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포밍은 저 단계에서 불가능한 게 은하계 단위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문명 단계에 들어서야 가능함. 게다가 필수조건인 산소 농도를 조절하는 거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여기서 박테리아나 미생물을 뿌리고 수천 년이 지나야 산소 농도가 생물이 활동하기에 적합해짐. 근데 영화 자체가 만약에~라고 보는 게 나을 듯 많은 전제 자체가 앞두 안 맞음
테라포밍이 더 쉽긴 할듯. 테라포밍에 대해서는 현실에서 시도가 불가능하더라도 이론이라도 있는데 인간이 우주에서 진화해서 살아가도록, 심지어 산소 요구도는 낮아지고 신체능력은 올라가도록 진화를 한다? 그건 이론 비슷한 것도 없음. 물론 애초에 개체가 변화하는 걸 진화라고 부르지도 않고. 아니 애초에 타이탄의 대기조성 자체를 정확히 알지도 못하고 안다해도 그 대기와 대기압에서 충분한 산화물질을 얻어 최소 현재 인류가 산소를 이용해서 대사하는 속도와 에너지만큼을 지니게 한다? 그건 테라포밍보다 어려움. 심지어 저 개체가 무성생식이 가능하고 문제없이 후손을 남길 수 있고 그래야만 그걸 새로운 종이라고 부를 수 있는데... 아니 그걸 인간에게 약물 좀 주입하고 수술 좀 하는 걸로 성공시킨다?
진짜 영상 말미에 ㅋ진화과정중 대머리는 필수인것인가 하시는 말씀에 웃고넘기다 생각해보니까. 진짜 진화 측면에서 보면 미적인부분빼곤 가장 불필요한 부분이긴하네요. 계속 자라자라 잘라줘야하기도 허고..실제로 진화하면서 머리털 거시기 빼고 털은 다빠진거보면요. . 만약 포유류등 털달린 짐승들이 말할줄알면 인간보면서 세상에 저동물은 왜 머리털만 빼고 민둥맨둥 온몸에 털이 다빠졌다냐 할거같고 파충류들이 보면 시상에 왠 대가리에만 저리 털이 났냐 할고같네요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