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4에서 덴마크가 '우승 후보' 잉글랜드와 1대 1로 비겨 16강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덴마크의 주전 수문장 카스페르 슈마이켈이 든든히 골문을 지키며 무패 행진이 계속됐습니다. 슈마이켈은 과거 덴마크의 전설적인 골키퍼였던 피터 슈마이켈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들은 선수, 아버지는 '폭스 스포츠'의 해설위원으로 유로 2024 무대를 빛내고 있는데요. 경기 후 중계 방송 인터뷰에서 깜짝 '부자 상봉'이 이뤄져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과거 K리그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요. '슈마이켈 부자'가 소환한 눈물의 인터뷰까지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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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ию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