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당한다는 자각 없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서 마냥 신나고 자기가 상황을 통제한다는 착각에 빠져 있지만 실제로는 빌리플린의 꼭두각시 인형에 불과함’ 이 본질인데 ’어머머 나 왜 조종당하지? 이게 무슨 상황? 근데 쫌 신난다‘ + ’생명력 없는 인형‘ 으로 표현되긴 했죠 열심히 했고 나름 잘했는데 캐해나 표현력 중에 어딘가서 약간 역량이 띨린 듯..
진짜 악플달려는게 아니고 궁금한게 ... 티파니가 아이돌 현역으로서 티켓 파워 쎈것도 아닌 것 같고 뮤지컬 배우로서 엄청난 역량이나 가치가 있게 느껴지지도 않는데 왜 록시역에 다시 발탁된 걸까요 ..? 유명인사끼워 홍보 널리하기위해서라기엔 이미 너무 유명한 작품이고 ... 실력 빵빵한 뮤지컬배우들로만 채워도 좋은 결과 있을 것 같은데 티파니의 록시 해석을 높이 샀나 아님 그래도 아직 아이돌 전적으로서의 홍보효과가 뛰어난건가.. 뮤지컬을 자주보진 않아서 관심만 갖고 잘은 모르지만 궁금하네요 물론 가수로서의 티파니 참 멋지다 생각함
좀 더 뻣뻣하게 마네킹처럼 하고 최재림님이 말하는 내용에 맞춰서 약간 비열한 표정 짓거나 그러면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윙크나 예쁜 웃음 보다는 멍청한 마네킹 느낌으로 창법도 다시 배우고 노력하는데 익숙하게 쓰던 표정때문에 더 얘기 듣는 것 같아요 조금 감 잡으면 훨씬 더 잘할 수도 있음
티파니 표정가지고 뭐라고들 많이 하시는데 이건 그냥 배우의 해석 차이인듯합니다… 저는 티파니 배우께서 저 연기를 하시는걸 처음봤을때 저에겐 엄청 와닿었어요. 록시하트가 멍청하긴 하지만 예쁘고 교활한 사람이잖아요?? 그래서 전 그 연기를 너무 잘한것같다고 생각해요. 자기가 예쁜것을 알고있고 그것을 이용해서 시민들을 속여먹이려는 교활함을 너무 잘 표현한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