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가 아닌 그 캐릭터 자체 같아서 몰입도가 엄청 높았어요. 재벌집 시청률 70프로 이상은 진양철 회장이 한 듯.. 진양철 회장 이후 편부터 급격히 몰입도 줄어듦. 그만큼 존재감이 어마어마했어요. 유퀴즈보면서 소싯적 극단생활하며 배고파서 울었다는데 정말 뭉클했어요. 고되고 힘든 과거 만큼이나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가실겁니당
@@inhukj7875 많은 작품들이 글에서 그림으로 그림에서 영상으로 만들어지는게 많아서 좋긴한데 너무 같아도 너무 달라도 싫더라구요 그냥 너무 똑같으면 똑같아서 보는 맛이 있긴한데 너무 같으니까 새로운 재미가 덜하고 근데 또 현실고증 미쳐버리니까 보는 맛에 재밌기도 하고 달라서 짜증나는데 달라서 재밌기도 하고 작품마다 다 느낌이 달라요 원작충이라 저도 원작 좋아해요 하지만 진짜 이마 탁치게 내용을 이끌어갔다면 와 잘만들었다 하고 넘어가겠죠 어게인 마이 라이프도 웹툰이랑 중간중간 스토리라인 결말 달라요 뭐 인기가 없어서 이슈도 적긴했는데 그래도 도준꿈엔딩보다는 제기준 1000배 나아서 좋았죠 제작되는 모든 작품에는 답은 없어요 그냥 좀 더 나은 걸 찾는거죠 시크릿가든 엔딩을 차타고 도로를 달리던걸로 생각하는 것처럼 답이 어디 있겠어요 생각하기 나름이죠ㅋㅋㅋ
이분의 연기의 스펙트럼은 힘겹고 눈물겨운 20대로 인해 완성되어졌다고 생각된다 스토리가 있는 인생을 살아오신 분들의 내공은 감히 따라잡을수가 없는 듯하다 희노애락 안에 수없이 많은 감정과 깨달음이 큰 자산이 되어 어느 순간 포텐이 터지신 듯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이런 의미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