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법조인을 꿈꾸다가 법학과 진학한 장애인 대학생이에요 아직 1학년이지만 요즘 제 진로를 어떻게 해야할지 많이 고민하고 있는데 오랜만에 이 영상이 떠서 용기를 받고 가요! 고3때도 방송 보면서 진짜 존경스럽고 용기를 많이 얻고 갔었는데 이번에도 위로받고 자신감도 생기고 그런 것 같아요! 로스쿨을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공부 열심히 해서 판사님처럼 판사는 아니더라도 검사나 변호사가 되는 게 제 큰 꿈입니다! 그냥… 판사님이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고 희망을 품을 수 있게 해주셨다는 거 알아주셨음 해서 댓글 달아봐요! 감히 말씀드리지만 많이 힘드시더라도 꿋꿋이 자리를 지켜주세요, 저처럼 희망을 갖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거에요! 그리고 저도 꼭 장애인 법조인 후배가 되겠습니다!
판사님 그리고 판사님 부모님 존경합니다. 육체는 눈을 뜨지 못 했지만 마음의 눈을 떴다는 말씀에 마음이 숙연해졌습니다. 판사님의 성취가 많은 사람들에게 스스로 돌아보게 만드는 기회를 주십니다. 건강하세요. 흔히 공부는 쓰면서 한다 할 정도로 시각 요소가 공부 미치는 영향이 클텐데 청력에 의존하여 머릿속에서 그 많고 얽힌 내용들을 다 이해한다는게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냥 유퀴즈를 라디오처럼 켜놓고 랜덤처럼 다양한 회차 쭉 쭉 자동재생 하며 요즘 일하는데 그냥 판사님인가보다 하고 듣다 갑자기 점자얘기 나와서 ?????? 하면서 화면 봤어요. 보통 프로그램들과는 다르게 장애보다 직업적인 모습을 우선적으로 그려주신 유퀴즈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