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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위.. 이런 선입견,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한테는 정말 상처에요. 쟤는 부잣집 자식일거야, 다른 데서 스카웃 된 '우리 같은 사람'이 아닐거야- 배경이 저렇게 만들어줬을거라는 선입견은 정말... 없어보여요.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그런 선입견 신경쓸 새도 없이 살지만요.
이 프로 보면서 느낀건데 세상에 본받을만한 어른이 참 많구나 싶음. 물론 우리 부모님도 충분히 존경스럽지만 사회에서 만난 어른들중에는 진짜 무시하고싶은 사람들도 너무 많았거든요. 흔히 꼰대라고 불리는 사람들,, 근데 이 프로보면서 각자의 세상이 참 넓고 다양하다는걸 느끼고 사람들을 이해하는 폭이 더 넓어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땀 냄새에는 누군가의 치열했던 하루가 담겨있다. 소통이 많이 부족했다. 왜 그렇게 아등바등 했고 맵게 했을까 하는 후회 좀 더 폭 넓고 유연하게 가기를. 마음의 상처가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용서해 주시고 또 좋은 인연으로 다시 만나기를. 일상이 루틴하게 돌아가다가 쉴 틈 없던 일상에 생겨난 공백 그곳에서 공허함과 허탈함이 밀려왔다. 마음의 준비는 늘 하고 있지만 막상 통보받을 때는 충격이었다. 어디가서 얘기할 곳도 없었다. 걱정하지마 그동안 애 많이 썼어 그 나이까지 한것도 대단한거야. 언제와도 와야하지만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할 때 와서 다행이다. 직장은 곧 행운이고 감사였다. 아주 고생스럽진 않더라도 땀을 흘리고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감사한 나날들. 중압감과 스트레스가 있으나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있으니.
@@user-mp5dj1ec3g 반은 맞는 말임. 저런분들이 하는 감사자문직이 비정규직, 계약직인건 맞지만 받는 대우나 돈이 레벨이 다름. 직급 높았던 사람들 인맥이나 노하우 활용하려고 사무실 하나 만들어주고 돈 세게줘서 모셔오는게 저런분들이 가는 감사자문직임. 막말로 일주일에 이틀 출근하고 전화 몇통하고 사람 한둘 만나면 밥값하는 자리 ㅇㅇ 커리어 막판에 개꿀빨려고 가는 자리인데 저렇게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저분이 대단한거임.
@@user-mx9tv5ex6w 임원이 계약직은 맞지만 저분은 이미 대표이사까지 하시고 자문직으로 계시는거기 때문에 일반 임원이랑 달라요 회사에서 저분이 이때까지 고생하신걸 보상해주는 전관예우차원에서 자문으로 고용한 성격이 강하겠죠 그렇다보니 위에분 말처럼 저분의 인맥이나 노하우를 이용해서 전화 몇통하고 사람 한둘 만나면 밥값하는 자리 맞습니다 그래서 대다수의 감사자문직에 계신분들은 저분처럼 발품팔아서 일하지 않죠 그분들이 잘못된건 아니고 그냥 저분이 회사를 대하는 자세 자체가 엄청 대단하신거에요
말 한 마디에 느껴지는 품격, 여유, 그리고 겸손. 사모님과 함께 찍으신 사진들을 보면서 두 분 인상이 너무 좋으시다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앞으로 30년 후 저의 모습이 지금의 선생님의 모습과 같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 같습니다. 짧은 인터뷰 영상이었지만 많이 배우고 갑니다. 더욱 노력하며 살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