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괴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1994년 1월 1일에 나온 중국 위안화 평가 절하가 중국 수출확대와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경제불황을 일으켰고 그 결과 1997년 태국 바트화 위기에서 대한민국까지 아시아 외환위기를 가져왔다는 이론은 나름 타당해보이면서 최근의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논쟁애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해주네요. 좋은 이야기였습니다.
교수님 의견도 최근 엔저현상이 큰방향성에서는 영향이 없진 않지만 현재 국제정치적으로 주요한 요인으론 미국이 일본을 환율조작국가로 지정하면서 미국채를 자본시장에 환매못하게 옐런이 통제하고있었고 이에 대해 약점을 파고든 헷지펀드들이 엔화에 공격들어와있는 상태입니다. 옐런은 최근 엔저가 더 추락하는상황에 미국채를 환매할수 있도록 완화적 기조로 돌아서서 발언하고 있습니다. 미국 중앙정부에선 대선전까지 경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국채를 더 찍어내야하는데 일본이 환매하면 금리도 올라가고 채권판매도 어려워 지고 일본대외자산등이 매각되면 경기에 영향끼치니 신경을 쓰고 있었다 보는 견해가 증권가 주류입니다
일본은 해외자산 취득율은 아직도 세계 1위인데도 자산을 자꾸 더 늘린다? 엔저의 근본이유는 아베노믹스의 저금리 정책의 실패로 돈은 너무 많이풀고 금리는 저금리 정책때문이고 대부분의 자산은 미국의 국채를 90% 이상 가지고있어서 미국이 일본을 환율 감시국으로 지정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채를 팔아서 엔저 환율 방어하기 힘든구조가 가장 큰 이유라는 결국은 미국 대선이 끝나면 미국 금리가 낮아지고 달러화가 떨어지고 일본과 미국의 금리차이가 좁아지면 엔화는 강세로 갈수밖에 없다는.
일본이 금리를 올릴수 있다면 모를까 올릴수 있는 힘이 없쟌아요 금리를 지금에 2배 해봐야 얼마 안되쟌아요 만약 일본이 기준금리를 3.5%까지 올릴수 있다면 방어는 가능하겠죠 단지 세금을 진짜 왕창 걷어야 부채에 대한 이자를 감당할수 있기에 절대 올리지 못한다는데 문제가 있는거죠 방법은 해외에 투자된 자산을 회수해서 부채를 줄이면 되는데 어떤것도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힘든거죠
@@user-by8yj8tu6g 일본은 해외자산에서 이자수익이 왕창 들어오기 떄문애 GDP대비 부채이자 부담율이 낮은 나라입니다. 따라서 국가부채 떄문에 금리를 못올린다던가,재정위기로 경제가 폭망한다던가,,,, 근거없는 이야기입니다. 일본은 지금이라도 금리 올릴수 있으며 굳이 3.5%까지는 올릴 필요 없어요.
저는 박 정호 교수님과 반대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엔화 약세의 주요 원인은 무너지는 미국채 시장을 일본이 지켜주는라 엔화를 제데로 방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엔 케리 자금을 엄청나게 쓰고 있는 대형 투자 은행들이 엔화가 강세로 돌아서면 환차손 때문에 엔화를 다시 사서 일본 은해에서 빌린돈을 갚아야 하는 역 엔캐리가 일어나기 시작하면 비싼 이자 부담으로 투자가 어렵게 됩니다. 미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시나리오 입니다. 이미 거품이 가득찬 주식 시장에 치명적 타격이 옵니다. 박 교수님 얙기 처럼 꽃길만 걷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미국채권은 일본 뿐만 아니라 g7의 국가들은 전부 사들였습니다. 그것만으로 엔화약세를 설명하기가 힘들지 않나 합니다. 가장 큰 트리거는 미국이 채권을 발행해서 미국내에 현금을 대량으로 유통시킬때에 일본은 그렇게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 봅니다. 다만 일본은 체질개선의 과도기에 있고,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한 반도체 시장의 향방에 따라 흐름이 또 바뀌리라 봅니다. 일본 수출업에 종사하고 있어 느끼는 바는 수출쪽은 상당히 호황이긴 합니다.
@@user-zg2yw2es7t그래서 지금 유로화도 다 약세입니다. 달러의 오버슈팅이 심각한 상황인데 이걸 바로 잡으려면 미국채 매도 뿐이고 옐런과 바이든이 가장 싫어하는 상황이죠. 옐런 일본 다녀오고 엔화약세 폭이 커진 게 단순히 외환시장 개입하지 말란 말 때문일까요? 그 말은 미국에서 그냥 했어도 그만이죠. 이거 눈치 챈 헷지펀드들이 엔 공매 쳤단 게 지금 금융가 정설 아닌가요?
부국이 되는 근원은 우선 세 가지를 충족하면 됩니다. 문화(5 천 년 이상의 전통),자원,기술 개발 능력 및 생산 능력. 문화는 오랜 기간 동안 삶의 연속성에서 축적된 인간 사회의 우여곡절을 통해 삶의 지혜들이 자연스럽게 녺아 있을겁니다. 한 마디로 노하우가 잔뜩 쌓여 있지요. 방대한 데이터 베이스 보유. 자원은 특정 국가의 지하 자원들입니다.석유,가스,희귀토,석탄 등등 캐서 바로 쓸 수 있는 것들과 가공 해서 부가가치를 붙여 팔 물건들. 농수산물도 포함. 이 두 가지가 없다면 인간 자원을 극대로 활용하여 기술 개발에 올인해 유행을 선도하거나 최소한 뒤치지지 않을 만큼의 기술을 개발할 능력을 보유,배양해야 합니다.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둘 다. 섬 나라 일본은 역사적으로 내전만 주구장창 하던 다이묘(옆 동네 끼리 전쟁) 체질이라 왕을 중심으로 형성하던 왕조 국가들의 중앙 집권형 형태가 아닙니다. 18 세기에 들어서야 유럽이 세계를 전쟁터로 만들 때 서구 세력에 강제로 개항 당한 왜구는 선진? 서양과 교류하면서 식민 수법을 고스란히 배워 이후 탈아입구,명예백인 이라는 타이틀로 그나마 있던 미천한 자신들의 전통? 을 헌 신짝 버리듯 내팽겨치고 피를 개량해야 한다며 미친듯이 서구 세계를 동경하다가 무작정 서구 상품들을 복제,카피합니다. 유럽에서 일본인들이 하는 짓을 가만히 지켜보다가 참다 못해 지적재산권을 만든 이유입니다. 우리가 과거에 알던 일본의 화려했던 회사들이 지금은 모두 쇠락한 소니,히타치,산요,야마하,미츠비시,.............................. 들이 사라진 원인은 더 이상 서구 상품들을 복제하지 못해서 그러니까 스스로 창조하지 못해서 몰락한겁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그럴겁니다. 원래 문화를 창조하지 못하던 것들이 갑자기 잘 살았다는 것이 이상한겁니다. 왜냐면 아시아 특히 대한민국을 마지막까지 식민지를 포기 못한 근본 이유는 우리가 가진 것들이 너무 찬란해서 그래요. 임진왜랴,6.25 를 통해서 왜구는 부자 됐지요. 단순 엔화 즉 돈 문제가 아닙니다. 원래 자기 자리로 돌아가는 거 뿐입니다.
일본이 외국에 직접투자를 많이 한다고 했는데요, 외국에 있는 일본 기업에서 만든 제품이 일본으로 들어왔을경우, 수입품인거에요. 당연히 경상수지 흑자를 깍아먹는 역할을 하지요. 그리고 일본은 금융강국이기도 합니다. 영국 미국도 금융강국이고 그들이 우리의 좋은기업 절반의 지분을 갖고 있어요. 한마디로 일본의 저력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muchsoso8468 당장 망할것처럼 말하면 안된다는 의미이고, 망한다고 말했던게 30년전부터 입니다. 고령사회로 가장 빨리 진입한 일본이 하락하는건 부정 할 수 없습니다. 은퇴한 고령자들이 많고 생산인구는 급격히 떨어졌지요. 저축이 많았던 고령자들이 자산을 통해 수익을 내고 있는 구조입니다. 참고로 자산수익은 노동못지않은 수익을 만들어 냅니다. 일본정부 빚은 외자가 아니기에 그들의 위험을 줄이는 요소고요.. (우리기업은 일본자금 많이 빌려 씁니다) 엔화 가치의 급격한 하락, 고령사회로 인한 중심권 밖의 부동산가 하락 등이 수치를 안 좋게 끌고가고 있으나, 우리 또한 따라가는 형국이기도 합니다.
박교수님의 설영도 맞는 부분이지만 현재 엔저의 가장 큰 원인은 일본의 금리(거의 제로금리)와 미국의 금리차이가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이런 상황에서 엔화에 투자하는 투자자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금리를 올리지 못하는 이유가 몇가지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하지 않고 대외적인 측면에서 환율 관련 부분만 설명하고 있는 것은 아쉽네요
30년 전 일본 경제규모는 독일+영국+프랑스와 비슷했어요. 지금은 독일보다 작아졌죠. 독일 인구가 일본보다 4천만명이 적어요. 프랑스, 영국은 일본 인구의 반 정도인데 경제규모를 보면 일본은 4조달러 초반이고 영,프는 3조달러 초반댑니다. 앞으로 일본은 인도, 영국, 프랑스에 밀려 7위로 떨어질지도 모릅니다. 8위부터 15위 권에 어떤 나라들이 있을까요? 바로 캐나다 이태리 한국 호주 같은 나라들이죠. 일본의 위상이 얼마나 떨어질지 가늠이 되죠.
저보다 학식이나 더 많은 부분을 아시는 교수님이시지만 제가 이해가 안되는게 독일이 유로화 되서 평가 절하 되서 지금은 힘들다고 말씀하시는데 맞는 말 입니다만 정말 근시안적인 말입니다 서 동독 통일 이후 서로의 소득차이, 통일 후 비용 등 으로 인해 힘들어했습니다 그래서 영국신문에서도 독일은 유럽의 병자다 라고 말했고요 독일이 지금까지의 경제 부흥을 이끌게 된 계기가 유로에 가입해서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노동자의 임금으로 싸게 만든 제조업 수출로 인해 여기까지 왔다고 말합니다 분명 지금은 평가절하됐지만 유로 가입 안 했으면 유로의 리더는 프랑스 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huMA4TvV94o.htmlsi=g5M1doliCPjocKe4 태클 받기 싫어서 링크 올립니다 아 그리고 슈카월드 독일 치면 저랑 똑같은 견해의 영상 글 있습니다 분명 세상일에 만약 이란건 없습니다만 분명 유로에 가입함으로 실 보단 득이 많았다는게 팩트입니다
일본이 아베노믹스로 엔화를 10배 넘게 찍어서 무제한으로 시장에 푼 돈을 회수 안한게 더 큼.. 미국도 풀린돈 회수중인데 일본은 찍어 푼 돈으로 일본 주식산것도 문제 풀린 돈 회수 안하는것도 문제임..시장에 풀린 돈 회수 안하면 엔화는 계속 약해질거..예로 일본 유명 펀드매니저도 일본 엔화 약세에 배팅하는게 제일 쉬운 투자라하고 배팅함..
2012 일본 경상 수지 흑자가 172 조엔이면 그당시 달러로 1.4조 달러 줄어던게 144조면 이것도 1조 달러가 넘는데 매년 1조달러 이상 경상 수지 흑자라니..이게 숫자가 맞나요..매년 외환보유고 이상 경상수지 흑자라는 말인데…말이 안되죠..숫자는 자료의 신뢰 입니다
우리나라는 우수한 사람일수록 외국에 나가서 일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음. 아직은 좀 힘들지만. 조금씩 이스라엘처럼 될 것 같음. 똑같은 일을 하는데 미국 기업보다 임금이 낮으니, 미국 물가 높아서 결국은 같다? 그건 자기 위안이고. 사람으로 성공한 한국이 사람이ㅡ없어서 성장의 한계에 봉착할 것. 노동의 가치를 낮게 보는 나라. 그 결과 지적 노동도 결국 낮게 평가됨.
무슨얘기하는거야?? 해외순자산이 팍팍 느는게 이상한거지 조금씩느는게 이상하냐?? 6000조가 해외 자산이다. 그런나라를 왜 걱정하고 있냐?? 글로벌 500기업 일본이 115개 기업 한국은 22개. 신림동부자가 강만 찐부장 걱정하냐?? 전문가?? 개뿔 전문가 믿다가 손해만 봤다… 하여간 일본 하면 맘대로 입으로만 들었다 놨다… 에이그…
ㅋㅋ 뭔가 대체적으로 맞는 말씀이신데 조금씩 포인트가 달라져서 큰 결론은 확 달라져버리는 거 같아요. 94년 위안화 평가절하를 미국이 용인한 이유도 일본을 견제하려는 의도였다고 생각하면 확 다가오죠. (당시 동남아시아나 한국에 일본 투자자금이 엄청나게 들어와 있었고 중국은 그게 적었죠. 1997년 외화위기 국가들, 태국 인도네시아 한국 모두 일본의 투자가 많았던 나라란 점은 조금 의미심장한 듯) 일본이 계속해서 미국채를 비롯한 미국자산을 사는 게 부담스러운데 중국이 떠오르게 됐고, 당시 미국이 왜 그렇게 중국을 밀어줬는지 이해도 됩니다. 지금이야 미국과 일본이 끈끈하지만 80년대에 일본에 대한 두려움이 지금의 중국보다 훨씬 컸으니 충분히 이해가 되죠. 이제는 반대로 중국을 견제해야하는데 그동안 중국이 해온 역할을 대체해줄 수 있는 곳은 일본 뿐입니다. 한국은 좀 작기도 하고 정권에 따라 스탠스가 살짝 애매하고. 그럼 94년도의 반대상황을 만들어야하는 게 지금의 상황이죠. 이럴 경우 엔화약세에 대해 거의 비슷한 이야기를 할 수 있게 하지만 전망이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좀 된 얘기지만 버핏이 일본 상사기업들에 투자했습니다. 메인이 원자재인 기업들인데 이걸 사줄 곳은 다들 알다시피 미국이죠. 앞으로 펼쳐질 그림은 명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엔화가 약한 시점에는 늘 일본 정부부채가 많아서 어쩌고 하는 이야기들이 매번 나오는데 일본이 정부부채 때문에 망할 거였으면 진작 망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