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밖에 엘보를 T자형엘보로 붙여서 연통을 밑으로도 길게 빼세요. 연통이 막히는 이유가 덜마른 장작이 탈때 생기는 수분이 배출되지 못해 불완전연소된 성분과 엉기면서 생기는 현상이니 말이지요. 연소시 생기는 무거운 습기를 T자형엘보로 밑으로 떨어지게하면 연통이 덜 막히고 오래 갈겁니다, 이것은 우리 재래 구들방에 굴뚞설치할때 굴뚝 밑에 습기가 가라앉을 자리를 만들어 두는 원리하고 같은 거라 보시면 됩니다.
엘보 대신 T자를 써서 굴뚝 개자리를 만들어 주세요 T자를 써서 아래쪽으로 조금만 내리시고(개자리 역할) 마개로 막아주고 마개 가운데에 10원짜리 동전크기만큼 구멍을 뚤어 목초액과 불순물이 빠지도록 해야 연통이 안 막힘니다 또 연통에서 상승기류 타고 연기가 빠져나갈때 구멍에서 공기가 들어가서 난로에서 너무 많이 빠져 나가는 공기량도 줄여줘 빠져나가는 열기가 적어 따뜻합니다 참고로 연통은 땅까지 연결안해도 되고 땅까지 연결하면 목초액으로 땅이 오염됨니다 전 구멍 아래에 양동이 받쳐서 목초액을 받아서 농사짓때 씁니다
우선 세가지 의견드립니다. 참고바랍니다. 1.난로화실의 고온연소, 완전연소화가 되도록 난로의 보완(화실바닥 벽 일부에 내화벽돌 넣기, 2차공기 투입시설, 공기주입량 조절적절성유지) 또는 고온연소 난로구입 사용이 소요됨(화실내 850도씨 이상유지시 고온연소기능이 발현됨, 보통난로는 500도씨정도됨->만약 고온연소화 환경에서는 목초액의 가스화연소, 유증기화연소, 표면연소화로 장작이 연소되기에 목초액이 화실내 연소소진시켜 연도로 그것이 나갈 여지를 원천차단함이 중요함.->고온연소 기대효과: 연도 목초액발생억제로 연도청소율감소, 장작절약 실내온도향상, 타고난 재의 발생감소, 연기 대기오염 발생감소,. 만약 고온연소화 환경이 아닌 일반난로라면 완전연소화시킴으로써 목초액의 배기가스배출을 최대한 억제시켜야 함. 2.연도의 단열조치 소요됨->연도의 미 단열시 고온의 목초액과 수분함유된 연소가스가 연도를 통과하면서 외기와 열교환이 되는데 이때 연도내부벽에서는 냉각되면서 포화이슬점이 형성되는데 이가 목초액이며 이는 낮은 곳으로 흐르기도 하며 또 연소가스열기에 건조되면서 연도에 찌거기 축척되어 결국 막힘현상발생됨. -> 연도의 단열조치기대효과 : (1)연도내 이슬점형성을 방지하여 고온의 연소가스가 기체상태로 대기로 방출케 하여 목초액이 연도에 달라 붙지 않도록함으로써 연도청소 소요억제함, (2)미가동시 연도내 냉기잔존배제로 난로초기점화시 연돌효과를 볼수 있어 연소가스배출용이성 확보됨으로 불피우기가 양호하여 연기역류방지를 할 수 있슴. ->연도단열방법 : (1)외벽통과부터는 연도표면에 단열섬유(세라막 화이바=세라믹섬유=세라크울)를 잘라 감싸고 (2)단열테이프를 그 겉에 감되 아래에서 위로감고 그 테이프가 상호 겹쳐지도록 빈틈없이 감아서 빗물유입 차단함. ->참고 :(1)난로와 수평연도사이 Y연결소켓사용으로 수평관청소에 활용하시고 (2)외벽통과직후단 수평관과 수직관에는 ㅓ연결관을 결합하여 아래는 막고 볼팬 구멍정도내고 수직 수평관에 발생되는 목초액을 배출합니다. 구멍이 크면 화실의 불빨림에 조금 불리할 수 있습니다. (3)실외 수평연도관이 길게 존재할 경우 3%(연도1000mm길이에 30mm높이차) 경사도를 외부방향으로 낮게 하시면 목초액배외부 배출에 도움됩니다. 만약 실내수평관이 더 길 경우 당연히 목초액이 난로로 들어가는 3%각도 안쪽으로 낮게 하시고요. 이때 연도연결시 경사방향을 고려하여 목초액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겹침의 방향을 고려하시고요. 글구 찌거기는 멋진 연료이므로 버리지 마시고 태우시기 바랍니다. 3.마른 장작 소요됨->6개월이상 건조장작사용함으로써 목초액생성 감소토록 함 사실 덜 건조된 장작은 수분함유가 많아 연소시 화실내 증발잠열을 이용할 수 있고, 또 천천히 연소케함으로써 장작절약에 도움되지만... 특히 고온난로가 아닌 일반난로일 경우는 목초액 발생이 많아 여러 문제점이 생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엘보 꺽이는 밑에 구멍이 뚫려 있어야 연통 속의 물이 고이지 않고 뚝뚝 땅바닥으로 흘러 내리겠죠? 다른분들이 다 적으셨네요 연통 끝에 T자 약간 기울어 지게 달아 주라는군요 바람 불 때 마다 기압차로 난로 안의 공기를 자꾸만 외부를 빨아 냄 그럼 연통 끝에서 땅바닥으로 물도 뚝뚝 떨어 질 듯 연통 내부에 물이 자꾸만 고여서 다음에 불 땔때 마다 탄소 가루가 자꾸만 고인 물에 섞여서 덩어리가 쌓여만 가겠죠? 그리고 연통 설치도 옥외로 갈 수록 완만히 기울어져 내려가야는데 연통이 점점 밖으로 갈 수록 더 완만히 높아 지는게 잘 못 설치 된거 아닐까요 ??
실내이므로 나무는 무조건 활엽수(참나무) 종류로 바짝 마른 것 사용하시고, 바깥쪽 연통을 T자로 하시되 바닥까지 연통을 내려주시고 바닥엔 이쁜 화분에 흙을 채워 연통 밑에 대주세요. 이 두가지만 하셔도 목초액이 말라서 연통이 막히는 것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제 집도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 분이 전문가급 상식을 갖고 계셔서 핵심만 짚어보겠습니다. 연도를 막은 검댕(크레오소트)는 불완전 연소의 산물입니다. 난로가 생각만큼 좋은 연소구조는 아닌 듯합니다. 화실이 단열되고 2차연소가 있는 구조의 난로라고 해도 함수율이 높은 생나무로는 검댕이 생깁니다. 이유는 잠열에 있습니다. 생나무의 함수율은 55%~60%에 달합니다. 즉 한 양동이의 나무를 때면 반 양동이 이상의 결로수가 발생한다는 의미입니다. 잠열이란 끓는 물이 수증기로 증발할 때 수증기에 내재된 숨은 열입니다. 물 1g의 잠열은 539cal입니다. 젖은 나무를 때면 물이 기화되며 열을 빼았아가므로 그만큼 열도 안나고 고온연소가 불가능합니다. 난로에서 증발된 수증기는 연도를 통과하며 안쪽 벽에 결로되어 맺히고 결로수가 검댕을 포집하여 쌓여 급기야는 막히고 마는 것입니다.
연도막힘은 최악의 결과를 낳는데요. 실내로 일산화 탄소가 주성분인 불완전연소가스가 배출되거나 연도에 쌓인 검댕에 불이 붙어 연도화재(침니 파이어)를 일으킵니다. 이를 해소하는 방법은 1. 함수율 15% 내의 마른 나무를 쓸 것 2. 고온 연소 구조의 난로를 쓸 것 3. 연도의 꺾임과 수평 구간을 최소화할 것 4. 배기가스의 온도를 150도(연도표면 90도) 이상 유지할 것 화목난로 쉽지않아요. ^^;;
화목이 일단 문제입니다. 2년 정도 잘 말린 장작을 사용해야 합니다. 저 연통의 굵기도 조금 가늘어서 150mm 정도의 스텐 연통을 사용하세요. 엘보든 T 자 연통이든 스텐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함석은 쉽게 삭아서 2년을 버티기 어렵죠. 화목난로는 아직 구조를 못 봐서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원형 150a 스텐 200계열로 사시면 평생 씁니다 일반 연통은 년마다 새것으로 바꿔야합니다 조금 비싸더라도 청소도 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생나무 사용하면 잘막힙니다 마른 통나무 사용해야합니다 원래 천천히 타들어가서 오래사용하라고 생나무 사용하곤합니다 난로는 원래 축열이 높은 난로를 사용해야합니다 얇은 철판으로 만든 난로는 비추천합니다
연통이 가로로 갈때 바깥쪽이 안쪽 보다 낮아야 하는데 반대로 설치했네요 상식적으로 연통이 밖으로 나갈수록 높아져야 할것 같지만 실제 설비는 그렇지 않습니다 외부 엘보를 저런것 쓰면 안되죠 목초액이 배출될 수 있는 십자형 드레인이나 티자형 드레인을 써야합니다. 난로 연통설치는 본인 고집이나 상식에 마추어 설치하면 낭패를 보니 기술자에게 맞겨 설치하시는게 건강에 이롭습니다
구들방 굴뚝이 그런대로 잘 되어 있는데 좀 가까이 배치해서 공용으로 썼다면 어떻게 되었을 지 궁금하네요. 구들방에 불을 넣으면 구들의 연소실보다 화목난로의 위치가 위에 있어 냉습이 거실 난로로 역류할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외부 굴뚝의 단열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온도 차이가 많이 나는 곳에서 습이 생기고 그에 관련된 다른 문제가 동반하니까요.
덜마른 장작이 원인일수도 있고... 공기중에 수분이 많아도 그럴수도 있고.. 완전 연소란 없습니다. 그리고 버닝타임을 너무 강조한 난로운용 방법에도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안쪽은 T자가 좋고. 바깥쪽에는 크로스연통(열십자) 가 답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설치를 완벽하게 해도 연통청소는 기본으로 하여야죠
연통을 저온으로 나가게 개조시키면 안됩니다. 제가 보기엔 처음 만들때부터 화실 안쪽의 급기가 적었기 때문에 나무를 조금씩 수시로 불관리를 해주면 좋은난로라 생각되지만 나무가 조금이라도 많이 들어가거나 급기가 부족하면 작년난로보다 불안전연소 현상이 더 커질것입니다. 시가번난로는 나무투입구 쪽에 급기양이 많은것이 좋지만 반대의 구조인 L형 로켓난로는 화실안쪽에 급기가조금더 많아야 됩니다. 급기가 부족한 상태에서 화목투입구쪽의 급기를 줄여버리면 훨씬더 불완전연소 현상이 생깁니다.
화목난로 6년차 사용하면서 님의 방식되로 4년 사용하면서 연통청소2주에 한번식 했습니다 결국 수직으로 지붕을 뚫고 속시원하게 해결 했습니다 특히 화목난로 연통은 수직이 정석입니다 수직으로 연통설치시 장점은 타일시공시 사용하는 고무망치로 실내에서 가볍게 연통을 두드리며 쉽게 청소가 가능합니다 역풍의 영향도 걱정없고요 재도 생각보다 적게생깁니다
Q=A×V Q는 유량..quentity A는 단면적 area V는 속도 velocity 연기 배출량은 단면적과 속도의 곱입니다. 따라서 난로 내부에 내화벽돌을 설치하여 단면적이 좁아져서 연기의 속도가 빨라져서 재가 많이 빨려나간 것입니다. 난로내부의 온도가 높아져도 통풍력이 커져서 재가 많이 빨려 나갑니다. 난로 위에 통을 하나더 만들어서 연기가 그 통을 지나 갈때 단면적이 커져서 재가 그곳에 머물게 해 주세요. 연기 흡입과 배출구를 지그재그로 설치하세요.
똑바로 지붕으로 올라가는게 아닌 저렇게 벽뚫고 꺽여서 올라가는 연통은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카더군요. 그리고 나무 또한 바짝 마른 참나무 같은 좋은 땔감이 아닌 주워다 쓴 나무들은 연통에 목초액 같은게 많이 달라 붙는다 카더군요. 저 꺽인 부분에서 불이 날 수도 있습니다. 불나는거 직접 봤어요.
재는 쌓이게 마련이고 가능하면 보다 굵은 연통 사용하시고 T형 연통연결구를 난로---------ㅗ 형태로 연결후에 T연통오른쪽을 은박 테이프로 막고(막지않으면 연기역류함) 사용하신다음 연통막히면 은박테이프 제거후 밖에서 긴 장대끝에 연통보다 작은 둥근캔뚜껑 연결하여 재를 밖으로 긁어내어 주시면 편합니다 가능하면 거꾸로 타는 난로 사용하시면 거의 완전연소되고 실내에서그을음 냄새도 나지않고 좋습니다.
연통내 결로 현상이 생기는 두가지 이유. 1. 연기에 수분 많다. 2. 연기의 온도가 낮다. 작년과 달리 실내에 방열통을 추가설치하여 연기의 온도가 낮아진게 주 원인인 듯 합니다. 연기의 온도가 높을 수록 외부연통내에서 결로가 맺히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연통이 길어질 수록 끝단에서는 온도가 낮아지고 결로가 생기겠지요.
연료에 수분 문제도 있겠지만 더 중요한건 난로 내부(화실)에서 완전 연소가 되는 구조가 아닌거 같습니다, 연료가 고열량을 내려면 초기 열로 나무를 분해한 후 탄소성분과 가스 성분을 연소하는 원리중에서 따뜻한 예열된 산소(공기)가 투입 된 연료보다 적은 구조임에 계속 진행된 불완전 연소로 인해 배출구가 막히는 현상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너무 잘빠져서 재가 같이 나가다 타르에 엉겨 붙은것 같은데요? 엘보를 티자로 해서 타르가 밖으로 빠지게 설치 하시고 타르 빠지는 곳이 수평보다 낮게 해서 타르가 빨리 배출 해 주시는 게 좋을 듯요 대부분 오래 타게 하려구 화구를 닫아두는데 그럴때 불완전 연소와 타르가 많이 생기는 게 원인 일수도 있어요
이 채널 말고 다른 귀촌채널(젊은 부부가 귀촌함)도 구독중인데 거기서도 화목난로 사용하다 연통에서 불난 영상 보고 놀랬습니다. 그 젊은 부부도 크게 놀라 저녁이라 다행이지 수면중에 불났으면 큰일날뻔 했다면서 그후론 주기적으로 무조건 연통청소 하더군요. 그거 보면서 후일 제가 귀촌하더라도 실내화목난로는 좀 신중하게 생각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야외 아궁이나 로켓 스토브정도로 만족해야하나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