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자매 님들은 북한에서 그 모진 고생을 몸소 체험하고 혹독한 삶을 살아 온 분 들입니다. 그런 고생을 어찌 참고 견디셨을까 ? 눈물이 핑 돕니다. 아무쪼록 이제 자유와 번영의 땅 한국에서 마음 껏 자유와 행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한국은 개개인의 사 생활을 국가가 절대 간섭하지 않습니다.
처음 보았습니다. 북한에서 결혼했다가 탈북해서 남한에서 다시 결혼하신 분들 중에 북한에서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이야기해주시는 분은 처음입니다. 그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그래서 더욱 우리 대한민국에서의 현재와 미래가 행복만 가득한 삶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방송을 처음부터 다 본 사람이 아니라서, 탄광에서 일했는지도 몰랐는데, 언니분이나 강수연 님이나 지금의 외모만 봐서는 탄광과는 연관을 지을 수도 없었기에 더욱 더 충격이었습니다. 이 우주에는 우리가 알든, 모르든 객관적으로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적용되는 물리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에너지 보존의 법칙이나 엔탈피의 법칙같은. 그래서 생각해봅니다. 행복보존의 법칙이라는 것도 있기를. 어느 누구의 인생이건 자신의 인생 동안 받을 수 있는 행복의 총량은 누구나 똑같다는 그런 법칙 말입니다. 그래서 북한과 같은 사회에 어쩔 수 없이 태어나서 누리는 행복의 양과 탈북해서 얻는 행복의 총량이 처음부터 남한에서 태어나서 살아온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는 그런 감정의 물리법칙도 있기를. 그리고 현재의 남편 분도 응원합니다. 현재의 남편 분의 마음이 넓지 않다면 강수연님의 이런 솔직한 방송이 있을 수가 없을테니까요.
@@suyeontv23 즐거운 주말이 손짓하는 2월의 셋째 주간 기분좋은 토요일 하루입니다... 여러모로 힘들었을 한 주의 마무리를 잘 하시고 사랑과 행복속에서 기쁨이 배가되는 신나는 주말이 되시옵기를 바랍니다...이 아름다운 대한민국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캐나다에서 씀니다. 아니 북에서 오신분은 영어에 많은 불편이 있다고 들었는데...강수연씨가 자신을 소개 할 때 "spectarcle" 이란 단어를 쓰시네요. 준비하고 썻다면 모르지만그 단어가 자연스럽게 나왔다면 정말 스팩터클 합니다. 이곳에 사는 저도 사 사용해 본지가 가물가물한 단어 였습니더. 대단하십니다.
이점이 탈북민의 불가사의?한 웃픈 현실입니다. 탈북해서 정착과정중 외래어 때문에 가장 힘들었다고 왜 외래어를 많이 사용하냐고 민족 주체성까지 주장하며 핏대를 올리신 분들이 정착 5년만 지나면 우리보다 더 많이 사용! 거기에 보태서 일본말까지! 어쩌라고? 살다보니 그게 편해서? 멋있어 보여서? 난 최소한의 외래어를 써도 불편함이 없는데 왜죠?
북한에서 은혜아빠의 얘기가 궁금했던 1인입니다.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남자에의한 여성폭행은 절대 안됩니다. 여성은 보호받고 존중받아야할 대상입니다. 여성에대한 인권이 이렇게 처참할줄은 몰랐습니다. 어려운 속내를 말씀해주신 소연님께 감사드리며 개인 사생활을 궁금해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1:38 탄광촌에서, 하모니카같은 집에서 살았음. 2:30 시각장애인이 된 아버지와 일하다 다친 가족들 3:33 탄광에 물자를 제공하는 회사에 입사한 수연님 3:59 붓글씨와 만화를 잘 그리고, 피리도 잘 부는 남자와 첫사랑을 하게 됨 6:51 탄광 굴속에서 일할 상황에 처한 수연님, 가족들의 결사 반대로 피할 방법을 찾다가.. 8:44 청년 조직에서 나와 여맹이 되어, 21살에 결혼하게 되고,,, 10:13 7명 대가족 시집살이 시작! 10:23 결혼식 후 다음 날, 새벽 5시에 일어나.. 11:45 시아버님과 남편의 큰 말다툼 12:29 임신한 몸으로 엎어진 상을 정리했던 수연님과 시어머님..ㅠ 13:07 "가스라이팅 당한 시어머니" 15:28 언니가 내 준 집에서, 갓난 애기를 업고, 새벽에 물 길어와서 두부 만들고, 돼지, 닭 키워서... 가스라이팅: 부모, 교사, 선배 등 가까운 사이에서 빈번한 협박, 욕설, 폭언 그리고 상습 폭행등으로 상대를 무력화 시키고, 상황 판단을 못하게 하며 자책만 하게 만드는 상태. 힘이 강한자에 의해 자아정체성과 주체성이 약한 약자들이 잘 당함. 누군가의 외부 도움 없이는 가스라이팅 상황에서 탈출하기 상당히 어려움.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의존을 하게 되는 상황이 오면, 이런 가스라이팅이 타인의 인권을 업신여기는 악인들에 의해 자주 발생함. 스펙터클 : 입이 딱 벌어질 정도의 놀랍고, 아연실색할 정도로 웅장하고 화려한 행사, 장면 등을 보고 자주 쓰는 말. 수연님에게 스펙터클한 삶을 살았다고 하면,, 이 말은, 살아온 얘기를 한마디로 말해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네요"라고 말한 걸로 이해 됩니다. "그 어떤 누구보다 고난과 역경이 많았음에도 잘 극복하고 살아왔네요"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듯. 스펙터클은 이런식으로 사용함. 예를들어 "영화에서 평양시를 전폭기가 폭격하고 폭파시키는 그 장면 진짜 스펙터클 하더라" 이런 식으로 사용함. "북한의 매스게임이 스펙터클하긴 해" "나로호가 발사 되면서 하늘로 수직으로 곧게 날아가는 모습이 꽤나 스펙터클하더라" "네 인생이 스펙터클하네"
사람의 누구나 마음은 갈대와 같아 주위 환경에 따라 변한다. 사람은 마음은 고정되지도 못하고 고정시킬 수도 없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100% 믿으면 반드시 배신을 당할 확률이 크니 가장 친근한 부모 자식형제간이라도 이치에 맞는 말만 믿어야 당하지 않고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있게 된다. 않는다.
항상 진행하는 모습을 보면 차분하고 지혜로운 모습들을 발견하곤 했었는데 오늘 들었던 북한생활은 여자들은 무조건 복종하며 살아야했던 우리 어머니들의 모습이었을까? 의문이 들기도 하고 북한 남자들의 권의적인 부분이 더 많았을 것같은 판단이 들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저도 결혼생활 30년쯤 되는데 남편이 잘못한것은 기분 나쁘지 않게 지적을 합니다 그렇지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더라구요 다행스러운건 몇년전 부터는 여자들이 더 지혜롭다고 많이 인정합니다 글이 많이 길어졌는데 사람은 고쳐쓰지 못하다는데 세월이 흐르면 쬐끔씩~ 변하기는 하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