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3년쯤 누가 길거리 촬영해서 가까이서 아무리 뚫어지게 봐도 .. 누군지 모르겠어서 처음보는 신인 모델인가부다 했는데... (당시 정우성님 팬이었고 수 많은 작품을 봤음에도 못알아봤..) 물어보니 정우성이라해서 엄청 놀랐던 기억이... 화면도 멋있다 생각했었는데 실물보니.. 화면에는 실물이 오징어처럼 왜곡되서 딴 사람처럼 나옴.. 그래서 못알아봄. 실제 얼굴은 완전 갸름하고 고상하고 분위기 있는데 화면은 광대가 나와보이고 잘 빚어놓은 작품이 훼손된 것처럼 나옴ㅠ 일반적 사람의 아름다움을 뛰어넘는 더 높은 차원의 아름다움임
완전공감, 저도 심야극장에서 장동건 봤었는데.. 처음에 못알아봤음, 어디서 많이 본것 같은데…너무 잘생겨서 아니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생길수가 있지 하고 힐끔힐끔 계속 봤었는데… 나중에 나오고 나서 아 장동건이었구나..😂 싸인이라도 좀 받을 걸….. 암튼 화면하고 완전 다릅니다 실물보면 정말 신기해요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