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플랫입니다. 저번 영상에서 다뤘던 1000마력 머스탱의 끔찍한 림프 증상.. 스로틀 바디를 제조한 휘플측에서도 해당 내용은 정상이라고 주장합니다. 제대로 된 물건을 받지 못하여 그간 시간적, 물질적 손해가 가늠이 안 될 정도입니다. 즐거운 시청 되시기 바랍니다. . . . . . . . . . . . . #포드 #머스탱 #V8
휘플에 안좋은 추억이 있는데 알고리즘의 마법으로 영상을 보게 됐습니다. 쉘비는 아녔지만 저도 tps 에러코드 뜨면서 출력제한 걸리고.. 결국엔 시동불량까지ㅜ 돈을 더 들이는 건 아니다싶어 체념하고 지게차로 차 들어올려서 폐차시켰습니다. 돈 수천만원 퍼부어서 순정보다 전혀 즐겁지 않은 차를 만들었다는 생각에 그후론 간단한 배기 튜닝 이상은 안합니다.
차주님과 장비사님께 일단 위로를 드립니다. 차주님이 어떤 연유가 있으셨는지 모르겠지만 보증기간 내에 충분히 운행하지 읺으셨던 것은 실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당연히 제조사의 잘못이야 두말할 것도 없지만 보증기간 내에 문제점을 짚어내셨다면 훨씬 금전, 시간 손해 덜 보셨을거예요. 저도 물건 사고 제때 테스트 안해서 손해 보곤 히는데 요즘엔 뭐든 사고 방치해놓지 않습니다. 교훈을 학습한거죠. 사실 남의 태도를 내가 바로잡아 줄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겠죠. 화이팅입니다.
whipple vs magnuson . 두가지를 염두에 두고 저울질을 하다가 저는 magnuson 을 선택했고, 블럭을 제외한 나머지는 1k HP 타겟으로 셋팅했습니다, 978hp이 순정하드웨어(미션)가 받혀주는 최대치이고, 모든게 만족스럽지만, 디프런셜 Assy 가 찢어지는 불상사, 드라이브 샤프트가 뒷받힘 못해주는 상태인지라, 조만간에 800 초중반으로 다운셋팅 할 예정입니다. 그냥 드리는 말씀은, whipple 보다는 magnuson 쪽이 마감이 좀더 좋은거 같아요 미국차의 러프함은 독일보다 재미를 선사하는 그 무엇으로 ....허술함을 대처하는거 같아요 ^^ 화이팅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