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두* 이라는 대기업 면접에 결혼할 생각 있냐 결혼해서 애 낳으면 다닐꺼냐는 질문을 실무자 면접에서 받았습니다 10년전입니다 바뀌었기를 소망하지만 여전히 결혼-출산-육휴-퇴사 가 이어지고 있네요 근데 대기업만 회사가 아니고 대기업 같이 육아휴직 주는 회사가 많지 않죠 학원선생이나 많은 서비스업종들은냥 바로 그만둬야되고 그냥 전업되는겁니다 사회인으로의 내가 좋은데 그냥 엄마로의 나만 존재하게 된다면 ..글고 그걸 20대들이 이미 알고 있다는게 이걸 개선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여성은 경제적으로 기반이 탄탄한 남자랑 결혼해야함. 임신하는 순간 여성은 육아에 올인해야하는데 경제까지 책임지기엔 무리임.남성보고 등에 아기업고 회사 나가보라고 해보셈. 그 다음날부터 짤릴것임. 여성은 결혼해서 출산생각있다면 절대 돈없는 남성과 결혼하면 안됨. 아이 낳고나면 엄마가 육아로 돈벌기 어려워져 수입이 줄어들고 식구는 늘어나고 가족모두가 거지처럼 살게되는것임.
제 큰딸 s카드 다니다 출산휴가1년 하고 나가니 전혀 듣보잡 부서로 발령은 내서 일주일을 인사과 스페어 의자에 앉아서 침묵시위를 했음 지나가는 직원들이 힐끗거리고 수군 수군 그 모멸감에 서럽게 많이울었음 일주일 지나니 인사팀에서 한숨을 푹쉬면서 원하는 부서로 보내줌 대기업도 이런 수준
다른 나라들은 삶의 가치를 "가족" 이라고 했는데 오직 한국인만 "물질적 풍요" 라고 답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청소년 꿈이 "건물주" 라는 말하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 다 입니다. 재산,인맥,취미 , 집 , 자식... 자랑질이 끝도 없죠.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입니다. 유전무죄 , 무전유죄 . 각자도생 인간지옥 한국.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갈치가 냉동창고에 쌓여도 갈치값 안내리고 우유가 남아돌아서 버려도 우유값 안내리고 치킨은 크기가 작아지면서 값은 비싸지고 달걀 값은 한번 오르더니 안내리고 남여도 눈만 엄청 높아서 독거 노인 될 망정 동거 조차 안하고 수전노 , 지독한 인간들만 사는 한국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의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42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78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한국의 핏줄 이기주의 문화!! 한국은 이 핏줄 문화 때문에 반드시 망합니다.!! 한국은 세계최저 출산율 이죠. 매달 그 세계 최저를 스스로 갱신 하고 있구요.!! 한국은 동거 비율이 세계 최저 입니다. 일본인 사유리는 합법적으로 일본에서 정자 기증 받아서 출산 했구요. 미국은 한해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 난데요. 중국은 싸이트 내걸고 대리모 사업을 하고 있구요. 우크라이나는 대리모가 합법 입니다. 축구 선수 호날두는 총각 일때 대리모 통해서 애를 가졌죠.! 한국은 OECD중 공공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총각이든, 처녀든, 부부가 대리모 통해서든 , 부부가 남의 정자 받아서든 아기 갖고 싶어 하는 사람은 능력 되면 누구나 가지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한국만 모든게 막혀 있고 법과 제도가 옹졸 , 편협된 생각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핏줄에 대해서는 아주 심하죠!! 세계 최저 출산율을 매달 갱신 하면서도 아무것도 안바뀌는 현실이 답답하네요..!!
결혼하지 않고 아이를 가지지않으면 나중에 늙어서 외롭고 괴로운 말년을 보낸다는 기성세대의 경고를 많이 듣습니다만… 요양병원에 혼자 계신 분들 다 결혼했고 자식도 줄줄이 있으신 분들이었습니다. oecd 노인 빈곤률 1위가 우리나라입니다. 현재 노인들은 대부분 결혼하고 자녀를 가진 분들인데 왜 이런 통계가 나왔을까요? 청년분들은 그런 말도안되는 경고에 쫄지말고 요양병원 봉사활동 한번 다녀와보시길 바랍니다. 결혼하나 안하나 결국은 관은 1인용이라는걸 알게될겁니다.
제가 결혼 하고 면접보러 다닐때 분위기 좋다가 마지막 질문이 남자친구 있어요? 였는데요 남친은 없고 남편은 있어요 라고 하니까 표정이 확 굳으시더라구요ㅋ 그러면 아기는..? 이러시길래 지금은 없습니다 계획은 없는데 생기면 낳을 생각은 있습니다 라고 말하니 돌아온 말이 가관입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사람하고는 같이 일할 수 없다고 가보시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
애 낳으라는 어르신들이 모르는게 있는데 아무 생각없이 설렁설렁 안 낳는게 아니라, 한번씩 남의 아이보면 귀엽고 우리 부부 쓸쓸할 노년이 걱정되지만 아이에게 이 사회의 불행을 겪게 하고 싶지 않아 이 악물고 정신 꽉 붙잡고 안 낳는거임. 내 소중한 아이는 이 사회의 노예로 만들고 싶지 않음.
@@jinos 이분 정답을 알고 있으면서 뭔 명언을 말하듯이 막줄에 그 유전자에서 태어난게 도긴개긴... ㅋㅋㅋㅋ 그쪽분 말대로 당연히 부모의 그 도긴개긴 유전자에서 자식이 물려받아 태어나는게 도긴개긴인게 맞말인데 그럼 그 지금 현재 뒤틀린 사회에서 노예로 현재 살고 있는 도긴개긴 유전자가 내 자식은 내 핏줄을 물려받아 도긴개긴 되게 할 수 없다고 말하는건데 남의 행복권을 이렇다 저렇다 재단할 권리라도 가지고 계신지 참.. ㅋㅋㅋ 자신의 분신처럼 유전을 물려받을 아이가 대책없이 고통받는게 싫다잖습니까 왜 강요?
다른 나라들은 삶의 가치를 "가족" 이라고 했는데 오직 한국인만 "물질적 풍요" 라고 답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청소년 꿈이 "건물주" 라는 말하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 다 입니다. 재산,인맥,취미 , 집 , 자식... 자랑질이 끝도 없죠.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입니다. 유전무죄 , 무전유죄 . 각자도생 인간지옥 한국.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갈치가 냉동창고에 쌓여도 갈치값 안내리고 우유가 남아돌아서 버려도 우유값 안내리고 치킨은 크기가 작아지면서 값은 비싸지고 달걀 값은 한번 오르더니 안내리고 남여도 눈만 엄청 높아서 독거 노인 될 망정 동거 조차 안하고 수전노 , 지독한 인간들만 사는 한국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의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42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78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한국의 핏줄 이기주의 문화!! 한국은 이 핏줄 문화 때문에 반드시 망합니다.!! 한국은 세계최저 출산율 이죠. 매달 그 세계 최저를 스스로 갱신 하고 있구요.!! 한국은 동거 비율이 세계 최저 입니다. 일본인 사유리는 합법적으로 일본에서 정자 기증 받아서 출산 했구요. 미국은 한해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 난데요. 중국은 싸이트 내걸고 대리모 사업을 하고 있구요. 우크라이나는 대리모가 합법 입니다. 축구 선수 호날두는 총각 일때 대리모 통해서 애를 가졌죠.! 한국은 OECD중 공공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총각이든, 처녀든, 부부가 대리모 통해서든 , 부부가 남의 정자 받아서든 아기 갖고 싶어 하는 사람은 능력 되면 누구나 가지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한국만 모든게 막혀 있고 법과 제도가 옹졸 , 편협된 생각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핏줄에 대해서는 아주 심하죠!! 세계 최저 출산율을 매달 갱신 하면서도 아무것도 안바뀌는 현실이 답답하네요..!!
@@handle329 돼요를 되요로 쓰는 것부터 거른다 ㅋㅋㅋㅋ 열심히 낳으면 상황이 지금보다 나아지지 안 나아지냐 ㅇㅇ? 걍 이 세대는 답이 없는 세대임 역사상 안 힘든 세대가 어딨었노? 전쟁통에도 애 낳았는데 ㅇㅇ 전쟁 겪고서도 우리나라 일으킨 산업화 세대, 그다음에는 민주화 세대, 근데 지금은? 하는 것도 별로 없으면서 불평불만은 역사상 최고조, 남녀 갈등 끌어올려서 분열하기 바쁘고, 저출산으로 인구 구조 파괴해놓고 그나마 태어나는 미래 세대만 힘들게 만드는 중 ㅋㅋㅋㅋ 50년 뒤에 미래 세대에게 원망 들을 최악의 세대 2030 ㅇㅇ
결혼과 출산은 단지 경제적인 지원으로 절대 해결되지 않는다.. 사람들이 너무 똑똑해져버림.. 결혼과 출산은 결코 나나 태어나는 애한테 도움이 되는것이 아닌 기득권층만 좋은 노예생산이라는걸… 20대 여자로써 지금처럼 커리어 쌓고 쭉쭉 올라가서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싶지 애낳고 집에서 육아만하면서 살고싶비 않음…
기성세대들이 딸바보 노릇하느라 여성 우대 정책을 펼치고, 안정되고 좋은 일자리를 여자들에게 뺏긴 남성들은 결혼을 빨리 못하고, 역으로 노처녀들을 양성하고 있다. 여성우대로 인해 오히려 여성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여자들이 원하는 좋은 직장을 가진 남성들을 여성들이 뺏어가 버린 것이다
결혼10년차딩크인데 라이프스타일로 잘 자리잡기를 바랍니다. 가난한집에서 둘이만나 대출받아 맞벌이해서 서울에 이제 작은 빌라하나 사서 잘 살고 있습니다. 소형차타다 SUV신형으로 바꾸고 쉬는날 캠핑도다니고 해외도다니고 와이프 조아하는 인형 피규어도 모으고 저는 일식하는사람이라 요리도 많이해먹고 공부도하고 같이 영화보고 대출갚아나가면서 잘 살다 가렵니다 아프지만 말기를 기도합니다. 경제적인 벽이 무서워 육아는 안하지만 다들 본인의 선택에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편가르기 애안낳으면 노답 이런 구식 발언은 그만하고 자유롭게 사세요. 인생 진짜 짧습니다.
@@덩개-b2z 저도 한아이의 부모입니다만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건 육아의 기쁨과 행복과는 별개로 힘든일입니다 제가 힘들고 지친상태에서 아이에게 사랑을 줄 수 있을까요? 저는 제가 행복해야 아이에게 사랑을 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청년들의 생각이 이해가 안갈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의 생각은 존중받아야 합니다
절대적인 기준에서 물질적으로 부모세대가 훨씬 힘들었던 건 맞긴 한데, 비교 대상이 다른 시대나 다른 나라의 사람이 되어버리면 할 수 있는 말이 없음. 예를들면 인류 역사상 최고의 부자라고까지 평가되기도 하는 약 100년 전의 석유재벌 록펠러도 평균적인 현대 중산층 미국인보다 누릴 수 있는 물질적 요소가 적음. 스마트폰도 없었지, 아마존으로 빠른 배송도 못 받았지, 온갖 맛있는 현대의 가공식품도 못 즐겼음. 넓은 주택이야 쥐 거시기만한 나라에서 감당 안되는 높은 인구밀도 감당하기 위해 하늘 위로 솟아오른 인간 수용소 '아파트'에서 사는 한국 중산층 아니면 웬만한 나라 중산층은 다 갖고 살 수 있음. 미국같은 나라는 말할 것도 없지. 지금 한국 청년세대의 비교 대상은 '내 주변'이지, '부모 세대'가 아님. 현재 청년 세대의 힘듦을 이야기하는데 현대 아프리카보다 훨씬 못 살았던 부모 세대를 들먹이는 건 전혀 설득력이 없다. 마치 우울증 환자한테 북한에서 태어나지 않은 게 어디냐고, 감사하고 행복하게 살라는 말같은 느낌
20대 후반~30대 여성 회사 면접 가면 물어보는거. 결혼 하셨어요? 아이는 있으세요? 아이는 낳을 계획 있으세요? 이거 꼭 물어본다. 취업전선에서 스펙은 미혼>유부녀>유부녀 아이있음. 같은 경력과 능력이면 이 순서로 채용 여부가 달라짐. (사장님이 남자든 여자든 똑같다)... 이런데 무슨 여자들한테 결혼을 하고 애를 낳으라고 하겠어요? 비혼주의가 취업전선에서는 승자
글쎄요. 전 반대로 해석 되네요. 아마 현재 20-30이 은퇴할 나이때즘 되면 결혼안하고 출산 안한걸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아질걸로 예상되네요. 일단 경제면에서 결혼이야 말로 가정내 수입원을 늘리는 확실한 재테크 방법이고 출산은 미래에 내 노동력과 건강에 리스크가 왔을때 기댈수 있는 대비책이기도 합니다. 그런 초석들을 쌓지 않고 포기한다는건 리스크 발생시 내가 100이면 100다 감당하겠다는 건데, 더이상 돈 안들어오고 기댈가족 없는 상황에선 체감상 훨씬 힘들겁니다. 작은 위기도 더 크게 받아들일수 밖에요. 그리고 리스크가 커지면 좀더 아껴서 모아두자라던 젊은날의 전략에 구멍이 생길겁니다. 평균 은퇴나이 45세 인만큼 앞으로 15년 뒤 쯤이면 mz 비혼세대는 또다른 벼락거지가 되는 악수를 둔 걸로 재평가 될지도 모르죠. 사실 우리는 뻔한 미래는 잘알죠. 오히려 신중해서 차선책으로 악수를 두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지.
@@이준경-x9m 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만, 일단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드는 비용이 만만치 얺아서 실제적으로 경제적인 대비책이라고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아이가 결제적으로 부모를 부양할 능력이 된다는 것도 본인들 희망사항일 뿐이니까요. 외국인 친구들도 자식은 도박이나 마찬가지라고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한답니다. 일단 결혼과 양육이 너무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지금 부모 세대 대다수가 자기가 받아온 것보다 자기 자식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적은 세대라는 게 큰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ssalzoa 대부분이 걷지도 못하면서 뛸생각부터 해서 하책을 선택하죠. 하지만 하책을 선택하면 가격차이 이상의 불편함이 따르기 마련이죠. 싼건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일단 저축개념을 소비재로 보는 대다수의 발상부터 에러구요. 당장 쓸데 없는 과소비만 봐도 알수 있죠. 쉽게 예를 들어 미래엔 자식이 먹고 싶어하는 치킨 하나 못사줄것 같아 비혼과 딩크를 선언하며 주말이니 스트레스도 풀겸 치킨 시켜 먹는 분들도 계실거예요. 자식입에 들어가는게 당장 내입에 들어가는것보다 아까우면 늙어서 자식이 사온 치킨 구경은 못하는 거죠. 뭐 싼 가격을 지불했으면 따라오는 불편감은 본인들이 감당하면 됩니다.
지금 40대 인데 살아오면서 느낀건 대한민국에서 산다는게 생각보다 많이 힘들다는 것입니다 이제 좀 윤택해지기 시작했는데 제 자식이 만약 저처럼 산다면 절대 권하고 싶지 않아요 직장인이 되고나서 세상을 좀 알게되면서 30대에는 아...이럴꺼면 안태어나는게 낫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했어요 살기힘드니까 낳지 않고 결혼도 안하는건데 청년을 탓하는 댓글들 보니 숨이 막히네요
제가 낼모래 40인데 미혼이고 그동안 정말 열심히 살면서 적게쓰고 하고 싶은 것도 가끔 하면서 자존감 지키면서 살았는데 요즘은 태어난 것도 버겁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예전에는 부모님이 결혼 얘기를 하면 죄송한 생각이 들었지만 요즘은 정말 머리가 뜨거워지고 알 수 없는 분노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딸 아이를 키운지 20년. 결혼해서 경단녀되어 아이를 키울때..... 나 자체는 없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심적, 육체적으로도 벅찬데 거기에 시댁까지. 휴 지금 세대들의 의견 충분히 이해합니다. 딸에게도 항상 말합니다. 결혼 출산 육아는 네 선택일뿐이라고 네 생각, 네 삶이 제일 중요하다고. 아직 이 나라는 준비가 되어있지 않기에 지금 세대들이 어떠한것도 쉽게 결정할수 없습니다!!! 제발 놔두세요!!!
애낳아서 키우다보면 이런저런 변수가 너무 많이 생깁니다ㅜㅡ 우리애는 중학교때 학폭 당한후 공황장애 생겨서 ㅜ 그후 우리집 다른 구성원도 같이 힘겹게 살고있어요ㅜㅡ 성격이 밝고 온화한 애였는데 지금도 많이 힘들어합니다 부모로써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충분히 경제적지원을 해주지 못하는 괴로움ㅠ 그리고 불안하기만 우리 부부의 노후 생활ㅜㅜ 어쩌면 지금 세댸들이 현명 한걸수도 있어요ㅜㅜ 자식 낳아서 키우는건 경제적인것 외에도 신경쓸게 너무나 많습니다 아이 키우다보면 나는 없어지고 ㅜㅜ 엄마라는 의무감만 남습니다 이쁘고 좋을때도 많은데ㅜㅜ 그건 잠깐인거 같아요ㅜ 경제적으로 힘들고 나자신도 버거우신분들은 결혼도 출산도 고민 많이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혼자살면 나만 힘들면 끝나는데ㅜ 자식이 생기면 같이 힘들고 버겁고 남들만큼 자식한테 지원을 못해줄때 죄책감이 말로 못합니다
진짜 이 댓글 공감. 사람들이 애를 낳으면 그냥 아무 탈 없이 아무 사건사고 없이 쭉쭉 자라는것만 생각하는데 누구나 다 누리는 행운이 아닙니다. 이렇게 누군가가 괴롭혀서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있고 또 가해자가 되어 인생 망가지는 애들도 있고 범죄를 저지르기도 하죠. 또 금쪽이 보면 수없이 나오지만 진짜 각종 성격적, 정신적 문제로 힘들어하는 애들 넘쳐납니다. 이런 애들 있는 집안 분위기 보세요. 정말 지옥이 따로없어요. 사람들이 애 낳을때 이런 변수도 기억해야함
이러한 이유들로 늦게 결혼하는 부부도 많은데 난임지원도 좀 더 확대해주면 좋겠음 시험관도 몇차수 지나면 국가지원 끊기는데 한차수당 본인부담금 수백씩내면서 시험관하는 사람도 있고 돈없어서 시험관 포기하는 사람들도 있음 임신 출산에 적극적인 부부에게 지원을 더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봄
내 나이 50대지만 애들한테 안정된 일자리 하나 못주면서 애 낳아라고 하는건 정말 죄악이다. 태어나자마자 무한경쟁에 휘둘리고 커서 일용직 임시직 파견직에 시달리는 대한민국에서 어느 하나 나서서 이 시스템을 고치자고 하지 못하면서 그저 방관만 하는데 어떻게 결혼을 하고 애를 낳겠나? 출산율 높이는건 간단하고 다들 이유를 안다 문제는 바꿀수 있는 사람들이 기득권이라 바꾸기 싫다는데 있다
입시 빡세지, 취업 빡세지, 여차 저차해서 좋은 대학 나오고 직장 구해도 직장 주변에 괜찮은 집 하나 구하기 어렵지.. 경제적 자유가 없는 사람들은 모든 선택을 강요받지만 잘난 부모 만나면 다 커버 가능 여유있게 자기계발하고 유학도 다녀오고 비슷한 레벨의 파트너 잘 만나서 미래를 함께 그리는..
이기적이어서 결혼을 안하는게 아니다. 이기적이지 않기 때문에 결혼을 안하는거다. 부모세대를 보면서 깨달았을것이다. 부모라는거는 자격이 있어야 하고 한 생명을 책임져야 할 고귀한 희생의 일인건데 자격이 없이 하면 똑같이 자기가 부모를 원망했던것처럼 원망 받기 싫은것이다. 결혼은 생존의 문제인것이다. 나 혼자는 적어도 굶어 죽지는 않을테고 설사 죽더라도 나 혼자 죽으면 그만인데 왜 다른 생명을 망치고 신세를 망치냐 말이다. 청년을 가르치려고 하지 말자. 역사상 가장 학력이 높고 가장 문화적 수준이 높은 세대이다. 누구보다 많은것을 듣고 느끼는게 가능한 인프라가 만들어진 세대이다. 이해가 되지 않다고 그것을 함부로 잘못으로 규정짓고 비난하는것은 자신의 바닥을 드러내는 것이다.
@@kangbitcoin 결혼하고 아이 있는 친구가 독신으로 사는거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이야기하면 자신의 결혼과 육아의 경험을 기반으로 이야기하는 거겠죠.. 제 3자인 제가 봐도 출산과 육아를 하냐 안하냐 손익을 따진다면 육아하는 것이 손해가 좀 더 크다고도 느끼고요. 예전에는 자식은 부모 노후의 보험같은 개념이였는데 지금은 자식들도 너무 힘들게 사니 부모에게 손벌리지 않는게 효도라고 하더라고요 사업한다고 부모님 노후자금 끌어다가 부모님 자산 말아먹은 주변 사람들도 꽤 되고요.. 제 자식도 무한경쟁에서 뒤쳐져 내가 노인이 되서도 계속 챙겨줘야 되는 존재가 된다면 죽을때까지 내가 짊어지고 가야할 부담스러운 짐이 되지 않을까 두려움도 어느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인구 너무 많아요. 응원해요. 계속 더 인구가 줄어야 생태계도 복구됩니다. 기후변화를 생각해 보세요. 한쪽에서 인구절벽이라고 그러고 한쪽에서는 기후변화로 생태계가 파괴되고...지구를 생각하면 지금 인구는 너무 많습니다. 타노스가 우주 인구 절반을 날린 이유가 괜히 한 짓이 아니 였던 것. 기후위기로 1도만 올라도 코로나 이미 겪어서 알것이고, 다음은 어떤 자연 파괴로 인해 또 다시 거대한 지진, 폭설, 폭염, 폭우, 빙하문제...에효~정답은 없습니다. 애기 안 갖는거 존중하고 응원합니다.
얼마전 결혼하자마자 덜컥 생겼던 애 돌 치룬 직장동료가 담타때 그러더라 아이를 너무 사랑하지만 솔직히 후회되는 맘도 없지 않다고 육아에 드는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엄청나고 육아를 맞벌이부부가 감당할수가 없으니 시부모 장인장모 눈치보면서 맡기고 애라도 아프면 답이 없는거임 회사에 눈치보일일도 많고 정작 금수저 집 애들은 태어나자마자 조부모가 상속세 아끼려고 벌써 몇십억어치 주식 바로 상속해주는데 박탈감도 엄청나지
12:57 최고의 명언입니다. 집값 안정, 최저임금 밖에 주지 않고 부려먹는 일자리 개선, 경력단절 문제 개선, 어린이집과 유치원 개선 등 최소한 문제는 해결하고 결혼해서 애 낳으라고 해야지요. 기본 안 해 놓고 요즘 청년을 비판하는 일부 국가기관, 자신은 여유가 있어 자녀가 결혼할 때 서울에 집을 사주면서 다른 청년들은 결혼을 안 하다고 비판하는 이기적인 일부 기성세대는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1970년쯤 부터 절대적 빈곤은 해결됐습니다. 지금의 우리나라는 비대면 자동화 플랫폼화 된 현대 산업을 볼 때 전국 어디에서도 소득을 일으키며 무리 없이 살아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도권 편향 개발로 인한 자산가치의 집중화-> 빈부격차 확대로 상대적 빈곤률은 대폭 상승했고.. 자산가치 상승의 최대 수혜자들 연예인과 재벌,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제작되는 방송미디어 및 언론은 대한민국 최고 상류층의 라이프스타일이 대한 평균인것 처럼 여겨지도록 십수년간 작업해왔습니다. 우리나라 직장인 320만원 소득이 상위 약35% 소득자입니다. 월 400 500 이상 버는 남성이 아니면 도태한남이라구요? 정신차리세요
ㄹㅇ… 누구나 나닮은 자식쯤은 있었으면 좋겠고 가정꾸려서 행복하게 노년까지 살고싶은건 모든 인간이 마찬가지이긴 하나, 비용이 너무 큼… 그리고 모든 사회구성원들이 다 비용감수해가며 하는 분위기면 모르겠는데 어느샌가 한명씩 탈주하는게 보임… 애낳으면 호구… 그나마 타협해서 결혼하는 사람도 딩크… 나 하나 희생해서? 라는 마인드는 사회구성원 대부분이 동참해야 용기가나지
다른 나라들은 삶의 가치를 "가족" 이라고 했는데 오직 한국인만 "물질적 풍요" 라고 답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청소년 꿈이 "건물주" 라는 말하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 다 입니다. 재산,인맥,취미 , 집 , 자식... 자랑질이 끝도 없죠.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입니다. 유전무죄 , 무전유죄 . 각자도생 인간지옥 한국.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갈치가 냉동창고에 쌓여도 갈치값 안내리고 우유가 남아돌아서 버려도 우유값 안내리고 치킨은 크기가 작아지면서 값은 비싸지고 달걀 값은 한번 오르더니 안내리고 남여도 눈만 엄청 높아서 독거 노인 될 망정 동거 조차 안하고 수전노 , 지독한 인간들만 사는 한국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의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42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78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한국의 핏줄 이기주의 문화!! 한국은 이 핏줄 문화 때문에 반드시 망합니다.!! 한국은 세계최저 출산율 이죠. 매달 그 세계 최저를 스스로 갱신 하고 있구요.!! 한국은 동거 비율이 세계 최저 입니다. 일본인 사유리는 합법적으로 일본에서 정자 기증 받아서 출산 했구요. 미국은 한해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 난데요. 중국은 싸이트 내걸고 대리모 사업을 하고 있구요. 우크라이나는 대리모가 합법 입니다. 축구 선수 호날두는 총각 일때 대리모 통해서 애를 가졌죠.! 한국은 OECD중 공공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총각이든, 처녀든, 부부가 대리모 통해서든 , 부부가 남의 정자 받아서든 아기 갖고 싶어 하는 사람은 능력 되면 누구나 가지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한국만 모든게 막혀 있고 법과 제도가 옹졸 , 편협된 생각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핏줄에 대해서는 아주 심하죠!! 세계 최저 출산율을 매달 갱신 하면서도 아무것도 안바뀌는 현실이 답답하네요..!!
취업 못하니 취업하라 잔소리! 결혼 못하니 결혼하라 잔소리! 아이 못나으니 아이 나아라 잔소리! 하나 낳으니 둘째 낳으라 잔소리!! 그렇게 해서 아이키우며 희생하는게 힘들다 말하니 철없는 아빠라며 잔소리!! 나중에 우리 아이들 크면 취업, 결혼, 육아 관련하여 잔소리 1도 안할겁니다 본인 인생은 본인이 결정하는거죠 나중에 자식들에게 도움받을생각 0.1%도 없습니다.
고학력 고소득 여성일수록 비혼 선호. 남성들은 그 반대 여성 집단에서는 미혼자 학력이 기혼자보다 좋았고, 남성 집단에서는 기혼자가 더 좋았다. 여성 내에서는 고학력이, 남성 내에서는 저학력이 미혼으로 남을 확률이 높다는 뜻이다. 소득도 남녀 모두 미혼자가 기혼자보다 많았다. (2017년 연합뉴스)
ㄴ 고학력 고소득 일자리를 가진 여성이 제발저려 결혼과 출산을 포기한다? 말같지도 않은 소리. 애초에 안정된 전문직/고소득과는 거리가 머니 돈 걱정을 하죠. 시장에 입지 좋은 신축이 꾸준히 공급되는 상황에서 입지 나쁜 악성미분양물량을 받아주는 수요가 있던가요? 결혼시장 취업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장의 평가는 냉정합니다.
@@이준경-x9m여성은 자기보다 수준 높은 남자랑 결혼하려고 함. 전문직 여성인데 그럼 그 이상의 남자가 많은 편이 아님. 근데 전문직이면 공부 오래해야해서 나이도 많은 여자들이 많음. 전문직 이상의 남자들은 나이 많은 여자를 굳이 만나려하지 않음. 그러니 전문직 여성들은 혼인율이 낮지
대학교까지는 공부말곤 신경쓸게 없었는데, 사회에 나와보니 외롭고 괴롭고 냉정하고.. 또 우울해요. 결혼은 했지만 이런 사회에 내 아이가 던져지는게 싫어요. 그리고 내가 아이를 제대로 된 인격을 갖춘 사람으로 만들어낼 수가 있을까?란 고민을 늘 해요. 전 못할 것 같아요. 단순히 경제적인 문제만으로 볼 순 없다고 봅니다. 복합적인데, 경제적인 부분이 상당한건 사실이죠. 제 친오빠는 억대연봉이 넘지만 애 하나 키우는 것도 힘들어해요. 그런 모습을 보면 자연스레 아이 생각은 접게 됩니다. 아이 이쁜거 누가 몰라요? 내 자식이면 이뻐죽겠죠 당연히. 근데 딩크라고 하면 무조건 욕하고 부정적으로 보는 50대 이상 꼰대들, 그렇게 대한민국 미래가 걱정이면서 왜 나라를 이꼬라지로 만들어놨어요? 당신들 부터가 욕심을 내려놓는다면 차츰 해결됩니다. 종족번식은 본능인데, 그 본능을 누르고 있게 만드는게 누굴까요?
그리고 요즘 애들사이에서 너네집 몇평이냐 어느브랜드아파트냐 차가 뭐냐등으로 반에서 갈리고 어려운 집인 아이는 따돌리는 경향도 강하다고함.. 이건 솔까 잘못된 부모의 관점과 물질만능 주의적인 사회 분위기가 불러온 부작용 이지만.. 저기서 애들에게 해줘야 할것에 그런것들도 포함이 되는거.. 이게 내가 아등바등해서 해결하기엔 너무 큰 문제라는거.. 그래서 그 문제를 내 복잡한 인생에 하나 더 포함시키고 싶지 않다는거.. 그런 이유도 있으리라 생각함..
사람들 눈이 너무 높아져서 그럼 옛날엔 단칸방에서 신혼살림 시작하고 했다는데 요즘은 20평 아파트에서 출발하려고함 사랑해서 결혼하고 같이 일궈가고 으쌰으쌰하는게 아니라 조건되는 사람끼리 만나 교배 같은 결혼을 함 거기에 남보기에 꿀리지 않아야됨 일년에 한번은 해외여행 꼭 가줘야함 쇼윈도같은 느낌 옆나라 일본만가도 아직도 단칸방에서 신혼 시작함 한국은 비교가 팽배해서 눈이 너무 높음 자존심도 세고
@@kangbitcoin 여자들이 결혼을 통해 얻을게 경제력 밖에 없기때문임. 여자가 그거 아님 니들이랑 결혼을 왜해. 이에 반해 남자들은 그거 말고도 얻을게 한보따리니 그럼에도 하고싶은거고. 결국 남자들이 돈을 더 들여야 결혼이 가능한 이유는 결혼이 남자에게 백번이고 남는 장사기 때문. 아무도 돈들도 니들한테 여자 만나고 결혼하라 한적없단다
애가 있어야 나중에 고독하지않다고 말하는 기성세대들이 많은데.. 정작 뉴스를 보면 자식들이 남만도 못해지는 경우가 많더군요.. 본인들 먹고살기 바쁘니 이기적이게 되면서 부모를 모른척 방치하고.. 이런 걸 보면 결혼이 비혼만도 못하게 사람 비참해지게 만들수도 있지않나 싶습니다.. 나중에 고독할거니까 결혼해야한다? 글쎄요 전 이건 동의하지 않습니다.. 제가 늙어서 몸이 아프면 전 저대로 자식은 자식대로 서로에게 미안하고 부담되겠죠.. 결론적으로 결혼, 아이 문제는 각자 가치관과 신념에 따라 선택하면 되는거고 국가 정부에서 심각한 문제라고 느껴지거든 돈낭비 그만하시고 진정으로 사람들의 사고가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게 정책을 시행하든 사회문화 전반의 분위기를 바꿔주든 하세요 마냥 우리한테 강요하지말고.. 애 낳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면 낳고 싶은 사람들은 알아서 더 낳을겁니다. 그게 1도 안되니까 포기하는거지.
아이 낳으라고 몇푼 쥐어주는 꼴이나... 자살율 낮추겠다고 번개탄 못만들게 하는 꼴이나... 정부정책은 참 일차원적이다. 다큐에서 말처럼 우선 지방 인구감소지역에 양질의 일자리 부터 마련해야 한다.(이런걸보면 행정 수도이전 및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정말 좋은 정책이었는데...)
인터뷰 중에 아이 낳는 건 중산층쯤 되야 가능하다는 말에 공감되네요. 갖출거 다 갖추고 낳아도 아이 하나 키우기가 넘 힘들고, 맞벌이하면서 육아하는거 만만치 않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노부모님들에게 맡기기도 쉽지 않아요. 자식들 뒷바라지 하느라 노후준비 제대로 안되있는 경우도 많고요..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인데 돈준다고 애 낳는다.. 글쎄요. 애낳고 싶어도 낳아서 잘 키울 수 있는 세상이 오지 않는 이상 .. 힘들어도 애를 너무 원해서 키우고 싶다는 마음이 아주 강하지 않는 이상 계속 이렇게 흘러 갈 것 같네요. 자기 하나 감당하기 힘든 현실에서 아이를 낳아서 모두 불행해지는 결과를 낳고싶지 않다는 청년층이 되려 현명해보입니다.
@@kangbitcoin 서로 비교하고 눈이 높아지는 가치관을 만든건 개인 본인일까요? 사회 문화 혹은 시스템이 만든걸까요? 저학년때부터 학생들을 등급을 나누고 명문 중 고등학교 대학교를 가기 위해서 끊임없이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고 평가하고 명절때 누구는 어디 갔더라 누구는 결혼했더라 누구는 아이 낳았더라 하면서 살아오는 평생을 비교 당하며 자라온 세대들인데 sns에서 남들 해외여행가고 명품 가진거 보면 자연스럽게 스스로를 그들과 비교하면서 그들처럼 되기를 원하며 행복감을 느끼는게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왜 사람들이 sns에 과시를 하며 허세를 부리는 문화가 생겼는지 깊이 생각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자신을 과시를 하고 허세를 부리면 주변사람들이 우러러 보는 강한 문화가 있기에 지금도 계속 되는거겠죠
어쩌다가 딩크족이 되어버렸지만 이대로도 행복합니다. 좋아하는 일로 돈도 벌고 있고, 퇴근하면 토끼 같은 남편이 집에서 기다리고 있고 밥 만들어서 같이 맛있게 먹고 좋아하는 게임 같이 하고 영화 애니 보고 가끔 여행도 가고 소소하게 살다가 노후에는 AI 로봇 하나 장만해서 자식처럼 키우다 가렵니다...
@@agora9858 생기면 뭐 해요. 자리를 적게 줘서 실제로 혜택을 누리는 가정이 많지 않은데.... 학교 입장도 이해합니다. 추가적인 서비스를 위해 인건비와 부대비용이 충분하고 안정적인 예산으로 내려오지않으니 사람을 고용하기 어려울테고 그러니 충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못하는 거겠죠. ㅡㅡ
지방에 아이 하나 맞벌이.둘이합쳐 연차 40일 쓸 수 있는대도 가끔 모자랍니다. 겨울 추운데 애가 7시반에 유치원 등원했다 6시에 하원하고..진짜 안쓰럽습니다. 애가 하는 아침 인사가 '엄마 빨리와'입니다. 조부모가 도와주는거 아니면 낳지 마세요. 이모님 쓰면 된다 하는 사람 있는데 애들 이모님 자주 바뀌면 정서불안되서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애 많이 낳는 선진국 사례보면 다 필요없고 근무 시간 자체가 6-7시간이고 아빠도 의무휴직하고 그럽니다. 부모가 애들 보는 시간 자체를 늘려줘야 되요.
핵심은 정보를 알기 때문이다. 부모가 고생하면서 자신을 키워온 것도 알고 있고, 인터넷을 통해 경제적으로 준비되지 않은채 결혼한 사람들의 힘듦을 미리 알게 된다. 결혼하고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보기 드물다. 행복해도 내 삶이 없어져서 힘들다는 얘기도 많이 듣게 되고.. 그런 많은 정보에 노출이 되면서 청년층은 결혼과 출산에 자신이 없어지게 된다. 나라에서 집한채 정도 국민임대급 저월세로 영구 임대해주지 않는 이상은 출산율은 노답
이제 이나라의 남자중 반이상이 결혼을 포기하는 '절식남'으로 가게되면, 일본의 결혼에 실패한 빈곤 여성 문제인 '아라포세대'가 k아라포 세대로 가는 날이 머지 않았음. 근데 소름돋는건, 우리나라는 부모세대의 노후준비가 안되어있단느것. 일본은 부모의 연금으로 버티기가 가능했는데, 우리나라는 불가. 그러면 어떻게 되나? 1. 불안한 여성 일자리 여자들 힘든일 안하려고함. 남자들 나이들어 몸굴릴 마음만 먹으면 공장이든 노가다든 어디든 받아줌. 여자는 현실적으로 공장도 업종이 정해저 있음. 근데? 대부분 안하려고하고 사무직, 서비스업에 몰려잇음. 사무직, 서비스업? 젊은사람들만 쓰려고함. (주변에 40대 이상 여자 차/부장 얼마나 있는지 보면됨.) 2. 근데 여자들, 죽어도 돈을 안 모은다. 남자들 군대갈 때 여자들 해외여행 간다. 남자는 20대 극초에 가는 군대에서도 1인분 못하면 ㅄ 취급 받는다. 그래서 강제로 '책임'이라는 것을 알고 돈을 모으는 경향이 있음. 여자들? 백날 천날 해외여행가고 옷사고 돈300벌어도 저축 안하고 빛있는 사람도 봄 3. 현재 20-30 결혼 안함 (절식남, 건어물녀 등) 이건 이 다큐에서 대신 증명해줌 더 이상 설명 x. 추가적으로 현재 20대 남은 맞벌이 선호, 더이상 나 벌어다줄게 너 살림해 케이스 없음. 4. 그러면 여자들은 40대 이상 됬을 때 애매하면 결혼도 못하고 돈도 없어짐 그래서 아라포 세대 됨. 5. 괜히 20대때 만났던 성실했던 그친구(그때는 조건 별로라 차버린) 인스타 들어갔다가 결혼사진보고 속만 쓰림 6. 문제는 여자들은 남탓 세상탓 많이함. 10년안에 정부한테 구제해달라고 소리칠거임 정치인들은 또 그런 사람들 표 때매 정책 만들고... 악순환의 반복
결혼전에는 어디가도 환영 받는 인재였습니다. 결혼하고 면접을 보는데 아이는 언제 계획중이냐고 물었습니다. 계획대로 임신하려고 면담을 했는데 임신을 해도 배려해줄 수 있는게 없다는 말이였고 퇴사했습니다. 출산 5개월 후 면접을 봤습니다. 일단 합격했지만 아이가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출근하지 말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아이는 어린이집에서 적응중에 급성폐렴이 와서 병원에 1주일 입원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 독박육아, 입사취소를 겪었습니다. 사회에서 더이상 필요 없는 존재로 느껴졌어요. 내가 쌓은 성이 무너져도 상관없다면 결혼과 출산 찬성합니다. 내 업이 중요하고 집에서 육아 가사 어렵다면 우울증 생겨요. 아이 낳지 마세요.
어릴 때부터 심한 경쟁과정을 겪고,자라서도 저임금에 너무 바쁘게 일하는 삶은 국가의 압축적 성장을 끌어올렸지만 개인들의 출산 의지를 꺾어버렸습니다. 호주는 주 38 시간도 많다고 불평하는데 우리는 주52시간도 해제하려는 상황이니..40시간만 일해도 충분한 수입이 된다면 출산율이 늘겁니다.
안정적인 일자리?? 안정적인 일자리가 생기면 결혼,출산이 눈에 들어올까요?? 물론 그런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그런사람들은 적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가 안정적이다라고 생각할때 제 연봉은 2800이고 월214만원씩 들어옵니다... 결혼해서 딩크족으로 살면 괜찮지만... 아이가 생기면 맞벌이가 아닌이상은 힘들어요... 5년선배인 형은 월250~260정도 받는데... 이걸로도 결국 맞벌이 확정입니다... 안정적인 일자리가 1순위이지만 2순위,3순위같은게 있다보니 과연...
지금 두 아이의 아빠로써 지금 세대들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외벌이 하기에는 경제적으로 빠듯한 요즘 물가에 맞벌이를 하기에는 야근에다가 애기가 아프면 일을 빼기도 눈치 보이는 회사 생활에 정말 고통 스러울듯요. 다행히 제 케이스는 조부모님들이 애기를 돌봐 줘서 정말 두 아기를 수월하게 키우고 있지만 조부모님들이 도와 줄수 없는 부부들 경우에는 정말 힘들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재택근무 가능 하다거나 애기가 아플때 같은 경우 근무시간을 여유롭게 하게 해준다면 여자나 남자나 무난하게 회사 생활 할수 있다고 보는데요. 영상에서 말한대로 이런 일자리 근본적인 부분을 고쳐주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수도 있을거 같네요
올해 36살 자영업자인데 어떻게든 한푼이라도 더 벌어보려고 부업까지 아둥바둥.. 정말 나 하나 제대로 살기도 힘든데 아기 안낳는다고 뭐라고하는 기성세대들.. 아기는 어짜피 부모가 키워주는거 아니냐며.. 나 기르느라 고생한 부모님은 또 무슨죄..아이낳고 들어가는 그돈 대줄것도 아니고 나중엔 용돈이며 생활비며 다 드려야할텐데.. 그리고 결국 막상 아기낳아보면 결국 다 내일이지... 주변 육아하는거보고 더 하기싫어졌음.. 너무 많은 것을 포기하고 살아야함 이기적이라해도 어쩔수없다 이게 현실이고 너 나이도 있는데 아기 한살이라도 어릴때 낳아야지? 그 소리하는 인간들 입을 싹 꼬매버려야함
결혼하면 세대간에 강요와 갈등으로 이혼이 생기는데 이 과정들을 아래 세대가 또 보잖아요. 그 과정들은..고통스러워요. 결혼해서 애안낳는다고 뭐라고하고 낳고는 돈안버냐고하고 돈벌면 애들한테 신경안쓴다고 하고 이래도 저래도... 정신적고통이 너무 큽니다. 어쩌면 지금 30대들이 정말 현명할 수 있음요.
모두가 해결책을 알고 있는데 누구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 하지않음 누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지 다들 알고 있음에도 본인들의 임무를 충실히 하지 못함 왜? 자기 자식은 해당사항 없음이니까! 앞으로는 인구감소 수명연장으로 노후까지 일하고 먹고 살아야 되는 시대이기 때문에 직장만으로는 어려움 이 또한 모두가 이유와 해결책을 알고 있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