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이해하는데 물리학이 필요한 이유 [김태훈의 게으른 책읽기] 41회 1부 김상욱 교수님 / KAOS X 공원생활 특집 

전 칼세이건!

앗 저도요

저두요!!!

동감입니다 정확하게 표현하시네요 통합형 인재 같습니다 문과의 정서와 이과의 지식이 잘 버물러져 계신 분이네요 한마디로 영성적인 분입니다

멋지십니다! 하지만 진리에 거의 다다랐다고 생각하는 인간들은 양자역학이 등장하면서 알면 알수록 진리에 다다를 수가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ㅜ

고타마 싯타르타는 자연계를 이해하고 그것을 바로보라고 가르쳤죠 사물을 객관화시키고 현상을 시간공간원인을 살펴라는것인데~~

결국엔 양자역학의 출현으로 보고도 보지 못하고 알고도 알지 못하고 존재하고도 존재하지 않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인류가 수천년의 문명을 걸쳐 축적한 모든 경험과 지각, 지식이 미시세계에서는 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빙고입니다

불교만이 세상의실체를 있는그대로 설명하고 있죠.그런데 너무 복잡하고 다양하더라구요.

불경에 적힌 내용이 현대물리학과 일맥상통합니다. 너무 들어맞아서 소름이 돋을 정도입니다. KBS다큐 다르마 추천합니다

저도 불교가 가장 인간철학의 정점에있는 종교라고 느끼는 1인임. 문제는 전직깡패 주지스님들 ㅋㅋ

어떤 방법이든 사물의 이치를 얘기할 수 있지만, 물질계를 고려하였을 때에는 물리학이 가장 이상적이게 되는거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재를 현재로서 살지못함. 난 짜장면을 먹더라도 아빠가 사줬던 최초로 경험했던 짜장면을 추억하면서 과거에서 살고, 짜장면을 먹고 난 후에 뭘 할지 계획함으로서 미래에서 살고있음. 그래서 짜장면을 현재의 짜장면으로서 온전하게 집중해서 즐기지 못함. 현재를 충실하게 현재로서 살 수 있는 사람은 갇난아기들뿐인 것같음.

무상함은 자연의 법칙..

인류라고 하지마라. 서양인 몇명 한정이라고 말해 ㅋ 이게 서구우월주의 같지만 사실 그렇다.

@@오이-l3f 지식은 공유가 된다. 과학이 먼저 시작된곳이 서양사회고 그당시 지식이 전파될 방법이 없어서 서양이 많이 앞서있지만 이제는 지식이 전세계로 빛의 속도로 전파될 수 있기때문에 어느나라들이 과학의 미래를 이끌지는 알 수 없다.

사물의이치를 깨닫고 과학적 사고로 풀어가신 분은 붓다죠 아인슈타인등 과학자 물리학자들이 불교를 과학적인 종교라 말하지요 김상욱교수님 사찰에서 물리학과 강의도 잘 봤어요

오 제가 요즘 법륜스님께 불교에 대해 들으면서 드는 생각이 굉장히 과학적이구나 생각들었어요. 어떻게 그 시대에 이런걸 알았을까 생각했는데 저랑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니 반갑네요.

인간이 가보지도 갈수도없는 물리적 장소에도 물리학이 있습니다. 물리학의 아주 짦은시간으로 상대적인 짦은 정신세계를 느끼는 겁니다.

그거까진 너무 갔다;;

모든 것을 정치적으로 이용합니다. 그중 종교나 미신을 이용해 악을 저질렀죠. 역사가 증명하는 진실.. 지금도 현재 진행형..

토가 먼저임 토토토토토토토토톹

고차원적 철학적 논제도 사교육으로 극복되지 않죠. 예술적 재능은요? 뇌의 분야가 다른거에요. 우리가 다 다른거라고요. 오히려 수학적 두뇌와 사회성 두뇌 발달이 반비례한다는 연구가 있어요

안그런 과목이 있나..?

아님 그냥 그건 인간이 본 개념일뿐. 실제로 다른 동물들이나 곤충은 아예 다르게 봄.

성경으로 우주를 공부하는 침팬지들이 있음?ㅋㅋ

우리가 알고있는 모든 숫자는 1의 또다른 변형체에 불과하다 숫자2는1이(1+1)2개인것이고 숫자 5는1이 5개가 있는것이다 수많은 무한대의 숫자가 만들어지지 만 결국1의 또다른 변형체에서 벗어 나지 못한다 고로 모든세상의 이치는1로정의된다 그 1은 아무것도 없는 0에서 나왔고 0과1이 세상을 만든다 이것이 무극(無極)에서 태극(太極) 이 나오고 태극에서 음양(陰陽)음양 에서 사상(四象)이나오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또한 언어적인 표현일뿐 단순히보면 0과1의 변형에 불과하다 고로 현재 사용하는 수많은 컴퓨터의 계산은 결국 0과1의 조합이다 이 조합으로 세상이 만들어진것이다 60초는1분이고 60분은1시간24시간 은1일 30일은1달 12달은1년 129,600년은 1원(元)으로 통한다 이세상 모든현상은 퍼지고 줄어들고 움직이지만 결국 처음인1로 돌아 오게된다 숫자는 언어다 0과1은 숫자이지만 0은"참"이요 1은 거짓이다 0과1만으로 모든것을 할수있다 0과1만 있으면 모든정보를 전달할수 있다 모든 문제의 해결은 "참"과 "거짓" 으로 답한다 0과1은 모든과학의 원점이다 0이 "참" 1이 거짓 0과1의 디지털공학 즉 0은 우주의 진리다 김상욱 교수는 우주가 허상이다 시공간도 없고 "나"라는 사람도 실재가 아니다 리고 말씀하셨습니다 고로 그 우주의 진리도 허상입니다 0과1로 만들어진 0의 진짜 비밀을 아는게 진리다 창세기1장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태초=베레쉬트(히브리어) 베레스트=베이트+레쉬트+로쉬 베이트=집 성전 레쉬트=처음 시작 근원 로쉬=머리 【머리를 둔집이라는 뜻】 창조=바라(히브리어)크리조(헬라어) 창조=베트+ 레쉬 +알렙 베트=집 성전 레쉬=머리 시작 근원 알렙=가르치는 하나님 창조의뜻=성전에 머리로 오셔서 진리를 가르치는 하나님 천지(天地)도 눈에보이는 하늘과땅 을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천지창조는 사람을 재창조하는 뜻 0과1로 사람을 재창조하는 구원의 과정이 성경입니다 성경에 우주의 설명은 없습니다 지금까지 성경의 해석을 하늘과 땅을 만들었다 라는 왜곡된 교리로 세뇌된 맹신의 비진리 상태임 성경의 첫단추를 잘못 끼우면 꽝입니다 성경을 종교의 목록에 넣는 자체가 모순입니다 종교는 사람이 만든 공동체 개독교 개교회 개먹사 개교리 개교인 맹신도 비진리 맞씀다

@@그향 진절머리나네요

@@isis7957 무엇에 진절머리 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사람의두뇌(머리)에서 나온 수비학 천문학을 비롯한 세상 모든 학문은 진리(=성경)가 증거해 줍니다 물리학 양자역학 또한 성경(진리)으로 풀어집니다

사람을 이해하려면 물리학? 우주를 알려면 성경이 아닌 물리학? 천만의 만만의 콩떡이로세! 사람(인간)을 이해하려면 사람을 만든 주인장만이 답을 줄수 있습니다 물리학을 말하는 사람은 어디서 누가 이 지구에 보냈을까요? 학문이 주인공이 아니고 사람이 주인공 입니다 모든학문은 사람에게서 나옴 그 사람은 어디서 왔는가? 나의 주인은 누구? 나의 아이덴티티는 무얼까? 나를 프로그래밍 한 프로그래머는 누구?

ㅇ ㅇ

그 인간적임을 정의하고 이를 가지는 것에는 많은 노력과 토론이 필요하죠. 그 것들 중의 단편에 과학이 있는 것입니다.

세상 모든것을 '우주' 라고 부르는 겁니다 우주 이전 이라는건 개념이 없습니다 150억년전 우주가 생겨났으니까 우주 이전에는 무엇이었나 라는 질문을 하신것이죠 이전 이나 이후는 시간을 말하는 것인데 우주와 함께 시간도 생긴거라서 우주탄생 이전의 시간이란 없는것입니다 어떤 책을 읽고나서 '근데 이 책의 0페이지에는 무슨 내용이 있었을까' 하는것은 의미없는 잘못된 물음이듯 우주 이전에는 무엇이 있었나 우주 이전에는 무엇이었나 하는것은 잘못된 물음입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세상 모든것이 '우주' 이기 때문입니다 우주가 왜 생겨났는지는 의미있는 물음이지만 답은 모르겠네요

한마디로 없다 이말임 님 벽뒤엔 아무것도 없잖아요 그런셈임

지금의 물리학은 이 세상을 절대적인 물질로 보지 않고, 확률의 개념으로 바라봅니다. 거시적으로는 물질의 존재 유무로 시작하여 더 나아가 그것들의 복잡한 상호작용에 대해서 연구합니다. 김상욱 교수님께서 다른 컨텐츠에서 말씀하시길, 과학은 경험을 설명하는 학문이다. 라는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현대물리학의 최전방에 있는 양자역학의 미시세계에서는 현대 인류가 몇천년을 걸쳐 쌓아온 지각능력과 경험이 통하지 않습니다.

자연질서의 맨 바탕법칙을 공부하는 게 물리학입니다. 잘 공부된 물리법칙을 어기는 화학, 생명과학 등 다른 자연과학, 공학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제가 고등헉생때 물리학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동기이기도 하구요. 이것은 교만이 아니고, 자연과학의 토대에 대한 기본이해입니다. 열역학을 바탕으로 여러가지 논의를 전개할 수 있고 열역학을 궂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그 법칙이 지켜지는 한에서의 논의는 의미있는 논의이지만,열역학이 다루는 범위안에서 열역학법칙을 어기는 다른 자연법칙은 있을 수 없죠. 개인의 호불호를 다루는 게 자연과학이 아니라서 님의 얘기는 감정적으로는 이해할 수 있지만 다룰 가치가 없는 멘트네요. 다윈의 가설은 그 당시 물리, 화학, 수학등의 수준토대위에서 생물학의 한 분야로 나온 겁니다. 그 당시 자연과학 수준을 이해하면 다윈의 진화론의 배경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의 물리, 화학 등의 수준으로 1800년대 말에 나온 생물과학의 한 부분을 만든 진화론을 들여다 보면 구멍이 많습니다.

거부감을 덜어드리고자 말씀드리자면.. 열역학으로 모든것이 설명 가능합니다. 그 설명으로 현상에 대해 이해를 하지요 그 다음 인간의 행동의 선택은 인간의 몫인것이지요. 열역학은 이해의 도구일 뿐입니다. 설명이 안되는것은 없죠. 사회에서든 생명에서든. 그리고 이해를 했다면 그 이후는 열역학 이외의 판단을 할 차례인것입니다. 이것을 이해하셨다면 김상욱교수님의 생각도 다시한번 이해해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흥미로운 토론이 되어 기쁘네요 ^^ 설명할수 있다는 것과 실제 해명한다는 것은 큰 간격이 있는듯 합니다. 데카르트의 기하학도 뉴튼의 역학도 그런 오류가 드러났죠. 볼쯔만이 물리학의 적용에 대해 어떤 생각을 했을지 궁금하네요. 복잡계를 과연 열역학이 설명한다고 할수 있을지요. 요즘 기류로 보면 물리학이 근본 현상으로 무언가를 한다는게 공감을 점점 잃어 가는듯 합니다.

@@나니카-p2g 저도 나름 복잡계 공부했는 데요. 인간의 인지능력안에서는 봇잡한 것들도 충분히 작은 단위안에서 단순화시켜 볼 수 있는 범위에서 이해할 수 밖에 없어요. 열역학법칙이 틀렸다는 증거가 되는 현상을 들고 나오시면 고려할 수 있겠죠. 뭐 그럼 노벨상감이겠지만. ㅎㅎ

@@나니카-p2g 이런 토론이 된다는것에 감사할따름입니다. 양자학적 관점에서 열역학이 과연 어디까지 옳은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떨칠 순 없겠지만 대화의 요점은 첫 논점이 해결되기전에 거기서 크게 벗어나선 안됩니다. 제가 받아들인 주제는 열역학이 '모든' 것이 될 수 있느냐는걸로 해석했는데 제 대답은 모든것이 될 수 없다는 얘기였습니다. 인문학적 가치관이 그중 하나이지요. 단 양자역학쪽이 아닌 99% 가치에 관해서 열역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즉 아까 얘기했던 설명의 도구로써 인문학적 가치관의 99%를 열역학적으로 설명할 순 있지만 열역학이 인문학적 가치의 모든것이 될순 없다는 말로 인문학적 가치를 정의할 수 없다 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이런 제 주장들로 열역학이 오만할 수 있다는 거부감을 조금 누그러뜨릴 수 있음하는 바람입니다 ^^

저는 여태까지 김상욱교수님 모든영상을 찾아다봤는데 스피칭에서 불편함을 느낀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어려운 물리학 얘기를 김상욱 교수님처럼 쉽게 얘기하는 사람도 드문데 그게 알아듣기 힘들다면 님의 지능문제겠죠

뭐가그리불만이냐

물리학으로 약판게 뭐 있나요??

저렇게 잘 설명하시는분 없어요.

anbayo1 물리학을 뜬구름잡는식으로 생각하다가 백수됩니다 물리학은 물리학과 보다 공대생이 더 잘합니다 그냥 철학 신선 놀음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어쩔수 없죠. 저렇게 설명하면 당장이야 듣기엔 좋지만 아무 도움안됩니다 정작 물리학을 배우는 사람들한테는요

@@shpark0218 공대생보다는 물리학과 교수가 천배쯤 잘 알죠. 철학 신선놀음이 아니고 물리학의 관점으로 세상을 읽어낸 것들을 이야기하는건데 저 안에서 아무것도 읽을수 없다면, 두 사이를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그러신겁니다. 계산만 하신듯..

공대는 과학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것의 적용에 대해 배우는 곳입니다. 물리학자들이 연구하여 발표한 지식들을 가져와서 좋게 말하면 인류의 번영을 위해, 현실적으로 말하면 돈을 벌기 위해 눈에 보이는 형태의 상품을 만들어 냅니다. 인간을 이해하는 데 물리가 왜 필요하냐고요? 인간은 사고하는 존재입니다. 그 사고의 대상에는내면은 물론 인간을 둘러싼 세상을 포함합니다. 그리고 물리학은 이 세상을 통해 얻는 인간의 경험을 설명하는 학문입니다. 아무도 오직 물리학을 통해서만 인간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말한 건 경험과 지식을 축적하여 만들게된 당신의 사고 체계죠.

-,.ㅡ

-.-;;;;

김상옥교수님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ㅇㅈ

ㅇㅈ

돋보기!?

@@JUN-qn5le 돋보기를 통해 보는 형상이 빛의 굴절으로 휘어지게 보이는 것으로 아는데 우리 눈의 착시 현상이라고 말하시길래... 눈으로 보지 않으면 빛은 굴절되지 않는다는 말과 같아서... 즉 단순히 눈의 착시 현상인가 아니면 렌즈가 빛의 이동경로를 방해해서 그런것인가...ㅠㅠ 교수님이 우리 눈의 착시 현상이라고 말 하시길래 혼동이 되서영 ㅠㅠ

@@milankundera5431 물 바깥에서 물 안의 물체를 보면 실물보다 커보이고 원래 위치보다 위에 있는 것처럼 보이고, 반대로 물 안에서 물 바깥을 바라보면 마찬가지로 커보이고 사물의 원래 위치보다 더 위에 위치한걸로 보입니다. 이게 굴절에 의한 착시현상이고, 김상욱 교수님이 말하신 비유의 내용입니다.

ko.wikipedia.org/wiki/%ED%95%B4%EB%B0%80%ED%84%B4%EC%9D%98_%EC%9B%90%EB%A6%AC 여기 있긴 합니다만..

궁금하신 것들 무엇이라도, 구글 선생님한테 물어보면 정말 많은 교보재를 제공해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