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서울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뒤 일어났던 지강헌 등 탈주범 일당의 인질극 사건. '유전무죄, 무전유죄' 돈과 권력 있는 사람은 다 피해가고 없는 사람들만 죽어나간다는 범죄자들의 무절제한 외침 이후 30년, 과연 우리 사회는 이제 탈주범들의 비난을 받던 그런 터무니 없는 곳이 아니라고 자신 있게 답할 수 있을까요. #지강헌 #유전무죄무전유죄 #보호감호제도 #인질극 #88올림픽 #홀리데이 #비지스
@@user-kt1fv4ux3y 고액 횡령의 경우, 보통 50억이 넘어가는 순간 사건의 판도가 바뀝니다. 감형도 잘 되지 않을 뿐더러, 아무리 좋은 변호인을 선임하더라도 복역 2년만에 석방은 힘듭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전** 사건은 행정부와 사법부 간의 유착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당시가 전두환 집권시기이고, 민주화 전이니 충분히 가능할 것 같네요.
"사람을 죽이고도 감옥을 나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이말이 너무 인상깊다 물론 저들이 분명 윤리적으로 어긋하는 행동으로 인해서 감옥에 들어간 것은 맞지만 저들보다 더한 조두순같은 짐승은 이제 곧 출소한다 저 사람들과 비슷한 징역을 받고서,, 분통이 터지지만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의 어두운 내면이라는것을 알고있다는것이 슬프다
그런데 사실 저들이 단순한 잡범정도 엿어면 억울하다는 말을 들어 주겠는데 저들은 잡범이 아닌 전문 절도범들이었구요.저 당시 500만원이면 지금 가치로 족히 3억은 넘을겁니다.서울변두리 집한채를 살돈이었다는 말이죠.그것도 초범들도 아니구 기본 수회의 수감생활을 했고 지강헌이는 11범인가 그랬을겁니다. 그래서 저 7년의 징역형은 사실 과한 중형은 아닙니다.다만 후에 위헌판결이 나서 사라진 보호감호 10년이 무겁긴하죠.아무튼 최소한 저들은 유전무죄 무전유죄라고 항변할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그냥 한탕해서 편하게 살고 술과 여자를 사는데 훔친 돈을 사용하는 범죄자일뿐입니다.
저때 500만원이면 서울 변두리에 집 한채 가격이구요.한차례의 범죄로 저렇게 형량을 높게 때리지 않습니다.단순절도가6년이하의 형량인데요.그기에 횟수 금액등을 보고..또한 특수와 특가가 다 붙어면 저게 그렇게 높은 형량은 아닙니다.다만 보호감호10년(이건 1998년 대도 조세형의 위헌 청구소송이 받아들여지면서 위헌판결이 나서 지금은 사라졌어요.)이 상당히 무거운 느낌이죠.저 당시는 7년과10년 두가지 보호감호가 있었는데 몃년후10년짜리는 없어지고 7년짜리만 남죠.아무튼 저 당시 보호감호 때문에 고통받은 사람들이 많았죠.
지강헌은 20대초반부터 약을하며 환각에 시달렸으며 생계형 단독범행으로 알려져있으나 실제론 3인조 떼강도였습니다 흉학한 범죄자를 굳이 시대의 피해자들로 미화할 필요가 있습니까? 끔찍한 피해를 당한 수많은 피해자들이 엄청난 고통에 시달리고있는데 말이죠 본질은 사람같지도 않은 사람들이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존재했더라도 저들과는 상관없다는 얘기입니다
단순범죄자라뇨.. 사회에서는 저런분들이 필연적으로 존재합니다. 돈없고 힘없는 사람들.. 그런사람들의 삶은 늘 고통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우리가 될 수 있습니다 하루아침에 집이 불타고 재산이 날라가고 주변 지인 친지도 도움을 못주는 상황이면 우린 뭘 할까요? 돈되는 힘든일 하다가 어디 신체부위 하나 다치거나 아니면 과로로 쓰러질때까지 일하거나 현실을 비하하며 미친놈처럼 돌아다니거나 범죄를 저지르거나.. 저분들이 뭘할수있었을까요 사회가, 주변환경이 내몬 죽음이고 인질극입니다 시민참여재판의 형량이 더 낮은거는 다들 아실껍니다. 범죄자들은 범죄를 저지를수밖에없는 환경에서 대부분 자랐습니다. 소년범죄도 대부분 부모가 없거나 가정불화가 심한 학생들이 많이 저지릅니다. 그걸 사람들도 알기에 조금이나마 형량들을 줄이는겁니다. 범죄자라고 치부하면 마음편합니다 하지만 그럼 사회 어느 한부분은 썩어서 악취가 나고 점차 퍼져갈껍니다 무조건적인 선과악은 없습니다
댓글보면 그래봐야 범죄자다.자기죄를 정당화한다 하는데 머리속에 뇌말고 우동사리만 가득찼나 지강헌이 난 무죄다를 주장한게 아니고 지은 죄만큼 벌받길 원했지 근데 600만원 훔치고 17년형 누구는 200억 훔치고 보석으로 풀려남 이게 법이냐?저때 판사 검사 뇌물 무진장받을때인데 돈받고 검사가 기소도 안하던 시절 좀 내용을 잘 이해하고 댓글좀 달아라
ㅉㅉ 저당시 500만원이면 큰돈인데 남의 돈 훔쳐서 피눈물나게 한놈이 무슨 유전무죄 드립치고있노 개패버릴라. 게다가 전과까지.... ㅋㅋㅋㅋ 돈있는놈은 더 크게 해먹었는데 큰 처벌 안받으니 배알 꼴려하노? 저때는 일자리 넘쳐나서 공무원 쳐다도 안보던 시절, 모든 산업 급성장하던 기회의 시기, 지금의 대기업들 다 저때 빈손으로 시작해서 일구어지던 황금같은 시기에 지 능력 부족하고, 술먹고, 쳐놀고, 남의 돈 훔쳐 도둑질 하면서 지 인생 보내놓고 뭔 사회바람막이탓 드립치고있노 ㅋㅋㅋㅋㅋㅋ
@@user-ll9po3ud5o 해석하기는나름인데 범죄자를 옹호하는건 전혀아닌거같아여..그리고. 지강헌이는 이미 전과11범에 총 산횟수가 8년 7개월살정도로 형벌이짧았고 사회적으로 용서를 받은 양반입니다..근데 소위말하는 소영웅심리에 심취해있어서 저런인질극을 벌인거구요. 저 사건있기전엔 다른집에서도 절도를 서슴없이 저질렀고 자동차도 탈취했습니다 총 2회 인질을잡고 절도를 일삼은 인간들입니다. 피해자분들에게 해를가하지않았다는이유로 저들을 곱게봐선절대안될것이고요 지강헌이는 이미 범죄조직을가지고있는 두목이였습니다. 그리고 수도없이 떼강도짓을해왔구요. 그리고 사법부는 갱생을하라고 짧게줬습니다.김현님께서 생각해보세여 전과11범이 총 깜방산횟수가 8년7개월이면 1범당 1년을 안살았다는겁니다. 그리고 저때17년준이후가.. 무슨 긴급조취로 전두환이가 법을 더강화시켜서그렇습니다. 자꾸전경환이랑 비교하시는데 전경환이가 횡령한 금액중 일부는 다 회수가됐고 그나머지가 추징금으로 추징이됐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돈을빼앗고있구요;;자꾸전경환이랑 비교하려고하길래 말씀드려요다른분들이. 저들이하는건 그냥 소 영웅심리 그이상 그이하도아니지 저들이 한말이 얼마나 개같은지 생각해보시길바랍니다. 저들로인해 교도관 1분은 이빨5개나가셨고 저흉악범새끼들 호송하는 교도관님들은 직무유기로 전부 구속당했습니다 그리고 피해자 고씨가족들은 이민갔습니다.조국을 등지고요;; 근데 무슨 외침을 들으라는건가요. 인간이길 이미 포기한사람들인데
@@user-yy6uk5yt5w 그렇죠. 맞는 말씀입니다. 지강헌은 사회부적응자로도 해석되죠. 다만 제가 드리고 싶었던 말은. 지강헌이 남긴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문구가 자신이 저지른 범죄의 합리화, 영웅심리에 빠져 말한 것일 수도 있으나, 지강헌은 그 시대 사람들을 대변해주었다고 말하고 싶네요. 비록 많은 범죄를 저질렀지만 그가 살아온 배경은 비참하니깐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지금 현 사회까지 연결되는만큼 그가 말한 무전유죄 유전무죄는 처절한 외침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사실 언론에서 영웅화 된 것은 사실이었지만 저는 그가 살아온 배경과 그가 한 말만큼은 진실성이 느껴졌네요. 감사합니다 많이 배워가네요
지강헌은 20대초반부터 약을하며 환각에 시달렸으며 생계형 단독범행으로 알려져있으나 실제론 3인조 떼강도였습니다 흉학한 범죄자를 굳이 시대의 피해자들로 미화할 필요가 있습니까? 끔찍한 피해를 당한 수많은 피해자들이 엄청난 고통에 시달리고있는데 말이죠 본질은 사람같지도 않은 사람들이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존재했더라도 저들과는 상관없다는 얘기입니다
지강헌, 그는 동정받을 이유가 없는, 상습적으로 강·절도를 저질러 온 범죄자였다. 우연히 대마초에 손을 댄 것이 계기가 되어 범죄의 길로 들어섰고 그것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이 되었다. 똑같은 범죄자새끼들이지 시발 마약하고. 강도 절도 하던새끼가 횡령한새끼가 자기보다 형량적다고 저지랄하는게 정상이라고보냐? 병신 지랄하고있네
@@kyc6170 그게 아니라 저당시에 뉴스에 그 누구였지 전두환인가? 암튼 형량이 ㅈ도 얼척없이 적게 나와서 개빡친상태였음 호송차안에서 그게 폭발한거임(일종의 열등감) 가진놈은 뭘해도 되고 자기는 가난하고 힘없으니 이꼴났다 라고 분노폭발해서 우발적으로 수갑풀고 호송차탈출해서 저사단난거임. 실제 인질극에서 인질들은 안전하게 보호받음. 저당시 저들중 하나가 편지에썼던 유전무죄 무전유죄란 말이 화제였죠
저들의 범죄는 분명 합당한 벌을 받아야 하지만 지강헌 말대로 돈이 있는 사람은 무죄 돈이 없는 사람은 유죄가 된다는 그의 말에 공감을 얻고 연민을 느끼는거져 성폭행/강간/살해 등등 수 많은 악행을 저지른 사람들도 태연히 출소하고 저당시 전두환 동생이라는 사람은 76억을 횡령하고 7년형에 3년만에 가석방되서 나왔습니다
홍위병 아니 전두환 동생은 76억 돈을 훔쳤는데도 7년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3년 조금 넘어서 출소한 사람이예요 지금으로 따지면 몇백억은 되겠죠 근데 지강헌은 500만원 훔쳤다고 17년 나오고 총살당했구요. 전두환 동생은 지강헌보다 몇백배는 더 훔친 사람인데 지강헌 보다 10년 더 적게 나왔어요.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괜히 나온것 같으세요? 죄 있어도 돈 있으면 무죄, 죄 있고 돈 없으면 유죄 이말이 이런데에 쓰이는거 예요 보니까 대부분 댓글에 왜 불쌍하냐면서 댓 다시던데 그런거 자제 좀 해주세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를수도 있지 왜 불쌍하냐고 계속하시면 불편합니다. 그리고 제대로 알고 써주시겠어요
@@user-ei4ch5tb8z 지강헌은 해서는 안될 행동을 했지만 해야만 하는 말은 꼭 하셨음!! 저때 당시 전두환 동생 전경환 76억 횡령 전두환 쿠데타 광주 등등 해도 징역 제대로 살다나오지않음 지강헌556만원 17년!! 물론 지강헌이 잘했다고는 아니지만 얼마나 부패했는지 보여주는 예인거죠 그니깐 알고 깝치세요
"서른 세살, 내 이름 지강헌,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 다 똑같은 인간이 될 수 있어. 다만 자기들이 살아갈 수 있는 어떤 길이 있기 때문에 자기의 길을 걸어갈 뿐이고... 나는 내가 살아가는 길에 대해서 내가 어떻게 가는지를 알지 못했기 때문이야." "낭만적인 바람막이 하나 없이 이 사회에서 목숨을 부지하기에는 너무나 살아갈 곳이 없었다."
사회가 약자들이 살아가기 쉽지 않은건 사실 하지만 있고 없고를 떠나서 범죄는 합리화 될수는 없다는 생각 ... 지강헌씨도 유전무죄 무전유죄 외치지만 결국 본인들도 힘없는 여성과 서민층들 상대로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 진짜 사회지도층이나 부유층 상대였다면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