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세사리 관련의 경우는 2000년대 초까지와 그 이후하고 룰 자체가 달랐습니다. 심판의 허가하에 착용이 가능해서...심판 재량에 따라 달랐습니다. 이후 규정이 생긴거라서 지금은 불가능하지만 이전엔 테이핑만으로도 되었던 때가 있던거죠. 그 당시 규정은 '위험하다고 심판이 판단한 장비는 해당 선수가 개선한 뒤에 다시 경기에 참여시킬 수 있다' 고 하여 경기중에 발견될 경우 해당사항을 수정하고 올 때까지 경기에서 선수를 제외시키는 '일시퇴장'도 가능했었지요. 이후에 여러 악세사리들을 감추기 위한 별별 수단들이 동원되자 룰이 더 구체적으로 명시되면서 보강된 것으로 보면 됩니다. 비강테이프의 경우는 도핑 규정이 강화되면서 착용불가가 된 것으로 압니다. 심폐쪽에 도움을 외부장치가 주는 것이라고 해서 .... 소개해 주신 그 약도 나중에 문제가 된다면 도핑으로 적용될지도 모르죠.
축구와 관련없는 얘기지만 이 영상을 보면서 비강밴드라는 것이 존재하는 걸 이제야 알겠네요~ 비염에 코골이 무호흡증이 있는 나에게는 눈이 확 떠지는 내용이네요~ 마지막 영상 부분에서 축구선수 유니폼 상의에 젤을 발라서 호흡을 편하게 한다고 하는데 정확한제품 명칭이 궁금합니다. 축구관련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줘서 영상보는 것이 편하고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