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해주시는 분이 아티스트에 대해서 정말 많이 공부하신 듯함.. 질문 내용도 그렇구 타 인터뷰들이랑 질의응답의 수준이 다름 좀 민감할 수도 있는 문제는 서두에 '실례가 될 수도 있지만' 이렇게 붙이시는 거 보고 너무 좋았다 평소에 나 또한 궁금했던 내용들도 많아서 이 인터뷰가 정말 소중하게 느껴짐ㅠㅠ
자살하고싶다.. 정신병자라고 생각해달라.. 이렇게 무겁고 힘들 말을 한없이 덤덤한 표정으로 말하기까지 얼마나 많이 치이면서 살아왔을까 싶어진다.. 사람이 정말 약해졌을땐 울지도 못하던데... 참 자신에게 많은 칼을 댔을거같은 사람이라 그게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그렇기에 멋진거같다 빈첸은 자신의 아픔을 세상에 내보이며 자신의 존재를 똑똑히 선보였다 자신이 여기있다고 외치듯 노래를 만들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위로하고 공감하고 좋아하는게 아닐까싶다 참 솔직하고 매력적인 아티스트다. 난 만약 병재가 행복해져서 노래를 내도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노래가 나올거같다.. 정말 자신을 사랑하고 믿고 진정으로 행복해졌음 좋겠다 더 많이 표출하고 더 많이 내뱉어줘 더 배우면서 힘들었던 감정을 표출하고나면 그 다음은 어떤 노래가 나올지 정말 궁금해진다 병재야. 너를 정말 응원한단다 니가 세상에 하고싶고 말하고 싶은 말을 계속 내뱉어줘 빈첸 파이팅♥
탓이란 노래에서 '평가 유행 아님 자기 주관 밖이라면 씹고보는 탓'이라는 부분이 참 뼈아프게 다가오던데 그것에 대해 얘기해주네요. 피상적으로 대충 보고 몇초만에 결론내리고 내가 옳다며 남 의견을 무시하는 행태가 어디서나 만연하네요. 상처도 많이 받게 되고요. 일반인인 저도 그러할진데 얼굴이 알려진 빈첸님의 고통이 어떨지 상상도 할 수가 없네요. 빈첸의 음악을 좋아하는 팬으로서는 그저 그대로 있어달라는 말밖에 해줄 수 없어 미안하기만 합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인상깊었던 질문과 답. 이 인터뷰로 빈첸을 더 알았네요. ) Q. 그게 단지 빈첸님이나 저뿐만 아니라 뭔가 요즘 자체가 그런것 같거든요 피상적으로 이해하고 '정상'이나 '비정상'을 너무 쉽게 나누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앨범에 들어가있는 곡은 아니지만 '탓'이라는 곡에서 '한국... 자기 주관밖에 일이라면 씹고보는 탓'이라는 가사가 있잖아요 그런 가사처럼 이게 단순히 특정한 병이나 사람에게만 적용되는게 아니라 사회전반적으로 일어나고있는 그런 현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부분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그냥 자살하고 싶어요 사람이라는게 그런걸 아는데 바꿀순 없는거고 상대하긴 싫고 맞춰주긴싫고 지긋지긋해요 비웃어 넘길때도 많고 신경쓰기도 싫어서 Q. 그럼 그런점을 보면서 바뀌었으면 하는 점이 있나요 A. 근대 걔네는 안 바뀔것 같아서 그냥 그냥 약간 이유없는 증오 수준이라 걍 냅둬야죠 뭐 Q. 이해받고 싶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A. 네 이해받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고 그냥 듣고 이런 애도 있구나 싶으면 그냥 그정도만 해도 공감해주지 않아도 되고 이해를 못해도 되니깐 대신 거짓말이라고만 생각을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싫어해도 되고 좋아해도 되고 그런데 거짓말 이라는 생각만 안해줬으면 좋겠고 아직 전 요즘 일어나는 모든일이 좀 쪽팔리거든요 아직 너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실력에 비해 방송빨로 너무 떠버려서 좀 자신에게 떳떳하지 못한게 좀 그래서 '제련해도'도 몇시간 있다 나오는데 반응이 어떨까 좀 걱정도 되고 '제련해도'는 뭐 '병풍'이랑 비슷한 감정으로 쓴것 같아요 '낙서'같은 경우엔 방송이 끝나고도 엄청 힘들어 해서 그냥 자해를 매일 하고 그랫는데 우연히 힙겔에 들어갔다가 누군가 링크를 보내서 들어갔다가 멘탈이 깨지고 그렇게 쓴 곡이에요 그리고 '암순응'이라는 곡은 원래 방송 나가기 전부터 OVAN형이랑 준비했던 건데 원래 HOOK가사가 '암순응 진행 중'이었는데 암순응을 하고 있다고 썻어요 방송 초반 쯤 근데 방송 끝나고 가사를 다 엎었어요 '암순응 기대 중'으로 바뀌면서 벌스 가사도 다 바꾸고 아직도 그냥 암전 상태인 거 같아서 Q. 그런 말이 있거든요 '앨범을 내면 사람이 바뀐다'라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을 생각했을 때 이번 앨범을 다 만들고 아직 발매 몇시간 전이지만 좀 달라지거나 그런게 있나요 A. 아니요 그냥 좀 더 좋은거 내고싶은 욕심밖에 없어서 바로 다음 거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계속 Q. 그럼 자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했으면 좋겠다 아니면 어떤 사람이다 라고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그냥 정신병자라고 보시면 편할 거 같은데 정신병자라서 나온 트랙들이고 그러기에 컨셉니 아니라는 거죠 되게 이상한 사람이에요 근데 음악에서는 한없이 솔직한 그런 사람인거 같네요
그냥 이병재란 사람이 빈첸으로서 어떻게 성장하는지 , 자신이가진 원석을 어떻게 다듬어서 내놓을것인지 그정도 기대감으로 지켜보고 싶다 . 방송,미디어에나와서 본인얘기꺼내는거 쉽지도않고 하고싶지 않은얘기일수도있는데 한결같이 솔직하게얘기하고 바람이있다면 나중에 행복해져도 또 똑같이 지금은 행복하다 솔직히 말해줄수 있기를
질문어렵다..ㅋㅋㅋ같은 정신병자인데 나여도 저 질문들 답하기 힘들었을듯..솔찍히 내가 느끼는 감정이 뭐고 왜 느끼고 언제느끼고 아니면 이게 감정인지 고통인지도 모르는게 우울증이고 정신병임...열시미 잘 집중해서 잘 듣고 잘 대답한것같아서 내심 뿌듯ㅎ병재 오빠곡은나올떄마다 공감받고 위로되고 마치 나에겐 진통재인것같아 진짜 너가 엄청 행복한 사람이되고 밝은 에너지를 누려도 난 널 좋아하고 사랑할꺼야 진짜 오늘두 수고했어 잘자
"제 곡을 듣고 동질감을 느낀 사람들이 제가 정말 완전히 행복해진다면 저를 어떤 시선으로 볼지를 궁금하더라고요." 에 대한 한팬의 대답은 오빠 힘들어 하는 영상을 보며 정말 슬퍼하고 오빠가 즐거워하는 영상을 보며 진심으로 즐거워하는 한 팬으로써 오빠가 행복해지면 저같이 오빠로 인해 감정이 왔다 갔다 하는 팬이면 오빠가 행복해진다면 너무너무 정말 너무 행복해질거 같아요 요새 오빠가 정말 밝아진건지 밝아진척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요새 밝아보여서 너무 좋아요 오빠가 행복해졌다고 안좋아하는 팬들은 애초부터 팬이 아니였겠죠 오빠가 사랑노래를 내도 좋고 오빠가 행복한 노래를 내도 좋으니까 행복해주세요 그게 모든 빨상들에 소원일거에요. 오빠 사랑하고 이런말 도움 안되지만 힘내세요
병재 오빠..정말 좋은것만 보고 행복해졌으면..❤❤ 오빠 덕분에 매일매일을 살아가고 자기 전과 휴식시간마다 듣는 오빠 노래에 위로 받아요 정말 행복합니다..ㅠㅠ 울 딸기공주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사람이 훠어어얼씬 더 많아요 내가 그 사람들 중 한명이라는게 영광이고 믿기지 않고 너무나 행복해요 오빠 정말 잘하고 있고 버텨줘서 고맙고 이대로만 해줘요ㅎㅎ🍓🍓 (+그나저나 너무존잘 아닙니까ㅠㅠㅠㅠ 옷에 이어폰 걸친것도 오ㅑ이리 귀여운지ㅠㅠㅠ ㅎㅎㅎ)
진짜 병재가 한 인터뷰 중 가장 성의 있고 병재의 모든것을 다 배려해서 공감해주는 인터뷰가 아니였나 싶다... 그리고 병재가 우울한 단어를 말할때도 뭔가 덤덤하게 말하고 웃으면서 말하는데 진짜 너무 마음이 찢어진다...하ㅜㅜㅜㅜㅜ 병재야 조금만 더 힘내서 다같이 웃고 정말 행복해질 수 있는 날이 올때까지 조금만 버티자 지금처럼만 해줘 사랑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서 마음에 와닿는 뭔가가 그만의 음악 세계로 내 발을 이끌리게 한다..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그의 진솔한 표현과 흥얼거림에 계속해서 그의 노래를 찾게 된다. 인터뷰 화면에 그의 양팔에 있는 붉은 자국을 보아라. 여기 이 영상을 보는 그 누가 저런 흉터를 갖고 있으랴. 그가 말했듯 대장장이 뜨겁기 망치질하며 제련하는 과정이 그에겐 고통스런 자해행위일지라도 우린 그저 그를 응원할 뿐이다. 그를 욕할 수 있다. 하지만 그의 경험에 공감해보지 않고 그저 무조건적인 욕은 이유없는 비난에 그칠 뿐이다. 그냥 그의 음악을 즐기자. 그라샤!
우울증에 학교도 못 나가고 있는 상태의 학생이에요 고등래퍼로 알게되어서 고등래퍼 출연 후의 노래들과 고등래퍼 출연 이전의 곡들까지도 사클로 전부 들어가며 병재 오빠의 음악으로 치유받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노래 들으면서 한 없이 우울해지는데 방 안에서 혼자 노래를 틀어놓고 울 때면 노래 없이 울던 때와는 다르더라구요 병재 오빠의 음악을 한 사람이라 생각하며 많이 위로받고 치유받고 있습니다 좋은 것만 보고 지내라지만 평생 그럴 수는 없는 법이잖아요 남들이 나 자신을 자기들 좆대로 받아들이고 평가하는게 얼마나 기분이 더러운지 당해본 사람이 아니면 모르는 일이죠 하지만 병재 오빠를 멋대로 평가하고 논하는 사람들은 인생에 있어서 조금의 도움도 되지 않는 미개한 인연도 아닌 어쩌다 발에 걸린 꼬인 실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어떻게 나오던간에 그들은 어찌되었건 지들 좆대로 논할 게 뻔한 거죠 근데 그걸 알지만서도 억울하고 좆같은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사람의 마음이라는 게 참 다 그런거겠죠 언젠간 저도 오빠도 모든 사람들도 다 행복해 질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기를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저의 상태와 비슷한 분이셔서 살며시 댓글 남겨봐요. 전 조울증에 경계선 인격장애를 가지고있는 학생이에요. 자퇴를 준비하고 있고 최근 이주일동안 학교를 안 나갔어요. 저또한 병재 오빠를 알게되고 치유받고 있어요. 자퇴 절차는 밟아야지. 자퇴 절차는 밟아야지. 그런 생각은 하지만 막상 힘들고 무서워서 학교는 못 가고 있거든요. 우리 더 갈 때까지는 가봐요. 하고싶은건 다 해보자구요. 학교든 뭐든 다 상관 없어요. 하고 싶은 것만 마음껏 하세요.
보예 울고 싶을 땐 울어도 되지만 대신 그만큼 강해집시다 힘들 땐 힘들어해도 되요 대신에 조금씩만 덜 힘들었으면 좋겠어요 언젠간 모두들 행복해지는 날이 올 거라 믿어요 그게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씩만 덜 힘들었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예쁜 말들로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남한테 맞추는 음악 말고, 그냥 말 그래도 “빈첸”을 표현하는 솔직한 음악 많이 해줘. 제련해도 앨범 내줘서 고마워 (26살인데 나도 아직 나 제련중) - 죽을때쯤 되면 완성 될라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병재와 병재의 음악을 사랑하는 이유는, 요즘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내가 뭘 좋아하는지 잃어버리고, 내가 뭘 하고싶은지 잃어버리고. 남의 시선에, 남의 말에, 맞춰사는데 병재는 그렇지 않아서인것 같다. 보통 랩퍼라면 유명해져야지? 사람들이 날 많이 좋아해야지? 하는데 병재의 생각은 “넌 날 알 필요도 없고, 날 싫어 해도돼” (필요도 가사중). 이렇게 솔직하게 자기 내면을 표시할줄 아는 사람이, 요즘 세상에 몇이나 있을까 싶다
인터뷰 잘 봤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사클에 올라온 빈첸의 아쿠아리움이라는 노래가 생각이 났어요. 잘 알지도 못하지만, 그래서 우습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저는 이병재도 빈첸도 그냥 좋아요. 제련해도에 수록된 노래도 전부 잘 듣고 있어요.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해서 미안한데, 욕심이 있다면 빈첸이 덜 아프기를 바라요. 음악 해줘서 고마워요❤️
빈첸형 노래 고등래퍼 나오기 전부터 마른논의 물대기 늪 탓 보면서 위로 받았어..형 우리 행복해 지자 나도 진짜 분노조절 장애에 적응장애고 친구들이 장난으로 장애인이라 놀려도 웃어넘기고 하 그냥 형 노래들으면서 아 이분 노래는 진짜다 내 인생같다 생각했는데 일케 얼굴 볼 수 있어서 좋다
아마 어린 나이에 너무 많은걸 경험하고 지게되어서 기대치가 너무 높아 자기에 대해 너무 낮추는것같다 그에비해 악플러들은 너무 자기도 안되돌아보고 남만 평가하는 벌레짓을 하고있는거고 그래서 병재님이 이렇게 자책하는거같아서 마음이 아프다ㅠㅠ병재님 악플이 정신병자라고 생각해줬으면..이렇기보니 진짜 병재님 참 멋진사람이네 힘든거를 힘들어하지 말라할순 없는데에다 내가 대신 안아줄수가 없어서 너무 미안하다ㅠ자책과 반성은 안좋은게 아닙니다.남을 헐뜯고 의심하는게 문제인거지..그거를 평가로 받아들이면 안돼요!!음악해줘서 고마워요♡^♡
죽지 못해서 사는 중에 방금 자살할려고 창문에 앉았습니다. 오빠 덕분인지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한번 더 내일이 있게 해주셨어요. 저도 아직 오빠 목소리 하나에 죽지 못할 쫄보새끼네요. 참 신기해요 전혀 저를 위로하지도 우리에 관한 말 한 마디도 하지 않았는데 왜 위로가 될까요 뭐 정신병자여서 통하는 걸까요 그냥 죽지 않을 핑계를 오빠로 삼은걸까요. 이렇게 위로받고 아무 위로 하지 못해 미안할 뿐 입니다.. 행복해주세요 그래야 저도 행복 할 것 같아요
진짜 지금도 작업량 엄청 많아서 좋은데 다음 거 생각 중이라니 고마울 따름이고 컨셉이다 뭐다 하는 사람들 때문에 내가 더 화난다 내 맘속에선 빈첸이 짱이니까 자존감 가졌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그냥 자연스레 성장하기만 하면 최고일 거 같다 그냥 지나가다가 빈말 하는 거 아니고 진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팬으로서
병재야 있지. 나는 네 노래들을 들으면 하온이가 했던 말처럼 오직 진실말을 말하는 게 느껴진다는 말 정말 공감 돼. 감히 말하건데 이걸 직접 겪어보지 않고서야 절대 나올 수 없는 가사들이라고 생각하거든. 근데 네 가사 속 hater들은 대체 왜 널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건지...ㅠㅠ 너에게 음악은 네 삶자체이고 진짜인데, 네 음악을 욕한다는 건 네가 살아 온 삶도 통째로 부정해버리는 거니까 얼마나 화가났겠니ㅠㅠ 정말 나까지 다 속상하다😭💨 근데 그거 아니?! 내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사람들이 너를 사랑하는 진짜 이유는 네 음악들은 필터링 한장 없이 용감하고 그냥 네 자체를 세상에 내놓았기 때문이야! 그게 얼마나 용감하면서도 힘든일이니? 요즘 세상 사람들은 다 자신을 부풀리고 꾸미기에 여념이 없고, 또 정말 너의 말처럼 원래 한국애들 종특이자녀. 유행하는 거나 트랜드랑 다르면 일단 씹고보고. 원래 본인이 갖고있던 생각이랑 달라도 거기에 억지로 끼워 맞추려고 하고. 그런데 넌 난 다르다. 내 생각은 이렇고 나는 이렇게 느낀다. 라는 것에 대해서 거침없이 표출 하잖아! 우리는 아니, 최소한 나는. 너의 그 진실됨에 카타르시스도 느끼고 너를 통해 그냥 대충 현실에 안주하려고만 했던 게으른 나를 더 돌아볼 수 있어서 너를 참 애정하고 좋아해! 그러니까! 혹여 앞으로 행복해지는 거에 대해서 겁먹거나, 이제 사람들이 더이상 위로받지 못하면 어떡하지?같은 쓸데없는 걱정이나 죄책감 갖지 않았으면 좋겠어 ㅠㅠ 행복한 빈첸도 그냥 빈첸의 한 모습인 거잖아! 그렇쥬?!ㅎㅎ헿 그래서 말이지 이건 부탁도 강요도 아닌 그냥 내 바램인데 앞으로도 어떤방식이건 네 모습 그대로인 음악을 하기를 소망해🙏 그래야 나도 너와 함께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거 같고둔 희희 : ) 병재야! 죽도록 힘들었어도 포기하지 않고 널 세상속에 계속 외쳐주어서 고마워! 진짜 요즘 너랑 하온이 덕택에 내가 너희로부터 느끼는 감정들을 더 논리적이고 조리있게 잘 표현 해내고 싶다는 욕심도 생기고! 하다못해 쳐다도 안보던 독서였는데, 너희가 읽었던 책들도 읽어봐야겠다는 목표도 생겼어ㅋㅋㅋㅋ ✌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야겠다고 생각 할 수 있게 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ㅠㅠ 활짝 웃는 모습이 차~~암~! 예쁜 딸기베이비 병재🍓🍓 앞으로도 계속 얽메이지 않고 자유롭게 너의 음악길을 가주길! 그 길에서 부디 행복을 발견 할 수 있길! 그렇게 이루어지길! 늘 응원하마👊 너의 real 음악 이 누나가 급나게 사랑혀❤
병재님 병재님께서 이 노래를듣고 위로받던사람들이 그런 감정들이 사라지고 행복해지면 어떨지라는거에대해 걱정하지말아요. 비로소 행복을찾고 구애하고있는 저지만 혼자 행복해지는 일은 없어요. 제가 아니 우리가 행복을 찾게된다해도 병재님이 계신 그 늪으로 아니면 그보다 더 깊이 들어가 병재님과 함께 떠오를게요. 그래도 행복을 찾지못한다면 그 늪에서 한번 버텨보기라도 해요. 병재님이 포기하지않는한 우리는 그 옆에 언제까지나 있을게요. 늘 응원하고 사랑하고 이런말이 위로조차 될수없어서 미안해요..오늘의하루는 내일의 병재님이 미워하지 말았으면 그리고 내일의하루는 모래의병재님이 미워하지말았으면
인간관계가 무섭고 우울함만 커져갈때쯤 빈첸노래를 듣고 위로받았어요 누군가는 빈첸노래가 사회의 악 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진짜 이걸 느껴보고 경험해본분들은 빈첸노래를 들으면 정말 공감되며 위로받고 내일아침을다시 볼수있게 하는 힘이될거에요 우울하면서도 혼란스러운 감정을 노래로 만들고 표현한다는 그자체가 너무 멋지고 대단한거 같아요 그래서 전 빈첸이 좋아요 사람으로서,래퍼로서 너무 좋아해요.전 앞으로도 빈첸노래를 들으며 하루하루를 견디고 이겨낼거에요
내가 유튭에 댓 남기는건 또 처음이네., 나도 많은 힘든 시간들을 보냈고 심연속에서 많은 자학도 해봤어 나는 개인적으로 우울증을 심연이고 수렁이라고 생각하거든 우린 지금 얕든 깊든 그 안에 있고 힘들면 더 깊게 떨어지는거고 나는 자해를 하다가도 이러다가는 진짜 죽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섭기도하고 나같은게 살아서 뭐하겠어라는 생각도 하는데 병재노래들으면서 그리고 이 노래에 공감하는 사람들보면서 내가 더 깊이 들어가도 그 아래에서 나는 혼자가 아니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좀 괜찮았어 어릴때 불면증있을때 그런 생각많이 했거든..좀 창밖에 불 하나씩 꺼질때 마다 이세상에 나밖에 없는 기분들고 그게 ㅈㄴ무서웠거든 근데 요즘엔 불이 다꺼지고 내가 완전 심해에 잠긴것 같아도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잘자 병재야 힘들어도 콘서트하다가 울어도 괜찮아 언제까지고 기다릴게 병재야 노래해줘서 고마워 그 수렁안에서 죽지않고 버텨보려고...나처럼 힘든 새끼 들어오면 같이 바닥까지 가주게... 그.,이런말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힘들때도 언제나 네곁엔 바닥까지 같이 가줄 사람들이 많다는걸 알아줬음 좋겠어 사람 가치는 그 사람이 만드는거라고..사랑받을 가치가 있을지 고민하지말고 그동안 했던 노력이 네가 사랑받을 가치가 되는거라고..말해주고 싶었어..
얼마전 너를 알게되었고 노래를 듣고 가사를 보며 어쩐지 너를 좋아하게 되었어 ! 너의 정서와 시간들을 담고있는 너의 노래를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해 모든게 너의 뜻이라면 난 그 뜻에 토하나 달 수 없다고 생각해 그리고 아마 그렇게 될거야 그래도 어떤 상황이 오게 되던지 너의 노래를 , 그리고 아직은 너무 불안하고 흔들리는 너를 사랑하고 응원할게 ! ! 힘내라는 말은 아직 우리에겐 너무 막연한 일인것같아 나도 그렇지 못할때가 많으니까 그저 혹여라도 이 글을 보게되면 조건없이 너에게 사랑과 응원을 보내줄 수 있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어 사랑해 딸기공주 이병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