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일 밀레니엄서울힐튼 그랜드볼룸에서 거행된 이준용 선수와 이규원 선수의 미들급 6라운드 경기 영상입니다. * 이준용 선수 프로필 www.boxingm.com/bbs/sub3_1/9781 * 이규원 선수 프로필 www.boxingm.com/bbs/sub3_1/9782
6라운드에 피스를 두번 고의적으로 뱉는다 그것도 위기상황일때. 첫번째는 링밖으로 뱉어버려서 시간이 20초 넘게 흘렀다 두번째 뱉었을때 바로 끼워준 심판보고 뭐라하는 얼빠진 인간들 많은데 심판 판단이 맞다 누가봐도 일부러 시간끌려고 뱉은건데 한번도 아니고. 경기 끝날 무렵이라 경고 안주고 속행한거같다
이규원선수는 정석적인 모습이 멋지고 이준용선수는 길태산선수와 할 때에도 그렇고 가드 내리고 상대 주먹이 오게 도발하는 그 특유의 모습이 멋지고 경기를 더 재밌게 하는 것 같습니다 밑에 훈수충들은 좀 역겹네요 ㅎㅎ 무슨 투지가 약하느니 어쩌고 저쩌고 마우스피스 뱉는 것은 조금 아쉬운 행동이지만 저런 큰 경기에서 출혈이 나는 상황에 숨이 안쉬어질 정도로 급한 상황이 오면 경기를 붙잡고 싶은 마음에 다급해져서 그랬을 수도 있는 것을 무슨 투지가 약하느니 어쩌고 저쩌고 ㅋㅋㅋㅋ 저 프로선수들보고 실력도 아니고 투지가 부족하다고 뭐라 하는 게 우습네요 선수들이 기본적으로 하는 체중관리도 제대로 해본 적 없을 거 같은데 투지가 부족 ㅋㅋㅋㅋㅋㅋㅋㅋ
복싱에 1도 모르지만 스포츠 마음가짐은 다 비슷하기에 클린치나 링등 룰에위반되지않을정도내에선 이용할수있는건 이용해야하는거입니다. 한호흡에 ko가 가능한 복싱이니 한호흡벌기위한 수단으로 마우스피스를 던질수 있지만, 편파된 판정과 마우스피스를 그냥 끼워준 심판이 정말 비매너인것이고, 이준용선수는 선배답게 매너있네요.(1라끝난후 주먹인사를 하려고 했는데 이규원선수 승부에집중한 나머지 지나치네요.) 또 불합리한 판정이라도 인정하는 모습이 아름다운겁니다. 링위의 일은 링위에 서는 선수들만 아는것이니 너무 세세하게 지적하고 비판하지말고 우리는 즐겁게감상하고 좋아하는 선수 응원하면됩니다. 그것이 팬으로서 시청자로서의 매너아니겠습니까?
누구한테 더티복싱 노하우를 배웠는지 모르겠는데 감성복싱이란 타이틀로 유튜브를 운영하는 인물이 이런 경기력과 운영전략으로 과거 프로무대를 섰다는것에 조금 실망감을 느낀다. 이 경기는 스스로 리뷰를 올리며 스타일에 대해 해명 해보는것도 좋을듯. 상대가 과도하게 펀치를 흘리려 자주 숙인다면 거기에 대한 카운터로 클린치로 눌러줘서 힘을 빼주고 또 숙인상태에서 보이지 않는 각도에서 날라오는 펀치를 예방, 상대방이 경기내에 펀치를 피하기위한 과도한 숙임을 하기 껄끄럽게 만들수 있겠으나 이준용의 적당한 무빙에 의한 숙임에도 양팔로 얼싸안는 클린치가 아니라 자신의 겨드랑이 사이에 목을 끼워 넣어 눌러버리거나 논란이 되어 보이는 로프쪽에서 상대 펀치가 연타로 들어오고 있는 상황에 위기모면을 위한 마우스피스 뱉음. (코피때문에 숨이 막혀서 그렇다는 분이 있는데 마우스피스 껴도 입벌리면 숨 잘 쉬어진다. 이빨에 살짝 걸린 구조기 때문에 외부 충격이 아닌이상 입 근육과 혀로 밀어내야 마우스피스는 빠지는거고. 충분히 시간벌기 고의적으로 보임 ) 난이규원 관장의 유튜브를 종종 즐겨 보던 반쯤은 팬이었던 유저로서 실망감을 금치못하겠다. 그의 감성이란 이런 것이었나? "비겁하지만 링위에서 유용한 룰을 위반하지 않는 10가지 더티한 전략"이란 제목으로 다음 컨텐츠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이미 이렇게 영상으로 검증도 되었고 말이다
글쎄요.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이규원 선수의 승리나 무승부를 줬어야 하는 시합이 맞는걸 로 보입니다. 복싱은 보는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거는 알고 있습니다. 1-6라운드 채점에서 유효 타와 이규원 선수가 더 많은 걸로 보이고 정타는 비슷한 거 같네요. 어그레시브 부분은 비슷하고 대미지 부분도 다를 건 없는 거 같은데 그리고 6라운드에 선수가 마우스피스를 떨어트리게 되면 시합을 원래 바로 속행하는 게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심판이 급하게 속행하네요. 씻어서 주는 시간이 있어야 하는 게 원래 복싱 원칙 아닌가요? 링 바닥에 넘어져도 손을 털고 시합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KBM에서 주최한 시합이니 약간의 편파가 있는 걸로 보입니다.
영상 봐서 저는 1라 이규원 승,2라 이규원 승,3라 이준용 승,4라 무승부, 5라 무승부,6라 무승부(유효타 비등 하지만 이준용 조금 더 앞설수 있다 봄)..전 이경기 무승부나 이규원 승 봅니다.그리고 댓글에 클린치 말들 많은데 메이웨더 클린치 보시면 기겁하시겠어요..또 마우스 피스 떨군거는 프로로써 좀 아니라 보며 두번째는 심판이 물로 씻어서 줘야하는데 바로 그냥 입에 넣어버리네요...두번이나 같은 행동을 해서 심판이 괴씸해서 그런지 몰라도...
1. 프로는 라운드 수가 많고 경기가 길기 때문에 체력관리를 위해 스텝을 뛰는걸 자제하는 거임. 체력만 된다면 발은 쉬지않고 계속 움직여 주고 살리는게 가만히 있는 것보다 무조건 더 좋음. 님이 스텝을 안뛰더라도 뛰는 것 만큼의 템포와 리듬감을 몸이 가지고 있을 수 있고, 체력관리의 목적이라면 안뛰셔도 됨. 근데 그 정도의 클래스라면 님은 이미 세계무대 선수급이라는 소리ㅋㅋ 그냥 뛰셔요. 안뛰고 뛰고는 리듬감, 템포, 반응속도, 스피드에 있어서 프로 선수들조차 차이가 큽니다. 2. 첨에 배울 때 뒷발을 의식적으로 돌리라고 가르치는건 몸의 회전력을 충분히 주는 방법을 익히기 위함임. 님이 굳이 뒷발을 돌리지 않더라도 골반과 어깨에 회전을 충분히 줄줄 안다면 뒷발은 그냥 허리회전에 자연스럽게 따라오게끔만 하고 굳이 신경 안써도 됨. 근데 그 정도의 경력이 됐다면 님은 이런 질문을 하지도 않으셨을거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