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가 아니라 아버지로부터 운동을 배워 세계적인 축구 선수로 성장한 손흥민 선수. 그를 길러낸 아버지 손웅정 감독은 남다른 교육 철학과 훈련 방식으로 유명합니다. 스스로를 삼류 선수 출신이라고 낮춰 말하면서도 일류 선수를 길러낸 손웅정 감독 이야기를, 그의 책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를 바탕으로 전해 드립니다. #손흥민 #손웅정 #토트넘
훈련할때는 너무 매몰차고 무서운 원칙주의자인것 같지만 아들을 너무나 사랑하고 그의 꿈을 이루어주고 싶어서 자신의 인생을 말그대로 갈아넣고 그걸 행복으로 여기시는 멋진 아버지시네요. 그와 동시에 실패라고 여겨졌던 자신의 선수생활을 돌아보고 생각하고 연구하면서 스스로도 한계를 극복하고 뛰어넘으신것 같아 한 개인으로서도 정말 멋지십니다!
아이가 커서 축구선수로 성공하겠지. 프로선수가 돼서 어느 정도 돈을 벌겠지라는 이런 생각을 해본적은 단 한번도 없다. 나는 내 아이들이 돈을 위해 살지 않고 진정으로 자신들이 원하는 삶을 살길 바랐다. 그 길에 돈이 따라오면 좋은 것이고 안 따라와도 할 수 없는 일이다. 공을 차는 것을 좋아하는 아들에게 선수로 뛰어본 아버지가 해줄 수 있는 게 무엇이 있겠는가. 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최상의 몸으로 운동장 윙서 최고의 경기를 펼치는 것 그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기에 아들이 축구장 안에서 더없이 행복하길 바랐다. 그걸 돕고 싶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제 마음을 울려 메모해봅니다. 위대한 아버지의 마음을 배우는 것 같아 뭉클뭉클하네요. ^^
아무리 프로선수출신이라도 일을 그만두고 아들을 위해 모든걸 포기하는 결단을 내리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김연아도 그렇고 손흥민도 그렇고 부모의 희생과 노력이 함께 했기에 세계적인 선수가 될수 있었나 봅니다 물론 손흥민선수가 따라와 줬기에 가능한 거겠지만 말이죠 아시아에서 다시 나올지 모를 선수 손흥민 대단합니다
근데 아쉬운건 손웅정감독이 더 늙기전에 손주도 아들같이 자랄수 있게 훈련 시켜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아쉬움이 듬. 손감독님 아들 연애 방해 좀 하지마요. 손흥민이 감정도 없는 기계도 아니고.. 아들이 번돈 며느리때문에 독차지 못할까봐 그럽니까? 내가 걸스데이 얼마나 좋아했는데.. 둘사이에 아들이 태어나서 유망주로 자라는거 보면 얼마나 좋나? 어휴..
정말 존경할만한 인물입니다. 지금의 손흥민 선수를 만든 멘토. 끝까지 맘을 다듬고 기본을 다지는건 다 알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거죠. 인간적로도 존경할만 한 그런분이예요. 정상에서도 자만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그런 멘탈을 가지게 하시고 아버님 그리고 선수 두분다 존경합니다. 흥하시길 기원합니다.
손흥민 선수 어렸을 때 모습 보니 너무 풋풋하고 좋네요~ 나이들수록 손웅정 감독님 진짜 대단하시다고 느낍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 내가 먼저 본보기를 보이지 않고 아이들이 잘하길 바라는데 손감독님은 개인 훈련 할 때도 손선수보다 더 했다고 하죠 잘 모르는 분들은 그냥 엄하게 시키키만 했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이 먼저 본보기 보여서 아들이 따라하게 한거죠 아들보다 더 먼저 일어나고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게 생활도 살뜰히 챙기시고 빈 시간에는 좋은 책 골라서 먼저 읽고 메모도 적어서 손흥민 선수가 읽을 수 있게 하고… 한국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말 한마디 통하지 않는 독일로 넘어오고.. 손흥민 같이 노력하기도 쉽지 않은데 감독님 같이 되기는 더 힘든 것 같습니다
요즘 손흥민 선수의 경기, 인터뷰 등 손흥민 선수의 활동을 보는 것이 삶의 행복들 중 하나입니다. 손흥민 선수를 선수로서 한 사람으로서 많은 존경과 응원을 하는데 손웅정 감독님의 단단하고 좋은 영향력이 가득하다는 게 느껴지네요. 오랜기간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감동, 울림을 주고 있는 손흥민 선수, 손웅정 감독님 감사합니다.
@@user-hh6lo5pz9r손흥민 19살때 이야기로 아는데 이때는 지금처럼 국대 차출되면 제발 부상만 당하지 말아주세요 ㅠㅠ이런 위상이 아니라 걍 유망주 1이어서 국대 차출 = 그대로 잊혀짐 이런 느낌이었어요 버티기만 하면 주전이 눈앞인데 거기서 빠진다는건 선수 개인이나 한국 축구나 둘 다 손해였죠 그럼에도 출전 보장해주면 경기감각 유지 가능하니까 손해보고 가겠다! 한건데 보장 안해준걸 어떡해요
훌륭한 운동선수 하나를 육성할때 부모들은 많은 돈과 시간 희생이 필요하죠 하지만 손웅정 아비지만큼. 본인의 인생을 모두 헌신해서 키워내는 부모는 이세상 어디에도 없을듯 해요. 그걸 알고 열심히 따라 준 흥민선수도 겸손과 노력이 몸에 밴것같아요. 모든것이 월클입니다. 한국선수인것이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두분 모두 한 인간으로서 두아이를 키우는 같은 부모로서 존경합니다.😊
와아 ~~. 책은 못 봤는데 마지막 문구가 가슴을 막 쿵~~. 떨어트려진게 ~~. 멍~~. 하네요 ~~. 멋진 아버님이 적극적이고 헌신으로 키우셨으니 축구 이전에 자식 키우는 부모로 존경스럽고 배워지는게 있네요 😭😭😭😊😊😊😊 지금 보이는 손흥민의 인성을 보면~~. 쇼맨쉽으로는 안 보이니까 ~~. 너무나 훌륭한 선수이기도 하지만 내가 정말 바라는 아들~~. 사람상이라 ~~. 저에게 참!! 의미있는 영상이였습니다 ^^ 감사드려요 ~~. *^__^*
근데 아쉬운건 손웅정감독이 더 늙기전에 손주도 아들같이 자랄수 있게 훈련 시켜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아쉬움이 듬. 손감독님 아들 연애 방해 좀 하지마요. 손흥민이 감정도 없는 기계도 아니고.. 아들이 번돈 며느리때문에 독차지 못할까봐 그럽니까? 내가 걸스데이 얼마나 좋아했는데.. 둘사이에 아들이 태어나서 유망주로 자라는거 보면 얼마나 좋나?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