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가 PSG와 레알 마드리드 사이에서 밀당만 한지 어언 6년이 되었습니다. 이번 여름에도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은 또 대두되었죠. 과연 음바페는 왜 이렇게까지 밀당을 하는 걸까요? 음바페의 진짜 목적을 파헤쳐봅니다. 인스타그램: kimjinjja10... 비즈니스 문의: qksdidhkdwk@naver.com
진짜님의 의견 잘 들었습니다. 초상권에 대한 얘기는 뭔가 솔깃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프랑스 성수들 영입도 그렇고 내년에 열리는 파올이랑 유로까지 생각해서 어느정도 축구적으로 큰그림을 그리는 것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여전히 이 생각은 변함 없지만 그 와중에도 fa로 나가려는 이유는 뭘까 생각했는데 초상권 얘기면 뭔가 이해가 되네요.
음바페는 메시와 호날두와 비교하기에는... 음바페도 실력적으로 뛰어난 월드클래스 선수지만, 메시와 호날두는 그때 한창 EPL과 챔스를 자주봐서 그런지, 진짜 10여년간 플레이와 스타성이 다른 축구선수들과 비교가 불가능합니다... 우승을 자주하고 클럽의 아이콘을 넘어서서, 정말로 어른부터 아이 축구팬까지 감탄을 연발한 두 선수였죠.. 음바페는 지금까지 그런 느낌과 플레이 모습이 아닙니다....
와 제가 심증으로만 가지고 있던 생각을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NBA도 같이 보는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면 이번에 음바페가 한짓(단장처럼 선수영입 방출에 관여하고 구단방침에도 간섭)이 매년 르브론이 하는 행동이거든요 그래서 ‘음바페가 NBA 좋아하더니 르브론 따라하나??’ 생각이 들었거든요 ㅋㅋ 역시 참고하는거였네요
르브론이 나이키 계약할때 나이키 회장이 딜을 던졌었죠. "우리는 리복보다 3천억원 (정확한 금액은 기억 안납니다) 적게 줄거야. 니가 대충 좋은 선수 되려면 큰돈이니까 리복가서 계약해. 근데 역대 최고 선수가 되려면 우리랑 가야돼. 그런 선수가 되면 3천억원 아깝다고 생각 안할걸" 하고 비젼을 보여줌. 브랜드 파워에서 많이 갈렸다고 봅니다.
김찐자님 통찰력이 돋보이는 영상입니다. 단순히 축구내적인 전술이나 선수들 이적에 관한 이야기를 넘어선 글로벌 스포츠 비즈니스 측면에서의 어프로치가 돋보입니다. 초상권을 통한 자신의 사업을 위해서 사우디에 가지 않고 이적료없이 레알로 가겠다는 음바페.... 대신 초상권은 철저히 자신이 소유하겠다는 생가.... 축구에서 글로벌 아이콘이 되기 위해선 챔스우승과 발롱도르를 위해서 생재르맹보다는 레알로 가겠다는 생각이 굉장히 합리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뭐 호날두도 모델이나 호텔리조트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아뭏든 요즘은 단순히 스포츠가 스포츠를 뛰어넘어 비지니스와 긴밀히 연결되어있고 우리들의 삶의 문화이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단순한 취미생활을 넘어선 삶의 중요부분이 된것 같습니다. 좋은 통찰력있는 영상 감사드립니다.
속사정이야 본인만이 알겠지만.. 나름 근거 있는 추측인거 같음.. 뭐 나중에 레알로 갔을때 초상권이 몇 % 인가 발표가 된다면.. 그땐 김진짜 추측이 맞는 것이 되겠지만.. 만약 그때도 초상권이 여전히 50 이나 60정도면 뭔가 다른 이유가 있을듯.. 그것을 대비한 다른 영상도 준비는 해야 할듯 ㅎㅎㅎ
이게 소설이든 상상이든 현실이든, 축구선수를 단순히 축구선수로 보지 않고 욕망을 가진 한 인간으로 전제하고, 그걸 전혀 상관없는 테니스와 농구로 연결시켜서 설득력있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김진짜는 쩔게 창의적이다. 대부분 음-네 갈등에 집중해서 음바페는 나빠인 영상이 쏟아지는데, 그런 사이에서 김진짜의 탐사 보도 같은 영상은 빛이 난다.
ㅈㄴ웃긴게 음바페가 르브론-페더러같은 아이콘이 되고싶으면 일단 커리어를 쌓고 본인 네임밸류를 먼저 올리는게 맞는데 아직 클럽레벨에선 뭐 이룬것도없고 당장 홀란드가 무섭게 치고올라오는중인데 벌써부터 간만 ㅈㄴ본다는거임ㅋㅋ 르브론도 슈퍼팀,빅3라는 온갖 조롱,비난 다 감수하고 팀 이리저리 옮기면서 결국 우승,파엠얻어서 명성 확 끌어올리고 그 뒤에 나이키랑 종신계약, 프로덕션 설립, 아이프로미스 스쿨 건립 등 사업적인 활동 시작했는데 음바페는 당장 챔스,발롱 하나 없는데 무슨 회사를 설립하고 사업활동을 하느니 하고앉았음.
르브론은 혼자 리그 씹어먹을정도로 임펙트있고 느바 흐름 바꾼 몇 안되는 선수지만 음바페는 솔직히 모르겠음... 베컴처럼 영화배우 와꾸도 아니고 메호 동나이대 실력도 아닌데 맨날 이적설 불화설 요즘엔 선수가 팀보다 우위에 있다 해도 서포터즈는 팀위에 선수없을텐데, 내팀이었으면 충성심도 없고 지 욕심만 그득한 스타플레이어보다 팀에 헌신적이고 매경기 열심히 뛰는 성골유스가 더 보고싶을 것 같다
축구가 확실히 농구,테니스와 다르다고 생각되는게 , 케인은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다가 마지막에 도전하러간 느낌이라면 음바페는 아 X바 월드컵 우승한거 몰라? 아 챔스우승 달라고! 아 X바아아아알! 하는 느낌이라서 지금 레알가서 챔스 들어도 뭐... 레알빨이지뭐 월드컵도 프랑스빨 아니겠어? 라는 생각을 할것같음 파리에서 우승해야 결국 해낸 음바페! 라고 해주지... 생뗴써서 레알가서 하나 했다 이건좀...
6:31 이것도 이유인거 같은데 제가 알기론 스페인 노동법에 의해서 직전연봉의 50퍼 아래로 삭감이 불가능합니다. 메시가 바르샤 못간것도 비슷한 이유인데 만약 음바페가 1조를 받고 사우디 갔다면 레알은 영입할때 5000억정도를 지불해야 하는거죠 아니면 다른클럽에 갔다가 레알에 가는 방법도 있을거 같은데 그러면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릴거 같아서 그냥 안간거 같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