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균 작가 #03 | 아주 작은 일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당신, '이것' 때문일지도 모른다 |  

아.. 그래서 그렇구나.. 어쩐지 나도 운전할때 뭔가 자유로운 느낌이 들어서 좋았는데.. 내 인생에도 그나마 내 맘대로 되는게 운전이라 그랬구나..

누구에게든 쓸모 있는 인간이고 싶은 마음..자기효능감. 자기 인생이 내 마음 먹은 대로 잘 가고 있는가..자기조절감.

자동차 라는게 운전이라는게 단순한듯 해도 가장 짧은 시간에 큰 성취감을 얻을 수 있죠.그것도 손쉽게.그래서 비싼 차를 신다던가 속도에 집착한다든가 하죠.그렇기 때문에 운전이란건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항상 깨어있는 수행을 한다는 마음으로 차분히 해야하는 겁니다.사람이 나이가 들어갈수록 때가 타고 때에 쩔기 쉽듯 나쁜 운전 습관도 쌓이는거죠.

사람에게 쓸모라는 표현이 참 슬프다

왜이리 작은 일들에 짜증이 나는지 알아냈네요.... ㅜ.ㅠ

자기 조절감을 느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과 다이어트 입니다~!!!^^

돈모을때마다 자동차 바꾸는 형 얘기 너무 슬프다 ㅠㅠ

인생은 내 계획대로 살아 갈수 없다 이유 또한 분명히 있겠지요

필요없으면 저주세요~ 사모님~ㅋㅋㅋ

와.. 저도 운전하면서 느끼는 감정이랑 동일해요. 운전은 내가 컨트롤 하고 내가 가고싶은 곳으로 갈 수 있다는 느낌에 혼자 드라이브하는걸 매우 좋아하는데.. 운전할 때 신호위반하는 차량 만나면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ㅠㅠ

내 이야기네요~!! 아주... 일할때는 그렇게 예민해요~!! 자기효능감은 성취감과 더불어 살아있는 느낌이 들게 만들고.., 내가 쓸모있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해서 악착같이 완벽하게 일하려고 했어요! 아마 지금도...~~ 왤케 슬프죠?!

좋은 강연인데 다소 혼자 이해는 안 가는 점이 있습니다. 자동차는 악셀을 밟으면 이동하고 브레이크를 밟으면 정지한다. 그러나 그것은 모닝이던, 벤츠이던 모든 자동차에 공통적으로 해당 되는 사항이 아닌가요? 기존에 자동차 악셀이나 브레이크가 맛이 가지 않는 이상 그 기능은 유효할거라 생각하는 입장으로서 돈이 모일때마다 바꾸고 또 바꾸는 심리랑은 별개의 문제이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런남편이라믄좋겄다.

환자 소재로 글써서 책파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