 다함께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모습이실꺼예요 저도 30년 뒤 유재석님 지석진님처럼 멋진 중년으로 나이들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