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사람은 대화 깊이감이 맞는 사람을 만나야함. 라이머처럼 현실적이고 오늘 뭐먹을지,뭐하고놀지, 뭐볼지등등 당장 지금 나와관련된 현실만 사는사람이 있고, 안현모는 나와 관계없어도 세상의 모든 것들이 흥미로와서 이런걸 다른사람과 소통하는거에서 재미를 느끼는사람인거같은데, 둘이 결이너무 안맞는듯. 안현모는 다방면에 지식많고, 이야기컨텐츠가 많은사람을 만났어야했음.
5년 동안 한 번도 결혼기념일 같이 안 보냈다는 건 진짜 말도 안된다. 1-2년도 아니고. 저 정도면 그냥 남자가 결혼기념일을 같이 보낼 의지 자체가 없는거지. 안현모 얻기 전에는 일도 다 그만두고 맨날 안현모 만나러 갔다며. 그 노력에 20% 만 써도 단 한 번 정도는 같이 결혼기념일 보냈겠다;;;
1년전 영상인데도... 영혼을 만져주라는 이야기에... 눈물이 났던 현모씨의 영상을 보며,, 남편이랑 저순간에 얼마나 힘들었을지.. 마음이 정말 아픕니다. 많이 노력하셨구요.. 힘든 기억보다 .. 좋은 기억만 남겨두세요~~ (그리고 다음번에는 지적깊이가 비슷한 작가.과학자 같은분이랑 친구로만 지내며 오래오래 만나보시기를 꼬~~ 옥 바랍니다. )
너무 멋있는 언니고, 동생이고, 자매분이시다~~~ 이런 지적이고 교양있고 우아한 대화가 되는 분들이시라니... 이제 안현모님 앞에 꽃길만 펼쳐지시길 바랄께요~~!!! 언니분의 멋진 모습도 기대해요~~!!! 나는 이 새벽을 만나기 위해 그토록 긴 어둠을 지나왔다!!! 이게 환하게 밝아오는 저 태양을 바라보며 멋진 삶을 펼쳐나가세요~~!!!
안 인모씨 너무 좋아하는 팬입니다 저도 동생을 아끼는 그마음을 알것같아 울컥했어요 현모씨에게 토닥토닥 위안해주고싶네요 누구나 처음가보는 길은 갈팡질팡 헤메게되고 길을 잘못들수도있어요 현명한 사람은 더 멀리가기전에 다시 되돌아나오면 되지요 너무 자책하시지마시고 더 멋지게 화이팅하시길
둘다 성향이다른거같아요. 라이머도 밥먹을때 같이앉아서 먹고 맛있는거 얘기하는거 좋아하는데 현모씨는 전혀 그런성향아니고 그렇다고 울진않죠. 반대로 현모씨는 지적대화와 토론을 좋아하는데 남편과 그런게 안되니까 외롭고 답답하겠죠 . 악플 신경쓰지마시고 서로 다른걸 못맞추네 라는 생각보다 서로의 세상을 경험하거나 그냥 그러려니 살아가는것도 괜찮을거같아요. 두분 연애기간이 짧아서 연애 하면서 겪을 갈등들인데 결혼후 겪고 계신거같아보여요 . 제가좋아하는 두분이라 너무 응원해요!!
댠순하고 일차원적인 남자와 깊이 있지만 영혼의 합일을 꿈꾸는 여자. 저 남자는 여자의 마음은 절대 헤아리지 않고 가부장적인 본인의 삶을 그냥 살아갈 사람이다. 저 여자의 사랑은 영원히 채워지지 않을 궁핍! 길고도 긴 인생이므로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같이 손잡고 걸어갈 사람이 필요하다.
안현모 자신과 똑같은 남자하고는 자기가 질려서 못 산다는 걸 알고 라이머를 선택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현모도 머리 엄청 굴리고 굴려서 택한게 라이머이니 그냥 다 내려놓고 포기하는 마음으로 사세요. 평생 독신으로는 못 사는 성향이니 남편을 라이머로 택한거고 잘 사시고 있네요 뭐 같이 살아주는거에 감사하면 되죠. 그 이상 바라지 마세요. 라이머가 돈도 벌고 안현모씨 소속사 대표로 안현모 일도 잡아주고 일거양득이죠. 비서일 해주는게 당연하죠. 외대통대출신 통역사들 얘기들어보면 이 통역사 바닥 경쟁이 넘 치열하고후덜덜한데 연예계 진출까지 할수 있게 라이머가 다 애써 준 건데 감사해야죠 뭘 더 바랍니까? 라이머 밥이나 좀 더 잘 해주세요. 아직 체력이 있을때 그리고 더 나이들기 전에 건강이 허락하면 아이 낳으면 참 좋겠어요. 저도 43살에 쌍둥이딸 낳았는데 완전히 인생이 달라집니다. 지금 뭔가 권태기라면 목숨걸고 아이를 낳고 완전히 질적으로 다른 헌신과 희생의 삶을 살길 강추합니다.~
원래 원래 자기본성이죠 본능에 충실한 사람인게죠 성공하니, 세상 완벽한 여인 부인으로 두고, 이제 물고기 잡았으니 끄읔 이젠, 본능적으로 살자 영혼까지 갈아넣은 사랑 그딴건??? 장애를 가져도 큰병을 앓아도 곁에서 조건없이 사랑한다 보살피며 그럼에도 내 배우자가 젤루 이쁘더라 하는 TV에 가끔씩 출연하는 세상에 이런일이?? 그런 사랑이 진정 찐 사랑인게죠 그냥 우리네 소소하게 사는 사람들 모두는 나포함 우린 늘 계산하고 살죠 내가 더 가질까 나한테 더 유리한가? 뭐 그런거겠죠
라이머도 잘못이긴 한데.. 안현모랑 라이머가 너무 결이 안맞음. 동상이몽에서도 살짝 봤었는데 라이머는 그냥 집에서 같이 요리해서 같이 머해먹고 이런거 즐기는거 같던데.. 그런거 보면 가정적이지 않은 남자는 아닌거 같은데 .. 둘이 너무 결이 다른거 같음 노는 남자와 범생이의 만남? 육식주의와 비건?그런 느낌임..
남편도 저런 대화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면 더 소통하는 느낌들고 삶이 더 만족스러웠을텐데.. 그런 사람은 또 안현모 씨가 매력을 느끼지 못했겠지요 부부는 참 반대로 만나게 되는 것 같아요. 비슷한 줄 알고 결혼했는데 알고보면 참 다르고. 그걸 극복하는게 결혼인 걸까요?
지적 수준이 너무 맞지않는듯. 저런대화 하기에 라이머는 딱봐도 무식해보이고 자신이 위축될까봐 더 자기페이스대로 마이웨이하는듯. 애초 공감력도 많이 떨어져보이는데 지적수준도 너무 안맞아. 볼때마다 안타깝다. 내가 봤을때 안현모는 속궁합이 잘맞았거나 재력정도만 보고 나머지는 다 커버된다고 생각해서 사랑만 보고 결혼한거같은데 큰 실수한듯. 그냥 내촉인데 틀렸으면 좋겠지만 몇년안에 기사나올듯. 너무너무 안맞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