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정보 잘 정리하셨네요. 나중에 여행 가시는 분들 수고 완전 덜어 드렸네요. 만두하고 조지아 피자는 저도 잘 안맞아서 한번 먹고 안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스튜같은 거는 몰라서 못 먹어 봤네요. 담에 가면 먹어봐야 겠어요. 그리고 유럽쪽은 테이크아웃대신 테이크 어웨이 썼던거 기억나네요. 좋은 작업 계속 잘 해 주세요!
앗! 오차쿠리가 빠졌네요! 철판감자고기 볶음 같은건데 진짜 존맛입니다 갠적으로 쉬크메룰리랑 투톱이었어요 음식 짠거는 ㅇㅈ입니다... 저는 그냥 가는 식당마다 소금은 내가 칠테니 절대 소금을 넣지 말라고 했답니다 그래야 우리 입맛에 맞아요 ㅋㅋㅋ 고수 싫어하시는분들은 빼달라하면 빼줍니다 위드아웃 킨지 하시면 알아들어요 킨지가 조지아어로 고수에요 그리고 까르푸 가시면 베이컨 꼭 드셔보세요 베이컨이 진짜 최고입니다 그리고 여기 사람들이 ㅇ레모네이드 많이 파는데 본인들이 레모네이드 조지아에서 시작한 음료라고 주장하지만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와인중에 세미스윗 사페라비 진짜 강추합니다 저는 2주간 트빌리시 여행 마치고 내일 한국 돌아가요 😭😭😭
앗, Manoa_OW님 벌써 2주가 지났습니까!!!! 아니, 뭐가 이렇게 시간이 빨라 ㅋㅋㅋㅋㅋ 오차쿠리도 못 먹고 왔어요 맛있다고 들었는데 아쉽쓰, 대신 드셔주셨으니까 되었습니다 ㅎㅎ 쉬크메룰리 정말 맛있었죠?!! 저 국물에 밥 말아 먹었는데 진짜 넘나 또 맛있었다는거, 저도 좀 짜게 먹는 편이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 조지아를 얕봤어요 이렇게 짤줄이야.. 유용한 팁들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
안녕하세요, 은진님 🙋🏻♀️ 저도 지나고 나니 조지아가 참 그립네요 ㅜㅜ 아무래도 일하면서 마음 편히 있을 수 있는 곳은 아직까지는 치앙마이가 최고인것 같아요 (여러 면에서요) 그리고 여성 인권이 낮거나 인터넷이 잘 안터지는, 치안이 좋지 않은 곳은 최대한 피하려고 하고 있어요. 아마도 아프리카를 가게되면 한달살기가 아닌, 짧은 패키지 여행으로 다녀오지 않을까해요 (아니면 팀을 짜서 가지 않을까하는 ㅎㅎ)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은진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