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제보와 문의는 모두 bokgoman@gmail.com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인스타그램 - bokgoman 일본의 3인조 걸그룹, 소녀대 뒷이야기를 알아봅니다. 잘 봐주셨으면 좋아요와 구독, 알림설정 부탁드리겠습니다! #소녀대 #아이돌 #걸그룹 #80년대 00:00 탄생배경 02:06 소녀대 데뷔 & 일본 활동 07:02 소녀대의 한국 진출 09:50 해체 & 근황
1. 한국에도 걸그룹 있었다면서 한국 무시하냐는 분들이 계시는데,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T7y03KyOUGE.html 이 영상도 보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썸네일에 ‘아이돌 걸그룹’이라고 명기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또한, 11:49의 '열흘전'은 2023년 1월 15일 업로드였으나 제가 연도를 헷갈려 잘못 설명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1년전 근황입니다. 2. 소녀대 링크 모음 1986년 소녀대 서울국제가요제 공연영상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AiSkjEApyIM.html 1988년 소녀대 '그녀에게 전해주오' 커버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eCA0yT-U7rA.html 1988년 소녀대 KOREA 한국 라이브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Zfiei7YD_IE.html 이외 1986 일본 라이브 완본 (55분)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_UD-zIlEKRA.html 2016년 소녀대 전 멤버가 피처링한 'Shooting Star'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eB41oW_0CIg.html (레이코가 작사하였으며, 해당 곡 녹음을 계기로 2016년의 재결합이 이루어졌습니다)
세상에... 복고맨님 나이가??? ㅎㅎ 86년 서울국제가요제에 소녀대를 보러간 1인입니다. 세상에 이게 얼마만인지..잠시 그때로 돌아갔다 왔네요~ 추억이 새록새록... 또한 당시 우리나라에는 듀엣으로 활동한 아주 오래된 여성그룹 밖에 없이 않았나~ 싶은데.. 암튼 제 기억엔 당시에는 걸그룹이라는 단어도..어린 여성그룹등 그러한 문화 자체가 없었죠.. 센세이셔날 했습니다. 추억 여행이 따로 없네요~ 응원합니다..^^
그때의 상큼함도 기억나지만 저렇게 나이든 모습들을 보니 여러 감회가 교차하네요... 지나간 일은 당시의 의미도 지워지기에 이러쿵 저러쿵 할 것도 없지만 저 때도 지금도 우리 삶은 뭔가 자꾸 새로운 일들이 생기고 벌어지는데 넘 쉽게 지나쳤던게 아닌가 싶다... 어리다 깔보지 마라...네들이 뭘 아냐 무시하지 마라...저게 뭐냐라고 비웃지 마라... 다...너만 모르는 것이 있었던 거니라...인생지사 세옹지마...내일 일 모른다... 지나고 보면 뭐든 돈되게 만드는 게 좋은 재주니라~ 단 누군가를 희생시키지 말고... 난 아이돌을 볼 때마다 저 당시 조기축구회가 같이 떠올른다... 대부분 사람들은 그들에게 주말마다...또 은근히 평일 밤에도...동네 아저씨들 모여서 모하는 짓이냐 했는데... 지금 돌아보면 조기축구회나 아이돌 팬덤이나 이젠 그 레벨이 산업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거 같다. 내일 일 모른다...큰 돈되게 만드는 재주는 좋은 거니라~~ 그리고 시간은 참 빨리 흐른다...젊을 때 도전하라~ 젊음이 최고의 운이다!
80년대엔 김완선 나미 민해경 정도만 의상이 화려했었고, 이선희 정수라 장덕등 다른 여가수들은 남자 정장을 입고 나올 만큼 얌전하고 정적인 무대가 많았는데, 86년에 소녀대가 알록달록한 의상에 치마 벗어던지는 퍼포먼스 보고 충격을 먹었었죠. 그만큼 역동적이고 충격적인 무대였습니다. 그리고 또 인상적이었던게 당시 우리나라 가수들은 표정이 많이 없었는데 소녀대는 생글생글 웃으면서 노래 부르는게 인상적이었죠.
80년생인제가 중학교때 집 바로 옆 레코드방 ( 그 당시는 방이라고 했죠 ㅋㅋ) 누나에게 추천받아 빌려본 소녀대 라이브 콘서트 ㅜ ㅜ 넘 충격이었어요 그때 분명 SES 핑클이 데뷔했을때인데도 저는 소녀대 특히 레이코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ㅜ ㅜ 결국 시간이 흘러 일본유학까지가고 2013년도 쯤 레이코누님의 메일주소를 우연히 알게되어 두번정도 메일 주고 받았던 나름 성공한 덕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당 ㅎㅎ ㅋㅋㅋ
당시를 기억하고 나도 그 일원 중 하나였지만 그 숫자는 극히 일부였죠. 다수가 아닌 일부였고 그것도 특정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많았죠. 당시 주류는 홍콩 배우나 국내 배우, 가수, 일부 운동 선수에 열광했었죠. 그냥 덕후 기질이 있는 소수가 일본 가수를 즐겼죠. 그때 세운상가 빽판은 일본 가요보다 서양 대중음악이 월등히 많이 팔렸습니다.
80년대 일본아이돌에 관심이 많은데 아빠때문에 소녀대를 알게됬어요 어릴때 들어도 노래가 너무 좋아서 근데 일본에는 별로 인기가 없다해서 궁금했는데 넘 잘봤습니다!! 00년생이지만 80,90년대 일본노래를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저는 쿙쿙팬이라,, 80년대 아이돌들이 지금과 다르게 그래도 실력이 있었죠! 일본 80년대 아이돌들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아🫢👏🏻
저도 80년대가 주는 그 감성이 너무 좋아요ㅋㅋㅋㅋㅋ 좀 다른 소리일수도 있지만 이번에 소녀대 조사하면서, 분명히 실패한 걸그룹이라고 하면서도 검색하면 자료들이 나오고 어느정도 정리가 돼있더라고요. 여전히 음원관리도 잘 되고 있고... 그런 면들이 아직까지 80년대 제이팝을 유지시키는 큰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이는 팝음악에도 해당합니다). 옛날 국내가수도 다루고 싶은 분들이 진짜 많은데 국내가수는 대부분 자료들이 많이 부족해서... 그게 너무 아쉬웠거든요ㅜㅜ
서울 국제 가요제였나? 나왔을 때 예쁘고 노래도 괜찮게 해서 어린 마음에 오오 하고 봤던 기억이 나는데... Starlight Memories 하고 Bye Bye Girl 불렀지 싶네요. 한국에서 보기 드문 일본 남방계 타입 외모의 미소녀들이라 이국적이고 신기했네요 ㅎㅎ 아키모토 야스시의 초기작이었나 봐요 ㅠㅠ 그 후 이 사람이 만든 집단 평준화 미소녀 그룹들에 비하면 노래도 실력도 괜찮은 편인데... (한편 Korea는 에바 원곡으로만 저는 주로 기억)
86아시안게임 때문에 국제가요제를 서울에서 했었는데 소녀대는 둘리스 실황 공연과 함께 충격을 준거 맞음 안전지대 백판을 사러 어둠의 던젼 세운상가를 헤매다 보면 소녀대것도 보이길래 삿었는데 포에버는 지금 들어도 세련된 음악과 목소리라 기억에 남죠 레이코는 당대최고의 아이돌 미모였고 미호는 하프였는지 기억은 잘안나지만 영어를 굉장히 잘했던걸로 기억해요
이수만과 SES가 TLC를 롤모델이라고 얘기했고 커버도 종종 했죠. 90년대까지 지상파 TV에서 AFKN 보고 자란 세대 입장에서 보면 소녀대 올려치기가 너무 심하네요. 당시 학생들도 AFKN에서 소울 트레인, 아메리칸 탑 40 같은 음악프로그램 많이 봤어요. 기본적으로 한국은 미국 팝 베이스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윤복희가 코리안키튼즈란 걸그룹으로 1963년에 우리나라 걸그룹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걸로 아는데 다른 자료가 있네요 김혜승 이난영의 두 딸과 이난영의 오빠 작곡가 이봉룡의 딸로 구성된 3인조 걸그룹인 김시스터즈가 1953년에 결성됐고 이들은 악기, 노래, 춤 3박자를 소화하며 당시 미 8군 무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1959년 아시아 걸그룹 최초로 미국에 진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김시스터즈는 1967년 50만 달러를 세금으로 내면서 라스베이거스에서 유명한 고액납세자 였고 1975년 김시스터즈는 20년 간의 미국 공연을 끝내고 은퇴한 한류의 원조고 빌보트 차트에도 최초로 진입한 한국 아티스트인데 빌보드 차트에 진입한 곡은 찰리 브라운이며 이 곡으로 1962년 빌보드 핫 100에 올랐다고 합니다 사진 얼굴보면 상당히 세련되었습니다 아이돌 그룹으로 봐도 될가 같습니다 코리안키튼즈 등 다른 옛날 걸그룹들 노래는 모르거나 기억안나지만 커피한잔을 부른 펄시스터즈는 음악 스타일 등 아이돌 그룹 범주에 들거 같습니다 1960~70년대 활동한 걸그룹들은 미 8군 무대의 영향으로 지금만큼이나 섹시한 컨셉이 많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걸그룹은 1935년 저고리 시스터즈 라고 합니다
윤복희가 코리안키튼즈란 걸그룹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해외에 진출해서 1963년 필리핀 홍콩 싱가폴을 거쳐 영국 독일(서독)스웨덴 스페인 미국 등에서 활동하고 1964년~1976년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활동했습니다 미국 티비 유명 토크쇼에도 출연했던걸로 압니다 윤복희는 67년에 우리나라 입국당시 우리나라 유명인중 미니스커트를 최초로 입어서 우리나라에 미니스커트를 유행시컸습니다 코리안키튼즈 해외 공연 영상보면 무대의상이 섹시합니다 또 장미화는 걸그룹 밴드 레이디버드를 1966년에 결성하고 동남아 미국 캐나다에서 6년간 활동한걸로 압니다 70년대 중후반 일본에서 혜은이를 한국 아이돌로 소개했다고 합니다 소녀대가 부른 코리아는 홍콩 말레이시아 등 다른나라들도 부른걸로 압니다 우리나라 가수도 불렀고요
고교시절 라이브 백판을 카세트 테입에 녹음해서 듣고 다녔던 기억을 되살려줘서 고맙습니다. 당시 친구들 사이에선 Wink와 함께 쌍벽이었는데.. 혹 기회가 된다면 그룹 rainbow도 다뤄주면 좋겠습니다. Temple of the king 불렀던.. 당시 EBS TV과외 쉬는 시간에도 나왔습니다.
저당시 중학생이었는데.. 정말 올림픽 전에는 소녀대 참 많이 초청됐어요. 토토즐에 출연한다는 소식듣고 그 비 오는날 한강 고수부지까지 가서 당시만해도 뻘밭이었던지라 신발 진흙탕에 푹푹 빠지면서도 앞에가서 구경하고.. 코리아 원곡자도 나와서 전체 떼창도 했는데 반주는 소녀대꺼 쓰더라구요.. 당시엔 일본에서 녹음한 사운드가 더 깊이가 있었어요.. 그래도 쇼의 마지막은 조용필도 아닌 소방차였던;;;
아이다 미호, 나카야마 미호....... 둘다 활동 시기가 80년대 말 겹치는 시기가 있어서...... 솔직히..... 미호 주세요 했는데 나카야마 미호를 주시고,,,,, 그런데 나카야마 미호가 겁니 이뻐~~~, 솔로도 기가 막혀~~~~~ 대한민국 금붕어들이 넘실대던 그 시절이 아니야.. 결국,,,,,, 소녀대 멤버는 나카야마 미호구나....... 이렇게 이쁜데..... 가수도 하는데,,,,,, 배우는 대박이네~~~~~~~ 소녀대여 영원하라~~~~ 나카야마 미호가 서울와서 노래 불렀는데?? 니가아냐 내가 아냐,,,,,,,, 미호라는 이름만 알지 ㅋㅋㅋ
저 미호가 참 기가 막힌게,,,,,,, 다른 미호가 참 인기 끌었죠,,,,,,, 오뎅 드시고 가실래요~~~~~~~~ 그 미호..... 근데 일반적으로 여기서도 그냥 미호로 말해 버리죠.... 아이다 미호.... 오뎅아까씨는 나카야마 미호....... 수십년이 지나서도 그냥 미호로 퉁을 치는데, 저 시절 알 방법이 없죠..... 명동에서 미호 엘범을 샀는데,,,, 나카야마 미호 엘범을 사버려서,,, 소녀대의 미호 솔로 엘범인줄 알았는데...... 노래 개 좋네..... 수준이 된거죠.... 그래서 거꾸로 소녀대의 멤버가 나카야마 미호로 착각하고 수십년을 살아 버린 저 같은 아쩌씨도 생겨 버리는거겠죠...... 명동 아저씨는 아셨을 려나?? 미호 엘범 주세요 했을때,,, 나카야마 미호 엘범을 주신 우리의 명동 아저씨는...
소녀대의 노래는 지금 들어도 좋아요. 80년대 J-POP은 멜로디가 세련됐어요. 소녀대 이후에 "하야미 유"도 우리나라에 왔고 ~ 일본 문화가 개방되지 않았지만 영어를 할 줄 아는 일본 연예인들이 조금 조금씩 진출했었어요. 일본 문화가 뭐 그리 대단하지도 않았는데 왜 이렇게 금지하고 문호를 닫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본 문화가 금지됐던 시절에는 마찌(콘도 마사히코)/마츠다 세이코, 그리고 소녀대, 하야미유 등은 워낙 유명했어요. 복고맨님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당시 본드기획은 마츠모토 이요, 닛타 에리, 오카다 나나등 특급연예인들을 거느린 꽤 잘나가는 회사였어요. 소녀대를 만들면서 미국 일류 뮤지션들과 LA 스튜디오를 섭외하는등 엄청난 투자를 했었고 이후의 프로모션들도 어마어마한 수준이었죠.. 당시 소녀대에 투자한 금액이 현재기준으로 수천억원이 넘습니다. 헌데 제3자의 눈으로 봤을때 소녀대 멤버들의 수준은 글쎄요... 엄청난 미모나 가창력을 가진 것도 아니고, 당대를 주름잡던 세이코나 아키나에 비교하면 이들에게 미안하고... 아마추어들 모아놓은 오냥코클럽 수준으로 밖에 안보이는데 대체 본드기획을 뭘 보고 이들에게 투자를 했던 걸까요. 분명 미호나 레이코 토모/치코에게 매력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면 좀 그렇지만, 수천억을 쏟아붓는 투자를 할만큼의 매력이 있었는지는.... 본드기획이 분명 소녀대멤버들에게 뭔가를 보고 투자를 했었을텐데 대체 뭘까요... 국내나 대만에서는 반향이 크기는 했지만, 당시 제일 잘나가던 시절인 일본에 비해 아이돌문화라는 것이 거의 없던 시절에 아이돌이라는 존재를 접했기에 얻어진 결과 아닐까 싶고... 일본국내에서의 폭망을 타개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해외진출을 시도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소녀대 해체이후에도.. 차라리 일반인으로 돌아간 치코는 그렇다쳐도, 미호나 레이코 토모 모두 누드사진집을 강요받는등 뒷얘기도 조금 씁쓸하긴 합니다.. 레이코는 성인영화까지 출연해가면서 연예계에서 꽤 오래 남기는 했지만 사생활측면에서는 그쪽도 좀...
『Forever』 歌: 少女隊 作詞:Eilleen 作曲:都倉俊一 この道 道の向こう 何かが…何かが待つ Open the door 心にかけたKeyを 壊しては今すぐ旅に出る Sweet dreams and memories Forever Forever 見知らぬ街をめざし Forever Forever 後ろふり向かないで 何かをつかむまで… day and night night and day 今一人だけのlonely way Uh…Uh… ポケットにふくらむ夢は ギンガム・チェックのyes! リボンをかけた love story for you 摩天楼がそびえる 雲の上にそびえる 見えてくる時 アクセル踏めば 空を飛べそう… Sweet dreams and memories Forever Forever 見知らぬ街をめざし Forever Forever 後ろふり向かないで 何かをつかむまで… day and night night and day 今一人だけのlonely way Uh…Uh… Sweet dreams and memories Forever Forever 見知らぬ街をめざし Forever Forever 後ろふり向かないで 何かをつかむまで… Sweet dreams and memories Forever Forever 見知らぬ街をめざし Forever Forever 後ろふり向かないで 何かをつかむまで…
비록 소녀대 이전에도 한국에 걸그룹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진정한 의미의 아이돌 걸그룹이라는 존재에 눈을 뜨게 만들어 이후 90년대 한국의 걸그룹 전성시대를 열게 만든 중요한 계기가 된 존재임에는 분명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에 철저한 트레이닝을 통해 완성형 걸그룹을 만들어야 한다라는 생각을 심어준 존재이지만, 정작 일본에선 그렇게 투자해서 걸그룹을 만들면 실패한다라는 생각을 심어 준 존재이기도 하죠.
소녀대가 한국과 일본에서는 큰 인기를 못얻었지만 대만 홍콩에서는 큰 인기였던건 맞습니다 특히 대만에서 말이죠 오냥코클럽은 키무라타쿠야의 부인 쿠도시즈카가 있었던 걸그룹이고 얘네 베스트CD음반은 제가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일본에서 인기였던 80년대 걸그룹은 리본, 윙크, 오냥코클럽등이 있고 90년대는 아무로나미에와 같은 오키나와 액터즈 스쿨 출신의 SPEED가 최고 인기였고 2000년대 초반의 모닝구무스메 2010년 이후부터 몇년전까지는 AKB48 노기자카46 같은 아키모토계 걸그룹이다가 요즘은 중장년층에게 말고는 인기가 시들시들하더군요 아마도 요즘 MZ는 KPOP을 많이듣고 게다가 프로듀서48로 일본걸그룹의 실력이 다 들통나버렸기에 그러다가 최근 일본 대형 기획사 에이백스에서 XG라는 신인 댄스걸그룹을 만들어 KPOP걸그룹과 경쟁할려는모양인데 공연영상을 보니 노래나 컨셉이나 KPOP걸그룹을 의식한듯 보이더군요 얘네가 일본 신인걸그룹 XG입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S9TotDs502I.html
걸그룹과 함께 한 인생에서 내가 처음 접한 걸그룹이 세또레가 아니고 소녀대 였어.아직도 기억나는게 소녀대와 세또래 LP.88올림픽 시기와 비슷한 때 아직도 가장 뇌리에 남는 곡이 코리아와 코리아나의 손에손잡고.스타 라이트 메모리도 그당시 아주 좋아했는데.한국에선 인기 좋았는데 일본에서는 그다지 성공 못했었군요.일본에서 유명하고 성공한 그룹이라 내한해서 인기 끈줄 알았는데.감회가 새롭네요.😂
11:57 이 영상에는 소녀대 해체 이후 근황 중 다이치 아키타로 감독과 더불어 광팬으로 유명한 이지리스닝 뮤지션 SUEMITSU & THE SUEMITH 의 언급이 빠졌다는게 아쉽습니다. 해당 부분은 제가 나무위키에서 소녀대 문서 정리하며 명시하긴 했는데 다이치 아키타로 감독의 야스하라 레이코님에 대한 푸시도 사라지고 그렇게 소녀대 또한 일본인의 기억에서 잊혀져가고 있을 때 이를 일깨워준 아티스트 였습니다. 그 또한 청소년 시절에 활동했던 소녀대의 팬이었고 그 팬심을 아낌없이 드러냈으며 자신의 세 번째 싱글인 Sunday'z Sun e.p. 에서는 아예 소녀대의 데뷔곡인 Forever를 리메이크해서 일레트로니카로 편곡해서 자신이 노래를 하는 형태로 수록합니다. 이게 나름 인기를 얻으면서 2006년 성우 일이 끊긴 이후 힘겹게 살아가던 야스하라 레이코가 2006년 다시 연예계에 발을 붙일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2016년 SUEMITSU & THE SUEMITH가 발매한 앨범에 Shooting Star We Are feat. 소녀대 란 곡명으로 스에미츠의 곡에 소녀대 멤버들이 1999년 이후 17년만에 다시 모여 노래를 하게됩니다. 유튜버님께서 올려주신 최신 근황 사진이 바로 2016년 11월 Shooting Star We Are 소극장 콘서트 이후 4멤버가 모두 모여 찍은 사진입니다. 그리고 코로나19 이전 까지 적어도 야스하라 레이코씨는 "가족초자" 낭독극 성우를 2019년 까지 하셨고 코로나19 전까지는 야스하라 레이코씨 단독으로 약 2년 단위로 소규모 콘서트도 하셨어요. SUEMITSU & THE SUEMITH SNS에 그 때 사진 있을거예요. 그리고 쥬베이짱1 애니메이션 의 1999 소녀대와 2016년 재결성한 소녀대는 멤버구성이 약간 다른데 일단 1999 소녀대에는 이이다 미호가 빠진 레이코, 치코, 토모 3인 구성입니다. 그 당시에는 미호님이 임신중이라서 참여를 못했죠. 그래서 1999년 결성된 1999 소녀대는 엄밀히 말하면 완전체는 아닙니다. 오히려 제대로 된 완전체는 2016년 SUEMITSU & THE SUEMITH의 Shooting Star We Are 의 소녀대가 레이코, 미호, 치코, 토모의 완벽한 4인 구성입니다. 그리고 Shooting Star We Are feat. 少女隊 이 노래는 진짜 소개할만한 곡입니다. 작사를 야스하라 레이코씨가 했는데 내용이 진짜 울림이 있습니다. "우린 (소녀대) 멈추지 않는다."란 주제를 그녀만의 시적 표현으로 쓴 내용이니 눈여겨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야스하라 레이코님의 최신근황 중 딱 3일 전에 올렸다는 국가기술 자격증 획득 및 종사내용은 블로그랑 SNS에 2013년 1월 15일에 일제 게시된 내용 아니었나요? Ameba, Mixi, X, 페이스북 어디에도 새 글이 올라온 건 없는데 혹시 어디서 발췌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그리고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아 안 그래도 나무위키에 업뎃이 돼있길래 어떤분이 하셨나 궁금했는데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쉬운 부분 말씀해주신 점 너무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핑계 아닌 핑계를 대자면, 이 영상 재밌게 만들려고 제가 넣었다가 자른 내용도 굉장히 많고 대본 수정에만 사흘 정도 걸렸습니다. SUEMITSU & THE SUEMITH 관련 부분도 일부 적었다가 영상이 루즈해져서 깔끔하게 설명하는 게 나을 것 같아 삭제하였습니다. 그럼에도 Shooting Star는 말씀을 들어보니 소개했어야 한다는 아쉬움이 남네요. 부족했습니다. 그리고... 레이코 블로그를 말씀해주신 김에 다시 들어가 확인했는데 이게 2024가 아니라 2023 업로드였네요. 아직 2023년인줄 알고 멍청하게 실수한 겁니다. ㅠㅠ 고정댓글로 수정해놔야겠습니다.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bokgoman SUEMITSU & THE SUEMITH 슈팅스타 부분은 가능하다면 넣으셨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이 곡 발매 후 작사가인 야스하라 레이코님을 비롯한 멤버 3분의 자부심이 크셨고 저 곡 작업하며 그 때의 감성이 되살아나서 컴플리트 에디션 음원 발매로 이어졌으며 이로인해 4회이지만 소녀대 전 멤버분들이 27년만에 콘서트까지 한 케이스이니 중요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야스하라 레이코씨는 블로그나 SNS에는 활동근황을 잘 올리시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TV출연 하시긴 합니다. 2021년 7월에는 THE F1RST라는 일본 보이그룹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오디션에 객원위원으로 출연하셨습니다. 은근히 레이코씨는 옛날 걸그룹 주제로 방송이 진행되면 우선적으로 섭외대상이 됩니다. 솔직히 걸그룹은 인기면에선 실패했지만 일본에서 확실한 매니아층을 만들어낸 흔치않은 아티스트이긴 하니...
@@r.i.p.ritsukookazakihima7675 말씀해주신 부분 다시 보니 확실히 넣는 게 나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이 한번 올리면 부분삭제만 가능하지 분량 추가는 안 되는 관계로, 고정댓글 링크란에 Shooting Star 음원 링크 기재하고 재결합의 계기가 된 곡이라는 부가설명을 첨부하였습니다. 조금이나마 부족함이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소녀대(소조다이)...일본에선 모르는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미미했지만 80년대 이사람들한국 티비에 나왔을땐 외모나 퍼포먼스가 대단~내가 87년쯤 얼굴이 화끈했든게 한국 소방차라는 그룹과 일본 소년대 를 보고 세상에 이렇게 외모나 노래 춤은 하늘과 땅차이..한국인으로 너무 부끄럽다고 느낀적있다..미안합니다 !
생각해보면 정말 소녀대도 다난했고 뜨거웠던 그룹이었지요.(이렇게 말하니 정말 소녀대와 세또래를 접하고 자란 세대 같지만 실은 너무 어린 게 문제네요ㅋㅋ) 한 시절의 글로리를 새긴 그룹인지라 외려 더 각별하게 들리고 보이는 게 아닐지.. 세또래 곡은 지금 활동하는 걸그룹들 중 누군가도 한 번 즈음은 다시 발굴해서 불러주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
국민학교 시절에 중,고등학생이였던 사촌 오빠,언니 때문에 알게 되었는데 엄청 좋아했던 기억이 있네요. 어느 순간 소리 소문 없이 사라져버려서..당시 하이틴 잡지 이런 곳에 실리던 기사도 스크랩 했던 기억이 있어요. 복고맨님이 다뤄 주셔서 어릴 적 기억을 생각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