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가 핀에게 미소띤 얼굴로 "이 신비로운 여정에 정말 발을 들여놓겠니?" 라고 묻는 순간 마법은 시작된것같습니다 뭐가 보이는지 묻고 그럼 뭐가 안보이는지 물어주는 그런 멋진 이웃이 곁에있다는것이 얼마나 큰행운인지요? 이렇게 따뜻하고 감동적인이야기를 어디서 계속찾아내시나요? 넘넘 잘봤고 보는내내 행복했습니다 소장각!!!♡ 감사합니다🤩🤩🤩🤩🤩
맞아요, '매직 오브 벨 아일' 참 따뜻한 이야기죠? 몇 번을 보고 또 봐도 스트레스 하나 없는, 마음이 행복해지는 영화였어요. anna님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이시라면 이것처럼 좋은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요? 늘 소중한 시간 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런 영화가 너무 좋아요. 스트레스 받지 않고 편하게 보면서 엄청 가슴에 와닿는 기분 좋은 영화요. 그리고 디토님의 안정적이고 편한 목소리의 스토리텔링이 최고입니다. 수많은 영화 리뷰어들이 많지만 디토님만큼 잘하나 비교하게 됩니다. 보다가 적절하지 않은 단어와 오버스러운 표현과 목소리들을 보다 눈쌀 찌푸리며 끈적도 많고요.. 진심 제 넘버원 리뷰어십니다. 좋은 영상들 올려주셔서 진심 감사드립니다. 올리기위해 수많은 노력과 정성이 들어갈텐데 그 영상들 보는 과정 1분 1초가 아쉽습니다. 빨리 끝나는게 싫어서요. 진심 저에게 멋진 하루를 선물해주셨습니다. 감사해요🙏
GELA님 안녕하세요^^ 과분한 줄 알면서도, 남겨주신 댓글에 기운이 마구 샘솟는 듯 하네요! GELA님께 멋진 하루를 선물해 드렸다니 이보다 더한 칭찬이 있을까요? 틈틈이 하는 작업이기에 부족한 것 투성인데도 이렇듯 즐거운 마음으로 봐주시니 저도 힘든 줄 모르고 작업하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언제든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채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편안한 밤 보내세요^^
아니 28분 짜리 영화 후기를 언제 다 보나 했습니다. 첫 시작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티슈로 눈물 닦는 것 외에는 다른 짓 하지 않았고, 무슨 28분이 이렇게 짧아라며 푸념아닌 푸념을 했네요. 몬티가 타자기 앞에서 코끼리 토니의 이야기를 쳐 나갈때 내 마음속에 있던 먼지 수북한 타자기가 문득 떠올려 졌고 언제고 꼭 다시 먼지를 걷어내고 내 이야기를 써 나가야 겠다는 자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디토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디토님이 다음날 몬티는 링고에게 중대발표를 합니다~ 이러고 천연덕스럽게 해설하시는 거 너무 좋음ㅋㅋ 완전 반가운 얼굴인 모건 프리먼이 연기하는 괴퍅한 늙은이가 조카한테도 개한테도 이웃한테도 틱틱대더니, 저처럼 아역배우한테는 꼼짝도 못하네요, 저는 저 나이 때 아무 생각 없이 놀이터에서 놀기나 한 걸 생각하면 어린이가 어엿한 연기력을 보일 때 정말 감탄스러워요ㅋㅋㅋ 윌로우니 플로라니 자연에서 따온 이름의 자매들도 귀엽고 상상력 수업도 재밌었어요ㅋㅋ 칼이 다시 일자리를 찾은 것도 다행이고 둘이 나란히 똑같은 모자 쓰고 다녔으면 좋겠어요ㅋㅋㅋ
sh ep님, 저만의 소소한 웃음 포인트를 알아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 연기 정말 야무지죠? 누구 하나 부족함 없이 잘 어우러진 연기 때문인지 마치 벨 아일 마을에 며칠 지내다 온 듯 편집을 다 마친 후엔 허전하기까지 했네요. 오늘도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수요일 하루도 건강하고 기분 좋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잔잔한 감동이 전해지는 힐링 영화네요. 상처 후 삶의 의욕을 잃고 술로 괴로움을 달래던 몬티가 샬롯과 그녀의 세 딸들과의 교감을 통해 새 삶을 찾았네요.문학에 관심있는 핀에게 가르쳐준 그의 창작 비법은 글 쓰고 싶어하는 모든 이에게 주는 조언이기도 합니다. 아무도 보이지 않는 길 끝에도 마음의 눈으로 보면 사람이 보인다는 말은 상상력이 글을 만든다는 얘기죠. 몬티와 샬롯 두 사람 다 마음의 상처를 갖고 있지만 서로 아픈 마음을 나누었기에 그들의 앞날은 희망으로 가득 메워질 겁니다. 로 영원히 기억되는 모건 프리먼(87)의 무르익은 연기가 마음을 푸근하게 해주네요. 전작 를 연출했던 로브 라이너 감독은 에서도 모건과 호흡을 맞추었습니다.이 영화를 다시 찾아 더 큰 감동을 느껴보고 싶네요. 그러고 보니 벨 아일은 넓고도 푸른 호수로 둘러 싸인 동네로 마음의 상처를 낫게 주는 힘을 가진 "마법의 섬"(원제)입니다.🧋🧋🧋🧋🧋
모건 프리먼의 나레이션과 동반된 연기에는 다른 배우들의 연기는 상상할 수도 없다. 파워 오브 원, 쇼생크 탈출, 밀리언 달러 베이비, 버킷 리스트..등. 거의 똑같은 분위기로 진행되는 연기가 이렇듯 식상하지 않는 건 오직 그 밖에 없을 거라 생각한다.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느낌이다 라는 표현이 정말 잘 어울린다고 할까. 앞으로 이런 연기력의 배우는 다시 존재하지 않을 것을 알기에 점점 더 할아버지가 되는 그가 아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