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2 이는 비슷하게 오랜기간 봉건사회를 유지했던 유럽 기사들의 문화이기도 했습니다. 실제 100년 전쟁 중에 이렇게 나노리를 한 기사가 자신의 맞상대가 자신보다 한참 높은 계급의 인물임을 알자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자신의 부하들과 차례대로 결투를 해줄 수 있는지 청하였고, 상대가 이를 수락하자 감격하여 모든 결투가 끝난 뒤 항복하여 무혈입성시켜준 케이스도 있습니다.
아이사츠는 신성한 것이다. 이는 고사기에도 나와있다. 이를 무시하고 함부로 공격을 가하는 자는 즉시 무라하치다! 무라하치란 음습한 사회적 린치를 말한다. 그러나 아이사츠 전에 한 번의 앰부쉬는 허용한다. 이에 당하면 아이사츠를 받을 가치도 없는 자로 간주한다. 닌슬은 고증 작품이었다.
1:34 영국 경례가 이런 이유는 여러 설들이 있지만 해군 병사들이 상관에게 기름묻은 손을 보이지 않기 위해 저렇게 했다는 설과 중세시대 기사들이 투구를 올려 인사하던 것에서 유래된 것이라는 설들이 유력합니다 +나노리와 비슷하게 삼국시대때 제후들끼리 전쟁할때 황제에게 이유를 작어 보고서를 올렸다 합니다
10:00 냉동인간 기술은 금붕어 실험으로 얼렸다가 녹으면 살아나서 초급속냉동시 세포 핵이 파괴되지않고 녹았을때 세포가 다시 움직이는걸 이용한건대 일단 혈액을 전부 빼내고 세포핵이 파괴되지 않고 얼리는거까진 성공했는대 해동할 방법이 없음. ㅇㅇ...없음.. 그래서 아직 단 1구도 부활시키지못함
5:25 위에 달린 과속카메라 중 선이 안 보이고 카메라만 있다하는 카메라는 선이 없어서 작동중이 아닙니다. 고로 안 찍힙니다. 반대로 박스형은 도둑이 자주 들어 박스만 존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본인이 그 길을 자주 이용해본다면 1번만 과속하고 2달 정도 기다린 후 상품권이 안 온다면 열심히 밟아보세요 어느순간 과속카메라가 달려서 당신은 면허정지가 될지도 모릅니다. 고로 급할 때 밟고 운좋으면 안 찍히도록 합시다
1:27 Tmi1) 경례라는게 서양에서 온 문화로 '나에게 무기가 없어요 + 귀족들 모자 들었다 올리며 하는 격식' 등등이 섞이면서 나온건데 그러다보니 전세계적으로 기준 잡아서 나온게 없고 각 부대나 나라마다 기원에 따른 방식이 각각 다름. 가장 대표적인 '내 손에 무기가 없어 공격할 의사가 없고 복종합니다.'는 방식을 채용한건 프랑스와 영국이라 저렇게 손바닥을 보이고 그걸 살짝 틀어서 모자들기 식으로 가던 인사법이 섞이면서 나온건 (어쩌면 그냥 유럽방식 싫어서 바꾼거일수도) 미국식이고 우리나라는 미군 따라서 군이 창설된거라 그걸 따라가는거며 독특한 폴란드의 2손가락은 앞뒤 긴 일화는 직접 찾아보시고, 요약하자면 전투 중에 부상 입고선 손가락 2개만 남은 병사가 아픈 와중에도 와서 경례하며 보고했던 것에서 이걸 기리기 위해 이어온 것이라 한다. 7:32 tmi2) 음... 이건 너무 낭만적인 이유고 반복되는 장면과 연출을 계속 사용하는 이유는... 단순히 예산절감을 위해섭니닼ㅋㅋㅋㅋㅋ;; 아 물론 나노리건 중세 귀족간 싸움이건 본인이름을 밝히면서 가문과 신분 알리는 전통도 틀린건 아니지만 9:35 tmi3) 냉동인간프로젝트도 사실 확실한 증명을 통해서 부활시킬 수 있다는 100%를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닌 이론상, 먼 미래에 기술력이 발달하면... 의 가정과 믿음을 가지고선 하는 것이기에 냉동인간 자체가 뭐... 몸 속 수분이 얼면 결정화 되는 과정에서 삐죽삐죽해져서~ 세포를 죽여서 안되지만~~ 특수 용액은~~~ 어쩌구 하면서 충분히 부활시킬 수 있다 하는데 사실 이마저도 가설과 이론이고 실제로 가능한지는 아직도 미지수이다. 이거에 참여한 분들께는 죄송하나... 그...흑ㅇ
1:30 경례는 저런 영국식이 원조구요 영국 해군은 기름때로 절여진 손바닥을 보일 수 없단 이유로 현재 보편적인 손날을 보이는 경례로 바꾸게 됩니다. 혐성국이 전세계로 퍼져나가는데엔 해군의 역할이 컸으니 경례도 해군식으로 전세계로 퍼져나간 것... 폴란드는 19세기 독립전쟁 당시 포탄에 손가락 날아간 채로도 끝까지 싸우고, 전투 이후 두개만 남은 손가락으로 경례를 했던 사건 이후로 독립을 기리고자 저렇게 경례합니다. 기본 영국식에서 손가락 두 개만 남긴 것이죠
9:20 이 나노리로 유명한 이야기로는 미야모토 무사시와 사사키 코지로가 있습니다 코지로가 무사시에게 결투를 계속 신청하자 더이상 거절 할 수 없었던 무사시는 그와의 결투를 받아들였음 그러나 무사시가 결투 시간에도 늦고 늦게 와서는 나노리를 무시하고 그의 업적 등을 폄하하자 코지로는 화가 나 검집을 땅에 던지며 욕짓거리를 했으나 그 즉시 무사시가 사무라이에게 검집이란 목숨과도 같다며 너는 이미 내게 죽은 것이라 했다고 합니다
1:31 기사들 뚝배기 열고 신원확인하는게 영국식 경례의 시작임 저게 근본이고 근본이고 거기서 파생된게 나머지 둘임 저게 원래 경례인데 전장에서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이것저것 만진다고 시꺼매진 손으로 경례했다가 상관이 더러워진 손 보이기 뭐하니까 손날 보이게 경례하라고 한게 유래됐다고 함
저거 냉동캡슐 그냥 얼리면 피 안에 물이 얼면서 부피가 늘어나 거의 모든 모세혈관이 찟어지고 터진다고 함. 그래서 사람을 냉동캡슐에 넣기 전에 피 다 빼고 특수하게 만들어진 약물을 넣는다고 들었음. 그래서 저거 영화처럼 냉동캡슐에서 꺼낸다고 바로 눈 뜨거나 하지는 않음.
1:34 스피드웨건) 영국과 프랑스는 경례가 같은데, 썰 중에는 나 자신은 비무장했다고 알리기 위한 썰과 17~18세기의 복장에 따른 경례방식이 현대에까지 되었다라는 썰이 대표적임. 둘 중에서 제일 설득력 있는 것은, 근대 유럽에서 쓰고 있던 모자를 들어서 예를 표하는 동작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다. 대략 17~18세기 정도까지는 모자를 드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금속제 헬멧이나 턱끈이 달린 모자를 쓴 경우 이런 동작이 어렵거나 매우 번거로워서 간단히 챙 부근으로 손을 들어 드는 척하는 정도로 예를 표하게 되었다. 실제 18세기 영국군의 기록에서는 모자를 드는 대신에 모자 앞에 손을 올리는 방식으로 예를 표하라는 내용이 나온다. 이런 문제는 다른 유럽 국가들도 마찬가지여서 다들 비슷한 형태의 거수경례로 발전하게 된다. 프랑스, 영국, 독일(제2차 세계 대전 이전) 등 열강 육군들은 상당수가 손바닥을 앞으로 내보이는 형태의 경례를 한다. 1:38 폴란드는 독특하게 두 손가락 경례를 한다. 일단 폴란드의 상징인 독수리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 시에만 경례하는데, 손바닥이 전방을 향하게 한 뒤 검지와 중지를 제외한 나머지 손가락은 접어 주면 된다. 2개의 손가락은 조국과 명예를 상징한다고 한다. 1830년 러시아의 폭정에 대항하여 일어난 봉기 당시 전투에서 포탄에 맞아 3개의 손가락을 잃은 폴란드군 병사가 남은 2개의 손가락으로 경례한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고 함.