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께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네요. 일본(뿐만은 아니지만)의 선생님들은, 이 분 역시 칼 끝이 닿고 본인의 거리가 되면 왼발을 박아놓고 (타메라고 하죠) 타격을 합니다. 여기서 왼발을 빼서 뒤로 빠지는 것을 승부를 피한다거나 심하게는 연을 끊는다고 해서 싫어하죠. 그것이 한국의 검도와 좀 다르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 왼발 뒷꿈치를 낮추는 것은 뒷꿈치가 낮아져야 체중을 왼발에 더 실을 수 있고, 그래야 필요한 순간에 밀고 나갈 수 있기 때문이죠. 본인의 직계 제자가 아닌데도 친절하게 중요한 내용을 잘 가르쳐 주시네요.
문외한임에도 영상 속 타나베 선생님의 몸짓 하나하나에 불필요한 잔동작 없이 간결하게 딱 딱 이어지는게 보이고, 무엇보다도 큰 궤적을 그리면서 이루어질 수 밖에 없는 동작들도 간결하고 정확하게 이어지는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한마디로 줄이자면 모든 동작에 정교한 이유가 있어보였습니다, 인간병기 그 자체시네요;;
🇯🇵❤🇰🇷 너무나 보기가 좋은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현대시대적으로도 거의 같은 문화를 가진 이웃 나라와 이렇게 교류하는 모습이 너무도 보기 좋습니다. 특히 검도의 교류는 너무도 보가 좋으네요. 정치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니고, 정상적인 친미•친일에서 전 정부의 반일정책으로 혐일을 할 때를 생각하면 아우~ 😣 상상도 못할 영상입니다.
ㅎㅎ 오지상 켄도가 그래서 무섭다능. 1도 안 빠른데 동작 자체가 물흐르듯 하고 타이밍이 기가 막히죠. 저희 도장 센세들은 상대를 예측하는 게 아니라 함께 왈츠 같은 춤을 추듯 상대의 움직임을 이끌어내는 거라고 하시더군요. 그러니 스피드에 집착해 잇폰이 잘 안 되고 톡 치고 지나가기 일쑤인 사시멘을 쓸 필요도 없고 칼은 크게 쓰는 거라고.
10년전쯤 검도 배우고 초단 딸정도 였을때. 당시 6단 연사 분이 관장님이셨는데. 뭐 대련 해보면 무슨 벽에다 대고 하는 느낌이랄까. 관장님이 마음 먹고 수비 하면 무슨 짓을 해도 한판 안나오죠. 게다가 쫒겨 다니다 보면 내 체력은 이미 바닥 나 있고. 어쩌다가 머리 한판? 하는 순간 받아 허리 당하고. 검도는 진짜 나이드신 분들도 무섭습니다. 대충 가만히 서있는것 처럼 보여도. 영상의 관장님도 포스가 느껴지네요.
와~~ 감시염 호구. 일본에서 보기만 하고 한국에서 썼다간 무슨 소릴 들을까란 생각에 구입은 엄두도 못 내었는데 본토에선 지도사범님이 직접 입으시네요. ㅎㅎ 세메를 한 상태에서 빠지지말고 타메를 넣은 상태로 맞서서 들어가라는 지도가 인상적입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1) Bigger one has much longer hands and abuses that extesively. His timing also very good, but difference will not look that dramatic if both was same size. 2) what is difference between light brown kendo armor and stadard dark blue one? 3) smaller guy need to exercise "less telegraphicness" - train with not to show your plans in mind somehow
검도는 거의 모르고 호구커플만 보고 눈대중만 하는데도 아주 고인물 포스가 철철 흐릅니다 빠른것도 빠른거지만 기계같이 절도있는 움직임으로 딱딱 끊어 치는 게 이미 상대와 자신의 공격을 어느정도 예측한 뒤 필요한 만큼만 절제해서 힘을 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필요한 만큼만 힘을 쓰니 나이가 드셔도 젊은이와 대결해도 지구력 감소가 적어 계속 전투 포텐셜을 유지할 수 있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ㄷㄷ 웃으면서 하는 해외교류 잘 보았습니다!
7단 8단 선생님들 보면 동작은 느린데 예측하고 때리시거나 상대의 검을 유도해서 공격하심!! 새롭게 만들기도 함!! 그것이 검도의 매력인 듯!! 80대까지 즐길 수 있는 운동!! 유도 태권도 복싱 킥복싱은 60대 까지 즐길 수 있지만 다칠 위험이 많은 반면 검도는 안전함!! 헬스 수영 요가 국선도 태극권 처럼 건강에 좋은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