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구가 한국인 최초로 "복싱 명예의 전당" 에 헌액🎖 될 때 외신과 한 인터뷰를 본 적이 있었죠. 당시 기억나는 한개의 질문이 있는데 " 지금까지 시합한 선수중 복싱 자질 혹은 아이큐가 가장 뛰어난 기억에 남는 선수?" 이 질문에 장정구가 주저없이 답한 인물이 "치퀴타 곤잘레스" 라고.. 장정구 회상으로는 👊 펀치력보다 경기 운영능력. 위기시 대처법 그리고 양손잡이 모두를 사용하지만 자세가 너무나도 👍 완벽했다고.. 장정구 말로는 펀치는 제대로 맞아보지 않아서 치퀴타 파워 가 쎈지 안 쎈지는 잘 모르겠다고 했고. 이시 트로 페레즈 👊 펀치가 가장 아팠다고 ㅋㅋ 참고로 유명우 같은 경우는 시합한 선수중에 가장 힘들고 펀치가 기억에 남는 선수로 주저없이 " 조이 올리보" 유명우 회상에 따르면 다들 올리보가 장신에 아웃복서인줄 아는데 펀치력도 어마했고. 기량도 가장 좋았다고 했죠.
이런 곤잘레스가 소아치롱한테 역전케이오 된게 불과사의 같네요 케이오 로 승부를 보는 복서는 케이오로 이겨야 된다는 강박관념이 지배를 하다보니 상대방을 무리하게 이길려다 보면 자신이 역전되는경우가 많은데 이런 강박관념을 버리고. 가면 롱련할수. 있는 더좋은 복서가 될수 있는데 아쉽네요 이런면에서 장정구 유명우선수는 정말 좋은 선수입니다
사각의 링위에는 평생 좀처럼 영원히 질것같지 않을 철옹성같이 단단하고 견고한 완벽함을 보여도 예기치못한 복병을 만나면 타이틀 허망하게날려버리는 경우가 많았죠!! 움베르토 곤잘레스 챔피언도 그예외는 아니였었구요!! 이경기를보니 그런생각이듭니다!! 아무리 강하고 완벽한 챔피언도 제대로된 천적과 임자를 만나면 권좌 에서 물러나야 하는게 세상의 이치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