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내가 한국인들 보면서 맨날 하는 생각임.. 어차피 판만 제대로 깔려있으면 삼성이 망해도 삼성같은 대기업은 다시 생겨나는데 한국을 무슨 대기업이 이끌어가는 양 헛소리하면서 빨아제끼는 애들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음. 그런 애들이 자본주의의 한 축인 노동에 대해서는 별 거 아닌 듯이 여기고 나머지 한 축일 뿐인 자본은 거의 모든 것인양 생각하니 한국에서는 자본주의가 유지될 수가 없음
기업 총수들 주가 조작이나 횡령 등으로 검경 조사 받으러 갈 때도 맨날 댓글로 우리나라 경제 운운하면서 구속하지 말라고 자본가들 범법행위 옹호하기 바쁨. 어차피 저 재벌들이 뭐 대단한 애국심이 있어서 국위선양하겠다고 경영하는 것도 아니고 부모 잘 만나서 태어난 것 뿐인데 ㅋㅋ 대기업 위주의 경제 구조 때문에 중간 수준의 스펙 가진 사람들은 양질의 일자리 얻기도 힘들어서 무한경쟁에서 도태되고 있는 실정인데 건실한 강소기업, 중견기업 육성할 생각은 않고 그냥 대기업 찬양하면서 노동권 보장은 뒷전임.
@@arduous222 예전에 한강의대생 살인사건을 sbs에서 단독으로 사고사로 만든사건을 예로보면 좋을듯합니다.수사중인사건이고 용의자가 의심가는 상황과 물증이 넘쳐나는데 sbs에서 사고사로 몰고 유족인 아버지를 떼쟁이로 만들어 여론을 둘로갈라 사건을 흐지부지 만든건 다들 꼭 기억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의외로 대중은 쉽게 선동되고 금방 잊어버리지요.
주주를 대변해야하는 이사회가 주주를 위하지않는 상법이 문제. 이로인해 모든 기업분할이 아무렇지도 않게 행해지고, 또 그 분할로 인해 TY홀딩스는 태영건설 꼬리자르기가 가능해짐 미국같으면 배임,횡령 죄를 우리나라는 그냥 합법적으로 행해지고있음. 그전에는 태영건설 아래에 sbs가 자회사로 있었다
근데 이건 채권단이랑 채무자끼리 해결해야하는 문제임. 주식은 말할 것도 없고 부채율 400%의 기업에 투자한 사람들이 책임을 져야할 문제이고, 채권 역시은행 예금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해 태영그룹의 채권을 구매한 것임. 태영그룹이 잘 살아남았다면 채권단은 더 높은 수익을 얻었을 것이고, 그 높은 수익률에 대한 리스크를 감수해야하는 것은 당연한 행위임. 이 일로 국가가 변제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함.
무조건 도산 시켜야 한다 기업인들이 채권자를 인질로 삼아 국가 세금을 이용 하여 살아 남는 행위는 더이상 없어야 한다 태영 같은 사기 회사 아니더라도 건설 회사는 많다 철저히 도산 시키고 오너가 책임지게 만들어야 한다,, 재산 조사 하여 마지막 1원까지 추징해 채권을 갚도록 하고 못갚으면 대대손손 거지로 살게 만들어야 한다
나는 횡재세를 '당연하게'반대했음. 업황 나쁠 때 수익보전해줄 것도 아니면서 업황 좋다고 세금 더 걷어가는 거 이치에 안 맞다고 생각했음. 근데 돌아가는 꼬라지 보니 지들이 경영 방만하게 해서 망할 때도 대마불사 믿고 막 나가니까 잘 나갈 때 보험료 받는 셈 치고 횡재세 걷는 게 논리에는 맞는 듯ㅋㅋㅋ
2조5천억으로 협박조로 국가경제 운운한다는것은 얼마나 말도 안되게 이해관계가 얽혀 있었는지 짐작케 한다 서민은 담보가 확실하지 않으면 땡전한푼 빌려주지 않으면서 2조5천억까지 갈 정도로 그 똑똑하신 산업은행 나으리들은 뭐했냐? 태영 그냥 폭파시키고 태영 싹 떨고 관련자 수사해라
800억 뱉니 마니 하는거~ 그냥 국민들 상대로 쇼 하는거라 봄 터질게 몇 조 단위인데...프레임을 자구안 몇백억으로 씌우려고 하는거라 생각든다! 800억 일부러 안주다가...프레임이 자구안 800억으로 넘어가니 이제 이만하면 국민들 눈이 800억에 쏠리게됐다!! 800억 쏘고 몇 조 단위는 대충 넘어가자~~~~ 이렇게 보임
아니 이득은 사유화 하면서 왜 손실은 공유화함? 그리고 상법 좀 선진국형으로 바꿔라. 좀 이사회는 모든 주주를 위해 일한다로 쫌. 대주주를 위해서 일한다가 아니라. 진짜! 아니 아버지가 올림픽 금메달을 땄다고 해서 왜 그 자녀들도 연금을 타야함? 그만하자 쫌. 모든 주주의 이득을 위해 일해야지 왜 대주주만을 위해서 일함? 앙! 꼬우면 비상장기업 하세요. 주주 돈 먹고 싶어서 상장하고 먹튀하지 말고. 마지막으로 일본이 왜 잃어버린 30년이 왔는가 하면 버블이 터질 때, 부실기업, 부실채권을 짜르는게 아니라 돈을 투하해서 살리고, 아무도 안 쓰는 유령도로를 만들면서 GDP를 유지할려고 해서 잃어버린 30년이 옴. 악성종양은 제거 해야하고, 양성종양이라도 염증반응으로 아프면 추출해야함. 안 그러면 건강한 세포마저 죽는다. 대마불사라고 했던 기업이 있었다. 그게 대우였음. 대우 어떻게 되었는지 보셈. 그리고 그 이후 대한민국이 어떻게 성장했는지 보셈. 죽일 기업은 죽여도 된다. 그래야 하고 죽일 기업을 죽이지 않으면 더 큰 피해가 온다.
사업하면서 부도 많이 맞아봤는데.. 무슨 짓을 하면서 살려달라고 해도 결국 지들거 빼돌릴 시간 버는 거임. 회사 멀쩡해 보일땐 사장이라고 회장이라고 납품사 굽실되도록 갑직하면서 문제 생기면 무슨 소리야 여긴 주식회사야! 나는 의무 다 처분했고 관련 없어! ㅇㅈㄹ 하는게 인간임. 손해보더라도 시간 주면 피해만 더 커지고 오너일가들 처벌할 방법만 줄어들음.
1. 태영 건설의 진짜 문제는, 2조 5천억 원의 우발 채무이다. 2. 이게 PF 대출이라는 것이 진짜 문제이다. 3. 이게, 다른 건설사들도 대량으로 지고 있다는 것이 진짜 문제이다. 4. 그런데, 발표된 저것이 전체 채무일까? 5. 그리고, 저 채무는, 채권자들이 상환 유예를 한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국민들이, 비싼 가격으로 아파트를 분양 받아줘야 해결되는 것이다. 6. 그럼, 지금까지 국민들이 영끌해서 아파트를 분양 받았는데, 왜 저런 채무가 사라지지 않은 것인가? 분양을 받아주니, 더 많은 PF 대출로, 더 많은 사업을 벌여서가 아닌가? 7. 2차 전지 관련주 등으로 돈을 번다니까, 국민들이 너도 나도 달려 들어서 2차 전지 관련 주식을 사는 것처럼, 아파트로 돈을 버니까, 금융사, 건설사, 국민들 모두 벌떼처럼 아파트 사업에 뛰어 들어서 영끌했다. 8. 채권단이 채권 상환을 유예한다고 해도, 비싸게 주고 산 아파트 단지를, 국민들이 영끌해서 더 비싸게 분양 받아줘야 해결되는데, 지금 분위기는 이미 파토났다. 그럼, 태영이 대출 받아서 산 땅을 채권단에게 던져주면? 땅 값도 폭락해서 채권 다 회수 못한다. 태영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규모 PF 대출을 안고 있는 건설사들 모두의 공통 문제! 다들, 국민들이 영끌 조금만 더 해서, 비싸게 주고 산 땅을 더 비싸게 분양 받아간다면 해결된다고 기대하지만, 애초, PF 대출 문제가 발생한 것은, 국민들이 제대로 영끌해서 분양을 받아가지 않고 있기 때문! 그렇다면, 비싸게 주고 산 PF 대출은, 건설사와 금융사 함께 손실 처리를 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