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없다는 말씀이 참 공감되구요 저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일정하고 균일감 있는드립커피는 인간을 대체한 ai가 점령할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커피는 그저 음료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마시기때문에 저는 여전히 음악선곡 잘맞고 쥔장이 커피에 열정만 있고 연구하는분이라면 인공지능 할배가 타주는 커피가 맛있다해도 무언가 모자란가 싶어도 끊임없이 변화하는 커피의 세계를 추구하는 분들의 커피가 더 기대됩니다
유투브 로긴하고 자동 뜬 영상을 잠깐 보자마자 좋아요,구독. 눌렀습니다. 다짜고짜 글라인더만 있으면 핸드드립은 자신있겠다 싶었는데 영 어렵더군요.. 정말이지 커피의 심오한 세계를 맛보게 되었습니다.ㅜㅜ 그러다가 여기저기 유투브로 이론만 배워가고 있던중 명쾌한 해설과 한눈에 이해되는 그림으로 제 눈과 귀를 사로잡고 밥공기만한 핸드드립 지식을 세숫대야만하게 키울수 있었습니다.(단순한 갠적 생각일뿐 오해금지 ^^;;)고맙습니다. 더 발전허셔요~^^
저수율 고농도 : 분쇄 입자의 분포가 중간 굵기 없이, 미분 가득 + 굵은 입자 가득일 때 될 것 같습니다 ㅎ 미분에서는 과다추출되어 농도는 짙어지지만 굵은 입자들에서 추출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전체 수율 계산해보면 낮게 나오는 경우 맞나요?ㅎㅎ 그런 커피 많이 추출했던 것 같네요.. 고수율 저농도 : 트리콜레이트나 에어로프레스로 추출할 때 혹은 커피 추출 비율을 1:20 정도까지 많이 가져갈 때 맞나요?ㅎㅎ 맑은 물이 계속 공급되면 삼투압때문에 수율은 계속 올라가지만 농도는 낮아지는 상황 맞나요?? 퀴즈 풀고 이어서 시청 갑니다 ㅋㅋㅋ
칼리타 웨이브 포트의 경우 주전자에 채워진 물 양에 따라 BUL이 많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2인분 이상 추출할 때, 물 온도도 유지하고 물 붓는 감각도 일정하게 하려고 끓는 물을 추가로 주입해서 사용해왔었습니다. 경험적인 기억이고 실험 데이터는 없는데 해봐야 겠습니다 ㅎㅎ 브뤼스타는 그 영향이 칼리타웨이브 포트보단 덜 해서 크게 신경 안쓰고 썼었습니다.
고농도 저수율: 원두에서 성분은 덜 빠져나왔지만 입자의 질량에 비해 물의 질량 비율이 적을 때 저농도 고수율: 원두에서 성분들은 많이 빠져 나왔지만 입자의 질량에 비해 물의 질량 비율이 많을 때 적정선이 원두 20g에 물 200ml를 2분간 부었을때 라고 한다면. 고농도 저수율 -> 원두20g에 물100ml를 1분간 부었을 때 저농도 고수율 -> 원두20g에 물600ml를 6분간 부었을 때
수율 = 물에 녹은 원두양/투입 원두양 농도TDS = 물에 녹은 원두양/물양 저수율 고농도 = 물에 녹은 원두의 양 10g, 투입 원두양 200g, 결과로 만들어진 커피 20g = 수율 5%, TDS 50% 고수율 저농도 = 물에 녹은 원두의 양 10g, 투입 원두양 20g, 결과로 만들어진 커피 200g = 수율 50% TDS 10% 맞나요? 이런 결과가 수학적으로 가능하지만 현실에서는 나올수 없다는 말씀이신거죠? 아니 나올수 있어도 사람이 맛있다라고 느끼는 범위의 수율과 TDS 를 지키는게 보편적으로 양호하다. 그리고 그러기위한 조건들에 대한 말씀들인거로 이해했는데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