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verg2314 그래도 나름 학원 서열 3위라서 대놓고 무시당하진 않고, 애들 빡세게 가르친다는 핑계로 특정 몇몇 악질 학부모한테 돌려까기당한 정도라네요. 되게 동네형같고 개그캐스러운 쌤이라서 애들도 형처럼 대하고 장난도 잘쳤는데 수염기르고 오셨을때는 ㄹㅇ 아무것도 안했는데 반 분위기가 진지해지면서 애들이 다나까체 쓰는 현상이 발생하더라구요 ㄷㄷ
오마르님처럼 수염 잘 어울린다는 전제하에 수염 극호!인 여자입니당 갠적인 생각으로는 남자가 나이가 들수록 (잘관리된) 수염 너무 멋지더라고요. 저희 아빠는 수염이 예쁘게 나는데, 제가 아무리 기르라고 설득해봐도 관리 귀찮다고 안 기르세요. 남자분들의 예쁜 수염이 그냥 귀찮아서 기르는 게 아니란 걸 알게 됨!
평소에 수염!!!! 하고 외치고 다니는데 친구가 영상보내줘서 처음보는데 좋은 수염이시네요 아 내가 특이취향인게 아니라 지구촌 평균으로 보면 수염취향이 보편적인데 수염취향 불모지인 한국에서 태어나서 갑자기 특이취향된거라고 하 외눈박이 나라에서 태어나서 두눈박이가 힘들다 진짜 하다못해 단군신화이래 4000년간 우리나라에서 수염이 없는 역사라고 해봤자 꼴랑 최근 100년 언저리 아닙니까? 역사와 전통을 잊고 민둥남만 좋아하는 현세대의 취향은 말세가 별거냐 지금이 말세다 유행은 돌고 돈다는데 유명 아이돌이 수염컨셉으로 나와서 너도나도 수염기르는 유행이 다가와 대 수염시대가 열리기를 언제나 물떠놓고 기도합니다
외모도 호감을 주는 영역이기에 늘씬하거나 마른 남자들이 수염털 있으면 남성미 뿜뿜이라 매력적이죠 장발이면 더 매력적이죠 다만 살찌고 배불뚝 아저씨들은 그 털마저도 지저분해 보이고 긴 장발 머리도 냄쉬나고 떡져보여서 가까이 가기 시름 ㅋㅋㅋㅋㅋㅋㅋㅋ 마르님은 적당히 잘 어울리는 편이심
남자들은 하나같이 부럽다고 얘기함 나이든사람들도 처음엔 수염자르는게어떠냐 해도 나중가면 저렇게만 나면 기르고싶다고 얘기함 여자들은 거의 친해지기 전엔 무서워하고 이건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처음엔 못된사람처럼 보였는데 너무 친절하다면서 꼭 수염만저봄 다만 수염자르면 더 잘생겨보일거같다고 하는사람이 대부분
8:10 여자분들보다 남자분들이 통증을 더 못 참고, 남자분들이 더 힘들어 한다는 것은 당연한겁니다 남자는 태생적으로 여성보다 털이 많고 굵으니 더 아플 수 밖에 없죠. 심지어 왁싱하러 가도 남녀의 시술 비용이 다른 것을 감안하면, 남성이 털이 더 많고 아픈 것은 당연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