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했지만 조력 존엄사는 필요하다 생각해요.. 그저 지켜보는 입장인데도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환자들이 너무 아프다 차라리 죽여달라 외치는 소리에도 그저 마약성 진통제 처방밖에 해드릴게 없었네요. 마약으로 의식이 흐려져도 온 몸이 고통받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의식이 없는 와중에도 몸을 들썩이며 신음을 뱉고 인상을 씁니다. 우리는 생명이 아닌 '삶'을 존중해야 합니다. 단순히 살아있다고 해서 사는 것은 아니니까요. 자신의 죽음을 잘 마무리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온전한 정신에 작별하는 이의 죽음은 고결하기까지 합니다. 조력 존엄사 법에 더 관심 가져주세요!
제목 자체가 지극히 인간스러운게 있군요 존엄에 뜻을 알고 쓰는걸까? 오지게 인간만 존엄한듯 외치는듯 인간다운게 먼가요? 인간도 그저 먹고 싸고 짝짓기 하는 자연의 일부인 생명체일 뿐인데... 인위적이지 않게 그냥 냅두는게 자연스럽고 그게 인간다운것이 맞음 특별히 존엄을 따지는 이유가 멀까 ? 존엄에 정의 1.인물이나 지위 따위가 감히 범접할수 없을 정도로 2.예전 임금지위를 이르던 말 높고 엄숙함 "범접"이라는 워딩에 삐식 ~ 처 웃을수밖에... 그냥 고통없이 떠나기를 바라는 마음일뿐.. 굉장히 특별한 존재로 표현을 써가며 과도하게 격상하지 말길. 그럴수록 집착과 미련과 고통과 번뇌가 시작함 자신의 존재 가치를 끌어 올리는 순간 먼가 거창해지고, 숭고해지고 세상에 미련이 많아짐 보이지 않는곳에서 늘 그렇듯, 생명을 사육하고 즐기면서 , 섭취해옴 강아지는 목에 줄감아 ,끌고다니고 교육하고 "거세" 도 시키면서 그것을 "반려"라고 부름 당신 목에 줄을 감아보면 느낄것 친구나 가족이 아니라 그냥 주종관계 주종관계이니 외출시 목에 줄을감고 유사시 목으로 제어하는것. 인간들이 불필요하게 자신을 격상시키고 세상을 순화시키는게 있는데 사실은 그냥 인간들 위주로만 숭고하게 생각하는 것이지..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지 못하니 자꾸 왜곡된 관점이 앞이 가려서 세상을 왜곡하고 본질을 모르는것.
시한부인생을 사시다 떠나보냈던 엄마생각이...임종전 고통에 몸부림쳤던 그땐 20대였던 나는 죽음을 맞는 고통을 고스란히 봤었습니다...아버지는 링겔 뽑아달라고...그 링겔은 심장을 뛰게하는 약물이라고 그럴수 없다고 의사는 말합니다..생각해보니 마음의 준비를 하라며 1인실에 머물면서 심장을 뛰게하는 약물이라니 정말 너무도 잔인했었네요...흥건한 땀으로 헛것이 보이는지 이상한 말도 하시고 사력을 다해 말한것이 죽여달라고 너무 아프다고...사망선고 받고 났을때 엄마 입에선 피가 흘렀고 치아 몇개는 빠져있었습니다...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엄만 병으로 인해 고통받으며 살아왔고 죽는 순간까지 그 고통을 고스란히 안고 가셨습니다...25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 그 처참했던 우리 엄마의 모습은 잊혀지질 않네요..존엄사 도입 되길 바랍니다...깨끗한 모습으로 고통없이...
저희 아버지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먹지못하고 복수가 차서 숨을 쉴수없고 입에는 인공호흡기에 너무 아파서 마약을 복용하시고 약기운이 떨어지면 사지가 아프고 결국엔 아파서 돌아가시는걸 옆에서 볼때 너무 가슴아팠습니다. 대학병원에선 해줄수있는게 없다고 퇴원시키면 암환자 받아주는곳은 요양병원이라서 요양병원은 환자가족들 오는거 좋아하지 않았어요. 입원당일 엄마가 있으시다가 집에 샤워하고 2시간만에 갔는데 사지를 붕대로 묵어놔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당시 아빠는 선망증세가 있으셔서 침대에서 내려올려고 해서 병원에선 보호차원에서 묵어 놨다고 했는데 ... 그런거 보니 얼마나 가슴아프던지 존엄하게 제정신으로 돌아가시는것도 복일수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빠도 너무 고생하시고 당시 엄마가 진짜 고생하셨어요.
한 번 풀어주기 시작한다면 사회적통념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거임. 동성결혼 법제화를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안 하고 있는 이유가 뭐겠음? 그거 법제화하는 순간 동물하고, 애니 캐릭터하고 결혼한다는 사람들도 나오니까 막는 것도 있음. 그럼 이 부분은 정말 아픈 사람만 안락사 될 수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죽고 싶은 모든 사람이 죽을 수 있게 사회적통념이 구축될 수도 있는데 그럼 국가는 누가 지키나? 국가의 존립과 관련된 문제인데 쉽게 정하는 게 이상한거지
요양병원 침대에서 묶인채로.. 아니면 피골이 상접한채로 아니면 병원 응급병동에서... 콧줄로 연명하면서 인간의 존엄은 사라진 육신의 수명을 연명하는 상태로 가족의 면회도 단절된채 외로운 시간에 쓸쓸한 임종을 맞이하는게 지금 현실. 아버지 임종을 저런식으로 병원에서 보내고 나니 뼈에 사무치게 후회가 되더군요. 고통은 없애드리지 못해도 임종만이라도 지켜드렸어야했는데..하는 . 아직도 아버지의 고통스런 얼굴이 떠오릅니다. 존엄사...사회적으로 이젠 강하게 고민해야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형태를 잘 알기에 또 울컥하네요. 그땐 그게 가족과의 마지막 모습이 될 줄 몰랐고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죄스럽고 아주 자주 문뜩 그날들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많은 환자들은 자기의 의사와는 전혀 상관없이 가족들 혹은 병원 관계자들에 의해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요. 나이를 먹고 정신은 있지만 자기 몸을 컨트롤 할 수 없을 때가 온다면 저는 저의 죽음을 선택 하고 싶습니다. 그런날이 꼭 올수있길 바랍니다..
제목 자체가 지극히 인간스러운게 있군요 존엄에 뜻을 알고 쓰는걸까? 오지게 인간만 존엄한듯 외치는듯 인간다운게 먼가요? 인간도 그저 먹고 싸고 짝짓기 하는 자연의 일부인 생명체일 뿐인데... 인위적이지 않게 그냥 냅두는게 자연스럽고 그게 인간다운것이 맞음 특별히 존엄을 따지는 이유가 멀까 ? 존엄에 정의 1.인물이나 지위 따위가 감히 범접할수 없을 정도로 2.예전 임금지위를 이르던 말 높고 엄숙함 "범접"이라는 워딩에 삐식 ~ 처 웃을수밖에... 그냥 고통없이 떠나기를 바라는 마음일뿐.. 굉장히 특별한 존재로 표현을 써가며 과도하게 격상하지 말길. 그럴수록 집착과 미련과 고통과 번뇌가 시작함 자신의 존재 가치를 끌어 올리는 순간 먼가 거창해지고, 숭고해지고 세상에 미련이 많아짐 보이지 않는곳에서 늘 그렇듯, 생명을 사육하고 즐기면서 , 섭취해옴 강아지는 목에 줄감아 ,끌고다니고 교육하고 "거세" 도 시키면서 그것을 "반려"라고 부름 당신 목에 줄을 감아보면 느낄것 친구나 가족이 아니라 그냥 주종관계 주종관계이니 외출시 목에 줄을감고 유사시 목으로 제어하는것. 인간들이 불필요하게 자신을 격상시키고 세상을 순화시키는게 있는데 사실은 그냥 인간들 위주로만 숭고하게 생각하는 것이지..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지 못하니 자꾸 왜곡된 관점이 앞이 가려서 세상을 왜곡하고 본질을 모르는것.
어려운 일이죠. 저도 존엄사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저도 미래에 치매 걸리기 전에 존엄사하고 싶은데, 치매에 이미 걸리신 노인 부양하기 싫어서 가족이 억지로 존엄사 시킬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니까 도입에 굉장히 조심스러울 거예요. 현재 우리나라 상황을 보면 100년 안에 절대 도입 될 것 같지도 않구요..
자도 존엄사 도입에 찬성입니다만 여건상 개인이 노년에 스스로 부양할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타의에 의한 존엄사가 이루어질수도 있을테고 이점이 존엄사를 반대하는 주된 이유가 될것 같아요. 우리나라가 압축성장을 했기때문에 사회안전망이 갖춰지기 전에 노년층으로 진입한 현재 노년층은 빈곤층이 많아서 부양에 의지하는 측면이 많은데 이 구조가 바뀌기 전엔 현실적으로 도입이 잘 안될것 같습니다 ㅠㅠ
나는 미혼이다. 현재 50이 넘었고 나의 죽음에 대하여 당연히 생각하게 된다. 가족이 없는 노년을 최대한 건강하게 살다가, 때가 되면 스스로 운신 할 수 있을 때 스위스로 가서 끝내는 것이 현재의 계획이다. 나는 말이 통하고 정서가 통하는 내 나라에서 따뜻하게 가고 싶다. 스위스까지 돈을 들고 먼 길 가게 하지 말고, 제발 안락존엄사 도입 해 주기 바란다.
이런게 딜레마다 그래서 허락 하면 안된다. 그렇게 허락 하면 나중에 경계가 무너지거든.... 무지 아픈 사람만 고통 받으니깐 죽게해야한다? 그러다가 고통이란게 몸적으로 심적으로 뭐 기준 삼을 거냐? 그러다 가족 고통도 포함 시킬것이냐? 그렇게 저렇게 하다보면 자살도 결국 존중되는거임. 로보트 처럼... 기계인간...우리가 팔만 다리만 바꿨다고 기계인간? 그래 나중에 몸을 바꾸면? 나중에 몸은 다 두고 머리를 바꾸면? 그건 또 인간인거임? 그런식의 딜레마...그래서 허용 하지말아야 하는거다... 신이 실수를 했네라는 헛소리해가며 트렌스젠더도 마찬가지 고추없으면 여자? 가슴 수술은? 그러다 정신이 여자면 여자다 까지와서 사회를 또 혼란 시킨다.
@@maskboyman 경계라는건 세상이 바뀌면 같이 바뀌죠. 법이나 체계를 잘 만들면 되지, 그게 악용될까 무서워 안한다고요? 수명은 늘어 100세 시대인데 침대에서 팔다리 묶여 요양원에서 살면 뭐하나요? 그게 진정한 의지를 가진 인간의 삶인가요? 그전에 인간답게 갈 수 있는 길이 있는것이 진정한 존엄이지
@@user-du9xq8br6l 이해를 못하는건지? 법체계를 어찌 잘만드나요? 방금 말했잖습니까? 하나 허락 하는 순간 다른것도 개방이 되는겁니다. 지금은 그래 예를 들어 10년 동안 안깨어나고 살았을때 죽는거에 서명 했다고 칩시다. 그럼 9년11개월 있다가 죽은 사람은 살인으로 쳐야 할건데 1개월 차이로 그게 의미가 있나요? 그러다 보면 10년이든 9년이든 그냥 살았을때 동의한걸로 합시다 부터 시작할거고 그러다 보면 경계가 무너진다고 한겁니다. 왜? 우리는 인간이라 모르니깐요. 지금 냉동보존 되어있는 시체들이 얼마나 많은데 지금 기술엔 그들은 시체죠 심정지 했으니 뇌사로도 봐야하고 근데 100년 뒤 미래엔 진짜 살릴수있다 치면? 지금 안락사 시킨 사람들 결국 잠정적으로 타살 된건데 혹은 자살...그럼 그경계는요? 그래서 한치앞을 모르는겁니다. 스토킹 하는 자식들도 당장은 죽을것 같이 힘들어서 이여자 이남자 아니면 안되요 해서 스토킹 했는데 살다보면? 또 다른 사람 만나잖아요? ㅡㅡ 똑같습니다. 내가 지금 죽을것 같아 죽여주세여. 해서 죽였더니 나중에 보니 고통을 통제할수있고 살수있었던건데 치료도 가능 했던건데 죽였네? 할 상황이 너무 많기에 함부로 죽이는거에 동의하면 안되는겁니다.
스위스가 유럽에서 가장 북한과 교류를 먼저했고 활발히 했던 국가였으며 트럼프가 김정은과 했던 회담이 원래는 스위스로 거론 됐지만 비행기를 타지 않는 김정은이 가기에는 너무 멀어서 상하이로 바뀐거임 애초에 김정은이 자란곳이기도 하고 지하뱅크로 유명한 국가이다보니 이권관계로 신뢰가 투터운 관계라는건 말해 뭐하겠어요 ㅎㅎ
@@user-lx5ql5zh5y 그러니까 미리미리 논의를 해야죠 치매까지 할껀지 , 된다면 어느 치매부터 할껀지 미리 서명한걸 인정할껀지? , 치매에서 제정신이 잠깐 돌아올때 할껀지 가족이 요청해도 인정을 해줄껀지 논의 할것이 얼마나 많은데 충분히 논의 해야 합니다. 다른나라도 하니까 우리도 한다? 그럼 온갖 부작용이 생깁니다.
@@ohhoho5876의료보험이나 복지 덕에 병원에서 요양원까지 끔찍하게 살다가 죽는거죠. 물론 그렇게라도 살고 싶은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그렇게까지 살고싶지 않은 사람도 있는데 법이 막는 건 아니죠. 자신도 가족도 지치고. 나도 내 늙음과 병으로 어마어마한 세금 낭비하게 하고 싶지않음. 노인 한명당 기본 나랏돈 한달에 200만원은 들어가는데.
비참해질때까지 붙잡지 말고 그냥 편히 갈수 있게 어찌보면 선택을 할수 있게는 해주라....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도 90 넘으셨는데 편히 가셨으면 좋겠는 마음이 들기는 해요... 엄마가 퍠암 말기로 세상을 떠났는데 떠나기전 초점 잃은채로 헉헉대며 눈물 흘리면서 고통스러워하며 누워있는 모습을 보는거 조차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이제는 돌이킬수 없는 병으로 인해 고통스럽지 않는 죽음이 오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한국은 동방예흐지국 소위 예의를 중시하는 나라였는데 그건 거짓이었고 나라는 부패와 타락이 끊임없이 공무를하는 나라. 공무원이 나라 돈을 횡령하고 외국으로 관광 도망 권도형도 미국에서 구속되어 최소 100년 형량 받느니 한국에서 형량 적은 죄값 받으려고 한국으로 온단다 성폭행 살인 하면 10년 7년 15넌 20년 이렇게 죄값이 낮기때문
죽음이 결코 가볍게 취급되어선 안되겠지만 말기암 환자나 정말 극심한 통증으로 고생하고 계신 분들께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인데 가지고 있는 고통에 더불어 먼나라까지 가서 생을 마감해야하는 부분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하루 빨리 우리나라도 도입되어야합니다.일반 건강한사람도 감기만걸려도 살기싫다는 생각이들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감히 말기암환자의 고통이나 알수없는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시는 분들의 삶을 저희가 감히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요?? 죽으려는 순간에도 갑자기 위급한 상황이 생기면 살려주세요를 외치는게 인간인데 몸이 얼마나 고통스러우면 이 세상의 끈을 놓으려고 하시는것 이시겠습니까 부디 우리나라에서도 빠른 도입을., 🙏
여러분께서 근시안적으로 사고하시는데, 웰다잉은, 순간.. 가족들 품 안에서 편안하게 죽는게 아닙니다. 죽음으로 끝난다고 보십니까? 그 이후에 '영원세계'가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는다면 하늘나라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살아갑니다. 반면에 이를 거부하면, 영원한 지옥불에서 고통을 받습니다. 롬 10:9그분을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속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니 롬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한글킹제임스) 믿음으로 구원받는 다고 하면, 사람들은 오히려 이상해하며, 자기 의지로 선행을 같이 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 악한 인간이 무슨 수로 거룩하신 하나님의 의에 합당한 선행을 할 수 있을까요? 너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2:8~9(한글킹제임스) 누룩으로 오염된 설교로 악한 사역자들이 은혜의 복음을 방해합니다. 진심으로 로마서 10장 9-10절 말씀을 아기처럼 순수하게 믿고 시인하면, 내가 죄인임을 깨닫게 됩니다. 지옥에 떨어질 수 밖에 없는 나를 지옥불로부터 예수님 보혈로 구원해주심으로 회개하게 됩니다. 구원과 동시에 성령님이 내 안에 들어오십니다. 이렇게 구원받은 사람은 거듭나게 됩니다. 하지만, 악한 교회들은 성령체험이라는 거짓체험으로 방언, 신비한 체험으로 진짜 구원의 증표라며 미혹합니다. 거기에 속으면 안됩니다. 은혜의 시대에는 오직 성경말씀으로 믿음이 생깁니다. (로마서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오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니라.(한글킹제임스) 그렇게 구원받은 성도는 거듭나게 되는데, 초자연적인 기적이나 방언, 느낌, 감정으로 알 수 있는게 아닙니다. 어떤 성도는 변화가 미미해서 잘 모를 수도 있고, 어떤 성도는 강한 체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예컨데, 구원 못받은 사람에게 긍휼함이 생기던가, 세상이 참 아름답다던가, 하나님을 더 알고 싶어 성경말씀을 읽게 됩니다. 기타등등.. 하지만, 변화가 없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은혜복음 로마서10:9-10절말씀을 진심으로 믿었으면 구원 받은겁니다. 머리로 아는 것이 아닌 마음으로 믿는 '믿음'입니다! 구원받은 후에 자녀로서, 종으로서, 성경말씀에 따라 순종하고 싶어집니다. 이게 바로 성화입니다. 이 마지막 때, 믿지 않는 사람들 마음 안에 혹시 '지옥'이 있지 않을까..이 두려움으로 살다가 예수님을 거부하고 지옥불에 들어가는 것 보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나라에서 영원한 삶을 누리는게 얼마나 복된걸까요! 부디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구원 받기를 기도할께요. *구원 받고 싶으신 분은 이 기도문을 진심으로 따라하십시오. 하나님 아버지, 저는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는 죄인임을 시인합니다. 예수님께서 저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제가 주님을 원합니다. 지금껏 하나님을 떠나 제 자신이 제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왔던 모든 과거를 회개합니다. 이제 예수님을 제 삶의 주인으로 믿고 제 마음에 모셔 들입니다. 제 마음에 들어오셔서 제 삶을 다스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내가 아는 지인 뇌경색 뇌암으로 이렇게 사느니 죽어야겠다 생각 ᆢ그러나 손 발이 말을 안들어 죽을수도 없어 눈물의 시간 ᆢ병원도 안가고 죽을날만 기다리다 동생 지인들이 가져온 자연식으로 연명 어느세 이유 모르게 완치 ᆢ지금 매일 뒷동산 오르고 운동하고 있슴 ᆢ이것이 인생 ᆢ죽고싶어도 죽을수없는 체력 움직여지니 운동하고 자연식찾아 더 살아가려 노력함 ᆢ
@@ohhoho5876 의사도 이건 체력이 저하되섰으니 고단백 불포화 개 고기를 드세요( 바로 임상 끝나 확증도 적은 약이나 처방하지말고 ) 이렇게 할수 있어야되고 한의사도 이건 한약으로 않됩니다 빨리 염증잡는 약을 드십시요 해야됩니다 언제까지 전문의 없어 여기저기 전전하다 사망케하면서도 의사 늘리는것 반대하고 수익 않된다 어린이 담당 의사가 없어도 방관 할것인가요?아무리 공부 잘 하는 사람도 개구리에 칼도 못대고 수술도 못하는사람도 있는데 공부가 대세는 아닙니다 ᆢ법대 로스쿨나와 변호사 자격 갖추고 사무장하고 대학원나와 강사 조 교수해도 최저 임금급인데 건강보험으로 천의 직장이된 의사들 오진하고 과실 해도 나 몰라라 합니다 과학적 증명 않되었다 민간약도 못 쓰게합니다. 내가 어릴때 심한 종기들이 많았는데 불 땔대 덜 마른 참나무 때면 나무 자른자리에서 버블과함께 물이 나오는제 그게 종기에 시셋말로 직방이었습니다 불때면나오는것 손으로 찍어 발랐는데 말입니다 ᆢ그래서 참나무에서나오는 영지가 각종 염증 치료에 좋다는걸 알았습니다 ᆢ뒷동산에 고사리가 많이 나오는데 관절염으로 고생 못가다 눈에밟혀 한발한발 꺽다가 뱀에 물려 병원 가야겠다 생각했는데 어느세 뛰고있는 본인을 발견한 사람이 특종세상에 방영되더군요 ᆢ 세계적으로동물의 독 이 난치병 치료에 확인되고 연구되고 있습니다 벌침도 근거 있다는 경험자들의 확인된 증거입니다 ᆢ전문적 의사 약사 한의사들이 자기 밥그릇만 챙기지 말고 다양성을 인정하고 확인하는 날이왔음 합니다
거기 갈 힘 있으면 자연수 나오는 산속에서 텐트라도치고 마음 편히 하루라도 ᆢ스위스 스웨덴도 동화에 나오는 나라가 아닌것 ᆢ한때 알젠티나로 오세요 감이로운 노래도있는 아르헨티나 좌익 연임으로 최저임금 폭등시켜 인건비 비중이 큰 행활 물가 폭등으로 모라토리엄 국가 파산 ᆢㆍ북한이 산업단지없어 물좋고 공기좋다지만 ᆢ
저도 작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병명은 폐섬유종이셨는데 인공호흡기를 떼고 시골에서 서울로 병원을 오고가실때면 3걸음가다가 힘겹게 호흡하시고 ...임종전 너무 힘들게 숨을 가파하시면서 돌아가시는걸 보았는데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아버지가 이놈의 지랄병이라고 까지 하셨는데 지금도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편안하게 보내드리지 못해서 존엄사가 어느가족들에겐 정말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봅니다
@@sorry4all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서구 유럽은 죽음을 대하는 시각이 우리와는 대체로 다릅니다. 암환자들 사례를 보면 우리는 암걸렸다하면 바로 입원하여 죽음을 앞둔 환자모드에 돌입하죠. 특히 가망이 없어도 어떻게든 살리려, 더 오래 살려고 고통스런 항암치료하다가 죽지만, 서양인들은 죽음을 받아들이고 최소한의 항맘치료만하고 가족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환자가 하고 싶었던일하며 죽음을 준비하고,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이어 간다고 합니다. 우리처럼 바로 환자모드 들어가 먹고 싶은거 못먹어 오히려 몸을 망치지는 않죠
@@user-qx3kk2bz4e 그 서양에서도 조력자살이 돈 주기 싫은 보험사가 가망 없으니 고통이 적은 조력 자살을 택하라고 제안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보험사가 직접 그 의도를 드러내진 않지만 남겨질 치료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환자입장에선 정말 자신의 병적 고통을 줄이고 죽음을 받아들여서가 아니라 다른 제삼의 이유로 존엄사를 택하는 것이 문제란 겁니다. 단순히 그 때문에 택하진 않겠지만 하나의 동기는 되죠.
@@lrvihsyeind 손익의 비로 봐야죠. 차도 사고나니까 다 금지하지 않는 건 이익이 손실을 넘어선다고 보니까 그런거 아닙니까. 단순히 손이 있으니 이익을 무조건 취하지 말자는 게 아니라 이익이 손해를 정당화할 정도로 유의미한지를 봐야죠. 법으로 존엄사를 허용하지 않지만 현실적으로 해외 나가서 하는 걸 막거나 처벌하지 않지 않습니까? 물론 모든 환자가 원한다고 해서 해외 나가기가 쉽지 않습니다만은. 국내적으로는 법으로 금하고, 국외에서의 존엄사는 (지금처럼) 실질적으로 법을 적용하지 않거나 이를 예외로 두는 시행령 등을 두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국내적으로 금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요양병원에 맡겨놓고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노인 같은 경우엔 보험사나 가족에 의해서 은근하게 존엄사를 압박하는 눈치를 주면 그분들은 의지할 곳이 없습니다. 반면 존엄사만을 위해 해외로 갈 때는 진정 자신의 의지로 존엄사를 택한 비율이 더 높을테니 그렇게 하자는 것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죽으러 해외 나가라고 압박하기가 국내 병원에서 압박하기보단 어려우니까요.
죄송합니다만, 당신은 정말 건방진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저의 반쪽을 결혼생활 21 년만에 암으로 잃었습니다. 아직도 기억합니다, 제발 자기를 죽여달라고요, 저는 그 고통을 표현도 못하고 지켜 보았습니다. 제발, 그런 당신의 소리가 어떤사람에겐 너무 허무하고 무례하게 느껴집니다. 오늘 3월9일 벌써 6주기 입니다 . 너무 아직 까지 보고싶습니다. 런던에서.
언젠가 도입될 제도일텐데 조속히 도입되어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덜어주고 더불어 건강보험 재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적극지지하며 저도 저의 마지막을 선택하여 추가적인 장례절차 없이 마취와 함께 가능한 장기들 모두 기증하고 화장으로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노후빈곤중 어려운것이 언제까지 살지 모른다는 것에도 오는데 나의 마지막을 내가 계획할수있다면 그 막막함 또한 줄이고 건강하게 나의 노후를 온전히 누리다가 아니다 생각되면 그때 선택하고 존중받으며 생을 마무리하는것도 의미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남편분을 많이 사랑하셨군요 그 긴시간을 버티고 견딘다는건 아무나 할수 있는 일들이 아니지요 그 힘든일을 참고 견디시다니 짧은 댓글이지만 위로와 위안을 전합니다 앞이 캄캄하고 보이지않는 막막한 터널이지만 당연한듯 보이지만 선생님께서 얼마나 위대한 일들을 하신분인걸 잊지마세요 그런 위대한 일들을 하신 훌륭한 분이라는거 잊으시면 안됩니다 기억하세요 얼마나 훌륭하고 위대한 사람이 선생님 자신이라는걸 😊😊😊
고통을 지켜보는 가족들, 정신도 몸도 망가져 가족도 못 알아보는 병자, 그 모습이 마지막이 되는 고인,, 병원비 안내면 그만이라는 댓글은 아직 너무 젊어서 죽음과 거리가 아주 많이 먼 친구들의 댓글이겠죠 고통 속에 몸부림치며 썩어가는 육신을 가족들의 기억 속에 남겨야 하는 처절함보다는 고통에서 벗어나 편안한 미소로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마지막 기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우리나라도 도입해야 합니다
췌장암 말기 판정후, 암이 전신으로 전이되어 돌아가신 장모님의 마지막 11개월... 비교적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 서울대 병원에서의 임상시험적 치료부터, 방사선, 화학치료 등 할 수 있는 치료는 다 하고, 법정 입원기간을 채워 2차 병원으로 이원... 수시로 인간으로선 참을 수 없는 고통에 비명과 몸부림 치시는 장모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2차 병원에서도 타 입원환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1인실 입원, 진통제로 연명하시다, 급기야 마약성 진통제 용량을 점점 한계치까지 높이는 과정에서 심정지... 다시 읍급소생 후, 더 이상 진통제로는 고통을 줄일 수 없는 마지막 입원기간 2달 반 남짓... 효녀였던 아내의 체중이 56kg에서 45kg으로 줄어들 때까지 간호(?)를 받고 나서야 끝이 났습니다.... 제 아내를 끔직히 아끼셨던 고인께서도 이런 과정을 바라지 않으셨는지, 안락사니 빠른 임종을 위한 방법을 알아봐 달라하셨지만... 결국은 그리 침착하시던 성품은 어디로 가시고 나 좀 죽여달라는 절규에, 꼳꼳히 버티던 아내가 무너지던 모습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선, 철학이니 종교니 사상이니 하는 것들은, 편하고 여유있는 분들이 모양 떨며 남 얘기하는 것이고,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가족들과 함께 2배, 3배 키워서 함께 무너질 때까지 가보라는... 참~ 잔인한 말씀들이죠 !! 아마, 사랑하는 가족을 이런 고통 속에 떠나보내야 했던 분들은 확신하실 것입니다. '조력 존엄사' ... 이 것으로 인간의 마지막을, 가장 작은 슬픔으로, 가장 평화롭게 마무리 할 수 있다고...
@@user-chh0613 의사들 말로는... 췌장암이나 담낭암같은 신체 여러기관으로 전이가 심한 암들의 고통은 결국, 마약성 진통제로도 통제할 수 없는 전신의 고통 속에서 생을 마감한다고 합니다. 가족 입장에서는... 환자가 고통으로 몸부림 치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다가, 차라리 고통에 소리라도 치시지... 하는 절망감을 지나야 영면에 드시더군요.
오랜 병치레나 치매로 고생하기를 거부하는, 본인의 의지로 선택한 죽을 권리는 존중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죽음을 가스라이팅 한다고요? 다른건 다 돼더라도 삶의 의지가 가득한 사람은 절대 죽음을 선택하지 못해요. 가족들이나 주변인들에 의한 존엄사 결정이 염려스러운 점이나 앞으로의 사회 방향으로 봤을 때 존엄사 선택은 꼭 도입 되길 바라는 바입니다. 아직 건강한 40대인 저조차도 스위스의 존엄사 제도에 큰 관심이 있으니까요.
나의 엄마는 9년째 누워계신다. 뇌경색으로 왼쪽 팔다리를 전혀 사용할 수 없게 되었고 구안와사로 인해 얼굴에 오른쪽 눈은 감겼고 입에 오른쪽은 주저앉아 음식물이 들어가면 흘러내린다. 앉을 수도 설 수도 물도 밥도 화장실도 스스로 할 수 있는게 없이 24시간 아빠와 자식의 보살핌으로 한쪽 눈만으로 누워서 티비만 보며 살아가시는데 가끔 주무시다 눈을 뜨시면 아무말도 하지 않고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신다. 그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프고 잔혹하다는 생각에 나 역시 이 삶이 두렵다. 점점 망가져가는 본인의 모습을 감당하기 힘들어 울부짖으며 존엄사를 말씀하셨던 엄마를 너무 이해한다. 그래서 존엄사는 소수의 누군가에겐 정말 필요하다. 추하고 인간답지 못한 환자의 삶을 연장하기 보다 적어도 죽음만은 최소한 품의를 지키며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올바른 규제를 만들어주길 진심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