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아님 말씀대로 내 앞차의 앞의 차만 보여도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이 확 늘어나죠.. 같은 개념으로 사실 앞에 썬팅 안한차가 있으면 조금 편합니다. 그 앞에 차가 브레이크 잡으면 보이거든요.. 요새는 다들 썬팅을 진하게 해서 안보이는 경우가 대다수라 그런 경우는 잘 없지만요.
당연히 차를 몰다보면 왼쪽 차선 물고가야 앞차가좀더 잘보이는건 왼쪽 커브구간 아니면 아는거지만 요즘은 적당한 정체구간이나 앞에 큰차들이 있는경우는 보통 1차로는 왼쪽에 붙어가는 차들이 많습니다(요즘 들어 운전할때 대부분이 그렇더군요) 그만큼 다 요령을 아는분들이 많죠 때문에 저렇게 왼쪽에 붙어가도 앞차를 보지 못할 상황이 많습니다 차라리 가운데나 우측으로좀 붙어야 앞차가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은 조금 더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하면 안될 행동이기도 합니다. / 바깥쪽 차선에 가까이 주행할 경우 의외로 생각 보다 높지 않은 속도에서도 뒷 차에 모래나 돌빵을 선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음........... 금아님께서 주로 활동하시는 지역은 제설 모래가 별로 없으시려나......
라인 붙어 가는건 좋은 방법인데, 간혹 너무 붙어서 라인을 밟거나 넘어가는 차들이 있어요. 이게 좀 문제일수 있는게, 차선 바깥쪽에는 오만 이물질들이 떨어져있어서 그걸 밟고가면 내차 타이어가 펑크가 나거나, 뒷차에게 다 날려서 좀 민폐를 끼칠수 있으니 차선을 넘어가지는 맙시다.
전 94년부터 운전했는대 뒤 브레이크 교환을 한적이 없고 앞 라이닝도 2번정도 갈아봤읍니다...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앞차를 보고 운전하는게 아니라 최소 3~4대 이상 앞을 보면서 안전거리도 충분히 두고 엑셀로만 속도와 거리 조종을 하니 브레이크가 마모댈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운전시 바로 앞차가 아닌 3~4대 이상 앞차를 보시길.....
구독하고 응원하는 한사람입니다. 알려주신 방법 저는 반대합니다. 저는 운전직이며 승용차 및 대형트럭 카고 윙바디 트레일러 모두 운전합니다. 2차선 도로에서 추월하가위해서 1차선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럼 안전거리 확보안하고 금아님 처럼 왼쪽 차선에 바짝 붙어 비키라는 식으로 5미터도 채않되는 거리로 따라 붙는 차들이 대부분입니다. 영상처럼 안전거리 확보하면서 앞상황을 보기위해 그런것은 이해합니다. 좋은 방법이구요. 하지만 안전거리 확보가 우선이 되야한다는걸 이야기 해주셨음 합니다. 앞차는 안전거리 확보하면서 영상처럼 하는데 뒤차는 앞차보고 비키라는 식으로 뒤에 바짝 붙어 실선 넘어 갈정도로 붙어 따라오는 차들이 대분이라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승용차 앞 뒤 유리 썬팅만 조금 덜해도 앞차 뒷유리에서 앞유리를 통해 전방 교통상황을 볼 수 있는데, 언제부턴가 새까맣게 썬팅을 하고 다니니 앞차 창문을 통해 전방 교통 상황을 보는 것은 옛날 얘기가 됐습니다. 80년대 초중반만 하더라도 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차에 심하게 썬팅하고 다니는 차는 안기부나 청와대등 소위 힘께나 쓰는 기관에 있는 차들이나 그랬지 일반 자가용들은 아예 썬팅 안하던지 해도 그렇게 심하지 않았습니다.
02:22 여기서 터널 벽면이라고 하시는 건 아마 터널 벽면에 브레이크등이 반사되는 걸 보라는 말씀이신 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이렇게 가다서다가 반복되는 구간에 터널 진입하면 먼 천장과 벽면, 앞차를 주시하면서 갑니다. 간혹 멀리서 좀 길게 브레이크등이 반사된다 싶으면 속도를 미리 좀 줄이면서 운전하구요. 잘 보면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